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참여업체를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CCTV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업체는 위 3가지 단위사업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공급가액의 10% 이상 및 부가세 전액이다. 단, 선택한 사업 유형 및 업체별 상황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3일간)에 걸쳐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회복지원차 차량 사용방법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훈련은 재난 현장 진압 이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회복지원을 목표로 회복지원차의 올바른 운용과 효과적인 활용법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회복지원차의 주요 기능과 장비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현장 상황을 가상한 실습을 병행해 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였다. 김성덕 검단소방서장은 “회복지원차는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이후 신속한 회복지원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회복지원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 검단소방서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경 정우프랜트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검단 의용소방대 소속 대원 24명이 긴급 동원되어,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조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위해 김밥과 라면 등 간식과 생수, 냉커피를 제공하며, 폭염 속에서 고된 임무를 이어가는 대원들에게 잠시나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현장 주변 교통 통제와 장비 이동을 돕는 등 지원활동 운영 전반에 걸쳐 적극 협력하며 민관협력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전재근 검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의용소방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검단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일권 검단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의 신속하고 세심한 지원이현장 활동에 큰 힘이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30일, 공단에서 관리 중인 47개 시 사업소 공무직 직책자를 대상으로‘CEO와 함께하는 공무직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직책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CEO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 곁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직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내부 만족도 제고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또한, 중복을 맞아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수박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단은 근로자의 안전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공원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신규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장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크게 향상됐으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서로 협업하며 함께 멀리 나아간다면, 직원 모두가 일할 맛 나는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의 공예명장 8인의 대표작을 전시하는 ‘첫번째 공명(工名)’이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경인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5 인천 공예명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자 ▲섬유 ▲금속 ▲목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명장 8인의 대표작을 서울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30일 경인미술관 제3전시실에서는 인천 공예명장 8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 도심에서 인천의 공예 명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신선하다”, “작품 하나하나에서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천TP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에게 인천 공예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인천 공예명장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경인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4일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시 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 명칭으로 ‘청라하늘대교’를 결정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이의제기를 통해 ‘청라대교’ 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시 지명위원회에서 청라대교 명칭에 대한 타당성을 강조했으나, 위원회에서 중립명칭에 무게가 실리면서 가장 합리적인 명칭인 ‘청라대교’를 제외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서구는 “인천대교, 영종대교에 이어 인천공항과 내륙을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 명칭은 명확성, 상징성, 이용자 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당연히 ‘청라대교’로 되어야 한다”라며, ‘하늘’이라는 보통명사가 교량 이름에 들어간 것에 대한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추상적인 단어인 하늘을 결합함으로써 교량 이름의 고유성과 명확성을 훼손했고, 두 단어가 결합되면서 여러 약칭으로 불릴 수 있는 등 이용자들의 혼란 가능성도 가중시켰다. 이에 서구는,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 서울을 연결시키는 대한민국의 관문 교량으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용될 명칭으로 ‘청라대교’라는 직관적이고 간결한 명칭을 사용해야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덕적군도 굴업도에서 '2025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 고유의 자연자원을 MZ세대 관광객에게 알리고, 섬 관광에 대한 관심과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와 공사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웃도어 여행 트렌드에 맞춰, 백패킹과 트레킹 등 체험형 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생태 명소 굴업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코끼리바위·개머리언덕·연평산 트레킹을 통해 자연 속에서 회복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진 굴업도의 특성을 살려, 숙박은 텐트를 이용한 백패킹 또는 펜션 중에서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현지 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아키클래식’이 협찬사로 참여해, 참가자 전원에게 정가 9만원 상당의 컴포트화‘범퍼’를 증정, 프로그램의 실용성과 만족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구1) 의장은 중복을 맞아 30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복날행사 위풍당닭’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위풍당닭 행사는 복날맞이 지역 나눔 행사로, 이날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김용희(국.연수구2).유승분(국.연수구3) 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연수구의회 박현주 의장 및 장현희 부의장, 연수구 함박마을 주민, 고려인,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또 인천마사회 연수지사의 기부와 지역 자생단체들의 후원이 더해졌고, 총 7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탰다. 