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이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디자인 융합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한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투자 연계 지원을 확대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23일 벡스코 제1전시장 글로컬 스테이지(Glocal Stage)에서 ‘디-테크(D-Tech) 부산[디자인 융합 투자유치(IR)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 융합기업에 실전형 투자 유치(IR)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 투자 연계 성과 창출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투자 유치(IR) 투자발표자료 재구성(피칭덱 리디자인) ▲투자유치 상담(피칭 멘토링) ▲기업 진단 상담(컨설팅) 등 성장 지원(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14개 기업이 전문화된 투자 유치(IR) 발표를 선보였다. 심사에는 에스브이(SV)인베스트먼트, 티에스(TS)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위원회가 개최한 '2025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활용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등 저변 확대를 목표로 기술 부문과 활용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서면 평가를 거쳐 2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지난 8월 27일 발표 평가를 거쳐 활용 부문에서 ▲대상 5개 팀 ▲최우수상 10개 팀 ▲우수상 5개 팀이 수상했다. 시는 부산테크노파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함께 '퍼레이드(PARADE, Paradise Analytics for Regional Attraction · Data Enrichment)'팀을 구성해 '특급호텔 이용객 기반 부산 방문객 소비패턴 분석 결과'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텔 회원 정보와 카드사 결제 데이터를 가명 결합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경로 ▲체류 유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부터 11월 3일까지 방재전원공급설비 교체 공사에 따라 구덕터널(서구 서대신동~사상구 학장동)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구덕터널의 노후 방재전원공급설비*를 교체하는 공사다.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방재설비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되며, 시공은 ㈜비트엘앤디가 맡는다. 통제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되며, 11월 3일 오전 5시에 최종 해제된다. 이 기간 구덕터널 상하행선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교대로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순기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해 교통 통제 기간을 단축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4일, 15일 이틀 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부산교육한마당 행사는 그동안 부산교육청이 추진한 교육정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부산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교육사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참석자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부산교육전시관, 연구학교관, 부산교육컨퍼런스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부산교육한마당의 첫 순서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부산교육 혁신을 약속하는 제막행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댄스공연, 힙합 퍼포먼스 등은 부산 관내 학생들이 직접 무대를 만들어 본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막식 이후에도 독서골든벨, 오케스트라, 국악 공연, 사물놀이, 합창공연, 음악줄넘기,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행사가 부산교육한마당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어 본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부산교육전시관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폐교된 부산 북구 덕천동 옛 덕천여중을 리모델링해 지난 1월 개원한 SW·AI교육거점센터가 학생·학부모·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부산 디지털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디지털 교육’ 가치 실현을 목표로 7,225㎡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설립, 미래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한 SW·AI교육거점센터는 개원 이후 부산뿐만 아니라 국내 다른 시·도 교육청과 해외 교육기관의 벤치마킹 방문까지 잇따르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센터 운영을 맡고 있는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인기몰이 비결로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최첨단 체험 시설을 꼽는다. 이곳은 방문객이 예술의 일부분이 되는 인터랙티브 아트체험 공간인 아트스페이스를 비롯해 디지털 역사체험 공간, SW·AI 원리를 익힐 수 있는 체험공간,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한 다용도 교육실습 공간, AR·VR·MR·XR·메타버스 등 가상 현실에 대한 교육실습 공간 등을 두루 갖췄다. 이 같은 최첨단 체험시설을 활용해 코딩,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클래식부산은 내일(10일) 오전 11시, 부산콘서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입문형 오르간 콘서트〈헬로(HELLO) 오르간〉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 '건축과 음향의 공명, 영혼을 울리는 오르간'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클래식부산에서는 오르간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악기와 음악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해설형 시리즈인 헬로(HELLO) 오르간의 그 세 번째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오르가니스트 김지연과 건축학자 김종진이 콘서트 가이드로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과 건축을 함께 아우르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해설 콘서트를 넘어, 오르간과 건축의 긴밀한 관계를 탐구하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오르간은 다른 악기와 달리 ‘만들어진다(build)’는 표현을 쓰듯, 건축과 함께 호흡하는 존재다. 건물 내부에 설치되어 공간과 구조, 재료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고 그 자체가 하나의 건축적 장치로 기능하는 악기이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르간과 건축이 어떻게 공명하고 조화를 이루는지, 음악과 해설을 통해 관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본부가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가을꽃을 파종해 생태공원 3곳에서 ▲황화코스모스 ▲홍댑싸리 ▲메밀꽃 ▲핑크뮬리 등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화명생태공원] 도시철도 구포역에서 감동나룻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는 만개한 황화코스모스 단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민속놀이마당 인근 새로 조성된 ▲홍댑싸리 단지는 10월 중순 붉게 물들어 부산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홍댑싸리 단지를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삼락생태공원] ▲가족공원 내 테마화단은 계절감을 살린 다양한 초화류로 꾸며져 사계절 변화하는 생태공원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또한 ▲철새먹이터 일원 메밀꽃밭은 하얗게 출렁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메밀꽃밭은 철새들에게 풍부한 먹이터를 제공하는 생태적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경관과 생태 보전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저생태공원] 2번 주차장 인근 넓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새벽시장도 상인들과 주민들이 한가위 준비로 바삐 움직이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명절 분위기가 한껏 느껴집니다. 