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구축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 디지털 시민증이 지난 7월 본격 시행 이후 불과 두 달 만인 8월 말 기준으로 발급자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시민증은 김제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자에게는 김제시민과 동일한 수준의 공공시설 감면과 지역 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조기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꼽힌다. 김제시는 만경강 수변과 김제평야를 배경으로 조성된 우수한 ‘청하파크골프장’을 디지털 시민증 소지자에게 무료 개방하고, 인기 캠핑 명소인 ‘대율캠핑장’에 대해서도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전국적인 입소문을 탔다. 실제로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민증 발급과 김제 방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 시민증 확산은 지역 관광과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외부인의 지속적 방문으로 생활인구 확충과 전입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정읍시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단 2,5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으로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대회장은 어린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기합 소리와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품새 부문에서는 정교한 동작과 절도 있는 기합을 통해 태권도의 기본기를 선보였고, 겨루기 부분에서는 힘과 기량, 끈기를 발휘하며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서로의 열정을 나누고 우정을 쌓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대회기간동안 정읍만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 내 정신, 구강, 영양, 운동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연계해 읍·면·동 경로당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지역 경로당 99개소, 100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소당 두 차례 방문해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노년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 시 제공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건강 측정(혈압·혈당·빈혈 수치) 및 건강상담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노인 우울 및 자살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및 틀니 관리법 교육 ▲염도측정기를 활용한 영양교육 ▲노년기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최근 건설, 제조업 등 민간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4년차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실시되는 것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안전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파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점검 ▲산업안전 관련 법령 안내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특히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진옥 도시안전국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은 안전의식 향상에 있다”며 “현장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보건지킴이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정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여름철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후 위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4곳에 총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열 페인트 도장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쿨월·쿨루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태양광과 열을 반사하는 특수 페인트를 건물 지붕과 벽에 도장해 옥상 온도를 낮추고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고온 현상 속에서도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냉방비 절감과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특히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집중 지원함으로써,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의 건강 보호와 생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가속화로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무더위뿐 아니라 한파 등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 예방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가 주도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정읍시에서도 활발히 진행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쿠폰 사용 확산과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SNS 인증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에서 결제 후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등)에 #정읍소비쿠폰 해시태그와 함께 사용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이후 네이버폼에 게시물 링크와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총 155명을 추첨해 치킨, 햄버거, 커피 등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당첨자는 10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소비쿠폰 지급·사용 현황(9월 1일 기준)을 보면 총 228억원 중 224억원이 지급돼 지급률 98.1%를 기록했다. 사용액은 187억원으로 사용률 83.5%에 달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 방식별로는 온라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주요 사업과 2회 추경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된 국·도비 사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25억원(3.45%) 증가한 1조 2,739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447억원(3.97%)이 증가한 1조 1,70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민생 경기회복과 시민 생활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민생 경제활력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259억, ▲AI 살처분 등 비용 지원 62억, ▲지방투자기업 지원 49억,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 11억, ▲개사육 종식 농장주 폐업이행촉진금 등 10억, ▲출산장려금 등 인구정책 지원금 9억,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4.5억 등이 포함됐다. 또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오봉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19억, ▲그린우드가구~옥산아파트 간 중로(1-8) 개설공사 10억, ▲지방도 712호선 연결 위험도로 개선공사 3억, ▲폭염대책 및 호우피해 복구 지원 6억 등 생활밀착형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 ‘갑토리’가 라디오에 진출했다. 시는 갑오징어 홍보를 위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차동의 FM모닝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차동의 FM모닝쇼’는 무려 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애청자 곁을 지켜온 전주MBC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아침방송이다. 