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각국 정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경기연맹, 각국 도핑방지기구 등 전 세계 191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해 ▲세계도핑방지규약 ▲국제표준 ▲부산선언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세계도핑방지기구(이하 WADA) 위톨드 반카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전 위원장을 비롯해 최휘영 문체부 장관 및 각국 스포츠 장차관, 다수의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국내외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2027년부터 향후 6년간 국제경기단체와 국가반도핑기구가 준수해야 하는 ▲최상위 국제 규범인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규약을 일관되게 이행하기 위해 마련된 기술·운영 지침인 ‘국제표준’의 개정, 그리고 ▲국제사회의 도핑방지 의지와 향후 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부산선언’ 도출을 위한 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와 공동으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기념 시민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범어사, 시민·환경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함께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금정산국립공원이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축하 자리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과정과 가치를 되짚고, 도심형 국립공원이 부산 시민의 일상과 지역 생태·문화·관광에 가져올 변화를 함께 공유한다. 금정산은 민·관·정이 장기간 힘을 모아 추진한 끝에 지난달 국립공원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도심과 인접한 산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첫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퓨전밴드 ‘비스타’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과정과 의미를 소개하는 경과보고와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과 내일(26일) 양일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Busan Maritime & Finance Week 2025, BMF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인 이번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는 해양금융 관련 기관별 행사를 통합해서 여는 행사로, 부산시, 금융감독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바다와 자본이 만나는 부산,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로'를 주제로 ▲공동 개막식 ▲금융감독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바다(BADA)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석학, 전문가를 연사로 초빙해 최신 해양금융 동향과 글로벌 해운시황 전망을 공유하고, 해양금융중심지 부산이 도약하기 위한 강연과 심도 있는 패널토론 등을 통한 지식공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동 개막식은 오늘(25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개회·환영사를 비롯해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기조연설 등이 진행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찬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수석객원지휘자 홍석원)의 실내악 시리즈 '줌인'의 세 번째 무대가 오는 12월 2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무대에 오른다. '줌인' 시리즈는 한 명의 단원에 집중해 가까이서 호흡하고 음악으로 교감하는 기획 시리즈로, 2022년 12월 첫 공연을 올린 뒤 다양한 악기의 독주곡들로 관객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선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호른 부수석 백상흥과 피아니스트 성민주, 호르니스트 박용인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상진의 빛나는 호흡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따뜻한 음색과 서정적 음악 표현력을 지닌 호르니스트 백상흥은 독일 두이스부룩 국립음악대학,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체코 프라하에서 주최하는 국제 호른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2회 솔로 연주회를 가지며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호르니스트 백상흥은 귀국 후 부산예술고등학교, 울산예술고등학교, 고신대학교, 동아대학교, 신라대학교, 창원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도 힘썼으며 한일 교류 음악회 초청 및 실내악 연주 다수 협연과 많은 솔로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 오후 북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기관 사례 담당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에 대비해 지역기관 실무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복합형 학생 사례에 대한 공동 대응·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협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다변화하는 학생·가정의 문제 양상에 대응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워크숍에서는 고신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주석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의 주요 내용 ▲학교·지역기관 간 연계 방식 ▲사례 중심의 현장 적용 전략 등을 중심으로 120분간 심화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학교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안내사항 공유 및 실무자 간 협력 강화 시간을 갖는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신선초등학교(교장 조분희)는 지난 24일 오전 서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교육여건 개선과 지원 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신선초와 남항초 통합을 위해 지난 10월 신선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이후 찬반 설문조사에서 76.2%의 학부모가 찬성 의사를 밝힘에 따라 2026년 3월 1일부로 인근 남항초등학교와 통합하기로 했다. 신선초등학교는 입학하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 21명이 재학 중이다. 이로 인해 2개 학년을 복식학급으로 운영 중이며, 별도 강당도 없는 상태다. 또, 인근 절영초와 공동급식을 하는 등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반면, 통합학교인 남항초등학교는 지난해 5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강당 및 식당을 보유하고 있어, 신선초와 남항초가 통합되면 기존 신선초 학생들은 보다 쾌적한 교육여건 속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통폐합으로 학교 문은 닫히지만, 이는 단순히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후 관내 초·중학교 교감, 생활교육부장 등 약 301명을 대상으로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학생정신건강 이해와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청소년 자해 및 자살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자살 위험 학생의 심리 특성을 이해하고, 조기 발견과 공감적 상담, 전문기관 연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성형모 교수의 ‘아동·청소년 자해·자살 충동심리의 이해’ ▲건국중학교 손은주 교감의 ‘마음챙김 교육사례 공유’ ▲서부Wee센터 서은주 전문상담교사의 ‘내가 학생 생명지킴이! 