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경기 침체와 생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마음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서구의회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아동보호시설 등 13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과일 및 생필품 등 위문품을 손수 전하며 마음을 나눴다. 또한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한다.”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늘 함께하며 따뜻하고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공직자와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급여끝전 1360만원을 저소득 한부모가족 추석명절 위문금 사업에 지원한다. 광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에 저소득 한부모가족 300여 세대에 10만원씩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추석에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끝전 모금액으로 136세대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3% 이하(청소년 한부모가족의 경우 72% 이하) 가구 중 장애나 질병이 있는 세대, 다자녀 세대 등 추천 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급여 끝전나눔’은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매월 급여에서 끝전(1000원 미만 또는 1만원 미만, 정액기부액)을 모아 기금으로 활용한다. 광주시 공직자,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교통문화연수원, 한국학호남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억3000여만원을 조성해 저소득층, 자립준비청년 등 820여 명에게 지원했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작은 나눔의 손길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의미 깊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10월 3일부터 9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국·시립묘역을 찾는 시민과 성묘객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광주송정역·광주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 등 주요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지도와 교통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귀성‧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성묘객 편의를 위해 주요 노선 시내버스를 조정·증차 운행한다. 상무지구~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는 추석 당일(6일) 30회 증차 운행하고, 월남동~태령을 운행하는 지원15번은 영락공원을 경유해 운행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은 영락공원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다만, 시내버스·지하철 막차 연장 운행은 이용 수요가 적어 시행하지 않는다. 또 광주송정역, 종합버스터미널, 망월·영락공원 등 혼잡지역에서는 광주시·자치구 공무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의 협조를 받아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0월9일 올해 처음으로 무등산 정상부를 개방한다. 이번 개방행사는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와 내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두 번째 재인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 지난해 인왕봉 상시 개방 이후 무등산 정상 경관 개방을 요청한 시민들의 의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근배 전남대 총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바람개비 퍼포먼스를 펼치며,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염원을 한마음으로 모은다. 개방 코스는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 등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구간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군부대 출입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단, 군사보안을 이유로 외국인은 출입이 제한되며, 인왕봉은 누구나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광주시는 탐방객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에 질서계도 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119 구급차량과 헬기를 대기해 안전 관리에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2학기 동부초등학생의장단 선거(3차 정기회)’에서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오아란(6학년) 학생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온라인 선거운동과 현장 연설을 통해 공약과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오아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학생의회 집행부를 구성했다. 선거 후에는 치평초등학교 김경희 교사가 ‘Good Team을 만드는 리더의 역량’을 주제로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학생회장(당연직 의원)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개방형 의원 등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 교사가 학생자치 개념 이해, 공정한 회의 운영, 활동 계획 수립 등을 안내했다. 동부초등학생의회 오아란 의장은 “학생의원들의 열정과 관심을 하나로 모아 동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겠다”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 생활 속에서 그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29일 지역 어르신 100명과 함께하는 합동 생신잔치 ‘행복애(愛) 꽃드림’을 개최했다. 행복애(愛) 꽃드림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외로움 및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의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까르르스타 수완점에서 진행했으며, 마을주민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기관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손잡고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어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LG이노텍 노동조합이 이번 행사 비용 900만 원 전액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실속 있는 건강 꾸러미도 제공했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LG이노텍 노동조합과 지속적인 민관협력으로 지역주민들의 행복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현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한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존경하고 섬기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안정적인 전산망 관리와 철저한 보안 체계를 바탕으로 최근 발생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업무 수행 중임을 29일 밝혔다. 재단은 자체 업무용 서버를 구축해 매월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정기 점검에서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재단의 전산망은 최소 2중화 이상 백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각종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 특히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각종 대민 서비스 시스템은 클라우드 및 외부 민간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 이번 정부 전산망 장애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이나라도움 등 일부 정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나, 이번 사태와는 무관하게 정상 가동 중임이 확인됐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서버 관리와 다중 백업 시스템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보안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학생들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출전팀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광주 대표로 출전한 15개 팀 37명이 15개 작품을 출품해 특상 3개, 우수상 7개, 장려상 5개 등을 수상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초·중·고 학생과 교원이 함께 창의적 연구 활동을 펼치며 과학 탐구심을 함양하고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열리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이번 전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2천836팀이 참가해 물리·화학·생물·산업 및 에너지·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시도별 예선을 거쳐 최종 301개 작품이 전국 대회에 올랐다. 