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소담스퀘어 강원'은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2회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11월 5일 소담스퀘어 3층 글로벌스튜디오에서 열리며, 도내 소상공인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상공인이 직접 쇼호스트가 되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함으로써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소상공인에게는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홈쇼핑 엠디(MD)와 관련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제품 판매 전략 및 온라인 마케팅 차별화 방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는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만 운영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직접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여름철 도내 하천·계곡과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였음에도 수상안전 사망 사고가 전년 15건 대비 33% 감소한 10건으로 큰폭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하천·계곡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 운영되는 423개 구역과 해수욕장 개장기간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운영되는 86개소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도 최초로 사망 사고가 발생되지 않은 한해로 기록”됐다고, 행정안전부 “물놀이 안전사고 심사위원회”로부터 심의결과를 10.30일 최종 통보받았다.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25.7℃로 지난해25.6℃보다 0.1℃ 높아 역대 최고였으며, 6월부터 시작된 더위는 9월 초까지 지속되어 열대야 일수도 최다인 한해를 기록했고, 여름철 해수면 방문객들도 ‘24년 대비 11.3% 증가한 코로나 19 이후 최다를 기록했음에도, 우리 도는 체계적인 수상안전 관리대책 추진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으로 안전사고가 줄었으며, 특히, 전국 32% 이상 최다 하천·계곡 물놀이 관리구역 지정운영과 청정 동해안을 보유한 우리 도는 폭염 등 긴 무더위로 인해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지역산 농산물을 관내 172개 학교에 공급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약 4만 3천 명의 학생이 급식으로 제공받고 있다. 최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학교 급식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학부모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공공 급식의 신뢰를 높이고자, 원주시는 오는 11월 7일(금) 오후 2시, 원주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2025년 원주시 학부모 급식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자녀가 재학 중인 학부모 33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급식모니터링단은 ▲급식업체 위생 점검 참여 ▲식생활 체험 연수 ▲센터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점검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시각에서 학교급식 운영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급식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급식 식자재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 운영시스템을 활용한 ▲납품 검수 디지털화 추진, ▲사전 검수 인력 증원을 통한 검수 강화, ▲부적합 식자재 납품 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명 존중 뮤지컬 ‘109 합창단’▲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버스광고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온(ON)’ ▲온라인 정신건강 이벤트‘내 마음 CHILL’▲생명 사랑 문화 조성을 위한 숲길 걷기 ‘같이 걷자’를 통한 정신건강 홍보 등이 추진됐다. 9월 12일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진행된 생명존중 뮤지컬‘109 합창단’은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과 이야기로 전했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립극단 및 강원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과 연계하여 진행됐고,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뮤지컬 공연과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6년 장애인 및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만 5~69세 등록장애인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출생일 기준, 1957.1.1.~2021.12.31.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출생일 기준, 2008.1.1.~2021.12.31. 장애 등록이 되어 있고 수급 자격이 있는 유·청소년의 경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만 신청가능하다. 기존 이용자도 다음 연도 이용을 위해서는 새로 신청해야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월 8일,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으로 교육도시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원주시 청소년 교육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원주만의 미래 교육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원주시의 미래 교육, 청소년의 아이디어로 시작되다 사전 신청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5개 팀(북원이짱, Won-won, Re-Born, 원스텝, WONDAY PROJECT)이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중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안을 제출한 팀에는 별도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가올 AI 시대,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번 행사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 강연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글, 삼성, IBM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온 전략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 제63회 기획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신예 지휘자 초청 연주회로 마련됐으며, 이동규·오동은 지휘자가 무대를 이끈다. 이동규 지휘자는 부천시립합창단 신예 지휘자 콩쿠르 수상자로 주목받았으며, 부천과 파주에서 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다. 오동은 지휘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건회 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다. 연주회는 총 4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이동규 지휘자의 ‘Ama Niamo’, ‘윤동주의 시 편지’와 오동은 지휘자의 ‘Lux Aeterna’, ‘True Colors’ 등을 포함해 총 1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지난 3일,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 공공기관 직무체험 프로그램(직무탐색형)_공공기관 탐방’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권 청년들이 강원혁신도시 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의 역할과 업무 환경을 체험하고, 공공분야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오후 한국관광공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기관 소개와 주요 사업 안내, 2026 채용 정보, 시설 견학, 현직자 간담회 및 질의응답 등에 참여했다. 