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2025 안동 꿈의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23일 안동 와룡초등학교 용비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2025 안동 꿈의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 아동 중심의 오케스트라 교육단체로, 음악을 통한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안정을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명탐정 코난 ost', '질풍가도', '고장난 시계'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곡과 유명 락밴드 ‘콜드플레이’의 명곡 'Viva La Vida'가 포함돼 있다. 안동 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적인 연주로 평소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읍면 지역의 학생들에게 음악의 감동과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뮤지컬 정글북’을 오는 10월 24일 10시 30분과 19시 30분, 25일 11시 3회 웅부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J.러디어드 키플링의 명작 동화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정글 속에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글리’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 가족과 우정, 용기와 성장의 메시지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가족뮤지컬 정글북’은 대형 코끼리, 12종 이상의 동물들의 실감 나는 무대연출, 다채로운 음악,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으로 정글의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해내며 관객의 이목을 이끈다. 특히 어린이들이 공연에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무대효과를 강화해, 예술성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담아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가족형 공연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한예술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창작가무극 독립의 혼 임청각 ‘대동의 꿈’' 공연이 10월 18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작품은 3대에 걸쳐 독립운동을 이어간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 ‘임청각’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가무극으로 춤과 노래, 국악이 어우러진 예술적 무대를 통해 석주 이상룡 선생이 품었던 ‘대동(大同)의 이상’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다. 시즌Ⅰ이 허은 여사의 시선을 따라, 만주에서 고향 임청각을 그리워하며 고난과 역경을 견뎌낸 석주 선생 일가의 이야기를 전했다면, 이번 시즌Ⅱ는 그 정신을 현재로 확장한다. 과도한 경쟁과 불안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사람이 사람답게, 세상이 하나 돼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대동사상의 가치를 일깨우며, 석주 선생이 보여준 자기혁신과 용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하원준 영화감독이 대본을 맡아 서사와 상징성을 강화했으며, 전통예술과 현대적 무대연출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청각’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석주 이상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10월 15일 오후 2시,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위생에 친절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깨끗한 위생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는 남해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보건소, 관광진흥과, 남해군외식업지부 및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 일반음식점 영업주 등 남해군민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위생과 친절 실천의 의지를 되새겼다. 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영업주 모두가 위생 관리와 친절 서비스를 생활화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남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남해 조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신규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도힌 신규 공무원들은 행정, 시설, 보건, 녹지 등 다양한 직렬에서 선발됐으며, 군민의 삶과 현장에서 함께 뛰는 남해군 공직사회의 새로운 일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군수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신규 직원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기 위해 실무에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전달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것이 공직의 시작”이라며 “낯선 환경에서도 긍정의 마음으로 배우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합격자 27명은 임용전 실무수습을 발령받아 각 부서에서 업무를 배우며 순차적으로 3주간의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공직사회에 적응하는 기간을 가지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졸업생 22명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2명의 수료생 중 7명이 개근상을, 15명이 졸업장을 수여받는 등 지난 7개월간의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챗GPT 이론 및 실습, 엔딩라이프 교육, 놀이형·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체험, 경상남도주민자치박람회 자원봉사 실습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신희철 수강생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듯한 마음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느꼈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 스쿨링캠프 3회차에 참여할 전국의 5~60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스쿨링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독일마을 ‘재방문’을 테마로 진행된 스쿨링캠프 1회차에는 총 240명이 지원했고, 쉼캉스를 테마로 한 2회차에는 510명이 지원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3회차는 더욱더 풍성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독일마을해설사를 통해 듣는 파독파독 끝없는 독일마을투어 △통기타 밴드 공연과 함께 즐기는 독일 맥주 시음 △남해 섬 안의 섬, 노도에서 배우는 문학 워크숍 △숲 해설과 함께 편백자연휴양림에서 사색 걷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10월 15일 ~ 19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전국의 50~60대이며 ‘자기 격려’를 주제로 하는만큼 스쿨링캠프 참여를 통해 지난 날의 나를 돌아보고, 쉬고, 웃으며 빛나는 오늘을 기록하기를 원하는 분들의 신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남해군민과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26년 바래길작은미술관 대관 전시 공모’를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면 평산항에 자리잡고 있는 바래길작은미술관(남면 남면로 1739번길 46-1)은 옛 평산보건진료소 건물을 활용한 미술전시공간이다. 아울러 미술관이 위치한 남면 평산리의 평산항은 남해바래길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의 종점이자, 12코스 임진성길(남파랑길 44코스)의 시작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2026년 바래길작은미술관 대관 전시 공모는 회화, 조각, 설치, 공예, 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의 국내 활동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관일정은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각 28일 11회차로 운영된다. 