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24일 광산구 첨단2동 월봉마을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 등에 대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21일 건국동 지산 딸기집하장 일대 수해 복구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현장 대응이다.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광주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각종 시설물 피해 등이 발생함에 따라, 시의회는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연이어 복구 현장을 찾고 있다. 이날 박필순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12명은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택 뒷편 산에서 밀려 내려온 흙더미와 잔해물을 정리하고, 진입로 주변 토사 제거 및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작업에 참여한 박필순 의원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구 현장에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한국전력이 중동지역 팀코리아 구성원들과 함께 지정학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중동지역 원전 수출 해법을 찾기 위해 나섰다. 한전은 최근 급변하는 중동지역 정세에 맞춰 성공적인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7월24일(목)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중동지역 지정학적 변화와 원전수출의 도전과제’라는 주제로『원전수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 정진욱 의원 등 국회와 정부 관계자, 중동지역 외교·안보 분야 민간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중동국가 대상으로 향후 실효성 있는 원전 수출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한전의 원전 수출 추진 전략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발주국 맞춤형 수주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김동철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변화와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팀코리아의 지혜를 빌려 중동에서 새로운 원전 신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민주주의 역사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광주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2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가칭)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 전시 콘텐츠 기본 설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학호남진흥원 홍영기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 교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콘텐츠의 컨셉 및 개발방향 등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역사누리터는 시교육청이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736㎡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전시·체험 교육 공간이다. 개관 목표는 오는 2026년이다. 이 공간에는 광주교육사를 기반으로 1919년 3·1운동부터 2024년 12·3비상계엄에 대응한 민주주의 활동 등 광주 민주주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커뮤니케이션 홀, 디지털실감영상실, 상설전시체험실, 디지털랩실, 체험교육실 등이 구성된다. 특히 ‘학생이 민주주의다’를 주제로 학생 중심 콘텐츠를 담아 학생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북구 주민 1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으며, 구민의 삶터는 폐허로 변해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성금 모금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상황에 공감하는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으며,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최무송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북구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튀르키예 지진, 산불 피해 등 국내외 재해‧재난 상황마다 피해복구 지원에 힘써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7월 24일 전남 담양군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영산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소속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물품과 부유물 정리하는 등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였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내 관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향후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복구 지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해 대응 및 환경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남구는 24일 “내년도에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 대상 사업은 총 38건이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주민제안사업 83건 가운데 소관부서에서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추진이 타당한 것으로 판명된 사업이다. 소관부서 검토 과정에서 제외된 사업은 현재 추진하고 있거나, 선거법 등의 영향으로 추진이 어려운 사업들이 대다수였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되며, 해당 링크는 오는 28일 오전부터 열린다.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총 5가지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3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은행은 24일, 지방은행 최초로 수입기업의 무역대금 결제를 지원하는 ‘기한부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무역 결제 트렌드가 기존의 신용장(L/C) 중심에서 해외송금(T/T)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출시된 것으로, 광주은행이 수입기업을 대신해 해외 수출기업에 무역대금을 먼저 송금하고, 수입기업이 정해진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의 서비스이다. 기존 수입신용장 거래에 비해 수수료 부담이 낮고, 최대 6개월 이내에서 만기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기업의 상황에 따라 보다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결제 시점과 상환 시점을 분리함으로써 수입기업의 단기 유동성 확보에 효과적이며, 거래처와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무역대금을 결제하는 수입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은행 외환사업부 김대석 부장은 “급변하는 국제무역 환경 속에서 수입기업의 자금 유동성과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학생들이 올해도 전국을 돌며 견문을 넓힌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특히 지난해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중학교 3학년 학생도 포함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초·중학교 10개 팀, 118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 전국 각 지역 기관과 장소를 탐방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힌다. 앞서 지난 6월 19일에는 월계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북 부안 일대에서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등에서 다양한 에너지를 체험했으며, 24일에는 살레시오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역사와 예술문화’를 주제로 체험활동을 떠났다. 