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시민에게 농촌의 가치와 생활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북에서 살아보기’ 2기에는 총 3가구가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 내 숙소에서 4개월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체험, 마을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의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고,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수확하는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힐링의 효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의식 농촌활력과장은 “상반기에 했던 1기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해 만족한다”며 “참가하신 분들의 앞으로 있을 귀농‧귀촌 생활에 이번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도시민과 농촌 간 교류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청주S컨벤션에서 개최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청북도는 매년 도내 지역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 보건소는 올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대상 25개 기관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교육 자료 제공, 설문조사, 보습제 지원 등 다양한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군민 177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의료비 및 아토피 보습물품을 지원하고, 관내 외국인 4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추진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에서 김광표 사장이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정책, 공기업 혁신 활동, 지방자치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자치 TV 등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시상에서 특별 공로상은 한국지방공기업협회 김광표 회장과 한국지방자치학회 임정빈 회장이 수여했다. 김광표 사장은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으로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한공협) 출범을 주도한 공적이 인정된 결과다. 한공협은 기존 3개 지역 협의체를 통합해 구성된 전국 단위 협력 기구로, 전국 102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해 정책 협력과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했다. 김광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이 하나로 힘을 모아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 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공공의 가치를 높이는 협력 기반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공설운동장에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한 ‘재활용 가능 자원 모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주민들의 일상 속 자원순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정례 캠페인으로,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동참이 돋보였다. 올해 행사에는 단체 및 개인 총 320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모아온 우유팩 2,860kg과 폐전지 5,966kg이 수거됐다. 특히 단양군은 5년 연속 ‘주민 1인당 폐전지 분리수거량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생활 폐자원 회수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행사 전 읍·면별 안내와 현장 홍보를 강화해 어린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도록 유도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환경교육의 장으로서의 의미도 크게 확대됐다. 이기태 자원순환팀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분리배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단양군체육관(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마당은 실제 재난 상황을 반영한 실습형 안전교육으로,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움직이며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체험 중심의 교육이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점에 주목해 다양한 재난 유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교육(횡단보도 이용법, 안전벨트 착용) △위생교육(올바른 손씻기, 양치질) △수상안전 교육(구명조끼 착용법, 비상 탈출) △지진체험 △태풍체험 △비행기 탈출 교육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지진체험에서는 흔들림 강도를 단계별로 재현해 상황 변화에 따른 대응 요령을 체감하도록 했으며, 태풍체험은 강풍과 기상 변화를 경험하며 자연재난의 위험성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한 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역 오미자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과감한 정책을 추진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유통 구조의 안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산업체 연계 원료공급 비즈니스 모델화’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면서 단양 오미자 산업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를 선별 없이 전량 수매하고, 산업체 납품과 자체 가공 시설을 연계한 새로운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단양 오미자 농가는 상위 등급 물량은 소매로 판매해 왔으나, 판매하지 못한 물량은 낮은 가격에 중간상인에게 넘길 수밖에 없어 소득 변동성이 컸다. 그러나 올해 군이 벌천오미자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선별 없는 전량 수매’ 방식을 도입하면서 판로 불안이 해소됐고 실제 농가 소득도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들은 선별 과정에서의 노동 부담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점을 가장 큰 변화로 꼽고 있으며, 조합을 통한 외부 납품 확대와 안정적 가격 형성으로 단양 오미자의 가격 교섭력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은 다가오는 연말정산을 대비해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증평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 중 총 240명을 추첨해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는 1일부터 15일까지 기부자 중 120명을 선정하여 커피 상품권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중 랜덤 1종을, 2차는 16일부터 31일까지 기부자 중 120명을 선정하여 커피 상품권과 올리브영 상품권 중 랜덤 1종을 제공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조건을 충족한 기부자는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이벤트가 종료된 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직 혜택을 누리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증평군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시고 연말정산 세제 혜택은 물론 답례품과 이벤트 혜택까지 누리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장뜰시장에서 주민들에게 업사이클링 시장바구니 1000장을 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시장바구니는 사용 후 폐기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군은 증평군새마을회와 협력해 폐현수막 수거부터 제작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계화하며 자원순환 실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시장에 올 때마다 비닐봉투를 여러 개 사용했는데, 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는 튼튼하면서도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더 좋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현수막 발생량 감소는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친환경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문학관은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시사진집 『사진으로 읽는 시』와 5도11개시군 문학인대회 사화집 『따뜻한 그늘』을 펴내고 오는 7일 오후 2시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학제를 갖는다 이번 문학제 기획전 '사진으로 읽는 시'는 사진작가로도 가장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이하, 김인호, 김해화, 성태현, 이강산, 이원규 시인의 자선 시 1편과 함께 영동문학관 상설 전시 시인(권구현, 이영순, 구석봉, 고원, 박명용, 윤중호) 대표작 각 2편, 영동 작고 시인(김석환, 빅용삼, 박희선, 신갑선, 주용일, 최연홍)의 시 각 1편을 사진으로 형상화했다. 