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계룡시는 9일 시민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3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약 600여 명이 함께해 지역복지의 의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 주민들의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1부에서는 기념식이 진행되어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의 날 노래 합창, 복지 계룡을 위한 다짐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열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의 힐링토크 콘서트가 주목받았으며, 가족과 복지를 주제로 펼쳐진 강연과 음악 공연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3부 복지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20여 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준비한 부스에서는 ▲고민 파쇄기 ▲발달장애인 피싱 범죄 꼼짝마 ▲어르신 용품 체험관 ▲우리 지역 복지를 알자 ▲나만의 거울 만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국제종합렌탈기획 이재원 대표이사가 9월 7일 진행된 자녀의 결혼식에서 하객들로부터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25포를 기부와 함께 2025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권 100만 원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겠다’라는 안내에 따라 참석자와 지인들이 보낸 쌀을 한데 모아,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축의금의 일부를 2025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권 구입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을 담았다. 이재원 대표이사는 “행복한 날,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것만큼이나 우리 이웃들 및 지역사회에 나누는 것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성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에서는 수도요금 감면대상에 다자녀세대와 한부모가정을 추가하여, 경제적 부담경감에 나섰다. 군은 상수도요금 9월 고지분(10월 부과) 부터 다자녀세대와 한부모가정에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증가시책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더 촘촘해진 수도요금 감면대상 확대 이번 시책으로 새로 감면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모두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가구 2자녀 이상 세대 중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다자녀세대와'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정이다. 해당 가구는 가정용 수도요금 월 5㎥를 감면받게 되며, 이는 월 최대 3,950원의 가계 부담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감면대상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심한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65세 이상 수용가(세대원 전부가 65세 이상)로 되어 있었다. 수도요금 감면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감면 혜택을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윤, 김현기)는 7월부터 8월까지 정기적인 요구르트 배달을 통해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의 일환이다. 주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만약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요구르트 배달 사업은 무더위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건강을 지켜드리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밀착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폭염과 장마 등 자연재해의 위험 요소는 취약계층에 더욱 치명적인 위기 상황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8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지역 주민 대상 주민 욕구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역 내 복지 수요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단계다. 전문 조사기관이 직접 해당 가구를 찾아가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표준 조사 도구와 지침을 활용해 설문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중구 전역의 일반 가구를 표본으로 무작위 추출해 선정된 총 600가구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회경제적 환경 △사회보장 영역별 현황 △복지 공급 및 지역 자원 현황 등이다. 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인하고, 서비스 공급 역량과 공급량을 진단할 방침이다. 특히 개선 과제를 찾고,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지역 간 사회보장 격차 해소 전략을 수립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복지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라며 “중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열리는 영종1동 센텀베뉴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중구 보건소가 관내 한의사회, 한방병원과 협력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한방진료(침, 부항 등),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치매 조기 검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경로당 주치의 사업’에는 관내 한방의료기관(영종 소재 3개, 원도심 소재 1개)이 참여하고 있다. 또, 보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혈당 체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올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총 140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112회에 걸쳐 경로당 31개소 1,18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80%의 추진율을 달성했다. 앞으로 4개소 28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업 현장을 찾은 김정헌 중구청장은 의료진 등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10월 2일까지 공중위생 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공중 위생서비스를 평가한다.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이 평가 대상이었으며, 올해는 이용업과 미용업 총 114개 업소가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을 편성해 현장을 직접 방문, 업소별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을 평가 항목표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는 ▲최우수 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 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이 중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상위 10%는 ‘우수 업소 표지판’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는 평가 종료 후 평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며, 각 업소에는 등급별 위생 등급표가 발송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가 우리 군 공중위생 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푸르메소셜팜, ㈜또로롱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과 자립 지원, 농업 일자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딸기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지역 상생형 사회적 농장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푸르메소셜팜은 사회적 농장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고용 스마트팜이다. 이번 협약은 그 성공 모델을 논산에 접목해, 딸기라는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연간 최다 딸기 농장 체험객을 유치하는 ㈜또로롱이 참여함으로써 협약의 실효성을 더했다. 세 기관은 발달장애인이 스마트팜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딸기 재배·수확, 스마트팜 설비 운용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이를 고용으로 연계한다. 수확·선별·포장·판매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고용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자문과 기술지도를 맡고, 푸르메소셜팜은 직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동해시 묵호 일대를 여행작가와 함께 걷는 '뚜벅아 라면 ‘묵호’ 갈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봄날은 간다’촬영지인 삼본아파트와 명대사‘라면 먹고 갈래’를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묵호역을 출발해 묵호 동쪽바다중앙시장, 별빛마을, 논골담길, 문화팩토리 덕장을 잇는 코스로 구성됐다. 운영방식은 여행상점 스탬프 투어와 함께 자유 탐방이 가능한 ‘개별형’과 로컬 여행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함께 걷는 ‘소규모 단체형’두 가지로 나뉜다. 개별형 참가자는 묵호 일대 소품 상점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및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형 참가자는 채지형 여행작가의 안내로 묵호의 문화와 역사, 바다 풍경을 즐기며 ‘묵호태 라면’과 ‘문어 라면’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동해DMO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즉석 라면 키트, 스탬프북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체형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격주 토요일(9.13 / 9.27 /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미용장협회가 정읍시 소성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협회 회원 8명이 참여해 어르신 20여 명에게 커트와 손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는 환한 웃음과 고마움으로 가득했다. 협회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더 큰 위로와 기쁨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고준석 면장은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신 모습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정성껏 봉사해 주신 한국미용장협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확산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 5개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야영생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평생학습 기회를 넓힌다. 복지관은 지난 9일 천사마을, 나눔빌, 자애원, 자애두승원 등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여가와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자연체험 활동을 활성화해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복지관은 예산 지원과 활동 평가를, 천사마을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참여자 모집을 맡는다. 나눔빌, 자애원, 자애두승원은 참여자 관리와 안전관리 등 행사 전반을 담당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협약식을 통해 기관 간 신뢰를 다지고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내장호 야영장에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 위원들은 상반기 추진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살피고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심의했다. 이와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필수 연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하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나누미봉사단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섰다.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이만우)은 지난 9월 8일~오는 9월 16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서면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가정은 어린 세 자녀와 노모가 함께 생활하며, 주택이 낡은 상태로 인해 안전과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 소식을 들은 홍천나누미봉사단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집수리 지원에 즉각적으로 나섰다. 특히,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지금까지 진행된 사업에, 이번에는 홍천향교 청년유도회(회장 엄영석)의 소중한 성금 200만 원이 더해져 봉사의 가치와 의미가 한층 높아졌다. 또한, 집수리 완료 후에는 홍천교육지원청(이명성 복지사)에서도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 공간 정리와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제공하여 거주환경을 더욱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만우 홍천나누미봉사단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봉사단원 모두 큰 보람을 느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우리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기 군포2동장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포2동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zer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동면 이장협의회 및 서상주농협화동지점과 함께『How 두유 do?』사업을 추진했다. 『How 두유 do?』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가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하고 서상주농협 화동지점에서 두유를 후원하는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 및 이장은 상·하반기 16가구를 직접 가정 방문하여 두유 전달하고 위기 징후를 살피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변의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김상식 화동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온 마을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사업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다 함께 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