또 11월까지 역사, 인권, 평화, 글로벌 문화,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 23일 나주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어울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서, 직급, 직렬 등 수직적 계통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활동하는 등 직원 간 소통·화합의 시간을 통해 청렴 문화 조성에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소통, 화합, 청렴지식을 주제로 직원 간 소통을 위한 청렴 소통 간담회, 구성원 간의 화합을 끌어내기 위한 칭찬 릴레이, 청렴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청렴 OX퀴즈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청렴 OX 퀴즈는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영 광주학생교육원장은 “소통하고 협력하여 즐거운 직장 생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다”며 “청렴 노력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가 자치구 재정 여건을 고려한 합리·균형적인 지방교부세법 개편이 이뤄질 것을 요구했다. 이는 24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차원에서 대변인을 맡고 있는 임택 구청장이 서울 국정위원회 방문 이후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 면담을 통해서 밝힌 사안이다. 이날 임택 구청장은 박수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자치구만 유일하게 보통교부세를 지원받지 못한 상황과 부동산교부세 급감으로 더욱 어려워진 자치구 재정 여건을 설명했다. 이어 대선공약 중 ‘7-3 재정 분권 강화’ 과제가 국가균형발전과 주민 행복권 격차를 완화될 수 있도록 지방교부세법 개편이 합리·균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1988년 지방교부세법에서 ‘자치구는 특별시·직할시에 합산·교부한다고 한 이래 자치구가 수행하는 사무의 범위와 규모가 빠르게 확대됐음에도 37년간 자치구에 보통교부세를 직접 교부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와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는 의존 일반재원(보통교부세+부동산교부세+조정교부금)이 자치구는 평균적으로 1,327억 원으로 시(3,729억 원)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승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가구에 5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김승도 회장은 “작은 바람이지만 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홍수 산수1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핀 주민자치회의 관심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행정도 민간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8월부터 공동체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중심의 공익형 실행법인 설립지원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 단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공공성과 자율성을 갖춘 사업법인을 설립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공공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을 제공한다. 공익형 실행법인은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주민 대표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 취지를 소개해 왔으며, 올해 추진되는 교육과정에는 산수2동과 학운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 주민자치회는 푸른마을자치학교 고도화 과정을 통해 교육, 컨설팅, 현장 견학 등을 거치며 맞춤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사회적협동조합 등 실행법인 설립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도 나설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익형 실행법인 설립은 주민자치와 사회적경제가 결합돼 마을의 경제적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직장 내 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존중 1행(行) 1무(無) 실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진행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구에서 추진할 ‘올해 해야 할 1가지(1行)’와 ‘하지 않아야 할 1가지(1無)’를 선정했으며, 전 직원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해야할 1가지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이며, 하지 않아야 할 1가지는 ‘명확한 사무 분장, 본인 업무 남에게 미루지 않기’이다. 실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부서별 자체 설문조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부서 평가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우수부서 2곳를 선정해 ‘일하기 좋은 부서’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초 수상 부서에는 별(★) 1개가 부착되며, 연속 수상 시 별이 추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인권이 존중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은둔형 외톨이를 발굴·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에서 최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둔형 외톨이는 일반적으로는 집안, 방안 등 한정적 공간에서 외부 및 사회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13개 동 사례업무 담당자와 희망복지팀이 참여한 가운데 동에서는 명예사회복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통장·자생단체회원·생활업종종사자 등)과 협력해 지역 내 은둔형외톨이를 발굴하고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에 연계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와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은둔형 외톨이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기 때문에 대상자발굴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다”면서 “간담회 이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해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일상생활을 회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가동 중이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등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청을 능동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구는 ▲전담 콜 운영 ▲거동불편 등 취약계층 대상 사전감지 방문접수 ▲복지시설 직접 방문 등 신청 문턱을 낮추기 위한 체계를 갖췄다. 서구 돌봄지원과는 문자전용 전담 콜(010-7192-4847)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문자 한 통으로 신청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신청·접수 후 24시간 이내 방문 일정을 안내한 후 72시간 내 신청부터 지급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이웃돌봄단(164명)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206명)가 각각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와 노인맞춤돌봄 중점 요보호 대상자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접수를 도울 예정이다.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거주자에 대해서도 시설장과 사전협의를 통해 돌봄지원과에서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즉시 민생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