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즐기고 고성 특산물도 받을 수 있는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고성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상반기 스탬프투어는 300명이 넘게 신청하며 총 2,900건 이상의 인증이 이루어졌고, 고성군 공식 쇼핑몰인 공룡나라쇼핑몰을 통해 고성의 농수산특산물 약 33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는 등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의 후기와 인증을 통해 상족암군립공원 등 널리 알려진 명소는 물론, 기월안뜰 경관농업단지와 같은 신규 관광지의 매력도 조명되며 고성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지 간의 연계방문을 유도하며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소비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나타냈다. 하반기 투어는 특히 가을 관광 성수기와 맞물려 진행된다. 또한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고성 곳곳의 관광지까지 방문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등 1,2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어린이 도서 계열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리가치상 수상작인 강경수 작가의 그림책 ‘커다란 방귀’ 뮤지컬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오전 2회, 오후 1회 총 3회에 걸쳐 공연했고, 방귀 때문에 놀림 받는 주인공이 그 방귀로 인해 특별한 힘을 얻어 친구들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뿌우웅’,‘데굴데굴’,‘훨훨’같은 생생한 의성어와 귀를 사로잡는 라이브 음악과 율동이 더해져 아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감성 발달과 문화 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서포터즈는 위원회에서 그간 공동체 치안활동에 참여도가 낮았던 청년들을 포용하고, 청년들이 미래세대 치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주요 역할은 청년들이 미래세대 치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홍보, 영상 제작, 정책 아이디어 발굴 활동 등을 펼친다. 위원회는 지난 2년 동안 2개 기수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치안의 가치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3기는 지난 7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됐다.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 울산 거주 기간, 경찰 활동 경험, 누리소통망(SNS)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16명이 뽑혔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치경찰제 개념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활동하면서 치안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을 보탠다. 위원회는 청년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안의면사무소는 지난 27일, 익명을 요청한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조용히 마음을 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름보다 마음을 먼저 내민 그의 따뜻한 뜻에 현장은 한층 더 훈훈해졌다. 안의면사무소는 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쿠폰을 전달했다. 안의면 관계자는 “익명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웃을 향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느끼게 해준다”라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담아 꼭 필요한 분께 정성껏 전달해 드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의면사무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CCTV 통합안전센터 회의실에서 관제요원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범죄와 재난의 사전 예방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황별 대처 방법, 선별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직무지식과 업무 처리 요령,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사항 및 실제 개인정보 유출 사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사례, 발생 시 처리 절차 등이 포함됐다. 교육은 서울 강북경찰서장을 지낸 채수장 CCTV관제교육센터 대표가 맡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사처시 CCTV 통합안전센터는 2014년 5월 개소 이후 18명의 관제요원이 2,923대의 CCTV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단장·부단장 및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자문단 위원들이 참석해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사천시 정책자문단은 시의 주요 정책과 발전계획 수립,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된 기구로, 행정복지·우주항공·산업경제·문화관광·안전도시·농수산 등 6개 분과에 총 30명의 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분과별 전문성을 살려 정책 제안, 사업 타당성 검토, 발전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단장에는 사천시 체육회 권택현 회장, 부단장에는 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공학부 오택현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한 시점에서 정책자문단 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장기적인 안목이 절실하다”며 “자문단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미래 전략 수립과 핵심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해소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5일까지 ‘체납요금 일제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5개 반 22명으로 구성된 상하수도 체납요금 징수 전담반을 편성해 장기ㆍ고질체납자를 중심으로 단수조치, 재산압류 등의 체납요금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체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1차로 방문·전화 독려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차로는 체납 안내문 발송 및 건물 소유자에게 체납 사실을 통지할 계획이다. 또한, 누수 등으로 체납액이 과다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안내해 납부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천시 수도 급수조례 및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정수(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징수기간을 통해 체납액을 최대한 줄이고, 납부 의무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체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지역 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심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갱신심사는 서류심사를 마친 5개 기관을 시작으로 총 62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올해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기관의 재지정을 결정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기관의 운영 실태, 인력 기준 충족 여부, 서비스 제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이번 갱신심사를 통해 부적합 기관의 퇴출 및 서비스 질 개선을 유도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가 심화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장기요양서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내 장기요양기관은 100개소를 넘기고 있으며 일정 기간(통상 6년)의 유효기간 전 갱신심사를 통과해야 계속 운영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8월 27일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가족관계등록 실무자와 담임자 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08년 