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일 오전 9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윤 교육감은 따뜻한 봄기운이 일상에 스며드는 4월을 맞아 교육가족에게 인사를 전하며 4월의 사자성어로 '정본청원(正本淸源)'을 제시했다. 정본청원은 ‘근본을 바르게 세우고 원칙에 충실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자연이 제때 피어야 할 것을 피워내고 질서를 지키듯, 공직자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본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의 품격은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 안전과 윤리를 지키는 자세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를 경계하는 태도가 조직에 대한 신뢰를 쌓는 기반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본과 원칙은 때로 부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 조직을 흔들리지 않게 지탱하는 힘이자 가장 바른 길로 이끄는 기준이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계의 기본으로서 포용의 가치를 강조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 먼저 손을 내미는 용기가 공존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교육생 25명과 울진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상반기 용접사 양성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건설 현장 맞춤형 교육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주간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희 울진군 부군수는 “한울본부의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시행에 감사드리며, 교육생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진정성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직원소통의 날은 최민호 시장이 오는 6일 6·3지방선거를 위해 직무를 내려놓기 전 직원들과 직접 마주하는 마지막 공식 석상이다. 최민호 시장은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위로는 대통령, 국회부터 아래로는 읍면동 동장, 마을회관의 사정을 속속 들여다보며 모든 것을 아우르는 행정을 펼쳐왔다”고 운을 뗐다. 그 과정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추진했던 보람 있는 사업 성과로 전동면 친환경종합센터 건립과 연서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의 갈등 해결을 꼽았다. 이응패스 도입, 투자유치 등 체감 성과가 더 큰 사업도 있지만 보통 지자체에서 고질 민원으로 꼽히는 기피 시설 문제를 지역민과의 원만한 합의로 풀어낸 것에 큰 의미를 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 갈등을 봉합하고 합의를 이끈 것은 해 본 사람만 아는 큰 보람과 성과”라며 “고소·고발을 감내하면서도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31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22개 시군 악취·대기분야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악취 및 대기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및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야별 시료채취 과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 복합악취, 대기 배출시설 시료채취 및 분석방법과 현장 출장 시 필수 안전수칙 준수 등으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 업무에 유용한 정보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시군과 연구원의 역할등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원과의 협력 및 소통 기반을 확대해 현장 업무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효율적인 사업장 관리와 대기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관리소는 2026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절별 특색을 담은 숲해설 프로그램 ‘오·마카숲(모두의 숲)’과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특별 프로그램 ‘오·마카숲! 이건 꼭 봐야 해!’는 계절별 대표 식물과 수목원의 주요 공간을 연계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봄철에는 생강나무·풍년화·히어리 등을 중심으로 활엽수원, 식·약용식물원, 창포원 등 주요 전시원에서 진행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교육은 숲이라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야외학습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명의 기지개 소리 들으며(봄) ▲숲속에 풍덩! 더위야 물렀거라(여름) ▲숲의 가치 인문산책(가을) 등 계절별로 운영된다. 또한 유아숲교육은 ‘넌 누구니?’ 보물찾기, 탄소중립 체험, 안전특화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산불·산사태 예방 등 산림재해 안전교육도 유아 눈높이에 맞춰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경상북도수목원에서 운영한 숲해설 프로그램과 유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오는 4월 3일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개막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천년숲을 봄꽃 정원으로 조성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있다. 천년숲 입구부터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따라 총 9개 구역으로 화단을 구성하고, 색감을 달리한 오스테오스펄멈, 루피너스, 아네모네 등 봄꽃 1만 6천 본을 식재해 공간 곳곳에 생기를 더했다. 중앙부에는 교목과 초화류를 활용한 입체형 화단을 조성해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작은 정원을 거니는 듯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대회장 입구 구간의 기존 플랜트박스를 정비하고, 데이지 등 12종 4,336본을 추가 식재해 자연스럽게 시선을 유도하는 공간 변화를 연출했다. 이번 작업은 용역 근로자와 함께 추진돼 현장 중심의 정비가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를 올려두면 음악이 재생되는 스피커 기능의 조형 벤치를 설치하고 안내판을 비치했으며, 음수대 정비 등 편의시설 개선도 병행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더했다. 천년숲은 황토 맨발 산책로와 잔디광장, 원당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마을공동체 회복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불로 인해 주택 등 피해가 많은 안동, 의성, 청송, 영덕(4개 시군, 24개 지구)에 총사업비 1,680억 원을 투입해 특별재생사업과 마을단위 복구재생사업, 마을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마을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산불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겹치면서 경북 북부 지역에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다. 주거시설과 농경지, 산림 등이 광범위하게 소실됐으며, 이재민들은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며 일상 회복을 기다려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 특성상 마을과 주택 소실로 인한 지역 이탈과 그에 따른 지역소멸 가속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는 기반시설 복구와 함께 주민들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 조성을 통해 활력 넘치는 미래형 마을로 재창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특별재생계획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교육감실에서 도내 크리에이터 '청주로'*(대표 채병기)와 학교급식 홍보 및 교육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급식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교육의 한 과정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학교급식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학교급식 현장 촬영 및 체험 협조 ▲급식 정책 및 운영 정보 공유 ▲디지털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확산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도 단위 최고 수준의 식품비를 지원하는 학교급식 현장을 중심으로, '충북 학교급식'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청주로'의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급식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크리에이터의 