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상림 문화놀이장날’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상림 포레 페스타 '봄'’편에 이어 '가을' 편이 오는 10월 25일 토요일과 26일 일요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가을' 편은 ‘가을 상림! 음악에 물들다.’를 주제로, 자연과 예술,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상림의 풍경과 축제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5일 토요일에는 ‘듣는건 너의책임(통영)’, ‘서와콩(합천/산청)’등 지방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로컬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공연 '지리산바이브'가 펼쳐진다. 이어 26일(일)에는 ‘소소한 밴드(구례)’, 특별공연 ‘양반들(해방촌)’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바람(風)과 흐름(流)을 노래하는 '로컬 풍류(風流)'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수제품·중고 물품 판매,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판매자가 참여하는 '팝업 마켓'과 간식,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는 '냠냠 팝업식당', 예술과 자연을 소재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거창군파크골프협회(신원범)가 ‘제14회 거창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파크골프 동호인의 화합과 기량 향상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협회 소속 17개 클럽에서 총 288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김일수 도의원, 신중양 군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김태환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장, 거창군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구성되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클럽 대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남자부는 △우승 정상국(거향클럽) △준우승 김석길(장군봉클럽) △3등 어윤헌(거타클럽) △4등 이홍영(거타클럽) △5등 박만종(한들클럽), 여자부는 △우승 이난순(거창클럽) △준우승 황순자(거창클럽) △3등 이옥자(죠이클럽) △4등 정선경(한들클럽) △5등 서순선(어부바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문화센터에서 전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강의는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인 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채주희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장애인식개선-빛남의 다름’이라는 주제로 장애를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각기 다른 빛과 색깔을 가진 다양성으로 바라보는 긍정적인 인식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강의 형식이 아닌 주제별 공연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의식을 줄이고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 몸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화순어울림센터 내 공동 로비 공간에 추가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센터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순어울림센터는 지난 6월 27일 개관하였고, 다목적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마을혁신센터 등이 입주하여 군민 누구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화순군은 어울림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됨으로써, 이용객 및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공동 로비 공간에 와이파이 중계기를 추가 설치 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10월 초, 1층에서 6층까지 센터 로비 공간에 인터넷1G 12회선과 와이파이 12개를 설치했다. 공공 와이파이는 ‘어울림센터 2F-2G(예시)’ 이름으로 제공되며, 별도 인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화순군은 이번 와이파이 설치로 통신 사각지대를 개선하여 이용객들의 요금 부담을 덜고 정보 접근성의 격차도 함께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맹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센터의 이용률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화순군 일대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감성 프로그램 ‘화순에서의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을 앞둔 예비 커플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하고, 화순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체험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과 개미산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하루 데이트를 즐기고, 마지막에는 꽃강길 음악분수 일원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를 지원한다. 모집은 10월 14일(화)부터 10월 21일(화) 18:00까지로 화순군 외 지역에 거주하며 프로포즈를 계획 중인 커플 1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별도의 폼 작성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선정자는 10월 22일(수) 개별 안내 예정이다. 선정된 커플에게는 △프로포즈 현장 및 공간 연출 △영상·사진 촬영 △꽃다발 등 기념품 제공 △식사 및 프로그램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촬영된 영상은 참가자에게 제공되며, 재단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재)화순군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0월 17일 제44회 화순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념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민의 날 홍보부스에서 진행하며, 룰렛 게임에 참여하는 1,000명에게 3천 원 또는 5천 원 쿠폰 1매를 지급한다. 이날 지급된 쿠폰은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결제 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이벤트와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으로서, 민간배달앱 대비 훨씬 낮은 중개 수수료(1.5%)로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다. 화순군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 및 이용자 혜택 증진을 위해 11월, 12월에도 할인쿠폰 및 공짜 배달 등 추가적인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보현산댐 짚와이어에서 영천소방서 구조대와 합동으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구조 훈련은 양 기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비 결함이나 구조 장비 고장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해, 공단의 자체 구조 장비를 활용한 시범에 이어 소방서의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짚와이어 하강 중 멈춤 상황을 실제로 재현해, 사고 상황에서 전문 구조 장비를 활용하고 요구조자에게 안전하게 접근 후 구조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선보였다. 