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는 14일 오전 11시 소방서 회의실에서 남성의용소방대 남진춘 신임 부대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남진춘 신임 부대장은 지난 2014년 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20년 보급반장, 2022년 총무부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지도력(리더십)과 헌신으로 대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소외계층 이사 봉사, 대왕암공원 심폐소생술 홍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남진춘 부대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남성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해 시민의 안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남구 둔치에서 개최되는 ‘2025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14일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울산공업축제’는 16일 오후 2시 울산의 대표기업과 5개 구군이 함께 참여한다. ‘4대 주력산업’과 ‘울산사람들’을 주제로 구성한 6개 주제(테마)의 행진차량(페레이드카)이 공업로터리에서 태화강 남구 둔치까지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또 축제기간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는 ‘먹거리공간(부스)’과 ‘구구팔팔 울산 젊음의 행진’, ‘낙화놀이 문화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며, 약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행사 이틀 전인 14일부터 종료 시까지 박순철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중・남구청, 소방・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기・가스・소방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20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분야별 안전사고 위험사항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통)인파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 1031-1에서 청량119안전센터 신축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된다. 청량119안전센터 신축은 2023년 추경예산 반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본설계에 착수해 3년에 걸쳐 진행됐다. 총 40억 4,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761㎡, 연면적 950㎡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 이번 청사 개청으로 청량면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원 전용 심신안정실과 휴게공간 등을 설치해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개청식에서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역대의 안전센터로 승격(2025년 7월 1일)을 축하하는 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 안전망 강화의 의미를 더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센터 승격 및 신청사 개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3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주) 기초소재 사업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형 화학 단지가 밀집한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사고와 화재 등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 본부장은 직접 롯데케미칼의 옥외소화전 특수노즐을 활용한 약 70m 고소지역 방수 성능을 확인하고, 광양제철소 데이터센터 내 배터리실과 서버실 분리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관계자들과 시설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복잡하고 대형화된 산업시설 특성을 고려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방안과 민·관 협력 체계 강화,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정기적인 예방 컨설팅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영국 본부장은 “산업시설 사고는 작은 실수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맞춤형 안전관리와 예방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협력해 지역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 추락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대원 대상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속기관 구조대원 29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앙 119구조본부 호남특수구조대 및 화순 동복유격대에서 진행된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전남지역의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총 3,018건으로, 이 중 가을철(9월 ~ 11월)에 발생한 건수는 933건(30.9%)으로 가장 많았다. 구조건수 또한 총 2,144건 증 706건(32.5%)이 가을철에 집중됐으며, 구조인원 1,260명 중 418건(33.2%) 역시 같은 기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을철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고 현장 투입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에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은 ▲로프 구조시스템의 이해 ▲등반 및 하강기술 ▲로프 매듭법 ▲수직구조 등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재난이나 각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3일 여수국가산단 내 롯데케미컬 기초소재 사업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산업단지 내 중요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장 관계자와 소방 당국 간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소방본부장과 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 롯데케미칼 생산본부 및 안전환경부서 등 12명이 참여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사업장 주요 공정과 소방시설, 위험물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안전관리 전담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며 안전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된 특수노즐 옥외소화전과 무인방수차의 방수 등 화재 대응 시연과 주요 공정의 위험물 관리 체계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는 에틸렌글리콜(EG),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며, 부동액·계면활성제·식품용기·필름·주사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업장 내 소방시설은 1급으로, 옥내·외 소화전, 분말소화기, 가스계 소화기 등 총 137개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소방본부와 여수소방서는 13일 여수국가산단 내 롯데케미컬 기초소재 사업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산업단지 내 중요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장 관계자와 소방 당국 간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소방본부장과 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 롯데케미칼 생산본부 및 안전환경부서 등 12명이 참여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사업장 주요 공정과 소방시설, 위험물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안전관리 전담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며 안전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된 특수노즐 옥외소화전과 무인방수차의 방수 등 화재 대응 시연과 주요 공정의 위험물 관리 체계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는 에틸렌글리콜(EG),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며, 부동액·계면활성제·식품용기·필름·주사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업장 내 소방시설은 1급으로, 옥내·외 소화전, 분말소화기, 가스계 소화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 13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과 통영교육지원청이 체험 중심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간소하게 열렸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16년 경남소방본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이 맺은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체험교육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이자 후속 조치로, 경남 서부권역 내 네 번째 교육협력 사례이다. 