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5일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곽상운)이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봉오대로 510)를 위탁 운영하며, 카페·헬스장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곽상운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12월 4일을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구민 재난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 속 각종 재난·사고 상황에서 구민 누구나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계양권역 지역 주민, 통장 등 32명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기도 폐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대피 훈련 ▲완강기 하강 훈련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소방관의 지도 아래 직접 상황을 체험하며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 올바른 신고 요령, 주변 인명 보호 요령 등을 숙달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 대응에 따라 생명 구조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이 구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재난 대비 구민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11차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4일 화개정원 등 강화군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양구 주민자치회는 ▲지역 의제 발굴 ▲주민총회 운영 ▲주민참여 확대 ▲공동체 활성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핵심 기반 조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현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동별 위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 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집담회’ 특강에서는 주민자치회의 미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자치이며,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종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동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와이지-원(YG-1)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기반 글로벌 제조기업의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와이지-원’은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내에 주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 절삭공구 제조기업으로, 서운산단 내에서 수년간 안정적인 생산·고용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호근 회장은 “서운산단에서 수년간 기업 활동을 이어온 만큼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와이지원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오는 2026년 1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 및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5일, 한 해의 마지막을 음악으로 물들이는 ‘2025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계양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1부 무대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됐으며, 이어 무대에 오른 소프라노 김아라가 맑은 음색으로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우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다양한 음악적 색채가 어우러진 1부는 관객들에게 연말의 정취와 편안한 휴식을 선물했다. 짧은 휴식 후 이어진 2부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무대로 채워졌다. 합창단은 맑고 따뜻한 하모니로 다채로운 곡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 말미에서 사회자는 “올 한 해 수고 많으셨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고, 관객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2025년의 끝을 함께 축복했다. 윤환 구청장은 “문화 예술을 통해 구민과 마음을 나누는 순간들이 계양구의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일~4일, 고등학교 3학년 예비 청년들을 위한 예비 청년 교육인 'It’s ME! 사회 진출 디딤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비 청년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20대, 나를 사랑하자-이미지 메이킹 ▲웰컴 투 AI 월드-AI 시대의 양면성, 활용법 ▲20대, 경제를 밝히다-경제 상식,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예비 청년 교육은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젊은 강사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근로계약서 및 임대차 계약, AI 활용 등의 교육은 갓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센터는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관내 고등학교와도 연계해 사업의 폭을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 청년은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희망한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강화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군민 체감형 적극행정 확산을 위하여 2025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강화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사례 18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8건을 놓고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하점 목숙천 수질오염사고 적극 대응’이 뽑혔다.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예비비를 확보하여 급수차를 투입하고, 양수펌프를 24시간 가동하여 오염 확산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한 ‘어르신 무상택시 시행’과 도서 지역 주민·관광객의 편의를 높인 ‘해상교통 서비스 대폭 개선’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인지건강센터 찾아가는 ‘홈스쿨링’ 운영과 장기간 방치된 미등록 토지를 신규 토지로 등록하여 지역 개발의 발판을 마련한 ‘미등록 토지 신규 등록 사업’이 차지했다. 강화군은 해당 사업 추진에 앞장선 공무원 11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함께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서울과 인천 시내에서 운영 중인 강화군장학관의 내년도 입사생 선발을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영등포구 제1장학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중구 제2장학관을, 2023년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3‧4장학관을 연이어 개관해 운영 중이다. 특히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를 유지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1인 1실 운영을 확대하여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5일 장학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297명으로 ▲제1장학관 70명 ▲제2장학관 58명 ▲제3장학관 115명 ▲제4장학관 54명을 선발한다. 입사 자격은 강화군 소재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자로서, 수도권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이다. 또한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삼산면 하리에서 서검·미법도를 운항하는 강화페리호 대체 여객선 건조 사업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보조항로인 삼산면 하리~서검·미법도 노선은 섬 주민들의 유일한 해상 교통수단으로, 그동안 강화페리호가 해당 구간을 운항해 왔다. 그러나 선박 노후화로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저하되면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강화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강화페리호 대체 건조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현장 및 운항 실태 조사 ▲여객 수요 분석 ▲선박 건조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설명 ▲관계 부처와의 협의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현재 선박 건조를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여객선 건조는 내년 1월 착수할 예정이며, 같은 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새롭게 건조될 여객선은 기존 강화페리호보다 총톤수가 커져 여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확산과 자원순환 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천일에너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단과 ㈜천일에너지는 올 1월부터 공원 및 녹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엽 및 임목폐기물을 무상 수거해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공단은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탄소 배출 저감,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은 공공기관의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조화를 이룬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그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및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도 논의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임업 폐기물의 에너지화는 공단이 추구하는 이에스지(ESG) 경영 핵심 가치 실천과 탄소중립 추진에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기반을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생활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5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초등학교 적응 준비, ▲일상생활 습관 형성, ▲또래 관계와 학부모 역할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며 향후 자녀의 학교생활을 미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들은 별도 체험 프로그램에서 ‘보틀 컵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프로그램 후반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꽃다발을 만들며 입학과 졸업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점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초등입학은 가정과 아이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노숙인요양시설 다사랑의 집(원장 김남순)은 지난 6일 누리타워(인천시 중구 인중로 96)에서 작품전시회 및 송년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사회적 자립을 향해 나아간 거주인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한지 작품전시회에서는 거주인들이 제작한 생활소품부터 전통 공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특히 각종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송년 잔치에서는 음악 체조, 숟가락 난타, 시 낭독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고, 시상식과 공로패·후원감사패 전달이 진행되며 거주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남순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공예품 전시가 아니라, 거주인들이 한 해 동안 포기하지 않고 쌓아온 변화와 희망의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모든 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미추홀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5일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미추홀청년연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 보조사업의 일환인 밑반찬 연속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회는 배추 1천 포기로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398세대에 전달했다. 추호성 회장은 “배춧값 상승 등으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에 담근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4일 그랜드하우스 웨딩홀에서 ‘2025년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봉사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 표창과 미추홀경찰서장 감사장을 포함해 총 40여 명의 대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금출 연합대장은 “올 한 해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합대가 미추홀구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미추홀구의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25% 감소했다.”라며, “이는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보건소(소장 임미숙)는 지난 1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생물테러 대응 분야’ 평가 기관 부분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한 해 동안 생물테러 대응 업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여 자긍심 고취,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1년부터 생물테러 대응 업무에 대한 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대상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구는 ▲생물테러 이해와 감염병 대응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시연 등 초동대응요원 교육훈련 실시와 생물테러 발생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같은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4년 11월 동구가 인천 대표로 나선 지자체 생물테러 대응 합동훈련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임미숙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은 인천경찰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화학대응센터, 507여단 제1대대,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백병원 등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