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1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24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42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 보고안 13건 총 7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은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등 2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기금 설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형 마이스터고 운영 지원 조례안'등 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동의안' 등 42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2030 광주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1건,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1건, '국제교류협력사업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안'등 13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골목경제119 프로젝트(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보행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옥주 상무2동 마을자치팀장)’ 사례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관내 전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음식점, 병·의원, 카페 등 일상 업종 전반으로 확대해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사례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로 확산되며 서구의 대표적인 적극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옥주 팀장은 쌍학로(서광주우체국~칠원면옥) 구간의 상시 불법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와 상가 주민들을 설득, 67%(1924세대)의 동의를 얻어 한쪽 가변주차제 도입해 이동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서구는 상반기 우수사례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도시경관 정비에 기여한 ‘옥상간판 정비 및 양성화 사업(최명근 도시공간과 주무관)’ ▲공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주민 여가생활 지원에 기여한 ‘염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가 지역 전역을 학습공간으로 전환한 혁신 사례로 주목받으며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구는 관내에 대학교가 없다는 점을 역발상으로 활용해 2023년 지역 전체를 하나의 대학으로 만드는 ‘세큰대’를 출범, ‘배우고, 나누고, 함께 만드는 주민 주도의 평생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특히 서구는 서구평생학습관(서구 경열로 28)을 중심으로 18개 동 캠퍼스와 5분거리 학습놀이터 등을 조성·운영해 관내 전역을 ‘평생학습 슬세권(슬리퍼와 세권의 합성어)’으로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활동 전문지원가, 마을가드너, 다문화 외국어 강사 양성 등을 통해 주민이 배운 지식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학습생태계를 구축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정부에서 실시한 지역 보건의료 계획 평가에서 광주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2차 연도 시행 결과 및 3차 연도 시행 계획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지역민 건강 수준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목표로 4년마다 수립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평가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2차 연도 시행 결과 세부 지표로 목표 달성 노력도 및 자원 협력 노력도, 개선 노력도, 지역 내 주민 파급력, 주요 성과지표 목표 달성률까지 5가지를 꼼꼼하게 들여다봤다. 또 3차 연도 시행 계획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계획의 적절성과 자원 협력 노력도, 목표 설정의 타당성, 수립 절차의 적절성까지 4가지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광역자치단체 2곳과 기초자치단체 30곳까지 32곳에 불과하다. 남구는 ‘건강 도시 남구 조성’을 목표로, 보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지역경제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야간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13일 제337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광주시는 야간관광 활성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중앙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기월 의원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실태조사 결과 야간관광은 여행객의 평균 체류 일수를 0.7일 증가시키고, 주간 대비 쇼핑 31%, 레저 27%, 외식 19% 등 소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홍 의원은 야간관광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쇼핑, 외식 등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분야로서 전략적·능동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광주시의 미흡한 현실을 꼬집으며 “야간관광 진흥 조례에 광주 야간관광 기본계획 수립이 강행규정으로 명시됐음에도, 광주시는 2027년 계획수립을 예상하고 있는 등 지역 야간관광 활성화에 소극·미온적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홍 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일곡제1근린공원과 일곡도서관 일대에서 ‘다북다북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북다북 책축제’는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주민참여형 문화 행사이다. ‘책과 함께 여는 북적북적한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지역 내 도서관·독서단체·마을공동체 등 15개의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공연 ▲체험 ▲동화 ▲놀이 ▲전시 ▲쉼 등 총 6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먼저 일곡제1근린공원에서는 마술사의 버블&벌룬쇼와 일곡중학교 댄스동아리의 댄스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문인 북구청장과 최무송 북구의회 의장이 무대에 올라 평소 감명 깊게 읽은 책과 그 이유를 소개하는 ‘내 인생의 책’ 퍼포먼스를 통해 책을 매개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같은 시간 일곡도서관 강당에서는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과 김형일 노동조합위원장, 하나은행 호남 영업 그룹 우승구 부행장은 최근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가을 맞이 노사민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광주시 서구 가족센터와 첨단2동 봉산 경로당에 총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상생과 나눔 정신을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이 추진하는 ‘찾아가는문화공연 '당신곁에'’가 지난 10월 4일 광산구 운남근린공원 근처 잔디밭에서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는 타악그룹 언락(대표 문지훈)이 참여해 흥겨운 전통연희와 사자춤, 줄타기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광주에서 첫 무대를 마친 ‘언락’의 실장 정재원(28세) 씨를 만나 ‘찾아가는문화공연 '당신곁에'’ 출연 소감과 공연 현장의 분위기를 담았다. ‘언락’은 2022년 창단된 인천 기반의 전통타악 연희단으로, 올해만 60여 회의 공연을 소화하며 전국 각지 문화행사와 축제 무대에 오르고 있다. 10년 이상 경력을 지닌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출신 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단체로, 풍물놀이·버나·사자춤·줄타기 등 다채로운 국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단원은 ▲버나·북 정재원(28세) ▲장구 문지훈(28세) ▲꽹과리 김경빈(26세) ▲줄타기·소고 류성환(27세) ▲버나·북 최윤석(24세) ▲사자 심민석(25세) 등 남성 청년 예술인 6인조이다. 