이렇게 도울 수 있습니다’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보내는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에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이 교사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정신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문화홀에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 ‘향기나는 진로, 조향사의 세계’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사하도서관의 ‘취업정보 특성화 도서관’ 사업의 하나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현직 조향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조향사의 직업 소개 ▲주요 업무 및 자격 요건 ▲관련 전공 분야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학생들이 향료를 배합해 자신만의 향을 만들어보는 실습 활동을 통해 향의 구조와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조향 직업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조향은 감성과 과학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직업”이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한 ‘수강생 참여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사하도서관의 ‘취업 정보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북큐레이터 2급 자격과정의 수강생들이 수업을 통해 쌓은 역량과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배움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수강생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 ‘따스함(온기)’과 관련해 ‘사랑만이 남는다: 나태주 시집’ 등 20권의 도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수강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북큐레이션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신용채)은 오는 27일과 12월 19일 경남여고와 문현여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부산 명사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 지역의 명사를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강연자의 삶과 진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고 삶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27일에는 경남여자고등학교에서 신승건 연제구 보건소장이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변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선천성 심장병을 세 차례 수술로 극복하고 외과 전문의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공공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선택과 도전의 의미, 그리고 진로 가능성을 학생들과 함께 나눈다. 이어 12월 19일에는 문현여자고등학교에서 같은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문현여고 희망 동아리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 속에서 의사의 역할, 자기 주도적 진로 개척, 꿈을 향한 성장 과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만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올 한해 부산지역 학교들이 실시한 현장체험학습 가운데 11개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현장체험학습 우수사례와 모델 개발 교원동아리의 운영발표를 통해 단위학교의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교육청은 단위 학교에서 실시한 현장체험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사·학생의 민주적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모델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우수사례 공모전을 운영하여 초등 3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4교 총 11교를 선정한 바 있다. 최우수 학교인 부경고등학교는 준비 단계부터 학생주도적 기획과 소통으로 배움 여행을 위한 교과연계 체험학습을 소규모ㆍ테마형으로 구성한 특색있는 운영이 주목받았다. 신곡중학교는 사전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 시스템 운영하여‘안전사고 Zero’모델을 제시하고,‘8옥타브 성장형 프로그램’으로 교과학습-인성-진로체험을 통합한 전인적 성장형 체험학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영국 문화와 예술을 여러모로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과 협력해 개최 중인 교류기획전 '거장의 비밀: 셰익스피어부터 500년의 문학과 예술'(2025.9.30.~2026.1.18.)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별 맞춤형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국내 대표 전시 해설가 정우철을 초청해 영국의 대표 화가 '윌리엄 터너'와 '윌리엄 블레이크'를 주제로 한 ▲1부 문화공감 토크와 ▲2부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열린다. [1부 문화공감 토크] 사전접수(170명)와 현장접수(50명)를 병행하며, 사전접수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부 전시 해설] 사전접수(40명)만 받으며, 11월 25일 오전 11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2일부터 2026년 5월 10일까지 시민공원역사관 원형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경계와 기억의 땅, 하야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캠프 하야리아의 역사적 변천과 그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로, 부산시민공원 일대 부지의 역사적 맥락을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3부로 구성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부] 해방 이후 미군의 진주와 하야리아 부대 설치 과정을 통해 ‘감춰진 공간’ 캠프 하야리아의 시작을 소개한다. [2부] 캠프 하야리아 안팎의 일상과 예술, 그리고 기지촌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다. 특히,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미군 부대 내에서 작업실을 제공받아 활동했던 부산 1세대 판화가 이용길 화백의 작품활동 사진들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캠프 하야리아가 단순한 미군기지를 넘어 예술을 통해 닫힌 담장을 넘어선 부산의 또 다른 문화적 기억의 장소였음을 조명한다. [3부] 우리 땅 하야리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시청 데이터센터(5층)에서 화재 대비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공 및 대민서비스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 사례를 계기로 삼아, 유사 사태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실시한 관내 24개소 공공 정보시스템 운영시설에 대한 소방 합동점검에 이어, 중요시스템에 대한 자료 안정성 확보와 정보서비스 업무 연속성을 재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청 데이터센터 관계자 및 소방재난본부(동래소방서) 등 25명이 참여하며, 시청 데이터센터 내 정보시스템과 부대시설에 대한 안정성 점검은 물론, 신속한 화재 대응 방법 숙지와 함께 데이터센터의 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역량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통해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중요 자료의 안전한 보관 및 신속 복구가 가능한 재해복구체계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시민이 디지털 재난으로부터 불편하거나 피해를 입는 일이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부산시 우수 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잡(JOB)'(남구) ▲'이바구플랫폼'(동구) ▲'사하청년창업지원센터'(사하구), 3곳을 부산시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청년 활동 기반 강화와 청년 공간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수립한 ‘청년공간 스위치온(ON)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공간운영 성과,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력 등 29개 평가지표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 청년 공간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공간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청년 공간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잡(JOB)’(남구)은 5개 대학과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1인 가구 대상 생활밀착형 프로그램과 남구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남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간 및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