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지식재산처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K-팝 아이돌 상표를 무단으로 도용한 불법 굿즈 판매를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처 상표특별사법경찰는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서울, 부산 일대를 5회에 걸쳐 집중 단속했다. 불법 굿즈로 제작된 상품은 문구류, 키링, 티셔츠, 포토카드 등으로 종류도 매우 다양했고, 국내외에 걸쳐 많은 팬덤을 보유한 HYBE,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기획사 이름은 알파벳 순) 등 주요 연예기획사와 관련된 아이돌 상표를 무단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는 K-팝의 본거지인 대한민국을 방문한 해외의 K-팝 팬들이 정품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정품 소비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우리 연예 기업이 보유한 상표권 무단 도용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 훼손 피해를 방지하고 한류 문화·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그간 상표경찰은 K-팝이 대표 한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분야인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에 올해 총 85억 원 규모가 지원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8일 ‘미래지향적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 국정과제에 따라 디지털‧미디어 상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8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과 핵심인재 양성, 해외진출 활성화, 안정적 성장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별 참여기업 등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난 1월 서울 마곡으로 확장 이전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개소식’ 당시 제기된 기업 홍보와 인력 연결(매칭), 해외 진출 등 지원에 대한 청년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했다.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특화 제작 스튜디오 및 장비 대여 등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누적 방문객이 6,800명을 넘고 스튜디오 이용도 15,000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방미통위는 이에 따라 단순 시설 제공을 넘어 입주기업 간 교류(네트워킹) 및 사업화 전문 상담(컨설팅)을 상시 지원하는 ‘크리에이터미디어 창업 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3월, 6월, 9월,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강당(경남 김해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야 이야기, 공연으로 펼치다”를 개최한다. 지난 2024년 9월 문을 연 가야역사문화의 거점 기관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의 보존을 넘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국악의 일상적 접점을 넓히고 지역 예술인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를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국악학과, 영남대학교 음악학부(국악전공)가 활기찬 에너지의 연주회를 선보인 뒤,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이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공연 외에도 연계 행사로 ‘'고대사 속의 가야' 시민 아카데미’와 ‘북 콘서트’도 함께 진행되며, 공연과 연계 행사 모두 가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행사별 회당 선착순 100명 내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기존의 온라인박물관을 ‘디지털고궁’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우리 왕실 역사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국민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 ‘디지털고궁’은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과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 성과를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열람을 넘어 관람객이 가상 공간에서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주요 콘텐츠로는 웹 가상 현실(VR)로 만나는 '인사이드 궁궐', 어린이를 위한 '어보 시크릿 탐험대', 게임형 컨텐츠인 '나의 왕실 연구 MBTI'까지 총 3종이다. '인사이드 궁궐'은 궁궐의 ‘정전’과 ‘후원’을 주제로 구성된 콘텐츠로, ‘정전’ 편에서는 경복궁 근정전 내·외부를 웹 가상 현실(VR)로 생생하게 관람하며 궁궐 관련 다양한 소장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후원’ 편에서는 화면 이동(스크롤)을 통해 정조가 창덕궁 후원에서 연구하고 향유했던 공간과 관련 역사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연구시험림 홍릉숲의 확대 개방을 기념하여,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홍릉숲 개방 기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녕, 홍릉의 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0년간 산림과학 연구의 터전이었던 홍릉숲을 국민에게 개방하고, 숲의 생태적 역할과 그간의 산림과학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중에는 홍릉숲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먼저 3월 28일에는 홍릉숲 개방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기념식이 열리며, 30일에는 국립산림과학원 퇴직자들과 함께 지역상생 방안과 홍릉숲의 미래를 논의하는 ‘홍릉숲 지역상생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어 4월 1일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홍릉숲속 음악회’가 개최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연구성과 전시를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나무 건강검진, 홍릉숲의 봄꽃 특화 숲해설, 홍릉숲의 다양한 생물을 기록한 생물다양성 사진전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2026년 소방차 골든타임(황금시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를 69.4%로 설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2025년)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은 69.3%로 목표치(68.7%)를 0.6%p 초과 달성하며, 신속한 현장대응에 있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 체계(시스템)’ 도입 ▲공동주택 ‘119패스’ 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잡한 전통시장 내에서의 출동 체계 개선이다. 기존에는 길도우미(내비게이션)가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하여 화재 점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 민관 협력을 통해‘지능형 출동 체계(시스템)’를 구축하여 시장 내부의 정확한 점포 위치와 최적의 진입 경로를 실시간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026년 3월 23일부터 11월 말까지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다만, 반려동물에 대한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이 키우는 3개월령 이상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총 1,530마리분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는 서귀포시 내 지정 동물병원(15개소)에 방문하면 백신 비용은 전액 지원 받고, 5,000원의 시술료만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을 완료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고양이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있는 반려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하수처리 과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공하수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중계펌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시 담당 부서를 비롯해 관리대행사, 전문업체, 환경단체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63개소와 중계펌프장 7개소 등 총 70개 시설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하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펌프 및 전기 계측설비의 작동 상태 ▲시설 내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 등이다. 특히 시는 하수 유출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자 수중펌프와 수문의 구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하여 하수처리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자체 점검을 실시해 노후 수문을 교체하고 방류구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시설 관리에 힘써왔다. 