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필)는 4~9일 2026년도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예결위는 8~9일 이틀간 충청북도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했다. 2026년도 충청북도 본예산은 2025년 본예산 7조 1,683억 원 대비 5,021억 원(7%)이 증가한 7조 6,704억 원이다. 예결위원들은 8일 △영상 자서전 △일하는 밥퍼 △출자출연기관 위탁사업 △충청북도 미식 관광축제 △충북도립파크골프장 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9일 △뿌리기업사업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전용 전력시설 구축 △농업마이스터대학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을 질의하며 예산을 조정했다. 조정 결과,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재정지원사업 4,187만 5천 원이 감액됐다. 세출예산은 일하는 밥퍼 사업 등 11개 사업 52억 4,098만 5천 원이 삭감됐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전입금 1,500만 원이 감액됐고 세출예산은 소방특별회계 전기차충전시설 1개 사업 1,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12월 9일 오후2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부전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사항과 필요성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확인에는 부산진구청장이 동행해 부전역의 광역교통 허브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복합환승센터 건립 필요성, 기대효과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부전역은 부산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동해선, 중앙선,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산형급행철도(BuTx) 등 다중 노선이 집결하는 환승 거점으로서 발전 잠재력이 높다. 부산진구는 올해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 여론을 결집시키고 있으며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KTX(경부고속철) 정차 유치를 지역발전의 핵심 목표로 지속 추진 중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대광위 위원장 방문은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정부에 다시 한번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시민 교통편익 증진과 부산 도심 균형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는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특별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9일 오후 2시 대전시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지방정부’로 선정되어 특별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정부의 먹거리 정책을 생산‧유통‧소비, 안전‧복지‧환경 등 전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이며, 충청남도는 광역 단위에서의 정책 조정력과 기초 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남도는 관내 15개 시‧군 모두가 평가에 참여한 전국 최고 수준의 협력 기반을 구축해 광역의 정책 추진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기초지자체 참여 확대 및 정책 연계’ 부문에서 충남도의 선도적 역할을 보여준다. 또한 도내 기초지자체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청양군과 예산군이 S등급으로 장관상 대상을, 아산시가 최우수상, 공주시와 홍성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충남형 먹거리정책의 성과가 지역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도가 수립·추진 중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9일 충주시 목행동 충주제1산업단지 내에서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ICT 기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북부권 혁신거점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투어 등이 진행됐다. ICT혁신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부(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9억 원(국비 70억, 도비 10.2억, 충주시비 28.8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공장을 ICT 기반 창업 생태계와 ICT 소규모 제조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시설이다. 센터는 ▲ICT 기반 신규창업·스타트업 기업 입주 공간 ▲ICT 소규모 제조기업 지원 공장동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부권의 ICT·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점검 물품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2월 9일(화) 오전 11시,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3층 308호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소방·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기관을 중심으로 필요한 안전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개보수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의미 있게 추진됐다. 전달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참여 기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물품 전달식은 점검에 그치지 않고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사회복지시설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이 12월 9일 발간한 ‘충북인구가족동향’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인구 이동 결과 충북에서 타 시․도에서 전입한 인구가 20,384명, 타 시․도로 전출한 인구가 17,953명으로 순유입 인구가 2,431명이다. 순유입 인구가 전년 동기 대비 1,824명 증가했으며 30대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다. 1분기부터 계속되는 인구 순유입에도 불구하고 순유입 인구의 성별격차 또한 지속되고 있다. 3분기 순유입 인구 중 남성이 1,543명 여성이 888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많다. 2025년 3분기 충북의 출생아 수는 2,060명,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는 100명, 합계출산율은 0.04명 늘어났다. 2025년 3분기 충북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0.81명보다 0.14명 높으며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다. (2025년 3분기 합계출산율이 높은 시·도: ①전남 1.14명 ' ②세종 1.04명 ' ③경북(0.97명) ' 충북·충남(0.95명) 2025년 3분기 충북의 혼인 건수는 1,658건으로 전년 동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즈 기반 로컬 콘텐츠를 제작해온 충북 대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살로메(㈜문화예술기획 살로메)’가 충북의 역사와 문화적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낸 컴필레이션 앨범 〈LOCAL SONG BOOK : 충북편〉을 발매하고, 이를 기념해 도내 주요 랜드마크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앨범은 살로메가 충북 지역을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제작해온 로컬 창작 재즈곡 중 대표곡만을 선별해 구성한‘지역 기록형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로, 충북의 장소·인물·문화적 서사를 재즈라는 현대적 음악 언어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살로메는 현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추진하는 '2025 충북 브랜드스토리 지역특화콘텐츠 마케팅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음악 IP 확산을 위한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반 키링형 뮤직 굿즈를 제작했다.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앨범을 감상할 수 있는 형태로, 로컬 음악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소비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순회공연은 △충청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동부창고 △커넥트 현대 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 등 충북을 대표하는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가 추진한 ‘Global South 베트남 수출상담회’가 지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는 청주시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현장 중심형 해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으로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신흥시장과의 실질적 경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뷰티콜라겐(대표 이경숙), △마크로케어(대표 이상린), △케이피티(대표 이재욱), △장충동왕족발(대표 신신자), △메타신케어셀(대표 박배근), △비엑스랩(대표 박태희,최승균), △에스와이솔루션(대표 박서영), △동해바이오(대표 정신우), △포메데시(대표 박기상), △지움(대표 강대성), △씨씨피헬스(대표 김성진), △프리벤티스트(대표 심상현)이다. 