단체명 ‘언락(UNLOCK)’은 ‘즐길 언(嘕)’과 ‘즐거울 락(樂)’을 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30분 전일빌딩 245 옥상정원(전일마루)에서 2025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독서 토론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책’ 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사회문제와 공동체 가치를 함께 생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2025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시상식과 2부 시민 독서 토론마당으로 각각 진행되며, 올해의 책 작가, 청소년,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1부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올해의 책’ 함께 읽기에 동참한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 독서 운동의 성과를 공유하며 독서 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은 전문가와 구민들의 추천으로 선정한 ‘올해의 책’을 개인 독후감과 가족·이웃이 함께 읽고, 독서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함께 읽는 우리’ 2개 부문으로 참여하도록 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726명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치매안심마을인 지산 1·2동과 지원 1·2동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치매안심경로당인 도내기, 삼성부녀, 백조, 용산 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치매 예방 운동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어 11월에는 지산 1·2·동과 지원 1·2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꼬두메 통합건강2센터와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 2회 ▲소도구를 활용한 치매예방운동 ▲오감자극 수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꼬두메 통합건강2센터에서는 치매를 유발하는 요인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측정과 만성질환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이달 13일부터 꼬두메 통합건강2센터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동 단위 프로그램 운영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예방과 건강증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에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와 기부자 전용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이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기본 답례품 이외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기부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자 전용 라운지’도 운영된다. 위치는 피스멍멍 유기견 입양센터 2층(동구 서석로7번길 16-1)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다.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광주 동구 기금사업 및 답례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용 라운지는 광주 동구에 기부한 기부자 중 초청 문자를 받거나 축제 기간에 기부한 기부자만 입장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는 대표적 거리축제인 만큼 축제에 오셔서 축제도 즐기고, 기부를 통해 풍성한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면서 “동구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특별히 마련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에 지역화폐 ‘광주동구랑페이’ 이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 중 동구랑페이로 하루 10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한 시민을 대상으로 매일 100명을 추첨해 동구랑페이 5만 원 선불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일간 총 5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응모는 동구 내 가맹점에서 동구랑페이로 결제한 영수증에 한해 합산하여 10만 원 이상이 되면 가능하다. 충장축제 동구랑페이 이벤트 부스 현장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익일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가 가며,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동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축제 현장에서 광주은행 이동점포를 운영, 동구랑페이를 현장구매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행사가 충장축제 방문객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동구랑페이 사용 확산을 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천연기념물 수달, 팔색조 등 야생동물 총 556마리를 구조·치료해 이 중 191마리를 자연으로 무사히 돌려보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구조된 개체 중에는 수리부엉이(2마리), 팔색조(4마리), 수달(3마리), 하늘다람쥐(2마리), 새매(3마리), 남생이(1마리) 등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다수 포함돼 있다. 구조 원인별로 살펴보면 야생동물 번식기(주로 3~9월)에 어미와 떨어진 미아 상태로 구조된 경우가 289마리(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방음벽, 건물 유리창 등 충돌에 의한 사고가 104마리(19%), 감염병 21마리, 교통사고 12마리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도심 아파트 실외기나 베란다에 황조롱이·비둘기가 둥지를 짓거나 너구리가 출몰하는 등 시민 불편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발간물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야생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진행 중이다. 광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2019년도 개소 이래 올해까지 7년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산업 전시회인 ‘AI 테크플러스(TECH+) 2025’를 15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AI TECH+ 2025’는 국내외 인공지능(AI)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업 간 협력 및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다. 국내외 다양한 인공지능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호남 대표 인공지능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AICON 2025’에서는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융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AI TECH+ 2025’에서는 ▲AI 반도체 ▲컴퓨팅 ▲클라우드 ▲드론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이 소개된다.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 ㈜인디제이, ㈔인공지능산학연합회,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 광주테크노파크 등 인공지능(AI) 관련 55개 기업·기관의 전시 부스, 인공지능(AI) 체험존, 드론 체험관 등을 운영, 관람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13일, 성동구 ㈜신도리코를 방문해 '2025학년도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새 정부의 ‘산재 사망 근절 원년’ 기조에 맞춰, 현장실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 중심 실습을 정착시키기 위해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것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신도리코 본사 현장실습장을 둘러보며 경기기계공업고, 유한공고, 용산철도고, 영락의료과학고에서 파견된 실습생 8명을 직접 만나 격려한다. 이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실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표이사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통해, 산업체의 안전관리 체계 및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현장실습이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72교와 주요 산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에서는 △안전교육 실시 여부 △표준협약서 준수 △실습일지 작성 및 위험 징후 즉각 조치 여부 △안전용품 지급 현황 △기업현장교사 지도 실적 등을 중점 확인한다.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취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