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강원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는 12일 관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함께 강릉시 주문진 일대에서 관광 유람선 탑승 및 아르떼뮤지엄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 5월 16일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평소 외부 출입과 대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장만수 지체장애인협회평창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집에서만 지내는 재가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유향미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재가 장애인을 위한 나들이가 힐링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분 좋은 하루,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종합계획) 연구용역’과 ‘한미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기재위 의원들과 경기도 비상기획관, 평화안보자문위원 등 경기도 관계 공무원과 용역수행기관, 안보․관광․교육․전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은 올해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약 10개월간, ‘한미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 연구용역’은 올해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안보전시관 및 한미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을 위한 필요성, 비전과 목표, 후보지의 입지와 규모, 전시관 공간 구성, 향후 핵심 콘텐츠·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구체화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전시관 및 기념관 건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연구결과는 향후 사전평가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경기도는 안보정책을 선도 중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영월의료원과 공동으로 2025년 9월 12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27일 본격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여 영월군이 지역돌봄 통합지원 추진을 위한 계획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영월군은 2025년 제3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영월의료원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각각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지역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 유애정 박사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방향’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횡성군청 권혁남 팀장이 통합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과제 해결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의 돌봄 패러다임 전환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으며, 의료와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산시가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와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선생님과 부모님이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강은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황윤숙 교수가 ‘성장기 어린이 당 섭취와 치아 우식증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당류 과잉 섭취가 아동 건강과 치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 음식을 좋아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가정에서도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의 건강은 우리 지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의 경쟁력이므로, 이번 특강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치아 건강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산시는 11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진 뒤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 양성 과정 ”은 ▸장애의 개념 및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강사의 역할(비전) ▸장애인에 대한 교육적 지원 등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지난 8월 12일 개강했으며,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97%에 달하는 높은 수료율을 보였으며 수료생 33명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지역의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로 활동 할 예정이다. 문해근 평생학습과장은 “무더운 여름, 늦은 시간까지 교육을 받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교육생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의 장애인 평생학습이 활성화 되는 데 전문 강사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공무원들의 장애 인식을 제고하고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의 채주희 강사가 초빙되어 ‘다름에 대한 고려와 존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악기 연주를 포함한 공연 형식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더욱 높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공직자의 올바른 장애인식은 행정 전반에 걸쳐 차별을 줄이고,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함평군 한나리 마을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전남협회 주관으로 열린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에 참여해 장애인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선 김종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남도협회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지회장, 이상익 함평군수, 모종환 전남도의원 등 주요 인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미용 봉사와 어르신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의 노후 방충망과 형광등 교체 작업에 참여하며 봉사자들과 뜻을 함께했다. 첫 회부터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3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장애인 여러분이 복지 수혜자가 아닌 봉사 주체로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도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과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포천시에 위치한 故송능식 지사, 故이동화 지사의 묘소를 9월 12일에 찾아 소형 태극기와 국화를 헌화하며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故송능식 지사(1996 대통령표창)는 1919년 4월 2일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에서 유해륜, 경권중의 독립 만세 시위에 찬동하여 태극기를 흔들며 군중의 선두에 서서 독립 만세를 고창하며 활동하다 피체되어 징역 6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송 지사의 묘소는 포천시의 광릉추모공원에 위치해 있다. 故이동화 지사(2018 건국포장)는 1935년 일본 동경제국대학 재학 중 신사상을 연구했고, 1938년 서울 혜화전문학교 교수로 임용된 후 조재옥의 권유로 독서회에서 신사회 건설 등에 관한 이론을 지도했다. 이 독서회는 비밀결사 ‘경성콤그룹’산하 학생부의 하부조직이었다. 경성콤그룹 가두부에서 지도적 인물로 활동하고 있었던 김한성으로부터 세계대전의 발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다산수변공원에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이 카페 ‘휘게’ 2호점 영업을 시작하고, 14일까지 무료 시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시는 북부장애인복지관 내 1호점에 이어 다산수변공원에 새롭게 마련된 것으로,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은 장애인이 근무하는 직업재활시설 카페다. 카페 ‘휘게’는 덴마크식 라이프스타일인 ‘휘게(hygge, 일상 속 행복과 편안함을 누리는 삶의 태도)’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누구나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또한 장애인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14일까지 3일간은 영업 개시 행사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보호작업장 사업 확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다. 한편, 카페 ‘휘게’ 개소식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에 다산수변공원점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소식 당일에도 무료 시음회가 진행돼 시민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25회 전남 농아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영광군 선수단이 11일 영광군 장애인복지타운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본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가 참석하여 선수단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 선수들의 필승을 기원했다. 영광군 선수단은 총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선수 및 코치 43명, 임원 5명, 수어 통역사 4명이 포함됐다. 결단식을 마친 선수단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장애인 복지 타운에서 출발하여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 현장으로 이동했다. 결단식에 참석한 영광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힘겨운 훈련을 이겨내며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하여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남 농아인스포츠연맹과 장성군지부연맹이 주최·주관하며,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장성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정식 9개(배드민턴, 볼링, 탁구, 게이트볼, 당구, 바둑, 슐런, 육상, 장기)와 생활 2종(다트, 타겟 3종)을 포함한 총 11개 종목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옥정 천년나무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13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따른 사회적 고립 및 위기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이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활동을 통하여 대상자의 생활 실태 확인, 안부 점검, 복지서비스 연계 가능성 등을 점검하며 사회적 고립 우려가 높은 1인 가구의 안전 확인과 위기 상황 조기 발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고립된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립 위험에 놓인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나주시는 지난 11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나주시 사회복지박람회와 연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와 비장애의 화합을 상징하는 ‘사랑의 비즈고리 만들기’,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나주형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과 시민 의견 공유 시간을 마련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감 메시지를 전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화분을 만들면서 스스로의 편견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자리가 많이 생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따뜻한 나주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에서 처음으로 마을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된다. 14명의 어르신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마을회관에서 ‘시흥리 복합나눔센터’ 개소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층 일자리 제공 기반이 부족한 시흥리 지역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늘리고 지역공동체를 안정화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14명의 시니어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가구 위생상태를 점검한 뒤 이불을 수거하고 센터 내 공공세탁방에서 세탁해 무료 배달한다. 센터 공간은 지역주민들과의 문화교류 장소로도 개방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현기창 시흥리 마을회장, 이은경 서귀포 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는 사업 총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8월부터 12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아동들의 밝은 미소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건치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 보건소 및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건치만들기’ 프로그램은 치과 치료가 꼭 필요함에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적절한 시기를 놓쳤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다. 참여 아동들은 먼저 남원시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을 통해 현재 치아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이후 본인과 양육자가 선택한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가 심하게 손상된 11명의 아동과 양육자가 충치 및 보철 치료를 지원받아 새롭게 건강한 치아를 되찾도록 할 예정이다. 치과 치료는 비보험 항목이 많아 가정에 큰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방치되어 아동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역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청을 통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홍보하며,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1. 기초연금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어르신에게 매월 지급된다. 단독가구는 최대 월 342,510원, 부부가구는 부부 합산 최대 548,000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소득·재산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생일이 도래하는 전달부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2.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홀로 생활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생활지원사가 주 1회 가정방문과 주 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남원사회복지관·남원시노인복지관·지리산노인복지센터 등 3개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3.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거동이 불편한 독거·취약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다. 1식 7,000원 단가의 도시락이 제공되며, 현재 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