광주 대표단은 광주과학고등학교(이하 광주과학고)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3개 팀이 물리, 화학, 지구 및 환경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특상을 받았다. 특상 수상작은 ▲물리 부문 ‘프링글스가 2% 부족한 이유 - 곡률에 따른 쌍곡포물면의 구조 안정 분석 및 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29일 회관 로비에서 ‘추석 명절 청렴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문화 홍보를 통해 공직자 부정 청탁을 예방하고 나아가 신뢰받는 광주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회관 이용자들에게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바로 알기'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10월 10일까지 로비에 청렴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이 부정 청탁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렴 의식이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최무송 의장을 비롯해 최기영, 김영순, 이숙희, 정상용 의원이 초록장애인주간보호센터(각화동 소재)를 방문했으며, 29일에는 임종국 부의장과 한양임, 강성훈, 정재성 의원이 샛별주간보호센터(신용동 소재)를 찾아 온누리상품권, 백미, 과일, 명절선물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최무송 의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시설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북구의회 역시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9월 29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자립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영케어러)의 생활 실태와 지원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자립을 위한 지역 맞춤형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젠더포럼 가족돌봄분과가 주관했으며, 다수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생활 실태 △지원체계 현황 △서비스 연계 과제 △청년정책 포괄 방안 △당사자 경험 공유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이명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허준기 광주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채종민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장, 김태진 광주청년센터장, 조하람 가족돌봄 청소년 당사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가족돌봄 청년은 만성질환·장애 등으로 가족을 돌보는 만9~39세 청(소)년을 의미하며, 학업·취업·사회관계에서 중대한 제약을 겪고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최근 박희율 광주광역시의원(남구3선거구)을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희율 의원은 제7·8대 남구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9대 광주시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후보 광주광역시 선거대책본부장, 광주남구의회 의장 등을 맡으며 풍부한 경험과 현장 감각을 쌓아왔다. 중앙당은 박 의원의 꾸준한 현장 소통과 합리적이고 실천적인 정치 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에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희율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서 당의 정책과 메시지를 국민께 정확히 전달하고 광주와 호남의 목소리가 당과 중앙정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 정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 의원은 현재 광주시의회에서 사회복지, 교육문화, 산업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다루며 지역 발전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에서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 광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5차 대자보 도시 광주 시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 수렴 계획과 타 시도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불편사항과 수요를 파악해 실효성 있는 노선 개편을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노선 혁신 분과회의’를 운영하고 설문조사, 주민협의체 등과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한 강소영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버스 노선 개편 과정에서 각계각층 시민디자이너 400여명이 참여한 ‘해피버스 프로젝트’를 대표 사례로 소개하며 다양한 시민 참여와 의견수렴 과정을 공유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에는 이종국 모두애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광훈 에너지파크 해담마루 센터장,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최규식 산월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역에 전북, 전남과 공동으로 ‘호남관광문화주간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추석 황금연휴를 포함해 2주 동안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친다. 운영 첫날인 29일에는 광주·전남·전북 시·도, 광주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호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유대와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공동홍보관은 호남관광문화주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수도권 교통거점인 서울역에 전라도의 풍성한 먹거리와 가을 자연경관, 특색있는 축제와 같은 호남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레일, 하나투어, 여기어때 등 관광 유관기관·기업과 협업을 통해 레일텔 및 숙박할인상품 등 개별 여행객을 위한 할인 상품을 안내하고, 1박2일 특별기획 투어상품과 30여 종의 관광굿즈 등을 현장에서 판매·홍보하고 있다. 또 ‘나만의 원픽 관광엽서 꾸며보기’, ‘추석 달토끼 포토존’, ‘홍보관 방문 인증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예상되는 서울역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와 광주지역 대학 총장들이 대학 발전 방향과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서구 치평동 한 음식점에서 광주지역 12개 대학 총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대학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광주만의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남부대, 광주교대, 광주여대, 송원대, 광주과학기술원, 광주보건대, 동강대, 기독간호대 총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남대·조선대-조선간호대 글로컬대학 선정 의미와 향후 추진 계획 ▲대통령상 수상 광주시 청년정책 공유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위한 대학생 서명운동 협조 요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광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대학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조성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남대학교와 조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