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이 발의한 ‘부산시 핀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 24일 330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제3차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는 임말숙의원이 지난 본회의 1차에서‘수도권 금융독점, 핀테크로 넘어설 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탈중앙화를 촉진 시킬 수 있는 핀테크산업의 육성을 통해 부산만의 특화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금융중심지’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후,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의 제도화를 위한 실질적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임말숙의원은“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유스페이스에 39개사, 대한상공회의소 에스스페이스에 4개사 등 총 43개 핀테크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임차료, 사업화 자금,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핀테크 산업육성이 수도권 중심의 견고한 금융질서를 넘어서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기 위해서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별하여 육성하고 지역 금융기관과 연계한 실증으로‘오픈이노베이션’환경을 구축하는 등 현재의 인프라 위주의 지원정책에서 탈피해야 한다.”라고 하여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제조업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2025년 신규 기업 6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2024년 3개 사 선정으로 시작해 올해(2025년)부터 사업 규모와 내용을 확대 개편해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올해 신규 선정 6개 사에 대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지난해 선정한 3개 사 현판도 수여해 정책의 인지도를 확산하고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역기업 유관기관과 협회·단체, 지역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선도(앵커)기업 지원 파트너스도 함께 참여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신규 지원기업 선정을 위해 올해부터 기존 평가 방법에 인공지능(AI) 기반 평가를 추가 도입했으며, 오디션형 발표평가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6개 사를 선정했다. 우수 기업 선정을 위해 ‘인공지능(AI) 평가시스템’(신용보증기금 BASA, 기술보증기금 K-TOP)을 활용했고, 기업별 강점과 성장전략을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7월 24일, 제330회 임시회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업무보고 질문을 통해 여평원의 정관에 없는 저출산 연구사업 진행에 대한 사유와 향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박희용 의원은 ‘제5차 부산광역시 저출산 종합계획(2026-2030년) 수립 연구’공모에 여평원이 응찰한 사유에 대해 물었다. 박 의원은 그간 여평원이 저출산 관련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해온 점은 인지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공공기관 효율화 추진’에 따라 기관이 통폐합되면서 기존 여성가족개발원의 연구기능 일부가 부산연구원으로 넘어갔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평원 2024년 8월 정관 및 조례를 정비하면서, 여평원의 사업에 ‘보육’과 ‘저출산’ 관련 정책개발사업을 공식적으로 삭제한 것에 대해 짚고 나섰다. 그럼에도 여평원에서 부산시 저출산 용역을 응찰한 부분, 저출산 관련 책임연구원 부재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박희용 의원은 여평원의 역할 확대보다는 조직 안정성과 기능 정립이 우선돼야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시의원(국민의힘, 북구 덕천·만덕)은 24일, 부산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행정자치국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지방소멸에 대한 대책 및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이 시도하고 있는 만큼, ‘통합’이 시대의 아젠다라며, 지금이야말로 부산 내의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며 밝혔다.“이는 부산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여러 시·도에서 행정통합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도 더 이상 행정통합 논의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 부산시 주도로 추진된 원도심 통합에 대해 언급하며, 2025년 기준 부산 원도심 4개 구의 인구는 32만9,421명으로 해운대구 한 곳 37만4,089명에도 못 미치고, 특히 중구의 인구는 3만9,678명에 그쳐 4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고령인구 비율 역시 33.3%로 부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7월 24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갈수록 다양화·지능화되는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신고 및 고발 ▲청소년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 지도 활동 지원 등의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 성현달 의원은 “게임방, 편의점, 유흥업소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 주변에서 여전히 불법 홍보물, 유해물품 노출, 불법 고용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SNS를 통한 접근은 보호의 사각지대를 더욱 넓히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로, 사회 전체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켜내야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부산시가 예방부터 사후지원까지 아우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은 24일, 노후 건축물 및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화재 대응 정책 간담회를 열고, “사고 이후 복구보다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진정한 안전정책이자 복지”라며,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화재 예방 설비 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서 의원은 “부산 내 공동주택 중 약 65%가 여전히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상태지만, 스프링클러 의무화 대상 외의 노후 다세대·연립·단독주택은 구조적으로 개선 여지가 매우 제한적”이라며, “보다 실효적인 대응책은 자동소화기, 누전차단기, 아크차단기 등 일상 단위에서 작동 가능한 장비를 선제적으로 보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특히, 현재 관련 조례들이 스프링클러와 감지기 수준에만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화재 초기 온도 감지로 작동하는 자동소화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누전·아크차단기 등 장비를 포함한 조례 개정과 지원 예산 확대, 고령자·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 주거지 우선 설치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 의원은 현재 조례상 지원 항목이 스프링클러와 감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7월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에서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대건설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을 일방적으로 철회한 사례를 지적하며, 2,900억 원 규모의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 입찰에 현대건설이 참여할 예정임에도, 부산시가 아무런 입찰 제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전원석 의원은“현대건설이 사실상 입찰 예정 업체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아직 입찰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치할 사항이 없으며, 국토교통부의 조치에 따를 것이라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입찰 이전에 제재 조치를 사전에 마련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시는 사실상 나몰라라 행정을 하고 있다”며, 부산시의 안일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부산시민의 백년대계인 가덕도신공항 사업을 좌초시킨 업체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 채, 다시 지역의 대형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면서, “부산시는 자체적으로 현대건설에 대한 입찰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강구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부산시의회와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대응이 본격화된다. 