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의회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정 실무 능력 및 전문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국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법정의무교육인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 교육과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강릉시 예산낭비 대안제시 및 예산·결산 분석을 주제로 한 의정 실무특강 등을 진행했다. 또한 대구수목원, 대구약령시한의약 박물관 등을 방문해 대구광역시의 성공적 사례를 강릉시에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는 2026년 당초예산 심사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연으로 진행했으며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내 주차장에서 ‘2025 헌혈 및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 등 혈액수급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헌혈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다. 철원은 말라리아 방역지역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만 헌혈이 가능하다. 특별히 강원도주관 ‘2025년 세게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시작해 도내 18개 시군 릴레이를 철원군에서 마무리하는 이번 헌혈 행사에는 ‘우리가 몰랐던 진짜 영웅들’, ‘우리가 마주할 진짜 영웅들’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현종군수님 지지 아래 헌혈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해마다 진행하는 헌혈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5,557명이 동참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부족으로 혈액량 확보에 여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를 위한 겨울의류 나눔행사가 시민의 따뜻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춘천시는 5일 시청 청사 로비에 조성된 ‘나눔의 장’에서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대상 겨울의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니어클럽 황금천사사업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 점의 의류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준태 부시장이 참석해 나눔 현장을 둘러봤다.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겨울옷 나누기’는 낯선 한국의 겨울에 적응하기 어려운 외국인들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따뜻한 나눔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해 지난해까지 약 700여 벌의 의류를 수집해 전달했다. 올해는 각 대학교나 기관을 통해 전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청 내 ‘나눔의 장’을 직접 운영해 외국인들이 스스로 의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포토부스와 관광안내 부스도 함께 마련돼 즐길 거리와 정보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림대 소속의 한 유학생은 “필요한 옷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춘천의 겨울이 걱정됐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김정수 도의원(철원1)은 11월 5일, 철원군 오지3리의 악취관리지역 신규 지정과 관련해 도 담당 부서인 산림환경국 환경정책과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강원도 내에서 네 번째, 철원군에서는 두 번째로 오지3리를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한 과정과 향후 개선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수 도의원은 면담에서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준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지역 내 축산 농가들도 악취 개선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정수 도의원은 “악취 관리 개선에 필요한 무인 멀티콥터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뒤, “경기도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과 양양군의 공동 처리 시설처럼 악취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담당 부서 관계자는 “실제로 먼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들에서는 농장주들의 노력으로 악취 민원이 대폭 감소했다”면서, “효율적인 악취 관리를 위해 맞춤형 악취 관리 지원 사업과 무인 멀티콥터 도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 행정을 계속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특별법' 의회부문 특례 마련ㆍ관철 위한 의회 TF구성에 소극적이며, 각 상임위원회마다 업무편차가 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작년에 강원도의회에 필요한 의회 특례 마련을 위해 전문성과 입법 협상이 가능한 인력을 투입해 의회TF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주문을 했는데 1년이 지났는데 전혀 추진되고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원특별법 의회 부문 특례 성과를 위해 내부 사정을 잘 아는의회 내 국회 경력자나 박사학위자, 법제 유경험자 등이 있는 만큼 이들을 활용해 전문성과 적극성을 갖춘 조직으로 TF를 구성하고 특례 발굴을 위해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업무 불균형 문제가 심하다. 12대를 앞두고 지금부터 효율적인 업무 분배를 위한 상임위 구성 재편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조례 개정 및 의장단, 집행부와의 협의 등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김용래 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11월 4일 일본 히로시마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이 경기장을 주황빛 함성으로 하나된 열정을 보여줬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을 비롯한 도 대표단, 강원FC 팬, 히로시마 총영사관, 히로시마 청소년과 교민 등으로 구성된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은 원정석 500석을 가득 채우며 선수단을 향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전인표 나르샤 회장은 “강원FC가 아시아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이렇게 대규모 원정단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웠다”며, “오늘 우리는 귀국하지만 일본 청소년까지 함께 하나되어 만들어낸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 열기는 히로시마 경기장에 아직 남아있다”고 말했다. 돌이 채 되지 않은 아이와 함께 응원에 참여한 도민 팬은 “태교를 축구장에서 했고, 골이 들어갈 때 부르는 강원도 아리랑을 따서 아이 태명을 아리아리로 지었는데, 이제는 아이와 함께 원정경기 응원까지 오게돼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커가는 아이와 함께 강원FC와의 추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협회 횡성군지회(지회장 임종숙)에서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횡성군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5일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열렸다. (사)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협회 횡성군지회(지회장 임종숙)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1980년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10월 15일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올해로 4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그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각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임종숙 지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이 11월 5일 속초시청을 방문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에는 도민참여단 13명이 참여했으며, 속초시의 여성친화도시 추진 배경과 시민참여단 운영 사례를 공유받으며 양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속초시는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 ▲여성 일자리 발굴 사업 ‘잡(JOB)아라 속초!’ ▲여성안심구역 확대 및 민·관 합동 순찰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애(愛) 놀이터’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속초시는 2022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며 내실화를 추진해왔다. 2024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고, 올해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관 포상 후보 도시로 선정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속초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 관내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될 ‘속초종합경기장 수소충전소’의 공정이 원활히 진행되는 가운데, 이병선 속초시장이 5일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속초종합경기장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은 승용차와 버스를 모두 충전할 수 있는 특수형 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4년 8월부터 2026년 3월까지 20개월간 추진된다. 완공 시 시간당 승용차는 12~18대, 버스는 4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42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17억 원)이 투입되며, 강원테크노파크가 구축을,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맡는다. 시는 지난 3월 수소충전설비 납품사와 계약을 완료하고 공종별 시공업체를 선정했다. 8월에는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이어 10월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 검토 및 고압가스 제조·판매 허가를 받는 등 주요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속초시는 2026년 2월까지 충전설비 설치와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 및 시운전을 거쳐 2026년 3월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독서동아리 주간(위크)’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독서동아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삼척 지역 독서 문화 확산과 함께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전시, 체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책과 문화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서동아리 활동 전시회’가 교육문화관 1층 책사랑 쉼터에서 진행되며, 11월 29일 13시에 '초록이와의 여행' 정유경 작가와 책 속 숨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11월 29일 14시에 △무지개 양초 만들기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자일리톨 사탕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마크라메 네트백 만들기 등 도서와 체험활동을 연계한 ‘독서동아리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된다. 장병진 관장은 “폭넓은 경험을 통하여 삼척 교육 가족의 독서 활동이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1월 4일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원주시 북원로 2312)에서 ‘2025년 특수목적대학(육군·해군·공군·경찰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이 단순한 입시 정보 습득을 넘어, 자신의 꿈과 가치, 진로 방향을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교육원은 정확한 입학 정보를 토대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행사에는 각 대학 입학 관계자와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2026학년도 사관학교(육사·해사·공사) 및 경찰대학 입시요강 안내 △사관학교·일반대학 동시 준비 전략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각 세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적극 참여하여 실질적인 진학 준비 정보를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설명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 또한 “입시 제도뿐 아니라 자녀의 가치관과 진로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교학점제를 위한 진로·학업 설계 안내서’와 ‘진로·학업 설계 누리집’을 제작·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와 누리집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료다. 특히 △대학 계열별 전공 및 학과 안내 △그에 따른 선택과목 △진로탐색활동 △권장도서 정보 △2028 대학입시 및 권장 이수 과목 등의 정보를 함께 수록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고교학점제를 위한 진로·학업 설계 안내서’는 도내 모든 고등학교 1학년 학급과 중학교 3학년 학급에 배부될 예정이며,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 내 ‘진로·학업 설계’ 메뉴에서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진로·학업 설계 누리집’은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에 통합 운영되며, △계열별 대학 학과 △교과군별 선택과목 △진로 로드맵 템플릿 등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특히 누리집 내 ‘진로·학업 설계 가이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1월 5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최상기 인제군수에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팜 온실이 지역 어린이집 등의 체험 학습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까지 관내 어린이집 등에서 총 48회, 502명이 방문해 스마트팜을 체험했다. 아이들은 온실 내에서 바나나, 커피, 자몽 등 아열대 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 지난 11월 4일에는 북면 소재 꼬마별어린이집이 스마트팜을 찾아 부모참여수업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식물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호응도 높았다. 북면 월학리 환경자원센터 일원에 조성된 재생에너지 스마트팜 온실은 총 4,950㎡ 규모로 지난해 준공됐다. 인접한 환경자원센터의 소각로 폐열과 태양광을 활용한 난방시스템으로 최첨단 재배 시스템이 운영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스마트팜은 후계농업인과 귀농‧귀촌 농업인, 품목별 연구모임, 국화분재 교육 등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현장실습형 ‘스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농촌의 난개발을 막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기본 및 시행계획 착수보고회를 열며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했다. 이후 8월에는 13개 부서 33개 팀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를 발족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1차 행정협의회를 통해 주요 쟁점과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사)인제활성화사업단을 농촌공간기초지원기관으로 지정했다. 11월 6일 오후 2시에는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열고 기본계획(안)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부서장과 인제군의원, 주민대표,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해 기능별 용도를 명확히 설정하는 ‘농촌특화지구’ 지정 방향과 후보지 선정, 농촌재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지역인 ‘농촌재생활성화 지역’ 지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읍면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청회를 거쳐 2026년 초 기본·시행계획을 최종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