훈련 후에는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구조 속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참가자들은 구조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양병태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 외부 기관과의 합동 구조 훈련을 확대하고,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시설물 안전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영천강변공원 주무대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관심이 쏠릴 ‘제29회 왕평가요제(왕평 예술혼잇기)’ 본선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왕평가요제는 영천 출신 문인 겸 작곡가 왕평(이응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실력 있는 신인 가수 발굴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1부는 왕평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축하 무대로 진행되며, 2부는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본선에는 예선에 참가한 354팀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개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설운도, 주현미, 박구윤, 강민 등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국내 작곡가 및 작사가 6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에게는 총 1,64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와 상패가 주어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선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무대가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2025년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한약축제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와 함께 개최된다. 축제장에서는 384석 규모의 한우구이 식당을 운영돼, 강변에서 낭만적인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우 10~30% 할인 판매를 비롯해 한우불고기·돼지육포·우유·구운계란·스틱꿀·염소추출액 등 다양한 시식행사를 마련해 영천 축산물의 우수성과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함께 진행되는 와인페스타에서는 ▲와인 무제한 시음 ▲와인 할인 이벤트 ▲와인 클래스 ▲버스킹 및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축제장 주변 임시 주차장 확보, 먹거리존 정비, 셔틀버스 운영 등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축제 기간(17~18일) 동안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해 환상적인 가을밤 야경을 선사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을밤 문화·한약·와인·한우가 어우러진 영천 강변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전 지점에서 ‘전국 롯데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포도의 실질적인 판매량 증대와 우수성 홍보는 물론, 올 한해 저온피해와 9월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포도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와 상생협력하며, 본격적인 출하 시기에 맞춰 샤인머스캣 1.5kg상자 7만개, 총 105톤을 전국 롯데마트 109개점과 롯데슈퍼 219개점에 공급해 당도와 품질이 뛰어난 최상의 상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최기문 시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김강훈 농협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방문해 현장에서 판촉활동을 펼치며 홍보에 앞장섰다. 시는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전국 롯데마트에서 영천포도 특판행사를 열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도 판촉행사를 진행해 샤인머스캣 1.5kg 2만 박스, 총 30톤을 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0회 인문주간을 맞아 ‘다시, 잇다 –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창원스펀지파크,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창원향교 일대에서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을 통해 사람과 지역, 공동체를 다시 연결하고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 창원스펀지파크 교육동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막을 올리며,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강 및 강연 ▲골목 탐방 프로그램 ▲폐막식 및 영상 상영회 ▲야외 드로잉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문화예술과 또는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문도시 창원, 생태와 통합의 가치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출범한 인문도시사업단은 2024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인문 강좌 ▲체험 프로그램 ▲인문주간 운영 ▲시민 인문 모임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월 1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 창원시 정보통신시스템 통합유지보수 기술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27개의 기술지원 업체가 참여했으며, 시스템 안정화 및 최적 운영을 목표로 정보화 유지보수 사업을 위한 전문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였다. 협약을 통해 시스템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술 지원으로 문제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사항과 개인정보 처리 시 준수 사항 등 개인정보 보호교육도 같이 진행됐다. 용역 수행 과정에서 취득한 자료와 정보에 대한 보안 조치를 철저히 하여 유출을 방지하고 외부 사이버 위협에도 대비하여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의식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성운 디지털정책담당관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만큼, 창원시는 유사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행정기관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월 15일 의장실에서 대구·경북 서부지역 산림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산림 발전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지역 산림조합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최규종 의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함양군(경남 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번 격려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안병명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함양군 출전선수는 ▲육상 10km 김현우(남, 함양제일고 3학년), 110m 허들 김석주(남, 함양제일고 2학년), 800m 박지민(여, 함양제일고 1학년), ▲육상 멀리뛰기 유성준(남, 함양제일고 2학년), 오태화(여, 함양제일고 1학년) 선수가 출전하며 육상 지도자로 전준우(함양중학교), 석윤수(함양제일고등학교) 등이 참가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을 넘어 경남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해 달라”고 말하며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격려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50개 종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15일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층 가운데 정형외과·신경외과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수술비와 병동 이용부담금 등 환자 본인부담금 전액을 창원힘찬병원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의령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43%에 달하면서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겪는 군민이 많다. 그러나 그동안 전문 의료기관 부족과 높은 수술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오태완 군수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까지 줄이는 뜻깊은 상생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2013년 11월 개원 이후 경남도 내 농촌지역 의료봉사, 저소득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