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는 10월 30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NHN KCP와 ‘소상공인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N KCP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앱 ‘비벗’ 내에 구로구 전용 플랫폼을 개설, 관내 소상공인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용 홍보영역 구축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추진 △맞춤형 정보 제공 △온라인 역량 강화 △정보 교류 네트워킹 지원 등이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민간 기업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대학생 청년들과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런치톡(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대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학교를 찾았다”며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강서구와 폴리텍대학에 대해서 묻는 간단한 퀴즈풀이와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취미생활과 MBTI(성격유형 검사) 등 일상적인 대화부터 청년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24년째 강서에 거주 중이라는 한 학생이 구청장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묻자, 진 구청장은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꼽았다. 그는 “김포공항 혁신지구와 마곡마이스(MICE)복합단지,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은 더 키우고 구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뿌듯했던 일을 묻는 질문에는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장안동에 위치한 씨젠의료재단 서울 본원에서 개방한 실내형 공개공간을 활용해 오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2025 동대문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전시와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문화공간의 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1월 4일 오후 3시 30분에는 개막식과 함께 동대문미술협회 작가들의 작품 21점을 선보이는 전시 '빛과 문'이 열린다. 전시 주제인 '빛과 문'은 예술의 근원적 상징인 ‘빛’과 새로운 가능성을 의미하는 ‘문’을 통해, 예술이 전하는 희망과 변화를 담고 있다. 전시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1월 4일 오후 7시에는 ‘찾아가는 답십리시네마 – '영화가 있는 저녁, 도시의 쉼터'’가 열려 애니메이션 영화 '플로우(FLOW)'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2025년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며, 대홍수로 터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농아인협회 광진구지회 본회의장 참관 및 의장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진구지회 회원들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의정활동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인정받아 박미정 씨와 최용희 씨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영옥 위원장은 “두 분의 헌신은 청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 통합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영옥 위원장은 지난 10월 14일 광진구 수어통역센터를 방문하여 “농아인 한글학교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지만 학생들이 수어와 구어 모두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시각적 교육 도구가 절실하다”는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농아인협회 광진구지회는 청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단체로, 오늘의 표창은 그 노력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서울시와 협의해 수어통역 인력 확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도심 속 산책로와 자전거길로 주로 이용되던 노원구 당현천 주변이 불암산을 바라보며 공연을 즐기고, 시민 누구나 여유롭게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당현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수변문화쉼터 ‘당현마루(노원구 상계동 759-1 일대)’ 조성을 마치고 이달 30일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당현마루’는 서울 시내 334㎞ 지천을 활용해 일상에서 자연과 여유를 느끼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 14번째 결과물이다. 앞서 개장한 서대문구 홍제천 ‘카페폭포’(2023년),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2024년)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1자치구 1수변활력거점’ 조성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은평구 구파발천 ▴송파구 장지천 ▴서초구 여의천 등 3곳을 추가로 완공할 계획이다. 수변문화쉼터 ‘당현천 당현마루’의 디자인 콘셉트는 ‘자연과 커뮤니티의 조화’다. 우선 하천 때문에 왕래가 적었던 중계동과 상계동을 달빛 브릿지로 이어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오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평생학습, 내 삶을 업(UP)하다’를 주제로 ‘2025 광진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쌓은 학습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구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인문, 디지털, 시민교양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각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학습나루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일상학습관, 광나루아카데미, 대학 연계 교육,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등 주민 맞춤형, 생애주기별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광진구 평생학습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광진구청 1층 갤러리광진과 5층 대강당, 광진구평생학습센터에서 전시, 발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성과발표회는 11월 6일 오후 3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시니어 헬스 활력 모델워킹 ▲오카리나 연주 ▲시 낭독 ▲라인댄스 ▲경기민요 등 학습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와 한파·폭설 등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겨울철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추진되며 LPG충전소 및 판매업소, 고압가스 판매업소, LPG사용 어린이집 등 주요 가스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 누출 여부, 가스시설의 기술기준 준수 여부, 가연성 물질 적치 등 화재 발생 요인 방치 여부, 가스시설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수험생의 안전과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진행을 위해 시험장 주변 가스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가스누출 및 화재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이 늘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가스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논현1동과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강남구 동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경 의원은 지난 10월 27일(월)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논현1동 경로잔치와 30일(목) 광림교회에 마련된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경 의원은 “존경하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금 강남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소중한 가르침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 전문가 4인을 초빙해 도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제3회 성북구 도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상반기의 뜨거운 호응에 이은 이번 하반기 아카데미 역시 이건원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시덕 도시문헌학자, 이희정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김인희 강남구 총괄계획가까지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더 나은 도시 성북을 이야기한다. 아카데미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일정으로 진행한다.