특히 행사에서는 연수문화재단 소속 무용단과 합창단, 초록숲어린이집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했다. 정해권 의장은 “전복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 역시 지역복지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0일 시청 장미홀에서 장학생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안정적 수급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인천의료원의 간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공공의료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5년도 장학생 선발은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모집 공고를 통해 전국 간호대학에서 추천받은 총 180명의 지원자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하게 된다. 장학생들은 향후 인천의료원이 운영하는 공공의료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료원에 대한 이해와 직무 자질을 높인 뒤, 2025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천의료원에 근무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장학사업은 인천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대형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시 관련부서와 사업소, 군·구 국장, 정부 공공기관, 건설협회, 건설업체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공사 공구 분할·분리 계약 검토 현황과 시행 결과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며, 공공 발주 공사와 계약 담당자,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건설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시와 공공기관, 건설사, 관련 협회 뜻을 모으고 최대한 협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관 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지역건설산업의 상생 발전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30일 외포항에서 진행된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방사능 괴담’으로 인해 관내 수산물 소비가 절반 이상 급감했다며,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법적 제재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른바 ‘북한 핵 폐수 방류 의혹’으로 비롯된 방사능 괴담은 지난 6월 말, 유튜브 채널과 일부 인터넷 매체를 통해 “강화도 해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유포되며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 등 정부기관에서 해양수질 및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정밀조사를 실시했고 모두 ‘이상 없음’으로 확인됐으나, 일명 ‘방사능 낙인’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역경제 피해는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내가어촌계에서 강화군 최대 어판장인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 내 13개 점포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방사능 괴담이 본격적으로 확산한 7월 전체 매출액은 전달 대비 57%나 감소했다. 방문객 수 또한 6월 9,311명에서 7월에는 4,270명으로 전달 대비 5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with KB국민카드 스타샵’이 20주년을 맞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할 초호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국 브릿팝의 전설 펄프(Pulp), 얼터너티브 록의 아이콘 백(BECK), 일본 록을 대표하는 아시안 커프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을 비롯해, 펜타포트의 20년 역사와 함께해온 자우림,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장기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과 더불어 비바두비(BEABADOOBEE), 리틀 심즈(Little Simz), Z세대를 대표하는 오드리 누나(Audrey Nuna), 감성 시티팝의 주역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혁오 × 선셋 롤러코스터(HYUKOH × Sunset Rollercoaster), QWER, 바보 등 국내외 총 58팀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장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달말부터 한 달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집중 정보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이버 공격 및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위한 정보 보호 실천 결의문 체결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전광판 중심의 정보보호 홍보 활동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보안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재외동포청 웰컴센터에서 공동 결의문을 체결하며,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다짐한다. 또한, 여행객 대상 홍보활동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하며, 키오스크와 전광판을 통해 정보보호 수칙과 중요성을 안내하고 ‘쉼표없는 정보보호’를 주제로 내부 직원 대상 보안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등 전사적 보안 인식 제고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기관 간 협력으로 더욱 견고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예산군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인천부평지사, 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의용소방대,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사랑의파란우산,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된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힘을 보탰다. 봉사지원단을 포함한 총 4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비닐하우스 내부를 정리했다. 특히,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새벽 6시에 출발하는 봉사자들이 원활하게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김밥을 제공했으며, 사랑의파란우산은 수해 복구 현장에 커피 및 음료수를 전달하기 위해 이동차량을 지원했다. 피해 복구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엉망이 되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감사를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기후위기로 재해의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재난재해 복구 활동에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백슬기(더불어민주당·서구 검암경서동, 연희동) 인천 서구의원이 29일 ‘제2차 2025년 인천 서구 여름철 폭염 종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있었던 제1차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담당 부서가 한 주 동안 검토하여 ▲관내 그늘막·냉의자·쿨링포그 등 관내 폭염 저감시설 설치 현황 및 운영·관리 현황 ▲관내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및 지정 확대 ▲폭염 대응 매뉴얼 마련을 위한 제도적 근거 확보 방안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수반되는 예산을 고려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과 실무자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백슬기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받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부서별 폭염 저감시설 현황과 폭염 대책 방안을 검토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예산 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