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태수)는 지난 24일, 종촌종합복지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제7차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아이돌보미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아이돌보미 7명과 광역지원센터 직원 1명 등 총 8명이 참여해 말벗, 생활지원, 식사 보조 등 맞춤형 봉사로 어르신의 일상에 온기를 더했다. 특히 자조 모임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봉사 계획과 상호 지원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김태수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자조 모임과 연계한 봉사활동이 아이돌보미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도와 현장 역량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가정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과 ㈜선양소주(대표이사 김규식)가 세종시 야간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박영국 대표이사가 지난해 말 세종특별자치시 야간부시장으로 위촉된 후, 다양한 야간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상권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한데 모은 ‘세종 밤마실 주간’ 사업을 시작했다. 선양소주는 오는 ‘10월 세종 밤마실 주간’ 홍보에 참여해 ‘세종 밤마실’ 보조 상표를 부착한 소주 ‘선양린’을 이달 말부터 출고, 총 50만 병을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전역에 유통시킬 예정이다. 이에 24일 오후 재단에서 박영국 대표이사, 김규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양린’ 소주병 보조 상표 후원 물품 전달식이 개최됐으며,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야간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세종 밤마실 주간 홍보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향토기업 선양소주와 함께 세종 야간문화관광 활성화 홍보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 화훼산업연구회가 지난 24일 센터 정원에서 꽃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연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국화, 아스타, 층층꽃, 남천, 변산향유, 베고니아, 채송화 등 직접 기른 꽃 500본 식재했다. 또한, 회원들은 각자 키운 화훼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세종시 화훼산업 발전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상근 화훼산업연구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가을꽃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정원이 농업기술센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화훼농가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회와 함께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화훼산업연구회는 2024년 11월 발족 이후 매월 회원 농장 탐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싱싱장터 도담점 광장에서 화훼류 홍보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운영 중인 금화순찰대의 안전교육을 받은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정확하게 초기 화재 대응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세종시 종촌동의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70대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차량이 지하주차장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리사무소 직원 박익수 씨(54)는 충돌 직후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곧바로 엔진룸을 개방하고 소화기를 분사했다. 세종남부소방서는 박익수 씨에게 화재 초기 대응 공로로 민간분야 유공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철저한 교육과 훈련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소속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순회 법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의 교육 관계 법령과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 속 법률 상식 ▲법령 해석 방법론 등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법제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법령 해석 및 적용 능력을 제고하고, 정책 수립과 업무 집행 과정에서 적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중필 조직예산과장은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제교육원과 연계한 다양한 법제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특히 법제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업무 추진의 법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내년에는 법제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과제와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준현·김종민 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명문화와 대통령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 국가 핵심 시설 완전 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 필요성도 역설했다. 여성가족부, 법무부 등 5개 부처를 포함한 중앙행정기관과 위원회가 수도권에 잔류하면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없애고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국정 운영의 통합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그간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정부정책의 원칙과 논리를 일관성 측면에서 위배하는 만큼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 개최와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공식 응원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의미있게 색다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주제로, 혁신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는 응원가를 찾고자 마련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며 선수단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곡을 발굴, 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인과 공유할 문화적 상징으로 삼을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직접 창작 응원가 ▲AI 활용 응원가 등 2가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총 상금은 1,200만 원 규모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조직위원장상과 대회 개막식 티켓 2매가 주어진다. 심사 결과는 11월 21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같은 달에 열릴 예정이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땀과 열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에 위치한 SK바이오텍(대표이사 박용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동면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쌀을 구매해, 9월 20일‘제70회 연동면민화합체육대회’에서 전달됐으며, 연동면 22개 마을 경로당에 배부됐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끼 나누며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SK바이오텍 관계자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시간이 많고 그 시간이 매우 소중하다는 말씀을 듣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의 어르신들이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너무 소중한데 종종 쌀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호소하신다”며“SK바이오텍에서 이런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시어 매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K바이오텍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살피고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고령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 사고 예방과 생존 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건강증진과 체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실버 드림 생존수영 교실(고령층 대상) ▲함께하는 희망 생존수영(장애인 대상)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실버 드림 생존수영 교실’은 보람, 조치원수영장에서 10월 3~5주차 매주 화·목 총 3차(차수별 2일씩)로 운영되며, 사업장별로 만 60세 이상 세종시민 45명(차수별 15명)을 모집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는 우선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기초 호흡법, 누워뜨기, 자기생존법 등을 배우며 실제 수중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함께하는 희망 생존수영’은 조치원수영장에서 같은 기간 매주 금요일 총 3회 운영되며, 관내 장애인 10여 명이 참여한다.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업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월 23일 밀마루복지마을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4회 꽃무릇마실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행사 현장에서 어르신들께 잡채, 홍어무침, 버섯전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부식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효명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 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원·이기숙)가 24일 ‘도담테레사(모두의어머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17가구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담동지사협 특화사업 ‘도담테레사’의 하반기 가정방문 물품지원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아동들에게 도서·문구류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눴다. 특히 이 사업은 봉사자 13명이 1대 1로 아동·청소년과 결연해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을 이어가는 체계로, 돌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법정한부모 가정의 아동 보호에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신상원 도담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도담테레사 사업은 아동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 상황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구축해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가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14회 세종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성료하면서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우수생 시상과 졸업생 소감 발표, 졸업생 발전방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지난 3월 2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22회에 걸쳐 세종농업기술센터 정원산업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3회의 현장 견학과 5회의 실습 중심의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졸업식은 교육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전문농업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 특화 장기 기술교육으로,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012년 개설된 이후 복숭아와 한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개 과정을 거쳐 총 7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해당 교육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에서 실국별 핵심 현안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딥리서치(Deep Research)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심화 기법인 ‘딥리서치’를 실무에 직접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실국별 현안과제 담당 공무원 24명이 심화 실습에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딥리서치 프롬프트 작성법 ▲사실 관계 확인 및 문서 시각화 ▲현안과제 중심 실습 ▲성과물 검증·공유 등 정책 과제 해결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챗지피티(ChatGPT)·제미나이(Gemini) 등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 외부 연구용역에 버금가는 수준의 정책 대안을 직접 도출하고, 현안 과제별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정책 기획과 보고서 작성 등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직접 현안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실습하고 성과물을 검증한 실무형 과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준오·신미경)가 24일 취약계층 가구에게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는 ‘고기먹고 영차영차’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4년 연속 추진 중인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돌봄 특화사업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의 풍성한 분위기를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누리식당 김 25상자, ▲세종강남농협 반곡지점 쌀 1㎏ 40포, ▲새나루 12단지 송편 20상자가 기탁됐으며,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 사업으로 마련한 고기묶음 20개를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홀몸 어르신이나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준오 공공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선물을 나눌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원장 권영걸)과 함께 9월 30일(화) 14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대중교통․미래모빌리티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하여 세종시 대중교통 현안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교통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권영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등 주요 인사와 산·학·연의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세종시 대중교통·자전거 정책 방향(1세션), ▲세종시 미래모빌리티 정책 방향(2세션)으로 나뉘어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세종시 대중교통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전문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