또한 지역 문학 저변 확대와 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충청북도 영동, 보은, 옥천, 충청남도 금산, 논산 전라북도 무주, 진안, 경상북도 김천, 상주, 구미, 경상남도 거창 문인과 함께 5도11개시군 문학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5도11개 시군 문학인대회는 이 지역 176명의 문인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의 권숙월 시인의 시를 제목으로 한 사화집 『따뜻한 그늘』로 소통의 마당을 이루면서 희망의 문학, 위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영동군민장학회가 2025년도 장학생 1,190명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도 장학금 지원 규모를 총 9억 9,640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총 1,237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했으며, 분야별 자격요건과 소득 기준 등을 면밀히 심사한 결과 △우수장학생 755명 △특기장학생 61명 △3자녀 이상 다자녀 장학생 254명 △희망장학생(장애·북한이탈·다문화) 92명 △우수졸업장학생 26명 △난계국악 장학생 2명 등 총 1,190명이 최종 선발됐다. 학생들에게 지급될 장학금은 대학생 15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중학생 40만 원, 초등학생 30만 원, 단체특기팀 120만 원 등 총 9억 9,640만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억 3,030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지난해보다 78명의 학생이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됐다. 2003년 설립된 영동군민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7,575명에게 70억 2,816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미래 인재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달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월 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DPO 클로즈업 3’을 개최한다. ‘DPO 클로즈업’은 대전시향 단원이 리더로 참여하여 연주와 해설을 맡아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연주회로 올해 마지막 클로즈업 무대는 플루트 수석 조철희가 리더를 맡아 ‘섬세하고 유려한 플루트’를 주제로 관객들과 교감한다. 조철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루마니아 국립오케스트라,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도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조철희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대전시향 플루트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의 거장 요한 세바스찬 바흐와 현대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으로 구성하여 시대적 구분이 뚜렷한 두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의 플루트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했다. 1부의 첫 번째 무대인 바흐의 '플루트 소나타, 작품 1031'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예술로 연결된 우리, 더 가까워지는 문화의 순간, 대전시립예술단이 동네로 찾아간다. 대전시립예술단은 2일과 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새미래초등학교 강당에서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일상 속 공간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 올해 대덕구를 시작으로 동구, 중구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12월 유성구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무대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시립무용단이 참여해 클래식, 뮤지컬 넘버, 발레 음악, 무용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2일에는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부터 뮤지컬 명곡까지 친숙한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이윤지와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이 협연자로 나서 ‘시간에 기대어’, ‘마이 웨이(My Way)’ 등을 들려주며 웅장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한밭도서관은 약 7개월간 진행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2월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은‘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단열보강, 고성능창호 교체,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둔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노후 냉・난방설비를 고효율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폐열 회수형 환기장치를 도입해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함께 확보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도 추진됐다. 도서관 외벽은 입면 디자인을 개선해 밝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더했으며, 내부 일부 공간은 국산 목재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하고 영상홍보관・전시월을 마련해 문화・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자료 열람・대출 등 기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새롭게 정비된 공간과 설비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식 개관 일정은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은 도서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최고인 A등급을 달성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간(2022~2025년)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대전시가 특․광역시는 물론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국가핵심기반’이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 및 국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 등 핵심 시설을 의미하며, 행안부는 매년 이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평가한다. 이 가운데 식용수(먹는물) 분야 평가는 1일 10만 톤 이상 생산능력을 갖춘 정수장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에도 최소 30% 이상의 기능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관리전략 수립 ▲위기대응 관리대책 등 주요 지표를 통해 엄격하게 실시한다. 市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관리 운영중인 3개 정수장별로(송촌․월평․신탄진정수장) 국가핵심기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A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일 오후 2시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2025년 대전시 통합돌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과 정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과제로 선정된 통합돌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시 통합돌봄 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과 기관 1개소에 대전광역시장상을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5개 자치구별 우수사례 발표, 학계 전문가(충남대 간호학과 박명화 교수, 호서대 사회복지학부 이용재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성과와 과제, 통합돌봄 의료‧돌봄 연계 사례 및 향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전시에서는 통합돌봄 사업, 민관협력 사례, 참여자 수기 등이 수록된 다양한 통합 돌봄의 현장 이야기가 수록된 대전시 통합돌봄 사업 우수 사례집 ‘일상이 회복되는 삶, 대전의 통합돌봄 이야기’을 최초로 제작‧배포 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