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최우수’는 가장 높은 평가 등급이다. 이 사업은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취업연계 등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기, 중기, 장기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궁극적으로 청년들의 의욕 고취를 통한 사회복귀를 목표로 한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성과, 청년 네트워킹 기여도, 취업 연계 실적, 사업 예산 적절성 등을 중점 심사한다. 서대문구는 사업참여자 발굴, 프로그램별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들어 구직단념청년 등 120명을 선발해 이 사업을 시행했으며 94%의 높은 수료율(113명 수료)을 나타냈다. 또한 57명에게 취업을 연계해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했다. 구직단념청년 발굴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과의 MOU 체결 4회, 46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활용, 지난해 참여자 사업 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이용준 서대문구의회 의원(국민의힘, 홍제3동, 홍은1·2동)은 신촌 핵심 문화시설인 ‘신촌문화발전소’가 본래 기능을 상실한 문제를 강하게 지적,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의원은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과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의 중심,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매력적인 콘텐츠 부족과 경직된 운영으로 인해 구민에게 외면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현재와 같은 낮은 활용도가 지속된다면 해당 공간이 활력을 잃고 슬럼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됐으나, 현재 고정된 운영 방식으로는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를 담아내기 어렵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도 한계가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구체적 개선 방안으로 ▲ 다양한 주체 참여 기획 도입, ▲ 공간 대관 절차 간소화, ▲ 운영 형태 다각화를 제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이용준 의원은 “신촌문화발전소는 단순한 문화시설이 아닌, 신촌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예술 거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신월2·신정4동)이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사회참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 마련과 정책적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옥동준 의원은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양천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지역 발달장애인의 일상 위험을 공공이 책임지는 첫 장치를 마련했다. 조례 제정 이후 옥 의원은 현장의 요구를 더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해 같은 해 9월 양천구의회에서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간담회를 열어 당사자와 가족들의 애로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들이 활동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우려와, 이를 보완할 공적 안전망 구축 필요성이 주요하게 제기됐다. 이어 10월에는 양천구청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며 사업 추진 기반도 갖춰졌다. 행정 절차가 정비되면서 현장에서 요구돼온 ‘실제 적용 가능한 보험제도’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옥동준 의원과 양천구청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2026년 ‘발달장애인·장애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안양식)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반려동물 편의시설인 ‘내품애숲센터’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하반기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재 시설 운영 현황과 정비 상태 등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 시설은 의회에 심사 및 승인을 받기도 전에 6월부터 공사를 시작, 해당 건물 내부 철거 및 간판 교체, 외부 컨테이너 시설까지 공사를 시작하고, 운영 역시 일방적으로 시작해 행정복지위원회로부터 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의원들은 문제가 된 시설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재 운영 상태와 향후 운영 계획, 현장 실무자 면담 등을 상세히 살폈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목욕,미용 등 반려동물 편의시설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기존 내품애센터와의 차별점, 시설 정비 상황 등도 명확히 하고자 했다. 현장을 찾은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은 “지난 7월 공사 시작 초기에도 현장을 방문 한 바 있다. 오늘 현장 행정감사를 통해서는 현재 운영 실태와 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연말을 맞아 수도 서울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격려 방문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국방부 직할 기능사령부로 화생방작전 전문부대이다. 군의 화생방 방호 작전 및 지원과 연합‧합동작전, 대국민 지원을 담당한다.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다. 이번 방문에는 이성배(송파 4선거구) 의원, 이승복(양천 4선거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시의회 방문단은 전종율 사령관과 정재호 참모장 등으로부터 부대 일반현황을 공유받고 환담을 나눴다. 최호정 의장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을 지키는 그 충성, 열정, 헌신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재난‧재해 현장에도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가 늘 함께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12일, 강서구 화곡로31나길 35에 조성된 서울키즈플라자 개관식에 참석해 아동 돌봄·놀이·미래역량을 통합한 새로운 시립 아동 복합시설의 출범을 축하했다. 서울키즈플라자는 서울형 키즈카페(1층),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2층),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3~4층)로 구성된 아동복합시설로, 아동의 놀이권 보장부터 돌봄 공백 해소, 마음건강 및 미래역량 진단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연면적 3,78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기부채납 부지 및 건물에 서울시가 내부 시설을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석주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오세훈 시장, 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린이·학부모, 돌봄기관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시설 현황 소개, 축사, 퍼포먼스, 기념촬영에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미래활짝센터로 이어지는 라운딩이 진행됐다. 강석주 의원은 “서울키즈플라자는 단순한 돌봄시설을 넘어 놀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로 서울시민은 올해 약 9억 원(2025년 누적)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6년 ‘수도요금 전자고지’ 도입 이후 올해까지 절감한 금액을 합산하면 총 48억 원에 이른다. 전자고지를 이용하면 매 납기 상수도 요금의 1%(가구당 감면액 200~1,000원)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고지 확인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수도요금 전자고지’ 이용 가구는 총 46만 가구(2025년 11월 기준)로, 특히 올해 약 7만 2천 가구가 신규 증가하여 전자고지·자동납부 동시 신청에 따른 ‘첫 감면 혜택’으로 총 3억 원 규모의 신규 감면이 이루어졌다. 시는 올해 전자고지 요금 감면 혜택을 비롯해 자동납부 결합 감면, 간편결제 앱을 통한 신청·납부 등 이용 편의 정보 등이 확산되면서 전자고지 신청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봤다. 아울러 2021년부터 간편결제 앱에서도 요금고지를 받을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및 종이 고지서 중심의 번거로운 절차를 크게 덜었다. 전자고지 이용 시 종이 청구서보다 고지 내용을 1~2일 빨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이 경험한 다양한 추억과 기억을 수집하기 위한 SNS 이벤트 '#잠실종합운동장의 추억 해시태그 이벤트'를 2026년 1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잠실종합운동장이 가진 40여 년의 역사와 상징성을 시민의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잠실종합운동장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시민이 직접 소개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로서 의의가 크다. 