앞서 하동, 밀양, 남해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이어, 체험형 안전교육의 지역별 거점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정례화 ▲지역 맞춤형 안전 콘텐츠 공동 개발 ▲교직원 대상 실습 중심 안전연수 강화 등에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승원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이 체험을 통해 배우고, 교사가 직접 익히는 안전교육이야말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학교들이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10월 13일 여수시 여천마을에서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서승호 여수소방서장, 최무경 전남도의원, 여수의용소방대, 마을이장 등 마을주민들이 함께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과 출동대와의 거리가 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설치된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은 주민이 화재 초기에 직접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소화멀티탭, 자동소화패치, 소화기, 안전손잡이 등 각종 안전물품도 함께 기증됐다. 여수소방서는 현재까지 총 282개소(구형 260개, 반딧불형 22개)의 골목길 소화기함을 설치했으며, 이 중 도서지역 184개소,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98개소에 설치해 지역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골목길 소화기함은 실제 화재 초기 진압에도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25년 8월 2일 여수시 묘도동 주택화재, 2024년 1월 30일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창고화재에서는 주민들이 골목길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13일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KT C 대전DC를 방문해 리튬이온 배터리 등 화재위험 설비를 확인하고, 자동소화설비의 유지관리와 방화구획 상태를 점검하며 관계자에게 초기 대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문용 소방본부장은 “민간 데이터센터 역시 국가정보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설의 화재 예방은 곧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일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정보 인프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이달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화재대응능력 1급·2급 실기 평가‘에 대비해 응시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1급·2급 응시자 5명, 교관 2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서에 집합해 비번일에도 자율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1급 실기 평가는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위험물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되며, 2급 실기 평가는 ▲공기호흡기 장착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 매듭법 등 해당 과목에서 각 기준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응시자 모두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더 나아가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3일, 최근 증가하는 무인점포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인점포 화재예방 안전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 무인점포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돼 초기 화재 대응이 어려운 만큼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필수이다. 이에 소방서는 면적 33㎡ 이상 점포의 소화기 비치 의무를 안내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와 전열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또한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경보를 울릴 수 있는 지능형 CCTV 설치를 권장했으며, 전기장판·냉장고·에어컨 등 계절용 전기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함께 안내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누전차단기(두꺼비집)의 정상 작동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당부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무인점포는 상주 인원이 없어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율안전관리 실천이 곧 내 가게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민원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직원과 민원업무 경험이 부족한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민원처리에 관한 법률'및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에 관한 기본 법령과 처리 절차, 국민신문고 활용 방법, 개인정보 보호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특히 국민신문고를 통한 빈번한 질의응답 사례를 공유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자의 법령 이해도 제고 ▲민원 처리 지연 예방 ▲개인정보 보호 강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실적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 실과소와 읍·면 단위로 교육을 분산 실시해 전 부서가 균형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 5월 15일 7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슬기로운 민원응대(대면, 전화, 특이민원) 및 국민신문고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연중화·대형화 되어가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북면 구수곡자연휴양림 내 계류장에 진화헬기(AS-350B2, 730L) 1대를 조기 배치했다. 산불진화헬기 운영을 위해 조종사 1명, 정비사 1명, 급유사 1명 등 3명의 인원이 산불조심기간 중 항시 대기하게 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조기진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추석 연휴에 장기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나 일부 지역에는 강우량이 적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군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산불 발생 시 항공관리소에 배치된 헬기 2대(대형 1, 중형 1)를 출동 요청하여 산불이 확산되기 전에 조기진화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얼마 전 북면에서도 여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연중화·대형화 되어가고 있다”고 하며“무엇보다도 산불에 대한 군민 여러분들의 경각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군은 신속한 초기 대응과 철저한 예방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3일 응급상황 발생 때 구급대원이 환자의 인적사항과 병력 정보를 즉시 확인해 신속한 출동과 적절한 처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119안심콜서비스’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19안심콜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병력질환자 등 위급상황에 취약한 시민이 정보를 미리 등록해 119에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환자의 특이질환,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파악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등록은 119안심콜 누리집 또는 가까운 소방서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 이후에는 언제 어디서나 119 신고 때 자동으로 정보가 연계돼 최적의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단 몇 분의 시간은 환자의 생사를 가를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가입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서비스 인지도 제고를 위해 캠페인, 방문 설명회,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시설 협력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