남원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중계펌프장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대규모 국비 확보를 바탕으로 농촌지역 생활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면 소재지에 문화·복지·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농촌 주민의 생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앞서 수립한 ‘농촌공간 전략계획’을 토대로 지난 2024년 체결된 ‘농촌협약’을 통해 수지·주생·대산·덕과면 등 4개 지구에 국비 112억 원을 포함한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60억 원을 추가로 투입, 총 2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각 지구에 행정 복합 거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될 복합 거점센터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기존의 노후 행정청사를 재정비함과 동시에 다목적 강당, 주민 소통 공간, 소규모 프로그램실, 빨래방, 체력 단련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한곳에 집약해 면 단위 생활 서비스의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사업을 병행해, 해당 시설이 지역 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농어촌유학사업이 4년 만에 12배 넘게 성장하며 시골 작은학교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1학기 농어촌유학생 333명이 현재 순창, 진안, 임실 등 전주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새 학기를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203명은 기존 유학생 가운데 유학을 연장했고, 130명은 올해 새롭게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19명, 서울 104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 학생들이 많고, 이어 광주 18명, 전남 17명, 대전 13명, 울산·충남 각 11명, 부산 8명 순이다. 전북 농어촌유학사업은 2022년 27명의 유학생으로 시작했다. 4년 만에 12.3배로 규모가 커진 것이다. 같은 기간 농어촌유학 참여 학교 수는 6개(4개 군)에서 44개(13개 시군)로 7.3배 늘어났다. 이 같은 성과는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학교의 노력은 물론이고 학생과 가족들이 낯선 곳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뒷받침한 전북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이 빛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진안 조림초 ‘아토피 학생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철도여행과 지역 소비를 긴밀하게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인 ‘우주철도 999’를 확대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우주철도 999(지역사랑 철도여행)’는 코레일 철도 관광상품과 연계해 고흥을 찾는 여행객에게 교통비 환급과 지역 상품권 지급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특히 코레일은 ‘2026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오는 4월과 5월 두 달 동안 철도 요금을 최대 100%까지 사후 환급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해 관광객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우주철도 999’는 고흥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숙박과 음식점 이용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 상품이다. 여행객이 고흥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지역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 1인당 최대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Chak)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또한 지정 관광지 방문 후 QR 인증 절차를 거치면 철도 운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고흥군은 이번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3월 18일 MOU 체결국 필리핀 계절근로자 83명이 단체 입국하여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36명의 농가주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입국한 83명의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1월 담당 부서인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농촌일손지원센터가 필리핀 현지에 직접 방문하여 최종면접을 실시하고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한 우수한 근로자들로써 성실근로자 재입국 근로자들이다. 본격적 영농기에 접어든 농가주들은 한달음에 달려와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표준근로계약 체결 및 보험 가입 등 유의사항 안내를 듣고 근로자들과 함께 귀가 했다. 2026년 진안군은 농가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55농가 987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 받아 MOU 체결국 필리핀 계절근로자 746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241명을 도입하여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한 인력수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지난 1월 필리핀 현지에서 실시한 최종 면접을 합격한 우수한 계절근로자들이 무사히 입국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며 “항상 주인의식을 갖고 성실하게 일해서 진안군 농가 소득도 올리고 월급도 많이 받아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7일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불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구청과 서부소방서, 검단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진화, 교통 통제 등 초동 진화를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관내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 계도 등 감시활동 강화,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문자 발송 등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인천 서구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취약지역의 산불예방 공동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위급 상황이나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의 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의 집’은 충남소방본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용소방대원이 운영하는 상가 등에 지정 표식을 부착해 임시 보호공간과 쉼터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노약자와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긴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충남 도내 6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홍성 지역에서도 의용소방대원이 운영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지정된 장소에는 ‘의용소방대원의 집’ 명패가 부착되고, 간이 구급세트와 소화기 등 기본적인 안전장비가 비치된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필요 시 소방이나 경찰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할 경우 즉시 관계기관에 알리고,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는 안전하게 보호한 뒤 인계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동우 홍성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기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학영농 종합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 위치한 종합분석실은 토양검정실, 가축분뇨분석실, 농산물안전분석실 등을 갖추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농가별 맞춤형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토양검정실에서는 연간 3천500건의 토양을 분석해 농지에 딱 맞는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최근 벼 깨씨무늬병 발생 등으로 중요성이 커진 노후 논 개량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가축분뇨 퇴·액비의 부숙도와 성분 분석도 무료로 지원해 환경 오염 방지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는 산엔청쇼핑몰, 먹거리지원센터, 로컬푸드 등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종을 정밀 분석한다. 수확 전 사전 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산청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