그동안 사업소는 2023년부터 체육시설의 역사를 다큐멘터리, 인터뷰,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잠실종합운동장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으로 정리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해 왔다. 잠실종합운동장은 지난 40여 년간 아시안게임, 올림픽, 프로스포츠, 콘서트, 페스티벌, 마라톤 등 대한민국의 굵직한 문화·체육적 사건들이 펼쳐진 공간으로, 시민 개개인의 추억 역시 도시 문화유산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본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사진과 사연은 향후 사업소 디지털 아카이브 콘텐츠 제작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소는 이벤트 기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의 상징이자 수호의 의미를 지닌 해치와 사랑스러운 소울프렌즈들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겨울 밤을 따뜻한 빛으로 수놓는다. 서울시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 행사에서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 'SEOULFUL WINTER'를 DDP 외벽 222m 비정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은 “EverGlow(영원히 빛나는 장(場))”라는 주제 아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타운 공간 조성과 화려한 겨울 축제의 장을 여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비롯하여 라인프렌즈, 이야이야앤프렌즈 등 인기 캐릭터 IP가 총출동하며, DDP 전역을 빛과 컬러로 물들이는 화려한 콘텐츠들로 채워진다. 이번 'SEOULFUL WINTER'는 15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서울의 대표 캐릭터 해치를 패턴 아트(Pattern Art)로 재해석한 작품이자, 해치의 첫 번째 서울라이트 데뷔작이다. 해치 캐릭터가 가진 ‘도시 수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한국의 우수한 전시, 공연, 영화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해외 한국문화원에 소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에 선정되어 박물관 개관 이래 최초로 해외 순회전 전시를 개최했다. 주미국 LA한국문화원을 시작으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으로 순회하며 교민은 물론 현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나전장의 도안실》은 2023년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기획전으로 나전칠공예의 설계도인 ‘나전 도안’을 조명하고, 한국 근현대 대표 나전장 6인의 희귀 도안과 작품을 최초로 발굴·공개한 기획전이다. 해당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에 선정되어, 천 년에 걸쳐 이어져 온 우리 나전칠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작품의 설계도이자 창작의 출발점인 ‘도안(圖案)’과 함께 나전칠기 작품을 선보이며 완성된 공예품 이면에 담긴 장인정신과 섬세한 미감, 예술적 감수성을 조명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해외 순회전은 2023년 전시 구성을 보강하여, 오늘날 나전칠공예의 맥을 잇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올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전담기구의 역할과 고도화 방안 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2025년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 사례공유회'가 열렸으며 행사에는 전담기구로 지정된 64개 복지관, 자치구 관계자, 타시도 유관부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2024년 10월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했으며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2025년 4월부터 64개 복지관을 전담기구로 지정하고 지역 중심의 고립 대응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전담기구는 지역사회에서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전담기구 운영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전담기구는 총 3,436가구의 고립가구를 발굴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9,322건의 일상지원, 정서지원, 관계망 연결 등 다양한 서비를 제공했다. 특히 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자치구 식품 위생 분야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본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식품 위생 정책과 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정량평가(7개 영역, 24개 세부 지표)와 정성평가(특수사업)로 나눠 우수기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점검 ▲수거 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정 참여 ▲시민 행정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구로 선정됐다. 특히,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평가 기간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음식점 80개소에 후드 청소와 위생교육을 지원했다. 또한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 대해 연 4회 점검과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위생 안전 관리에 힘썼다. 아울러 식품접객업소 5,10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단속 활동을 통해 320건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불법행위 근절에도 적극 나섰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구정 소식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가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마다 구의 ▲주요 사업 ▲행사 일정 ▲생활 소식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선별해 메시지로 보내는 구 대표 정보전달 채널이다. 특히 주민 눈높이에 맞춘 한눈에 들어오는 간결한 표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구독자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 15만 명을 넘어섰다. 구독자 대부분이 20세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관내 성인(2025년 11월 기준 33만 225명) 2명 중 1명 수준으로 가입한 셈이다. 구는 구독자 15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를 통해 ▲만족도 ▲선호 정보 ▲희망 수신 채널 ▲개선 의견 등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구는 응답자 가운데 8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설문 결과를 분석해 주민 관심도가 높은 정보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하여 총 64억 원 규모의 자동차세를 징수한다. 자동차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제2기분)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액을 자동차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정기적으로 과세하며, 자동차를 이전등록 하거나 신규 또는 말소등록하는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다. 11월 30일까지 자동차세 고지서 전자 송달 및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신청 시 800원, 둘 다 신청 시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신고 납부하거나 6월에 자동차세(1년분)를 일시 납부한 경우는 자동차세(제2기분) 납부 대상이 아니다. 자동차세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 (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 서울시 지방세 납부(ETAX)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녩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언어 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 축제는 ‘세계문화탐험대’콘셉트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참가비 2천 원을 결제하고 '탐험대원 카드(입장권)'와 '탐험지도'를 배부받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앞서 실내 행사에 따른 혼잡을 대비하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았다.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대륙별 대표 나라들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 강사가 직접 현장감 있게 진행한다. 주요 공예 체험으로는 ▲한국 전통 자개 거울 만들기 ▲인도 헤나체험 ▲불가리아 모루 장미꽃 만들기 ▲캐나다 비버 디폼블록 만들기 ▲브라질 마라카스 만들기 ▲호주 캥거루 점프놀이 ▲이집트 피라미드 보물 발굴 등 국가별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세계 각 나라의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