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사)환경실천연합회(삼척지회)와 함께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은 해수욕장 폐장일 직후 진행된 정화 활동으로, 여름 성수기 동안 증가한 해양 쓰레기 및 일회용품 무단투기에 대한 사후 관리 차원의 시민 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캠페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관광객 유입 이후 환경 부담이 집중되는 해안 지역에서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탄소중립 전문강사와 환경실천연합회 자원봉사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삼척해수욕장과 그 인근 지역에서 2시간가량 쓰레기 수거 및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휴가철 이후 남겨진 플라스틱, 음료용기, 소형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관광지 사후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다. 센터 관계자는 “개장 전 플로깅에 이어, 폐장 후 플로깅까지 연계한 이번 활동은 일회성 환경캠페인이 아닌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의 흐름을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8월 22일 오전 9시 남울주소방서 중회의실에서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 인증서’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위 황길모 ▲소방장 윤창빈 ▲소방교 김광호, 노건태 ▲소방사 안병훈, 김성길, 조준영, 박태하 등 구조·구급대원 8명에게 수여된다. 이들은 지난 3월 28일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소재 기계사고 현장에서 중증외상 환자 손모(남·60대) 씨를 전문응급처치와 함께 최단시간 내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후유증 없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침착한 판단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 환자에게 신속 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응급처치, 신속한 이송을 통해 생명을 살리고 장애를 최소화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2025년 하반기 ‘문화유산 스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그리기(드로잉)와 채색 기법을 익히고 울산의 문화유산이 있는 풍경을 그리게 된다. 강사는 루이스아트랩 대표 반효주 작가가 맡는다.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9월 6일 ‘펜을 이용한 드로잉 기초 연습’ ▲9월 13일 ‘투시도법의 이해 및 한옥 스케치 방법 알아보기’ ▲9월 20일 ‘워터브러쉬를 이용한 수채 채색 방법 알아보기’ ▲9월 27일 ‘문화유산 스케치 및 채색’으로 구성된다.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스케치 노트는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8월 29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풍경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특별 기획전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나누고,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소개한다. 세계유산 등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각계각층의 깊은 애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세계유산 등재가 지닌 의미를 되새긴다.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세계유산 등재, 영광의 순간’ ▲‘탁월한 보편적 가치’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세계유산 등재, 영광의 순간’에서는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 17번째 세계유산이 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나눈다. ▲‘2부: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등재된 의미를 알아보고, 세계유산적 관점에서 바라본 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한다. ▲‘3부: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인재원은 설립 50주년 기념 ‘50일간의 사회공헌 릴레이’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구를 위한 쉬는 시간 “에어컨 오프(OFF)”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 기념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기획됐다. 강원인재원은 우선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점심시간(12:00~13:00) 1시간 동안 에어컨을 끄고, 총 45명의 직원들과 함께 주중 10일 간 약 1,125kg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챌린지 종료 후에도 점심시간 동안 에어컨은 물론, 컴퓨터와 전등 등의 전원을 함께 차단하는 상시 에너지 절약 실천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50일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트라우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상담인력 양성교육’을 총 세 과정(기초심화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과정별 2일씩 진행됐으며, 기초 과정에서는 트라우마의 심리생리신경학적 기초 이론을 이해하고 위기상황에서 청소년의 ‘안정화 기술’을 실습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1차 대응력을 길렀다. 심화 과정에서는 청소년 발달 특성과 함께 급성 트라우마 사례 및 상황별 개입 방법 훈련을 통해 맞춤형 대응 역량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과정에서는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적 충격과 장기화된 만성 트라우마의 특성을 이해하고, 복합적심층적 개입 기술을 습득해 고난도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와 같은 단계별심화형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 사례와 실습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회복시키는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기초심화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한 인원은 총 37명으로, 이들은‘충남 심리적외상 긴급지원단’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오는 8월 20일 14시, 둔덕정수장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쟁 이전의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여수소방서를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폭 드론 출현에 따른 화학(폭탄) 테러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 합동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여수소방서는 화학구조대 중형펌프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차량 4대와 인원 14명을 투입해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했다. 아울러 같은 날 14시 민방위(민방공) 훈련과 연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진행됐다. 훈련구간은 여수소방서에서 시청을 거쳐 쌍봉사거리까지로,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사이렌과 경광등을 작동한 채 시속 30km/h 이내로 이동하며 실제 도로 상황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협력해 일시적인 차량 통제도 이뤄졌으며 시민들에게 출동 차량 길 터주기 중요성을 부각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갔다. 여수시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최근 서울 마포구·경기 등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 시민들에게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된 제품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2021년 5건, 2022년 9건, 2023년 10건, 2024년 10건, 2025년 8월 6건 등 모두 40건이다. 