시는 방송에 직원을 직접 출연시켜 ▲군산 앞바다에서 잡히는 갑오징어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복불복 퀴즈 다섯고개’ ▲갑오징어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에서 추진 중인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자원관리 정책▲지역 축제 및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도 함께 알려 청취자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김차동 진행자의 따뜻한 진행과 청취자들의 소통 속에 군산 갑오징어의 매력이 더욱 친근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출연을 계기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군산 갑오징어 홍보에 나서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이번 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기억친구 프렌즈 봉사단’이 군산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 진행했던 원예·아로마 치료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기억친구 프렌즈 봉사단’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는 청년 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초고령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예방 및 지역사회 청년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진행됐던 프로그램에는 청년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짝을 이루어 원예 및 아로마 활동을 함께 체험하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어르신들과 청년 봉사자들은 직접 꽃과 식물을 심고 가꾸며 오감 자극 만족과 성취감을 함께 느꼈다. 이어 진행된 아로마오일 실습에서는 라벤더, 로즈마리 등 천연 아로마오일의 다양한 활용법을 함께 배웠다. 센터는 원예 교육은 ▲치매 어르신들 오감 자극 ▲인지 기능 유지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아로마오일 향을 맡으며 호흡하는 과정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긴장 완화 ▲기억력·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억친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9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중간 지원조직인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관계자, 활동가,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농촌협약사업 및 농촌 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3일에 열렸던 워크숍에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완료지구 시설물 운영·관리 방안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거버넌스) 및 의사결정 개선의 필요성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4일 워크숍에서는 시설물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진안군 백운면을 선진지 견학으로 방문했다. 백운면은 통합 돌봄 등 지역 활성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백운면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25만 5,081명 중 25만 2,864명이 신청을 완료해 99.1%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총 지급액은 509억 8,099만 원에 달한다. 1차 지급 신청 기한은 이달 12일까지로,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에게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카드사 누리집, 앱, 콜센터, 또는 군산사랑상품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고 수령하면 된다. 시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장애인시설, 요양병원,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신청과 발급을 동시에 처리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소비쿠폰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18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43만 원까지 지급되며, 군산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9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군산시가 현재 보유한 데이터에 대한 인지도, 활용경험, 품질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총 11개 문항으로 공공데이터 인지도, 활용 경험, 필요한 신규 데이터 분야(산업/경제, 복지/의료, 재난/안전 등),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데이터 확대, 품질 강화, 제공형식 다양화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조사는 시민, 기업, 개발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산시 대표 누리집 ‘시민광장 플랫폼’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산시는 조사 기간 동안 누리집 팝업 게시와 공식 블로그 및 사회관계망(SNS)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결과는 조사 종료 후 9월 중 분석 보고할 계획이다. 또한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 째보선창에 위치한 ‘군산수제맥주 복합문화공간’인 군산비어포트가 기업과 기관의 워크숍 및 단체 행사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 내 여러 기업과 기관이 이곳에서 직원 워크숍과 기업행사를 개최하며, 팀워크 강화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 중이다. 군산비어포트는 ▲총 1,249㎡ 규모로 약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단체 공간 ▲대형 스크린과 음향시설을 갖춘 회의‧세미나 시설 ▲군산 수제맥주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단체 공식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 가능한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군산항과 째보선창 일원의 역사적 정취, 금강 하구의 이색적인 바다 전망과 군산의 대표 로컬 콘텐츠인 ‘군산맥주’가 함께 어우러져, 특색있는 행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군산의 대표 근대역사문화 관광지가 있어 워크숍과 역사·문화 체험을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기업과 단체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넓은 공간이 주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팀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잦은 비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반 약제를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고가의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야 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 장성군은 예비비 4000만 원을 투입해 헥타르(ha) 당 20만 원의 약제비를 친환경 농가에 지급할 방침이다. 약제 종류는 재배단지별로 회의를 거쳐 선정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신속한 약제 지원으로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및 일로읍, 해제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주민, 관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무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2025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에 대비하여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에 기반·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 공급 및 정주환경 개선, 주택정비 지원, 수요대응형 주택공급 유도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및 일로읍, 해제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을 수립 중에 있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전문가 등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방안과 협력체계 구축 및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 전략을 구상하여 공모사업에 꼭 선정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앞으로 무안군은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을 전라남도에 승인 신청하고 일로읍, 해제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컨설팅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에 신청할 예정으로 적격성 검증, 서면검토,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도시재생특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