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가을철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타 지자체 및 관리소의 벌목 산림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5개 산림사업장을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전실태 특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가을철 숲가꾸기·임도·조림·벌채 등 주요 산림 사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부서장 및 재해예방기술지도 전문기관과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안전장비 착용 및 관리 여부 ▲위험 기계·장비 사용 실태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이다. 최근 실시한 임도분야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산림현장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위험 요인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 지시와 재발 방지 대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모범 사업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홍보하여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림사업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치유의숲은 2025년 가을을 맞아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엄마와 아기의 숲애(愛) 품애(愛)'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6일과 11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당일형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6쌍(총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진행 아래 숲속 명상과 호흡, 자연 교감 활동 등을 통해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및 배우자(도민)으로서 - 운영일시: 2025년 10월 26일, 11월 2일 / 09:30~12:00 - 운영장소: 서귀포치유의숲 일대 - 참가인원: 회차별 12명(6쌍) / 선착순 모집 - 모집기간: 10월 13일 09:00 ~ 마감시 까지 주요내용으로는 ▲숲과 만나는 몸열기 스트레칭 ▲자연과의 교감: 숲길 걷기, 나무 아래 호흡, 아기에게 숲의 기운 전하기 ▲감각 깨우기: 맨발 걷기, 온족욕, 숲소리 듣기 ▲아기에게 마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헌마공신 김만일’을 기리고, 제주 전통마와 지역 목축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8회 의귀말 축제가 오는 11일 옷귀마테마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일생동안 수천여 마리의 말을 나라에 바치며, 제주 목축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헌마공신 김만일을 기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어린이 합창,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댄스 공연, 그리고 통기타, 오페라, 팝송 등 어우러진 공연축제 마당이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의귀리 일대를 따라 걷는 ‘목축문화 탐방길’과 말에게 직접 사료를 주는 ‘말먹이 체험’ 등 제주만의 목축문화를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관에서는 제주 목축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은 축제를 통해 제주마의 가치와 제주 목축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11일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서귀포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 공연 '최고 맘을 위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매해,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본 공연은 올해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예술단이 선사하는 감성적인 공연과 함께, 서귀포보건소가 준비한 임신 및 육아 정보를 담은 홍보부스와 체험존, 그리고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가장 먼저 공연의 순서로는 서귀포합창단(지휘 박위수)의 무대로 진행된다.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부모의 노래’ 등 총 8곡을 노래한다. 서귀포합창단이 선사하는 온화하면서도 풍성한 멜로디를 통해 좋은 공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곧이어, 서귀포관악단의 플루트, 더블베이스, 비브라폰 앙상블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등을 연주하여 가을에 들려오는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서귀포관악단의 금관앙상블이 ‘인스턴트 콘서트’, ‘비바 라 비다’ 등 신나는 곡들을 연주해 관악단의 여러 가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 문화의 달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홍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2025 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회 및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마중콘서트'가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성산일출봉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 대표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도내 청년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버스킹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어쿠스틱 듀오 `피그말리온', 감성적인 대중가요의 `서영무', 퓨전국악의 대표주자 `정수정', 그리고 자작곡을 선보이는 `이서현' 등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무대를 꾸민다. 한편 `2025 문화의 달' 행사는 천지연폭포 주차장, 자구리공원, 서귀진지 등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대표 혼성밴드 자우림과 하이브리드 밴드 엔플라잉을 비롯, 세계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이브라힘 말루프, 콜롬비아 대표 월드뮤직 밴드 프렌테 꿈비에로, 서커스 기반 공연 `혼둘혼둘'(원통 위에서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4일 새연교 일대에서 진행한 ‘금토금토 새연쇼’ 추석 특집이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금토금토 새연쇼’는 지난 7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마다 서귀포 새연교에서 진행되는 대표 야간 문화공연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1,600여 명이 관람했고, 지난 9월 27일에는 누적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해 서귀포의 새로운 관광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포크듀오 ‘해바라기’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가을 선율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제주 대표예술단체(전통예술분야)인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신명나는 우리의 전통 공연을 선보이며 한가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서귀포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제29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10월 2일 10시 공천포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시고 도의원,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민속경기대회로 나눠 진행되는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노인복지기여기관 등 3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문석현(표선리서동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 사무장으로 10년간 민원봉사를 하며 23~24년 경로당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속경기대회에는 장윷놀이, 투호, 고리넣기 3종목으로 구성되며 17개 읍면동 남녀 각 팀 총 