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8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외부 안보 위협과 비상사태에 대비해 위기관리 능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전시 전환 절차와 국가적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소방서는 훈련 기간 중 다양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과 실전훈련을 통해 방호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 각종 현장 중심 훈련도 병행된다. 검단소방서는 소방력이 투입되는 실제 상황을 대비해 장비 운용 방법, 공무원 대상 비상소집, 도상연습 등 실질적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의 대응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오원신 서장은 “을지연습에서 예측 불가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지역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전 직원이 실전처럼 임해 유사시 완벽한 대응 태세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완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 검단소방서는 지난 13 ~ 14일경 인천 서구 대곡동·불로동 일원에서 발생한 폭우 피해 현장에 의용소방대가 순수 자원봉사로 긴급히 투입되어 신속한 대민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검단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전재근을 비롯한 28명의 대원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침수된 가옥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배수지원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힘썼다. 검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화재 예방 활동과 각종 재난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해 현장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오원신 검단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적인 지원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인천 전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라디오 방송(97.3MHz)과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되며, 시민들은 훈련임을 인지하고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인근 지하공간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훈련 당일에는 대피소마다 공무원과 안내요원이 배치돼 시민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약 780여 개의 대피소가 지정돼 있으며, 위치는 네이버·다음·카카오맵, 티맵, 네이버지도, 안전디딤돌 앱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각 군·구별로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1곳을 선정해 ▲대피 훈련 ▲상황 전파 ▲초기 대응 등 실전형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소방본부는 11개 구간(총 74.5km)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송도소방서를 출발해 송도현대아울렛, 첨단초등학교 등의 경로에서 실제 긴급 차량 운행 방식으로 진행되고 신호등 전멸 없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선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설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북구 호계동 다세대주택에서 주민이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 2대를 사용해 주택 벽면에 적치된 생활폐기물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또 지난 7월 15일에는 호계동 주택 내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를 거주민이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연소 확대를 방지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은 연소 확대를 막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울러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북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내용연수 경과 소화기 교체사업(리사이클링) 홍보,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정마다 소화기를 잘 보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 휴가철과 연말연시 등 숙박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확인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숙박시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는 일반 건물에 비해 4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며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 안전시설로, 숙박시설 안전 수준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재 시민들은 ▲소방청 누리집 소방민원센터 ▲‘놀(NOL)’ ▲‘여기어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숙박업소의 설치 현황은 분기마다 갱신되어 최신 정보가 제공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시설의 세부 정보가 안내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숙박시설 예약 시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소방서 소속 공무직 직원에게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0일, 가평군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가평소방서에 소속된 공무직 직원의 주택이 침수·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료를 위해, 소방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성기창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늘 함께하는 동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을 다시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직원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막막했는데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격려를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성금 모금과 전달을 계기로 ‘서로를 지키는 동료애’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중증응급환자의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표창이다. 이번에 수여된 하트세이버는 상반기 동안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회복시키는 데 성공한 가평소방서 소속 구급대원들(소방위 권성원, 소방교 김범섭, 구급보조인력 신연지)에게 주어졌다. 김범섭 대원은 “하트세이버는 단순한 상이 아니라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낸 값진 증거”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창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내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가평소방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AED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하트세이버 수여를 계기로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공습대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화재·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대전지역 5개 소방서에서 지휘차·펌프차·구급차 등 23대가 투입되며, 계룡로·계백로 등 정체가 잦은 도로를 포함해 자치구별 1개 구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각 소방서는 민방위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실제 훈련 구간을 주행하며 시민 협조 사항을 현장에서 안내한다. 