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고 참석 인원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11월 5일 1강은 고려대학교 이건원 교수가 “스마트하게 우리 도시 고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AI 기반 도시설계 기술을 설명하고 이를 도시에 적용하는 사례와 추세를 설명한다. 11월 12일 2강은 김시덕 도시문헌학자가 “한국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직접 탐사한 임장 보고서를 함께 살펴보며 성북구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살펴본다. 11월 19일 3강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유아차에 탄 자녀는 물론, 유아차를 졸업한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있는 가족 등 총 5,000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족 마라톤 행사인 ‘한화손해보험과 함께하는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이 11월 1일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은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올해 5월에 열린 첫 번째 대회(1,000가족) 대비 참가규모를 5배로 늘려 총 5,000가족, 약 2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열린다. 앞서 지난 9월 23일 참가신청 개시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코스도 지난 대회(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 5KM)보다 더 길어졌다.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따라 푸른 한강 위를 지나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총 7km 구간으로, 서울 도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12시(정오)까지 대회 구간 내 주요 도로에서 구간별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히고,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적정공사비가 산정될 수 있도록 공사 표준절차서 개발, 기계 분야 공사비 산정기준 해설서 개발, 공사비 산정기준 교육 등을 추진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 지원에 나선다. 공사비는 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공사비 산정기준을 기초로 하나, 이를 잘못 이해해 누락 할 경우 일한 만큼 공사비를 받지 못하기도 한다. 일한 만큼 공사비를 제대로 받으려면 시공사가 설계단계에서 빠뜨리지 않고 제대로 산정해야 한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건설협회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비 설계변경 및 계약 관련 행정절차, 건설장비 임대비용 현실화 등 공사 전반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여 현장의 어려움과 불만 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 왔다. 하반기에는 연구기관, 공사현장 전문가가 주도가 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산정기준을 자세히 몰라 공사비를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공사비 산정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정부의 공사비 산정기준 관리·연구기관인 대한전기협회, 건설기술연구원, 전기산업연구원, 건설협회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전문성과 객관성, 현장성을 확보했다. 첫 번째로는 공사표준절차서를 개발한다. 건설현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9월 26일 개막한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장기적인 우천 등 열악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개막 33일째인 29일 기준, 누적 관람객 50만 명을 넘어서며 높은 시민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9일 하루 동안만 도슨트 투어 신청자 3,000여 명을 기록하며, 날씨가 회복된 이후 관람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제4회 서울비엔날레보다 훨씬 빠른 증가세로, 도시건축 전시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한층 가까이 스며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서울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일상 속 건축을 시민의 감각과 일상적 경험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전시 방식을 선보였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열린송현 녹지광장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주요 전시장으로 삼아 접근성을 높였으며, 시민 누구나 도시건축을 걷고,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제전은 건축물의 외관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시민이 마주하고 교감하는 일상의 장’으로 재해석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곳곳을 거닐며 작품을 촬영하고 이를 사회관계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디딤돌소득의 제도화를 위해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재정분야 전략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논의에서는 서울시와 한국재정학회가 함께 진행중인 ‘디딤돌소득 재원 조달방안 연구’ 중간 결과가 공유되며, 서울시는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전국화 가능한 최적의 디딤돌소득 모델을 구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31일 오후 1시, 소노캄 델피노(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개최되는 한국재정학회 추계 정기학술대회에서 ‘지속가능한 디딤돌소득 재원 조달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특별세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학술대회는 서울시를 비롯해 한국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16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서울시 세션을 비롯한 총 18개의 세션에서 76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부터 서울시가 한국재정학회와 함께 추진 중인 ‘디딤돌소득 재원 조달 방안 연구’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디딤돌소득의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디딤돌소득의 정책 방향과 재정전략을 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이 소장작품 10,000점 시대를 연다. 지난 3년간(2023-2025) 글로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동시대미술관으로서 체계적인 컬렉션 강화 수집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과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을 통해 사진 및 동시대 뉴미디어 작품의 대규모 이관으로 소장품 규모를 획기적으로 확장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 국내외 동시대 주요 작가 작품 집중 확보 ▲ 기존 컬렉션의 한국미술사적 결락 보완 ▲ 신진작가 대표작 적극 수집 ▲ 컬렉션 장르별 균형 추구’ 정책하에 공공성과 동시대성을 아우르는 컬렉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휘트니미술관 현대 테라스 커미션 작가인 토크와세 다이슨(Torkwase Dyson)을 비롯하여 클레어 퐁텐(Claire Fontain), 로렌스 아부 함단(Lawrence Abu Hamdan), 날리니 말라니(Nalini Malani) 등의 작품들이 소장작품에 포함되면서 미술관의 국제적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2024년 구입한 클레어 퐁텐의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 작품은 2024년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 제목으로 선정되어 전 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가을철 낙엽이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동대문구 낙엽 헌터스'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 주요 지역에서 낙엽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낙엽 헌터스’는 영화'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 속 주인공들이 세상을 지켜내는 모습처럼 가을철 동대문구의 청결과 안전, 쾌적한 도시환경을 지켜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낙엽 대청소 중점 추진기간(’25.11.~’26.2.)’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구는 낙엽으로 인한 보행로 미끄럼 사고와 가을철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구 막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낙엽 대청소를 추진하며, 이날 오전 장평근린공원을 기점으로 골목길, 이면도로, 산책로 등에서 낙엽 청소를 집중 실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깨끗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공무관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