전시 공모 공고는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접수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관 전시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의 '2026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창선면위원회 소속이자 장포마을에 거주하는 김영심 위원이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선행·효행·가족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경남도정에 기여하거나 경남도민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것으로, 경남도 전역에서 5개 분야(선행·효행, 경제, 사회공헌, 문화‧예술‧체육, 보훈)에 걸쳐 총 10명의 도민이 선정됐다. 김영심 위원은 남해군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심 위원은 40여 년간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효행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해 왔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시조모와 시부모를 정성껏 돌보았고, 시조모는 100세까지 장수했다. 또한 투병 중인 시어머니를 위해 맞춤형 식단을 준비하는 등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왔다. 가정 내 헌신에 그치지 않고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마을 부녀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으로 20년 넘게 활동하는 등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왔다. 남해군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민의날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해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군민 화합으로 여는 남해의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형 축제로 마련됐다. 23일 오전 10시, 금산 봉수대에서 열리는 기원제와 성화 채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이 오른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읍·면 선수단 입장 △군민상 시상 △명예군민증 수여 △성화 봉송 및 점화식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명예군민증을 받을 예정이다. 성화의 최종 봉송 주자는 남해군의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김도현 선수(복싱)와 김유정 선수(유도)다. 기념식 후에는 나상도, 미스 김, 정 슬, 앵두걸스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행복음악회’가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읍·면 대표 선수단이 참여하는 체육·민속경기가 진행되며, 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지피지기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이날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기기를 이용한 집중력·기억력·실행력 향상 훈련 ▲웃음치료 ▲밸런스워킹PT ▲산림치유 ▲노래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이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인지훈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모(81) 씨는 “디지털기기가 익숙하지 않아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지만,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며 “웃고 움직이는 시간이 많아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장인 허목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10월 2주간 세외수입 비중이 높은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맞춤형 1대1 멘토링으로 진행되며 납세과장을 비롯해 세입관리팀장, 세외수입체납팀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 실효성을 높인다. 특히 정확한 부과와 징수율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뿐 아니라 부서장의 세외수입 업무 관심도를 높이고 기본 업무 매뉴얼을 제작·보급하는 등 조직 전반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시는 매년 상·하반기 집합교육으로 세외수입 기본 절차, 징수 결정 및 고지서 송달, 체납 징수 및 압류, 차세대 전산 교육 등을 해왔다. 올해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으로 담당자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부서별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제시해 보다 나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수미 납세과장은 “찾아가는 교육으로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부서별 징수율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시청팀 소속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하키단 24명, 역도단 5명 총 29명이 참석했으며 두 종목 모두 경남 대표로 체전에 참가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김해시 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56만 김해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청 선수단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끝난 뒤에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 체육의 성장과 직장운동경기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17~23일 부산광역시 8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통의 하키 강호 김해시청 하키단은 최근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절정의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달 18일 부산 강서구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조선대와 전국체전 첫 경기를 치른다. 신흥 명문 역도단은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으며 20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박선영 선수(여자 59kg급)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전산실에서 ‘AI 기반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복지 행정에 접목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 혁신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복지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AI 전문강사 예지영 강사가 강의를 맡아 ▲AI와 복지 행정의 이해(디지털 전환 및 공공복지 혁신 사례) ▲ChatGPT 등 생성형 AI의 행정 실무 활용법 ▲복지 데이터 분석 및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를 반영하여, AI 기반 복지시스템 구축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정착에 초점을 맞춘 사업으로 추진됐다. 김해시는 이를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AI 이해도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동부소방서는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안전부문 관리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선업 현장의 복합적 위험 환경에 대응한 신속한 대피능력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동부소방서 다목적 훈련장에서 진행되며, 총 120명(회당 15명, 8회차)의 관리자가 참여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 등 기본 안전지식 교육 ▲안전모·방화복·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법 교육 ▲지하 농연 탈출체험 등이 포함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조선업 현장은 복합적인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관리자들의 초기 대응능력과 상황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산업현장 맞춤형 체험교육을 지속 확대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