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상태의 등록 장애인으로, 서류접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10:00~17:00, 점심시간인 12:00~13:00에는 접수불가)이며, 고양시청 백석 별관(일산동구 중앙로 1020)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류 접수를 하러 올 때는 필수서류 및 개인별 선택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한다. 한편, 장애인일자리 유형별로 선발인원은 ▲전일제 74명 ▲시간제 43명 ▲복지일자리 131명으로 총 248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 장애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춘 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해미천 일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밴드·댄스·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핼러윈을 한국적 정서와 접목한 이색 부스 체험이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 Dream Plus+‘해미 데몬 헌터스’를 개최했다. 무대에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럭키밴드’▲성연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까라멜’▲해미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딜라잇’▲서산문화복지센터 댄스 동아리‘플러터’▲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응원단‘A.o.S’,‘H.o.S’총 6개 팀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분장 체험 ▲손가락 쿠키 만들기 ▲혈액 음료 만들기 ▲나만의 수호 노리개 만들기 ▲자개 거울 만들기 ▲‘해.데.헌’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마련돼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축제는 서산시교육발전특구 THE SUN RISING 사업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참여형 행사로, K-POP 데몬 헌터스(케데헌)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한국형 핼러윈 축제로 운영되어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지곡면은 지난 11월 3일 오전 11시, 지곡면 소재지 일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 조기에 발견하여 최종적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뿐만 아니라 이장단, 농협,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가 참여해 합동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신고방법 등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나 협의체에 제보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행동 중심의 민관협력형 복지안전망 강화 캠페인으로 ‣(농협) 점포 및 경제사업장 내 ‘이웃발견 신고함’ 운영 ‣(이장단) 각 마을에 ‘이웃 안부 확인 문진표’ 소식지 배포 ‣(새마을회) 영농폐기물 마을별 가구순회시스템과 연계한 주거환경 취약가구 탐색 ‣(주민자치회) 2025년 어울림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다자녀 모범 임산부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 위기에서도 가정의 행복과 생명 존중 문화를 실천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과 다자녀가정의 사회적 가치확산에 기여한 모범 임산부에게 수여됐다. 표창 대상에는 지난 7월 넷째 자녀를 출산한 쌍백면 이영희씨와 현재 넷째 아기의 출산을 앞둔 용주면 황유정씨가 선정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두 가족이 모두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해주는 남다른 가족애로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 됐다. 표창 수상자는 “아이 낳고 키우는 일이 쉽지 않지만 군에서 많은 지원과 따뜻한 격려를 해 주어 큰 힘이 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천군은 임신부를 위한 ▲임신·출산 축하선물 제공 ▲임산부 산전검사 및 풍진검사 지원 ▲엽산·철분·영양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 후 ▲유축기 대여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1월 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영광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올해 제 3회를 맞아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온가족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세대와 국적을 아우른 참여로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세계음식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베트남 쌀국수, 중국 쇼좌빙, 태국 미트볼, 캄보디아 롯차 등 각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보는 시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문화가정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체험부스에서는 △가족 캐리커처 △공기정화식물 심기 △네일 아트 △캐릭터 굿즈 나눔 △세계 전통의상 입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식물을 심고 전통의상을 입으며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을 찾은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인영)가 4일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 창작뮤지컬'백설공주'을 무대에 올리며 ‘2025년 하반기 옥천군 어린이집 보육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 내 13개소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했다. 국내 전문공연단이 선보인 창작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된 이야기와 노래, 율동, 배우와의 상호작용이 어우러진 참여형 무대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백설공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손뼉을 치며 극 속에 자연스럽게 참여했으며 무대 곳곳에서 웃음과 환호가 터져나오는 등 공연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08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지역 대표 보육행사다. 그동안 한마음대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상반기에는 부모와 아이, 교직원이 함께하는 가족축제를, 하반기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보육교직원의 헌신과 사랑이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4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1회 어르신 문화·건강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사)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지회장 권영창)와 노인생활문화체육회가 주관하고, ‘은빛건강으로 새로운 활력을!’을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도의원,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오전 아코디언과 실버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내빈소개, 시상식, 협회장 인사, 환영사, 축사가 진행됐다. 중식 후에는 읍·면·동별 시니어 노래자랑과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예술·공예 작품 전시회도 함께 운영되어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권영창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팔)는 지난 10월 30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실버카를, 생리현상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는 기저귀를 후원·기탁했다. “사랑의 실버카⦁기저귀 지원사업”은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실버카)를 지원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기저귀를 함께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복지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실버카와 위생용품(기저귀)은 개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팔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실버카와 기저귀 지원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뜻깊은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삼천원의 행복”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자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옥련)은 지난 3일 만촌동 신수원본가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25 만촌2동 경로잔치 사랑해 효(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동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축하공연과 함께 국밥, 과일, 떡 등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장소와 시설을 지원한 신수원본가(대표 서상호)가 지역사회 나눔의 모범을 보여 의미를 더했다. 구자헌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한 끼 식사를 함께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노고가 보람으로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옥련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지역의 사랑과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호대상아동 중 대입 수험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너를 위한 따뜻한 응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이 학업 및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완화하고,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절기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담요, 가습기, 손난로 등으로 구성되며, 총 11명의 아동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 아동들이 환절기 건강을 관리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중요한 시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보호대상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건강하게 수험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동문동에서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식을 열고, 관내 초등학생에게 365일 24시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한서대학교,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복지재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제막식을 통해 해봄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이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돌봄교실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는 지난 2월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추진해 온 역점 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 체계의 안전성과 연속성을 강화할 거점으로 마련됐다. 시는 총공사비 13억 원을 투입, 율지3로 31 건물 2층에 지난 7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를 조성했다. 운영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서산시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2026년부터 5년간 관내 초등학교 100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평일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간과 야간, 심야에 걸친 상시 돌봄을 제공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중앙시장 일대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관련 안내 리플릿과 행정복지센터 연락처가 기재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나설 것을 독려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송내마을축제가 열린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를 안내하며 직접 설치를 도와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이웃愛발견 자동이체 후원사업’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후원 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나눔 참여 확산에도 앞장섰다. 황경호 공동위원장은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도록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해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찾복(福)-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복(福)-데이’는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집중기간이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가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운영 기간 일산동구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동산 중개소, 편의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소를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한 현장 복지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시민들에게 복지, 보건,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상담을 제공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해 현장에서 위기가구 제보 접수와 초기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기간에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과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한다. 생계, 의료, 주거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신속하게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위기 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경우 기초생활수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12월 23일 DDP 아트홀 2관에서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보장제도의 구축’을 주제로 ‘2025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5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포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사전등록 후 현장에 참석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2025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서는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의 성과 연구와 정합성 심화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은 지난 6월 지급이 종료됐으나, 관련 연구는 내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에 2025년 포럼에서는 디딤돌소득 관련 연구와 더불어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복지제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국제포럼은 개회식, 기조연설 및 3개 세션이 차례로 진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