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봄철 산불방지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로 위험이 높은 산불 예방과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중점 추진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서별 역할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산불방지 중점대책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 체계 확립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피체계 공유 ▲화목 보일러 사용 가구 집중관리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확대 및 불법 소각 예방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감시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 방송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와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1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2인 1조로 독거노인 세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겨울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활동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전열기구 안전 점검 ▲전기·가스 시설 확인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안전 사용 교육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이다. 작은 위험 요소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 또한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돌봄 활동을 펼쳤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안부전화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기도 폐쇄·외상 등 응급처치 교육과 노년기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도 병행하며 정서적 안정에도 힘썼다. 아울러 경로당 소방안전교육과 취약계층 밀집지역 화재 예방 순찰을 실시해 지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충남에서는 화목보일러 과열, 불티 비산, 보일러 주변 가연물 방치 등으로 인한 주택 및 부속창고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장작을 연료로 사용하는 특성상 연소 과정에서 불티가 발생하기 쉽고, 대부분 별도의 보일러실이나 창고에 설치되어 초기 화재 인지가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보일러 주변 2m 이내 가연물 제거 ▲연통 이음부 균열·이탈 여부 수시 확인 ▲과도한 장작 투입 금지 ▲보일러실 내 소화기 비치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장작 투입 시 문을 급하게 열거나 닫지 말고 천천히 개폐해 불티 비산을 방지해야 하며, 장작 보관 장소와 보일러실은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우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경제적인 난방수단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대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5년 정부업무평가’ 정부혁신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업무평가는 국무총리가 47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4개, 차관급 23개)을 대상으로 기관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소방청은 ‘민·관 협력 활성화’, ‘인공지능(AI)·전자(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적극행정’ 등 다수의 세부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소방청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굵직한 혁신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범정부 양대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119안심콜’ 서비스 확대) 기존에 구급 활동에 한해 운영되던 서비스를 사회·자연재난 영역까지 선제적으로 확대하여,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 (‘119패스’ 운영) 현장 도착의 황금시간(골든타임)을 앞당기는 119패스 방식(시스템)을 도입해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세계 최초로 도입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2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열린 '동행하는 행복 안전체험' 행사가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일반 도민까지 확대한 첫 사례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 단위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체험관에는 창원과 창녕 등지에서 모인 19가구, 총 60명의 가족 체험객이 방문했다. 10세 미만 어린이부터 50대 이상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한 '안전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화재 진압 및 대피 △승강기 갇힘 사고 대응 △어린이 전용 화재 출동 △응급처치(CPR)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안전 수칙을 몸소 익혔다. 특히 4D 영상을 활용한 재난 체험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으로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재난 상황을 직접 겪어보니 막연했던 공포가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뀌었다"며 "위기 상황에서 가족을 지킬 구체적인 방법을 배운 소중한 주말이었다"고 소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2월 23일 오전 10시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봄철 산불 대비 주민대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철 산불 발생 대비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대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불 발생 원인 및 초기 대응 요령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주민대피 시나리오 중심 대피 절차 ▲산불 관련 긴급 연락체계 및 119신고 요령 ▲대피방송 및 경보 체계(시스템) 활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빠르게 확산돼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자연재난으로, 무엇보다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청소방학교 장비교육관리센터는 산불 위험이 커지는 3월을 앞두고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 대책으로 다음달 말까지 도내 각 소방서가 보유한 산불진화차, 긴급구조통제단 차량 등을 순회 점검·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력과 장비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정비 활동으로, 장기간 사용해 성능 저하가 우려되는 핵심 부품을 중점적으로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사항은 △산불진화차 고압 펌프, 밸브류, 배관 등 장비 기능 점검 및 정비 △시동 불능 등 돌발상황 사전 차단을 위한 배터리 차단장치 설치 등이며, 장비교육관리센터 이동정비반 2팀이 각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해 점검·정비할 예정이다. 