1월 호적부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 등 제도 변천 과정,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부의 주요 차이점, 출생·사망신고 등의 접수 절차, 외국과 한국인 사이의 민원처리에 대한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산화교육장에서 가족관계등록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호(제)적부를 조회·발급하는 실습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는 일부 실무자들이 한자 이해 부족으로 호(제)적부 검색·발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 민원 응대에 차질이 발생하는 사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방태섭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실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실무자들이 가족관계등록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태화동행정복지센터와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산시민교회가 8월 28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탈수급가정 긴급지원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숙 태화동장과 박정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창훈 울산시민교회 담임목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양의무자의 소득 증가 등으로 탈수급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화동행정복지센터는 탈수급된 가정 중 공과금 체납, 의료비, 월세 체납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한다. 울산시민교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마련된 울산시민교회 무지개펀드를 바탕으로, 대상가구에게 현물 및 현금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위해 전화 상담 및 또는 가정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훈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에서 추진 중인 무지개펀드 사업을 통해 공적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5일부터 ‘9경과 9맛거리’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 운영을 시작했다. 도장찍기 여행은 ‘9경 9맛거리’를 방문해 인증하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로, 중구의 매력적인 관광명소와 지역 특화 맛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장찍기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울산큰애기집에서 참가 종이를 받아야 한다. 이후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달을 품은 함월루 △학성공원의 벚꽃과 동백 △입화산 자연휴양림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태화연 △경상좌도병영성과 외솔최현배길 △황방산 맨발황톳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 등 ‘9경’가운데 6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찍으면 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 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맛집 거리 음식점, 카페 등에서 1만 1천 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9경’중 6경 방문 인증 도장과 ‘9맛’맛집 거리에서 구매한 영수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28일 결혼이민자들이 단원으로 참여하는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대상 ‘인형극 단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의 주체로서 대본 작성부터 인형 제작, 공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결혼이민자 다문화 활동가들은 ‘다가on For u’ 활동에 참여하며 어린이집 등 지역기관에서 다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재능나눔활동을 펼친다. 결혼이민자들은 지난 2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두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공연 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 공연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처음에는 한국어로 대본을 녹음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습하면서 인형극을 완성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표현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고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창원관광서포터즈 및 블로그체험단’을 초청하여 창원의 대표적인 스포츠 인프라인 빙상장, 암벽장, NC파크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창원시가 보유한 우수한 스포츠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확산, 창원 관광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관광 서포터즈와 블로그체험단 등 22명이 참가해 적극적으로 체험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창원 실내 빙상장에서 신나는 아이스 스포츠를 체험했으며, 인공 암벽장에서는 실내 클라이밍 체험으로 스포츠 레저의 역동성을 경험했다. 이어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를 방문하여 현장의 열기와 함께 야구 문화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빙상장과 암벽장 팸투어는 전문 강사들의 교습과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창원 스포츠 관광의 진면목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창원에 이렇게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가 있는지 새롭게 알게 됐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2025년 윤달(7월 25일~8월 22일)을 맞아 공설 장사 시설을 확대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달은 전통적으로 묘지 이장, 봉안, 화장 등 장례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 이에 함안군은 ‘윤달 대비 장사 민원 편의 증진 종합 대책’을 세우고 민원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특히, 개장유골 화장 예약 확대, 현장 안내 인력 증원,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등을 실시하여 윤달 기간 동안 장사서비스를 원하는 군민들이 예정된 일정에 차질 없이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화장 486건, 묘역안장 174건, 개장신고 84건 등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장사 민원을 원활히 처리했고, 민원 대기시간도 눈에 띄게 단축되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군 관계 공무원은 “윤달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군민들이 조상을 공경하는 마음을 편안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장사 문화 정착과 주민 편의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28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핵심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회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기병 경상남도협의회 수석부회장, 김정욱 밀양시협의회장, 곽철현 창녕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경상남도·밀양시·창녕군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각 협의회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의 활성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김정욱 회장은 “밀양에서 뜻깊은 교류의 자리를 갖게 돼 영광이다”라며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의견이 우리 공동체를 더욱 강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오늘 간담회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도내 시·군·구협의회별로 간담회를 개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