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홍성군 산불대응센터에서 한국치산기술협회 김봉기 차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읍·면 산림재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단시간 강우량 증가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재해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식별하는 방법부터 징후 포착 시 초기 대응 요령, 위험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피 유도 방안,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자연재해의 양상이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먼저 알리고, 먼저 피하는’ 선제적 대피 조치의 중요성이 반복적으로 강조됐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읍·면 산림담당자는 산사태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핵심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올해로 개소 3년 차가 되는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그동안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주민 주도 건강동아리’ 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드디어 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 주도 건강동아리’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지역 내 건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발적인 모임으로, 현재 단전호흡(기체조), 에어로빅, 건강체조, 임산부, 건강사진, 어르신 한마음요리, 장애인 재활까지 총 7개 동아리에서 74명의 주민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아리 활동이 원활히 주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센터 내 공간을 제공하고, 동아리 회원의 건강관리 및 교육지원과 더불어 건의사항 수렴 등 상호 소통하며 다각적인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통해 건강동아리의 자립성과 지속 가능성을 돕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임현영)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건강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이 함께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홍북읍 지역주민으로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이 많으면서 취미, 특기 등 맞춤 소그룹 동아리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구미 청년들과 함께 정책·창업·문화 분야를 교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충남 홍성에서 열린 ‘구미 청년, 정책을 잇는 여행’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여정으로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청년 남성중창단 아르티스와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구미 청년들이 홍성군의 우수한 청년 정책과 창업 사례,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홍성군은 ▲청년창업 공간 젤리스라운지 운영 ▲청년정책네트워크 활성화 ▲문화예술 기반의 청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정책 추진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청년 친화적 환경을 구축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구미 청년들은 홍성군의 이러한 혁신적 시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배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청년 창업 뮤지컬 관람 ▲청년 창업공간 탐방 ▲운영사례 워크숍 ▲홍성 역사·인물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군 청년정책의 현장을 경험하고, 지역 청년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에 LH 홍성남장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가 임대부문에서 영예를 안아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사용검사 후 1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를 실시하며, ▲일반관리(투명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장기수선계획수립 등)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육아․고령 친화단지 조성 등의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신청 단지에 대하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현지를 방문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금번 충청남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LH 홍성남장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는 12월중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며 시상금은 임대부문 20백만원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공동주택 관리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으뜸아파트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그간 애써 주신 관련 단지 임차인대표회의 회장과 아파트 관리소장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AI활용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청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6회차(회차당 3시간)로 구성된다. △AI 이해 및 기초 활용 △AI 기반 홍보 포스터 제작 △SNS 마케팅 자동화 △챗봇을 통한 고객관리 △재고관리 및 매출 분석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챗(Chat)GPT·무료 이미지 생성 AI·AI 엑셀 플러그인 등을 활용해 실습과 결과물 산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반기 시범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수준별 맞춤형 콘텐츠 필요성을 반영해 이번 과정은 결과물을 완성하는 실습 강화형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교육은 9월 23일부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디지털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청주 소상공인 약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구글폼(QR코드)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청주시청 누리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민 테마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꿀잼도시 청주를 모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365일 즐거움이 넘치는 꿀잼도시 청주’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여가 인프라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원·공공시설의 체험 및 휴식, 놀이 요소 강화 방안이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일상 속 시민 불편 해소 등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와 개선책을 접수한다. 공모에는 청주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상상발전제안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진행해 12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등(금상)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그 외에도 수상 등급에 따라 7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시상금이 주어진다. 단, 시상 규모는 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 스마트 청주! 스마트 농업! 청주시의 미래농업 핵심은 ‘스마트팜’과 ‘청년’이다. 올해 들어 특히 급격한 기후 변화를 체감하면서 농업 현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스마트팜 사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청주시는 그동안 시설원예 농가의 관행농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성장 기반을 구축해왔으며 이에 더 나아가, 청년과 스마트팜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청주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청주형 스마트팜은 내수읍 신안리 일원 부지에 1.1ha 규모로 조성된다. 첨단 온실(0.8ha)과 작업장(0.1ha), 그 외 부지에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건립된다. 첨단 온실은 벤로(Venlo)형(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생산량 증가 및 농업 비용 절감 효과 등을 노릴 계획이다. 현재 설계는 마무리됐으며, 9월 말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비는 60억5천만원(국비 2.1억, 도비 0.5억, 시비 57.9억)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12일 단양작은영화관 1관에서 특별한 영화 행사를 연다.