이번 탐방에는 원주권 고등학생과 대학생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공공기관의 실제 근무환경을 직접 보며 진로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 “현직자와의 대화가 가장 인상 깊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유진 센터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강원혁신도시가 지역 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인명보호 최우선’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계획을 마련해 대설·한파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철 기온과 강수량이 11월과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고 12월은 평년보다 다소 낮고 적을 것으로 전망되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시작에 앞서, 지난 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2026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원주시 재난부서를 비롯해 36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재난 대응 대책을 점검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대설에 대비해 적설 취약 구조물 19개소, 도로 통행금지 2개소, 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오후 5시 30분, 일본 히로시마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 원정석 게이트 앞에서 ‘강원FC 승리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024~202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원정응원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 대표단,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현지교민,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강원FC 팬 등 '강원이나르샤 응원단'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팬 선발 경쟁률 5.56대 1(신청자 556명, 선정자 100명)을 뚫고 일본 원정길에 오른 강원 FC 팬들이 히로시마 현지 청소년과 교민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열기를 더했다. 히로시마 청소년 아카사카 마유카 학생은 한국어로 “오늘 이렇게 강원FC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친구들과 이 자리에 함께한 분들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성 의장은 “승리를 위해 우리가 똘똘 뭉쳐 응원을 잘해야 한다”며, “응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북삼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문을 여는 버스킹’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커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결합하여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회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직접 나누어 주며 환한 미소로 맞이했고, 이웃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형성했다. 북삼동은 앞으로 남은 버스킹 기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다양한 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심진숙 북삼동장은 “이번 커피 나눔 행사는 주민과 단체가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버스킹 기간에도 지역단체와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한 지역 청소년 지원기관들이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연합 캠페인 ‘동해는 하나’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체계의 협력 강화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복지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동회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10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프로그램 안내 ▲위기청소년 지원 홍보 ▲1388 청소년전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연합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지지하고 보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언제든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지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2차 보충)’을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청소년센터 공연장(덕골길 25)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1~2년차 편성 대원 209명(지역대 186명, 직장대 9명, 기술대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자는 기간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민방위 기본교육 1시간 △실전훈련 3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재난 대응 및 생존기술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들의 위기대응 능력과 안보의식 제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는 교육통지서, 신분증, 휴대전화 등 본인 인증수단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정해진 시간에 맞춰 입실해야 출석이 인정된다. 이인섭 안전과장은“이번 보충교육은 상반기 및 1차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을 위한 기회로, 실질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 청년센터 청년공간열림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2025 찾아가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30일 삼육고등학교에서 예비청년(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안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대학 진학과취업 등 사회 진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청년 지원정책과 전국 청년센터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청년공간열림이 올해 개발한 캐릭터 ‘해동이’굿즈와 함께 쿠키음료(제공: 현스하우스)를 나누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행사 운영은 청년단체 ‘윤슬’과 협력해 공동으로 기획·진행됐으며, 삼육고등학교의 적극적인 장소 및 일정 협조로 학사 일정에 지장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예비청년’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의 존재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청년공간열림이 고등학생에게도 열린 공간임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전했다. 삼육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2025년에 꼭 알아야 할 청년정책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11일 오전 9시, 동해체육관에서‘제14회 동해시선도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 여성농업인 등 4개 학습단체와 18개 품목연구회 회원 및 가족, 지역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농업인 단체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동해시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 행정 서비스 홍보에도 나선다. 현장에서는 임대농업기계 전시관 운영, 농산물 가공품 시음, 우리 쌀 소비 촉진 떡 나누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동해농협 주부대학 사물놀이, 봉정마을 난타 공연, 레크리에이션 및 초청가수 공연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회원들에게 명예대회장 공로패(5명), 대회추진위원장 표창패(7명), 중앙 및 도 학습단체 회장상(8명)을 시상하여,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도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