102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민속경기가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일 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등 복지분야 읍면동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읍면동 담당자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각 사업의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 및 청소년 복지 분야별 사업 설명, 아이돌봄 지원·보육 분야 사업 설명, 시와 읍면동 간 업무 협조사항 공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한, 복지 관련 업무 지침 해석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논의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미숙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더욱 든든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13일간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329개소를 점검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해 일정 기준 이상의 지하시설을 대피시설로 지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비상 대피 태세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제주시 지원여성민방위대 대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피시설 내·외부 적치물 상태, 안내·유도표지판 노후화 및 부착 현황, 비상용품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보완 사항은 적치물 제거와 안내·유도 표지판 교체 등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로 식별이 어려운 표지판은 소방안전교부세 1,400만 원을 투입해 교체할 계획이다. 앞서 2024년에는 교부세 1,260만 원으로 표지판 308개를 교체했으며, 2026년에는 500만 원을 투입해 교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0월 2일 오후 1시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숙박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숙박업 경영자 150여 명이 참여해 공중위생관리 법규 및 준수사항, 서비스 교육, 소방안전 교육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숙박업소 운영에 필수적인 객실·침구 청결 관리, 욕실 및 수질 위생 관리, 환기와 조명 유지, 숙박 요금표 게시 및 안전시설 설치, 개별 난방시설 사용 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의무화 등 세부 준수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서비스 마인드와 불만 응대 능력 강화를 위한 친절 응대 교육과 함께 화재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해 서비스 품질과 안전 수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문정희 위생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 종사자들의 위생과 안전 수준, 서비스 의식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안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 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10월 10일로,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에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태교음악회, 임신 과정의 불안과 긴장 완화를 위한 싱잉볼 명상 테라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10월 2일부터 13일까지는 제주보건소를 비롯해 중앙지하상가, 동문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이 펼쳐지며, 이와 함께 모유수유 상담,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10월 15일에는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임산부와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는 클래식 태교음악회가 열리며, 신청은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싱잉볼 명상 테라피가 운영돼 울림과 호흡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지역 내 주요 시설 2,390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4,285건, 총 51억 6,800만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부과·납부되는 제도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집합건물은 지분 160㎡ 이상)이며, 부과 기준일인 2025년 7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올해 부과액은 51억 6,800만 원으로 지난해 55억 200만 원보다 3억 3,400만원(6.1%) 감소했다. 또한, 부과 개소는 신‧증축 등으로 전년 2,373개소 대비 17개소(0.7%)가 증가한 2,390개소이며, 부과 건수는 전년 4,308건 대비 23건(0.5%) 감소한 4,285건이다.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수령 후 소유권 변동, 해당 시설물 미사용, 시설물의 주거 사용 등 감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공영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16개소 6,436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연휴 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공항입구, 칠성상가 1·2, 동문수산시장 등 4개소(261면)는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유료로 정상 운영된다. 또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동문재래시장 노상·복층화, 동문주차빌딩 공영주차장 3개소에는 주차장 주변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관리원을 전면 배치한다.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식중독 예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황실 운영으로 식중독 발생 사항 접수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 식중독 예방 관리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식중독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식품 보관 온도 지키기, 칼과 도마는 구분·사용하여 교차오염 방지하기, 음식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기,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명절 음식은 많은 양을 미리 조리해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2시간 이내 식혀서 냉장 보관해야 하며,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 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음식물 섭취 후 설사·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음식점 정보를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0월 1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지역구 국회의원과 면담한 자리에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19개 사업에 대해 2026년 130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서귀포시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16개 사업, 총사업비 168억 원)에 국비 81억과 모슬포항의 주차시설 확충을 위한 모슬포 남항 주차타워 설치사업(총사업비 80억원) 국비 40억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송악산 탐방로 정비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한 송악산 탐방환경 개선사업(총사업비 10억원)과 물영아리오름 람사르습지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 조성을 위한 물영아리 습지보호지역 이용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8억원)에 대해 국비 9억 지원을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현재까지 2026년 국비 26개 사업에 대하여 39차례 걸쳐 중앙부처와 절충을 추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안정적으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