강석일 장비교육관리센터장은 “봄철 산불은 건조한 대기와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완벽한 대응을 위해서는 진화차 등 각종 장비의 정상 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적극적·선제적 정비로 현장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 교동 춘복산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산불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행보를 펼쳐온 이정곤 부시장은 앞서 삼랑진읍 우곡리와 단장면 구천리를 점검한 데 이어, 이날 세 번째로 산불감시초소를 찾아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설 연휴 이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대응 태세를 재정비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부시장은 산불감시초소 운영 현황과 근무 여건을 살피고,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수행한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감시 장비와 통신 체계의 작동 여부를 직접 점검하며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산불조심기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소중한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비해 관내 행사 현황을 사전 조사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22일 건조주의보 발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주요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현장 점검과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김현미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산림 인접 마을, 산불감시원 근무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주말에도 산불 예방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산불감시원 복무 점검 ▲산불 진화차량과 장비 확인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현미 부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이어지는 만큼 작은 불씨도 위험이 크다”며 “논․밭두렁 소각과 영농부산물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입산 시 화기물 소지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산림 내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21일 21시 14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23-2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22일 현재 진화 작업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산불은 22일 04시 확산대응 1단계로 전환됐으며, 도는 산불 발생 즉시 차량 27대·인력 209명을 현장에 투입한 데 이어 일출과 동시에 헬기 19대(경남도 7·산림청 9·소방 3)를 추가 동원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총력 대응 중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전 10시 이후 남서풍 평균 4~5m/s(순간최대풍속 10~20m/s)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10시 이전까지 주불 진화 및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도는 건조한 기상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진화인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화장비 사전점검, 현장 안전관리체계 확립 등을 통해 인명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진화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2월 14일~2월 18일) 동안 총 2,674건의 구급출동을 실시해 1,395명의 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일평균 출동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일평균 대비 4.7% 증가했으며, 이송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 945명(67.7%) ▲교통사고 124명(8.9%) ▲사고부상 313명(22.4%) ▲기타 13명(0.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질병 환자 비율이 평시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명절 기간 기저질환 악화와 활동량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60세 이상 고령 환자 비율은 60.6%로 평시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명절 기간 젊은층의 활동 증가가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심정지 환자 70명에 대해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3명이 자발순환을 회복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임산부 8명도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중증·특수환자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과밀화에 대비해 병원 수용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하는 등 병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026년 펌뷸런스 출동체계를 연중 상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다중출동체계로,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응급처치를 신속히 제공하고 교통사고 등 위험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현장 중심 대응 시스템이다. 현재 대전소방은 소방공무원 332명과 차량 27대를 편성해 5개 소방서 27개 119안전센터에서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펌뷸런스 출동 건수는 총 1,949건으로, 출동대별 평균 72.2건을 기록했다. 출동 유형은 교통사고가 1,349건(7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질병 405건(21%), 기타 사고·손상 195건(9%)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통사고 현장이 펌뷸런스 출동의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질병 및 각종 응급 상황으로까지 대응 범위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전소방은 119 신고 접수 단계에서 중증·고위험 상황이 예상될 경우 펌뷸런스를 적극 연계 출동시키는 등 다중출동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 는 20일 2026년 상반기 신임 소방공무원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대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계양소방서 직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환영과 응원의 뜻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21일부터 각 부서에 배치돼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태철 소방서장은 “각자의 소명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인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행정안전부 2월 20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보다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 총력 대응체계와 기관별 점검·단속, 홍보 등 예방 중심의 산불 방지대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에 관한 한 지나친 것이 모자란 것보다 백배 낫다”라는 대통령의 말(국무회의, 2.10.)을 강조하며, 산불 발생 시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초기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선제적 주민대피 등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산불 취약지역 점검 강화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 파쇄 ▴산림 인접지 건축물 화재의 산불 확산 방지 ▴불법 소각 단속 강화 등 사전점검과 철저한 예방 조치를 강조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산불 위험이 본격 증가하는 봄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20일 광명시 가학동 소재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자원회수시설 내 대량으로 적치되는 폐기물의 급격한 연소 확대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폐기물 화재는 건조한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장기간 적치에 따른 자연발화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지도 내용은 ▲특수가연물 저장·적치 기준 준수 ▲적치 높이 및 이격거리 확보 ▲방화구획 유지·관리 ▲소방시설의 상시 관리 ▲초기 대응을 위한 자위소방대 운영 체계 등이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에게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은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가 발생해 인근 지역까지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상시 안전관리와 주기적인 자체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해공 광명소방서장은 “대형 화재는 작은 관리 소홀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지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