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NH투자증권(회장 윤병운)으로부터 쌀 10kg 280포(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ESG 경영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NH투자증권과 목포MBC와 공동 진행된 것으로 연말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NH투자증권 전민경 이사, 목포MBC 김순규 대표이사, NH농협 무안군지부 박상덕 지부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세헌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함께 했다. NS투자증권 전민경 이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온기 나눔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탁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도움이 필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첨단 영화제작 기술인 ‘버추얼프로덕션’의 활용 성과를 공유하는 영화 축제가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흥원에서 첨단 영화제작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공유하는 ‘버추얼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쇼케이스 위크’를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2025년 버추얼프로덕션 쇼케이스 위크’는 버추얼프로덕션 기반 콘텐츠 제작 생태계 확산과 지역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시와 전주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영화 창작자,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 개막행사는 1부 버추얼프로덕션 기술 시연회와 2부 개인·팀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프리비즈(Pre-visualization) 전시·상영회로 구성돼 첨단 영화·영상 제작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현장 중심 교육 성과를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먼저 1부 ‘버추얼프로덕션 기술시연회’는 진흥원 IT벤처센터 2층 교육용 버추얼스튜디오 ‘엣지스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은 22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5 전주 큰 꿈 특별 공모전 시상식 및 정책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주의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전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4팀에게 전주시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공모전은 △지역경제 △신성장산업 △지역문화·관광 △도시재생 등 전주시 발전 방안에 관한 자유 주제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논문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4팀이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연구원은 국내 주요 대학의 저명한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2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효과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국내 외 연구자들의 아이디어를 연구와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주의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관점에서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고루 갖춘 논문들이 다수 제안됐다.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총 4편의 논문은 △건강도시 전주를 위한 보건·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트북 지원에 나섰다. 신안군은 지난 22일, ㈜바다운수 이송운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된 학습용 노트북 27대를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온라인 학습과 진로 탐색 등 디지털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노트북을 기탁한 이송운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소외 없이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22년 신안군 ‘아너 소사이어티’ 4호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차량 후원 및 위기가구 지원 등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인물이다. 강정희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 대표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를 표하며 재단 차원의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후원받은 물품을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공정하게 전달해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에 전달된 노트북은 관내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라남도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 107에서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겨울 예술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학교는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갤러리 107을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예술적 성취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곡성 관내 청소년과 성인 150명을 대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도자 체험, 자개 공예, 조각보 공예, 입체 조형, 꽃공예, 전통예술, 합죽선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번 겨울 예술학교에서는 갤러리 107은 성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예술학교를 통해 곡성어린이 도서관과 협업하는 ‘달리는 상상력’ 말 모형 조형활동과 곡성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마을로 스미는 예술 한 스푼’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프로그램의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고 모집과 신청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금 15억 4천만 원을 978농가(1,315ha)에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밀, 두류, 가루쌀, 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사업이다. 작물별 ha당 지급단가는 밀은 100만 원, 그 외 동계작물은 50만 원, 하계작물 중 가루쌀‧ 두류는 200만 원, 하계조사료 500만 원, 옥수수‧깨(참깨, 들깨)는 100만 원이다. 동계에 밀 또는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하여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 추가 지급된다. 올해 곡성군 전략작물직불금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동계작물, 2월부터 5월까지 하계작물에 대해 직불금 신청‧접수를 통해 10월까지 이행점검 결과를 반영하여 동계작물 960ha, 하계작물 355ha가 확정됐다. 특히, 농식품부 벼 재배면적 조정제 정책과 관련하여, 논콩 등 논에 벼 대체작물 재배로 전략직불 하계작물 참여 농가가 전년 대비 127농가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금이 벼 대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 14억 7000만 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대상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이륜차(125cc 초과)를 소유한 사람이다. 단,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감면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앱,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도 가능하다. 장성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3%가 추가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도 받을 수 있다”면서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의회는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도서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신안군 성폭력 피해자 인권 보호 및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신안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대표의원 권오연, 의원 안원준·김기만·김용배) 주도로,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사단법인 남도사회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진행됐다. 