예년보다 긴 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추석에는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환하게 웃는 보름달처럼 환하게 행복한 추석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광역시장 박 형 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추석 인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6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시민단체, 부산대첩기념사업회 관계자,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부산포해전 승전 433주년을 경축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 영상 상영 ▲부산시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 ▲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축사 ▲기념 공연 ▲부산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 시의회 부의장 등 30여 명은 충렬사를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참배할 예정이다. 올해 제41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에 크게 기여한 부산 시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이날 시상이 이뤄진다. ▲[대상] 박인호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대표 ▲[본상] 공태도 기장독립운동 기념사업회 명예회장(애향부문), 구정회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회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형준 시장은 2일 오전 6시 30분 사상구 부산새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박 시장이 직접 만나 격려하고, 시장 활성화 지원, 안전·편의시설 개선 등과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지역경제 활력 회복으로 이어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여러 애로 및 건의사항을 털어놨다. 특히 ▲소화설비 보강 등 이용객 안전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 필요성 등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부산새벽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표 전통시장으로, 농산물을 중심으로 240여 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문객 불편이 커지면서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날 박 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307명 모집에 752명이 지원해 평균 2.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경쟁률은 448명 모집에 959명이 접수해 평균 2.14대 1을 기록한 지난해 보다 높아진 것이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9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8명(5.33:1)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명이 지원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9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94명(4.95: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 5명(2.50:1)이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255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583명(2.29:1)이, 2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 21명이 지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제1차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내달 8일 제1차 시험을 시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3일부터 7일 간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시민들께 '야간시간대(22시~익일 6시) 긴급 아이돌봄서비스'를 안내하고 나섰다. 이종환 의원은 “추석 연휴 기간이 일주일이나 됨에 따라, 아이를 키우시는 가정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야간근무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 등께는 야간시간대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지난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야간시간대(22시~익일 6시) 긴급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최초 이용자가 야간에 긴급한 사유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先 서비스 신청·이용 →後 소득판정 및 환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돌봄에는 대기나 중단이라는 개념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부산시는 추석 연휴가 7일이나 이어지는 만큼, 아이를 키우시는 가정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야간시간대(22시~익일 6시) 긴급 아이돌봄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실제로 야간시간대 서비스 신청이 들어왔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불시 심야 지도·점검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심야 유해 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로 편성한 점검반이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학원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학원·교습소 관계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9조 따르면,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 시간은 초등·중학생 5~22시, 고등학생 5~23시까지 규정돼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다음달까지 관내 교육균형발전대상학교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AI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AI탐험대’는 교육 및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동래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영화 만들기 △AI 음악 만들기 두 가지 유형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AI 영화 만들기’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촬영·편집까지 직접 체험하며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품은 학교 내 상영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고 공유하게 된다. ‘AI 음악 만들기’는 AI 음악 제작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멜로디와 가사를 창작하고, 이를 하나의 음악 작품으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음악은 학생들이 직접 스튜디오에서 녹음하여 음원으로 만든다. 모든 수업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영화·음악 감독과 연극배우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평생교육시설의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고, 이를 통해 평생교육시설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점검대상은 관내 평생교육시설 20개원으로,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사전모니터링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신고내용 등 임의 변경 운영 여부 ▲교육대상 및 교육과정의 적정성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및 시설 안전 관리 적정 여부 ▲신고증 및 운영규칙 비치 여부 등 운영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평생교육시설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평생교육시설 이용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