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 기획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명세 감독의 대표작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상영과 함께 감독과 직접 만나는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영화 상영은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상영 종료 후인 오전 11시 55분부터는 이명세 감독이 직접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단체 관람을 원하는 경우에는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독과의 대화’는 군민들에게 특별한 영화 감상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영화 애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 대강면이 관내 마을 입구 표지석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 확립에 나섰다. 대강면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23개 마을 중 상태가 양호한 5개 마을을 제외한 18개 마을의 표지석을 일제 점검하고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는 표지석이 장기간 비바람과 먼지에 노출돼 오염된 채 방치됨에 따라,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되찾기 위해 추진됐다. 마을 표지석은 각 마을의 명칭과 정체성을 알리는 상징물이지만, 일부는 이끼와 얼룩으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고압세척기 등을 활용해 표면의 오염과 얼룩을 제거해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주민들은 “깨끗하게 세척된 표지석을 보니 마을이 한층 단정해 보이고, 방문객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민경두 대강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환경을 점검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강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 노후 임대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남한강로 1093)에서 공개입찰로 진행되며, 감정가 이상 최고가를 제시한 응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대상 농기계는 트랙터, 스피드스프레이어, 관리기, 경운기 등 총 40대로, 내구연한이 경과해 노후되어 수리·유지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장비들이다. 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9월 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단양군인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경영주에 한정된다. 농업인들은 투찰 하루전인 16일부터 장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응찰에 참여할 수 있다. 개찰은 같은 날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낙찰자는 개별 유선 통보된다. 낙찰자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도장, 신분증을 지참해 참여자격 확인을 거쳐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기간 내 대금을 납부하고 기계를 인수해야 한다. 본인 확인 과정에서 결격사유가 발견될 경우 차순위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과 상‧하수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며 ‘물 걱정 없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가뭄과 수돗물 공급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단양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로 군민들에게 안심을 주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에 총 854억 원을 투입해 정수장 현대화와 하수처리시설 개량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질 향상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개선까지 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3년 3월 준공된 단양 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첨단 나노여과막 공정을 도입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불순물 제거 성능이 뛰어나 맛과 냄새까지 개선할 수 있어 군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총사업비 287억 원이 투입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022∼2027)은 블록시스템 구축과 노후관로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확립하는 중으로, 내후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춘정수장 현대화사업(127억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음성군지회는 지난 6일 금왕읍 금석저수지 일대에서 수중 및 수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금석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주변 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및 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음성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금석저수지 일대 정화에 힘을 모았다. 강한일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이 이제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 국가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특수 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법단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새터민협회 착한봉사단은 지난 6일 지역 내 은둔형 중년 A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고립과 열악한 생활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씨는 수년간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홀로 생활해 왔으며, 그로 인해 집안은 쓰레기와 먼지로 가득 차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접한 착한봉사단은 즉각적인 지원을 결정하고, 청소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 참여해 하루 동안 집중적인 정리와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이순녀 착한봉사단장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누군가의 삶에 다시 빛을 들이는 일이었다”며 “은둔형 중년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A씨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음성군 복지정책과와 연계해 심리 상담 및 사회 복귀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착한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보건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우리동네 힐링걷기’ 2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힐링걷기 챌린지’는 꾸준한 걷기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기간은 9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로 47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총 24만보(1일 최대 8000보 인정) 걷기가 목표다. 센터는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8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하고 음성군 보건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우리동네 힐링걷기’ 챌린지를 예약·신청하면 된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온 챌린지는 짧은 기간이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5천보 이상 걸어야 목표 달성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며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8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연극 '스카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만나는 연극 '스카팽'’은 국립극단에서 제작해 지난 2020년 10월 25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스카팽' 실황을 촬영한 영상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무대의 대형 스크린에서 사실감 넘치게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은 관람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한글수어통역 버전으로 진행된다. 극 중 대사와 소리를 수어로 전달하며 수어 통역사는 화면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 자리해 농인이나 난청인들도 관람이 가능하다. 관객과 평단의 압도적 찬사를 받은 몰리에르 원작의 '스카팽'은 주인을 속이고 농락하며 벌어지는 17세기식 좌충우돌 해프닝을 오늘의 이야기로 변신한 작품으로 고전의 뼈대에 현대적 감성을 입힌 유쾌한 해학이 관람객을 빵빵 터트리며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