연구진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리적 특성과 고령화된 인구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서 지역에서도 실질적으로 작동 가능한 피해자 지원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 보고서에서는 도서 지역의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권역별 통합지원센터 구축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운영 ▲원격 화상 상담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병합형(하이브리드) 지원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아울러, 읍·면 단위 소규모 주민 대상 인식 개선 교육과 이장단 및 마을 리더를 중심으로 한 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성폭력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정책적 방향도 함께 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의회는 지난 5개월간 추진한 ‘신안군 스마트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신안군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신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대표의원 최춘옥 등 4인)와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수행했으며,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 등 농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담았다. 주요 연구 활동으로는 ▲비전 설정 ▲청년농 육성 ▲디지털 격차 해소 ▲신안 특화 모델 등 세분화하여 추진했다. 최춘옥 대표의원은 “스마트팜은 신안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청년을 불러 모을 핵심 동력”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 신형 연안구조정 현장 점검과 원거리 조업선 특별점검을 잇달아 실시했다. 이날 배병학 서장은 먼저 강구파출소를 방문해 최근 인수한 신형 연안구조정(S-65정)의 인수 상태와 장비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서장은 선체 외관과 기관·항통장비 전반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시운전을 통해 실제 운용 환경에서의 장비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배병학 서장은 강구항 정박 중인 원거리 조업선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풍랑경보 등 기상악화로 인한 원거리 조업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기상악화 시 무리한 조업 자제 및 안전해역 이동(피항) 철저 ▲어선 위치발신장치의 실시간 작동 및 위치보고 철저 ▲출항 전 항해·기관 등 주요 장비 점검 당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휴대용 소화기와 사고 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주최한 무장기포예술작품 공모전에서 유희례 작가의 ‘그(전봉준)의 고뇌’가 대상인 무장기포상을 차지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2층 회의실에서 ‘무장기포 예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은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점인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재조명하고, 향후 조성될 무장기포 역사관의 전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각지에서 총 1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동학농민혁명 분야 전문가 2명과 미술 분야 전문가 4명 등 총 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역사성과 예술성, 창의성을 고루 갖춘 15점의 우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인 ‘무장기포상’은 전봉준 장군의 내면적 고뇌와 시대적 사명을 깊이 있게 표현한 유희례 작가의 작품 ‘그(전봉준)의 고뇌’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현대적 조형 언어로 섬세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수는 “고창과 동학농민혁명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의회 문화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17일, 2025년도 여수시 백리섬섬길과 함께 관광도로 1호로 지정된 '함양 지리산 풍경길'을 방문해 타지역 관광도로 운영 사례를 비교·분석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문화관광특별위원회(정현주 위원장, 김종길 부위원장, 이선효·정옥기·이석주·홍현숙 위원)와 여수시 관광과, 도로과 직원 등 총 12명이 참여 했으며, 관광도로 지정 이후의 운영 성과와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특위는 현장 확인을 통해 관광도로 지정이 단순한 명칭 부여에 그쳐서는 안되며, 지정 이후에도 기념 이벤트와 홍보, 체험형 콘텐츠 등 지속적인 후속 사업 추진이 관광 활성화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지리산 풍경길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통해 관광객 인지도와 방문 동기를 높이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관광도로 주요 구간에 쉼터와 전망 공간 등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수시 백리섬섬길 역시 이용 특성을 반영한 중간 휴게 공간의 체계적 확충이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분야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 군은 올해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를 주제로 백양사에서 △산사 인문학 △법당 지은 사람들 △양이의 탐험 등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평가에서 국가유산청은 천년고찰 백양사가 지닌 역사성과 불교문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장성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내년에 운영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활용 프로그램에서도 한층 풍성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동지를 맞아 익산시에서 절기 음식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익산시 음식문화연구회(회장 양원진)는 22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자 400여 명에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동지팥죽을 대접했다. 동지팥죽은 예로부터 팥의 붉은색이 액운을 막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음식으로 전해져 왔다. 음식문화연구회는 전통을 계승하고 절기 음식의 가치를 알리고자 2015년부터 매년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음식문화연구회 관계자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팥죽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음식 문화를 지키고, 지역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음식문화연구회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품목연구회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개발과 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익산 고구마(순) 축제'에서 지역 특색 음식인 고구마순 김치를 소개하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에 겨울철 취약계층의 영양 지원과 생활 안정을 돕는 나눔이 전달됐다. 익산시는 22일 익산군산축협으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축산물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저소득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재집 조합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축산물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군산축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축산물 기부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상생과 나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축산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