대전소방본부는 시민들이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 양보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로: 긴급차량이 1차로로 통행할 수 있도록 양보 ▲ 편도 3차로 이상: 긴급차량이 2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보 등의 ‘길 터주기’ 요령을 숙지·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8일,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양주소방서 본서 차고 앞에서 진행됐으며, 각 팀장과 1종 드론 자격 소지자가 교관으로 참여해 이론 교육과 기체 조작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최신 드론 장비인 Matrice30T와 Mavic3T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현장 운용능력을 강화했다. 추후 미자격자에 대한 자격 취득 과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교통안전공단 항공시험처 필기시험에 응시하고, 동부드론교육원에서 6시간의 실습 교육을 받아 전 대원이 드론 운용 자격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드론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인명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도청 광장에서 도민 참여형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장은 △지진·화재대피·비상탈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 △마네킹과 교육용 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 및 방화복 착용 △화재·사고사례 사진 전시 등 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해 체험자가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응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실습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시 코너는 재난의 위험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경상남도 도청어린이집은 올해도 어김없이 안전체험장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어린이들은 어릴 적부터 안전의식을 기르고, 국가의 역할과 재난 대응 체계를 몸소 체험하며 실질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마무리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부터 8월까지 도내 12개 주요 물놀이 지역에서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함께 안전 관리를 수행했다. 현장 순찰과 위험구역 안내, 안전 장비 점검을 이어가며 사고 예방에 힘썼다. 활동 기간 동안 인명 구조(5건), 응급처치(8건), 현장처치와 안전조치(339건) 등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진행했다. 물놀이객 대상 안전 계도도 상시로 실시해 도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도록 도왔다. 우수 사례도 있었다. 지난 8월 7일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서는 급류에 휩쓸려 바위에 고립된 19세 남학생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남원소방서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즉시 접근해 로프를 활용, 학생을 안전지대로 구조했다. 짧은 시간 안에 상황을 판단하고 역할을 나눠 대응해 생명을 지켰으며, 구조 직후 건강에 큰 이상이 없어 병원이송 없이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구조대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이 돋보인 사례였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국가기반시설을 포함한 244개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해 연말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0조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시설을 말하며, 공항·철도·항만시설을 비롯해 국가산업단지와 지정문화유산 등 주요 국가 기반시설이 해당된다. 도내에는 지하구 51개소, 공항‧철도‧항만시설 8개소, 지정문화유산 214개소 등 총 320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이번 조사는 이 가운데 국가기반시설을 포함한 24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 및 안전관리 실태 ▲소방시설의 폐쇄·차단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등 피난 장애요소 사전 제거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등으로, 화재 발생 시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집중된다. 소철환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국가기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막대한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청송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감사대상기관 및 교육희망관서 업무담당자 205명을 대상으로 소방관서 감사사례 및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관서 업무담당자 변경 및 업무경험 부족에 따른 실무역량을 향상하고자, 소방관서 감사사례 분석을 토대로 소방감사 사례집을(책자, 모바일) 제작·배부했으며, 그에 따라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소방관서 종합감사 추진현황 ▵소방행정분야 ▵예산회계분야 ▵예방민원분야 ▵재난대응분야 ▵현장대응분야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업무추진 사례(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들로 진행됐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관서 감사사례 및 청렴 교육은 다양한 감사사례와 제시된 개선방안을 통해 유사한 사례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직무 만족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며, 소방행정 및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이 소방·재난 안전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정책 제언을 담을 2025년 학술지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 제6권 발간을 위해 8월 31일까지 논문 원고를 접수받고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고는 5월 20일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는 특히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정책 실효성을 강조하며 산‧학‧연‧관 전방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투고 분야는 화재 예방·진압, 구조·구급, 재난대응 기술과 제도, 소방정책·관련 법규까지 폭넓다.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관련 학계·연구자 등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재 규모는 10~15편 내외다(심사 결과에 따라 변동). 투고는 전용 시스템(journal.nfire.go.kr)에서 진행한다. 올해도 표절 방지 절차(KCI 문헌유사도 검사)를 의무화하고 결과 상세 확인서를 제출받는다. 심사는 형식 심사 후 분야별 전문가 3인 익명 심사와 편집위원회 최종 판정으로 이뤄진다. 또한 DOI 부여, RISS·Google Scholar·EBSCO 등 학술 DB(자료 뭉치) 연계를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8월 14일, 홍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 확산과 응급상황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전문화팀 소속 소방교 정중석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정지 발생 시 119 신고 방법, 가슴압박의 정확한 위치와 강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고령층 특성을 고려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인형을 활용한 가슴압박 체험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정중석 소방교는 “심정지는 예고 없이 발생하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평소 심폐소생술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복지관,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심정지 생존율 향상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