참여 기업들은 하노이·호치민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약 1,445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약 505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을 성사시키는 등 실질적 성과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국가 첨단핵심인프라 시설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기반시설 공사가 사업 추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공사는 조달청을 통한 입찰을 통해 추진되어 왔으나, 지난 12월 3일 열린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직접 계약을 추진하는 방안이 최종 의결됐다.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공사는 2024년 12월 1차 입찰을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총 3차례, 이어 11월 4차 입찰까지 모두 단독 신청에 따른 유찰이 반복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기정통부와 KBSI는 대형 연구시설의 구축·운영 전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도적·기술적 보완책을 마련해 왔다. 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반복된 유찰 상황 속에서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추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자체계약 추진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KBSI는 오는 12월 중 계약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 완공 시점에 맞춰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양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9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전곡시리즈 IX’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대표작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202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이자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다. 지난 11월 28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직후, 예매는 폭발적인 관심 속에 진행돼 1·2층 전석이 모두 매진됐다. 이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창단 이후 처음 달성한 전석 매진으로, 도민들의 기대와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 충북도립교향악단은 비상임 단원 10명을 새롭게 충원하며 연주 인력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앙상블의 안정감과 표현력이 크게 향상됐고, 더 다채롭고 높은 수준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임헌정 예술감독 취임 이후 교향악단은 관객 예매율 90%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탄탄한 신뢰와 인기를 확보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 전석 매진은 이러한 상승세가 결실을 맺은 성과로 평가되며,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성장 가능성이 한층 더 도드라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3시,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5 평생학습 관계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남구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등 110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6년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생학습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특별공연, 우수사례 공유, 유공자 표창, 디지털 역량 강화 특강,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남구 평생학습 현장에서 변화를 보여주는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최신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도구 활용 실무 특강(SNS 홍보 게시물 만들기)'이 진행될 예정으로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후반에는 참여자 간 교류를 위한 ‘크리스마스 바람떡 만들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연말 분위기를 느끼며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7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회장 한영운)가 구포역 광장과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포역 광장에서 출발해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지나 화명생태공원 일원까지 함께 걸으며, 산책로와 공원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한영운 회장은 “이번 활동은 회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비롯해 북구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9일 도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정보화 기본계획'수립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정보화 중장기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행정국장, 산·학·연 전문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추진 경과와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충청북도 정보화 기본계획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5개년 전략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화 비전 및 전략목표를 제시하고, 4개 분야 40개 정보화 미래모델을 제안, 향후 통합 이행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본 계획은 충청북도 정보화 조례 제4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향후 도의 디지털 전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기준이 될 예정이다. 최병희 행정국장은 “이번 계획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전략 수립에 그치지 않도록 40개의 이행과제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제9대 부산시의회 3년간의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에서 김태효 의원(국민의힘, 반여2·3동, 재송1·2동)이 24년에 이어 2회 연속 전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 주최로 부산시의회 제적의원 46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 까지 제출받은 답변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김태효 의원은 공약이행 분야와 의정활동 평가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종합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더욱이 부울경매니페스토가 실시한 평가에서 2회 연속으로 1위에 꼽혔다는 점에서 김의원의 3년간 성실한 의정활동이 평가위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김 의원은 출마 당시 내걸었던 공약 20개 중 이미 19개를 완료했고 나머지 1개 공약도 현재 추진 중에 있어 공약 이행률이 95%에 달한다. 또한 의원 임기 내내 열정적으로 추진했던 “끼인세대”(40세~54세)에 대한 지원제도 마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지난 10월 부산시 끼인세대 지원 4개년 종합계획이 발표되기도 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가 부산광역시의회 제9대 의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 결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공약은 선거 당시의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고 언급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6.1 지방선거 및 2024년 재·보궐선거에서 제시된 공약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747개 공약 중 이 의원은 완료 또는 추진 중 공약의 비율이 높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근거를 충실히 제시해 공약이행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례 제·개정 부문에서도 지역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반영한 적합성, 창의성, 체감성 등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으며, 단순 발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례를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의정활동 평가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제시해,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