이 중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2건으로 전체 화재 가운데 30%를 차지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충전 중 과열, 비인증 제품 사용, 완충 후 충전기를 장시간 분리하지 않는 행위 등이 화재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배터리와 충전기는 반드시 KC 인증 제품을 확인해 구매할 것과 제품 사용 시 파손된 배터리를 사용하지 말고 고온과 충격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완충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하고 현관이나 복도 등 밀폐된 공간에서 충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 종촌동도서관이 22일부터 시민들에게 강연과 탐방, 체험 등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인문학을 마주하다’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 종촌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내달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연극과 영화를 매개로 내면을 들여다보고, 희망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6회차에서는 ‘나의 힐링 문화 답사기’라는 주제로 경북 경주를 찾아 알천미술관과 오아르미술관 등에서 미술을 통한 명상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만 13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2일 오전 10시부터 종촌동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종촌동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우울함과 좌절의 감정을 이번 강좌를 통해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빅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6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모분야를 자유주제와 함께 세종시 5대 비전 중 하나인 한글문화도시와 관련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지정주제를 신설했다. 공모 참여자들은 데이터를 활용해 주제와 관련된 세종시 현안 해결 방안을 제안하거나 기존 정책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월 중 예비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8개 작품을 선정하고 공개 검증을 거쳐 11월 중 최종발표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특별상 2명 등 총 6명(팀)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총 6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 신청은 세종시 빅데이터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늘(22일)부터 9월 11일까지 '급식시설과 식재료에 대한 집중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개학과 함께 학생들의 급식 이용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부모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검사는 식품안전관리지침의 하나로 추진되며, 연구원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제품과 조리식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수거는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각 구·군별 2~3품목씩 총 40건을 수거 후, 검사의뢰를 하면 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원은 개학 후 급식이 재개되는 신학기에 매년 세균성 식중독 예방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김치류, 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의 완제품 ▲조리식품 ▲조리기구 등이며, 연구원은 이들 품목에 대해 식재료의 안전성을 신속히 확인하고,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사례가 발견될 경우 즉시 관할 구·군에 행정조치를 의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21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됐다고 밝혔다.(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지난 4일과 18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각각 밀리리터(㎖) 당 24,439개, 11,802개로 조류경보 경계단계 기준인 밀리리터(㎖) 당 1만 개를 2회 이상 초과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지난 5월 29일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6~ 7월 강우로 인해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8월부터 수온 상승, 적은 강수량 등 조류 증식에 유리한 환경조건이 유지되면서 조류 개체수가 증가하며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또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예보되어 조류 개체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본부는 ▲조류 유입 차단을 위한 취수구 조류 차단막 설치 및 살수시설 가동 ▲염소·오존처리 강화 ▲고효율 응집제 사용 ▲모래여과지, 활성탄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하여 조류 독소와 냄새 물질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1962년 창간 이래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50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항도부산]은 2016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어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로 자리매김했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 유지’로 결정되어 명실상부한 부산학 전문 학술지로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간 [항도부산]에서는 선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기획논문,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 등을 밝힌 연구논문, 부산 역사 연구 자료인 고문서・고지도 등에 관한 자료 소개 등 총 5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항도부산] 제50호에는 ▲근현대 부산 생활사 관련 기획논문 4편 ▲연구논문 11편 ▲자료소개 1편, 총 16편이 실렸다. 이번 호에서는 역사학, 고고학, 미술사 등 다양한 시기와 주제를 다룬 연구를 만나볼 수 있다. [기획논문] ‘물질로 보는 근현대 부산과 부산 사람들’ 학술대회(2024년 12월) ▲차철욱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21일) 부산벤처타워에 입주한 기업과 근로자를 찾아가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민간 합동 응원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 부산북부고용센터, (사)부산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사회적기업인 ㈜문화락이 함께 진행했다. 부산지역에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와 유관기관, 민간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근로자의 점심 시간대를 활용해 ▲가족친화제도 및 인증제도 ▲사업주와 근로자 대상 일·생활 균형 제도 및 지원금 ▲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자문(컨설팅) 및 워라밸 직장교육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철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법과 폭염 5대 기본 수칙을 안내해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으며, 근로자들의 휴식 시간에 흥미를 제공할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여 근로자 중 일부는 “바쁜 직장생활에서 잠깐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부터 8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전과 실천 장려로 행동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하나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매년 반기마다 선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다. 선발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의 혜택과 함께 정책연수가점, 시상금 등의 공통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투표 결과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심사 총점에 12퍼센트(%)가 반영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적극행정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해 9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한다. 이번 선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투표 기간에 시 누리집 설문조사를 통해 투표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우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