시선을 통해 학교급식의 가치가 도민들에게 더욱 공감 있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업무협약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영상 제작을 추진하고, 제작된 콘텐츠를 공식 SNS 채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와 계룡버스㈜는 1일 계룡버스 차고지에서 시내버스 무사고ㆍ무민원 100일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내버스 교통사고와 민원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전병석 계룡버스 노조위원장의 무사고ㆍ무민원 실천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계룡버스 운수종사자 200여 명의 구호 제창을 통해 안전 운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계룡버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교통사고 및 민원 발생 0건 ▲교통법규 준수율 10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캠페인의 성공이 단순한 성과를 넘어, 대전 시내버스가 시민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도청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Mitacs 대표 스티븐 루카스(Stephen Lucas), 대학 관계자 등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비영리 연구 협력기관인 Mitacs(마이탁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 분야 청년 인재 양성 및 산·학·연 연계 산업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생들의 해외 연구경험 기회를 넓히고, 항공, 드론, 미래 모빌리티(차세대 교통수단), 인공지능 등 미래성장산업 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Mitacs는 25년간 산업계와 학계, 글로벌 파트너를 연결하며 경제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해 온 캐나다 혁신 연계기관이다. 학부생부터 박사후 연구원까지 대상으로 기업 공동 펀딩 기반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고, 연구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부생이 캐나다 대학에서 일정기간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국제 연구인턴십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에게 생활비와 주거비, 의료보험 등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북도와 Mit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어촌마을의 경관개선과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해 추진하는 ‘도화지 마을 사업’ 참여 마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화지 마을 사업’은 어촌마을의 고유한 특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마을 재생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마을의 문화·관광·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어촌의 관광자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경남 어촌마을 1개소이며,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선정 기준은 마을 주민의 참여 의지와 사업실행 가능성, 사업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도화지 마을 조성사업에 처음 선정된 거제시 산달도 마을은 경관개선을 완료하고, 산달도 어촌체험휴양마을과 함께 어촌의 숨은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화지 마을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그려가는 과정”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산림청이 지난 26일자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함에 따라 강화된 산불 방지 활동 및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계 단계는 전국의 산림 중 산불위험지수가 66 이상인 지역이 7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전국적으로 지난 21일과 23일 사이 서울·대전·대구, 경기·강원·충북·경북 일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 발효 및 기온 상승과 맑은 날씨가 29일까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도는 현재까지 건조특보가 발효된 시군은 없으나, 청명·한식 이후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큰 만큼 도·시군 비상 대기 및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계도·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날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김영명 환경산림국장, 신일호 안전기획관,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명·한식 주간(4월 5-12일) 도·시군 산불방지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대비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전직원 6분의 1 이상 비상근무 체제 시행 및 산림 인접 주택·농막·화목보일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유지한 것으로, 동일 평가에서 최근 10년간 전례 없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한 사례는 드물어, 부산시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체계적인 공약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5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공약 이행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결과이다. 부산시는 공약이행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SA)에 선정됐다. 특히, 공약 이행률은 전국 평균 80.3%를 상회하는 81.5%를 기록했으며, 주민소통 분야에서도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 웹소통 및 공약 일치도 분야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논의에 본격 대응하기 위한 범도민 유치 추진체계를 가동했다. 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2차 공공기관 이전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추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정치권, 경제계, 학계, 언론, 유관기관, 도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논의 본격화에 맞춰 공감대를 확산하고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경제계, 학계, 언론, 유관기관, 민간 등 각계 대표로 구성됐다.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단일 과제를 두고 지역 내 모든 분야가 한 테이블에 모인 것으로, 도는 이 위원회를 유치 활동의 구심점이자 범도민 협력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공동선언문 및 유치 전략 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대형 퍼즐 패널을 완성하는 방식의 퍼포먼스는 정치권·경제계·사회단체 등 각 분야의 협력 의지를 표현했다. 카드 퍼포먼스에는 전체 참석자가 함께 참여해 ‘전북으로 오면 더 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이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개천예술제의 역사적 사실을 재검토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명칭 변경 과정과 발기인(發起人) 관련 기록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 소속 안영숙 학술연구교수는 최근 무형유산학회의 《무형유산》에 발표한 논문에서 개천예술제의 기원과 형성 과정에 대한 기존 통설이 일부 잘못 알려져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성과로, 국내 학술지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연구의 핵심은 개천예술제 명칭 변화에 대한 기존 인식의 오류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학계에서는 ‘영남예술제에서 개천예술제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안 박사는 1949년 설창수 등이 경남도에 제출한 보조금 신청 자료와 당시 기록을 분석한 결과, 최초부터 ‘개천예술제’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됐음을 확인했다. 이후 일정 시기에 ‘영남예술제’로 불렸다가 다시 ‘개천예술제’로 환원된 것으로 나타나, 명칭 변천 과정은 ‘개천예술제→영남예술제→개천예술제’로 정정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