부산광역시의회 송우현 의원(동래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조례' 제정안이 7월 21일,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며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마약 유사 이미지를 활용한 젤리·사탕·광고, 전자담배 및 액상 니코틴 광고, 유해업소 등 다양한 형태의 유해환경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까지 확산되면서, 청소년의 심신 발달과 학습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유해 요소는 단속이나 학교 단위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며, 이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규율할 법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져 왔다. 이에 송우현 의원은 “학교 밖에서도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실질적 대응 근거가 필요하다”라며 조례를 발의했고,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의 공감 속에 조례 제정을 이끌어냈다. 이번 조례는 마약 유사 이미지·제품·광고, 상업적 자극물 등 신종 유해환경이 학교 주변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신작 〈내가 물에서 본 것〉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김성용)이 발표한 신작으로, 2025년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부산, 세종, 안동 등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재)부산문화회관은 국립현대무용단이 2024년 새롭게 시작한 ‘코레오 커넥션(Choreo Connection)’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본 공연을 유치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기반 안무가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현대무용의 지평을 확장하기 위한 기획으로, 지역과 서울, 나아가 국내외 무대를 연결하는 창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사업’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전막 공연 콘텐츠를 지역 공연장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와 문화 격차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이번 부산 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시 30분 센텀호텔 이벤트홀에서 협약학교와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교육청-지역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 지역 학습형 늘봄 추진 계획 안내, 기관별 운영 현황 공유, 우수사례 발표,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연계 방안 논의 등 학생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는’는 협약학교(신재초 등 20교)와 지역 운영 기관(시청자미디어센터, 해운대청소년수련관, 한마음스포츠센터) 중심으로 특색있고 차별화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기반 학습 체계의 토대를 공고히 다져,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폭염·폭우 등 여름철재난에 대비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사 내외부 주요 시설물의 점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하여 매월 4일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는 제도로, 동래교육지원청 역시 이에 발맞춰 다양한 안전점검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동래교육지원청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례적인 고온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여름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육장이 직접 참여해 시설물 점검을 주도했으며, 유해·위험 요소가 많은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및 작업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하승희 교육장은 “사소한 점검 하나가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에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급식관계자 조리사·조리실무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강화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전문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청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중현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서 교육지원청 학교급식담당자가 급식분야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급식관계자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이 되도록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토요온(On)나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가족 중심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VR ▲SW코딩 ▲레고 ▲목공 ▲드론 ▲도예 ▲조리 ▲레이저커팅 ▲환경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메이커 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실제로 구현하며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창의융합교육원 과학해양전시관 등지에서 부산 지역 초등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기초 과학 개념과 탐구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과학 활동 참여와 전시물을 활용한 실습을 위주로 진행한다. ▲돌로 만든 타임머신, 화석 ▲구슬이 데굴데굴, 과학이 술술 등 7가지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돕는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심어주고, 방학 기간 동안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방학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향상시키고, 학습자 중심 수업을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급별 수업 특성과 교육과정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초등 ▲초·중등 ▲중등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 과정은 학년군 특성에 맞는 수업 수준과 질을 높이기 위한 에듀테크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초·중등’ 과정은 초·중등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북크리에이터, 웹툰, Canva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 설계 방안을 다룬다. ‘중등’ 과정은 국어, 사회, 과학 교과별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실제 적용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디지털 기반 학급 경영 ▲마인크래프트로 시작하는 파이썬 ▲Google 워크스페이스 기반 학생 수업 및 평가 등 실습 중심의 과정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