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은 최근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자원봉사단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차파너스자산운용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2명과 함께 독서 창의 활동과 공기정화식물 토피어리 만들기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차파너스자산운용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 활동 외에도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따뜻한 후원과 임직원들의 참여가 발달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지역사회 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차종현 대표는 “앞으로도 계열 버스회사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인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북구협의회(회장 배중효)는 8월 27일 부산 북구 구남중학교 강당에서 '2025 전국 릴레이 원탁회의–“부산, MZ Peace Talk”'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사말(위쪽부터)' 배중효 부산북구협의회장/오태원 부산북구청 구청장/장준원 구남중학교 교장 이번 원탁회의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을 높이고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남중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다시 다가올 남북평화시대, 우리 준비됐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남북한 교류협력이 가능해진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등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눴다. 원탁회의는 김예종 부울경퍼실리테이터협동조합 이사장의 진행으로 ▲개회식 ▲사전 인식조사 ▲조별 원탁토론 ▲전체 발표 ▲사후 인식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무선투표기를 활용한 사전 조사에서는 학생들이 주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경제적 부담’을 우려하는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9월 1일 구청 구민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정한 주간으로, 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연제' 주제로 개최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쏘근부부'의 식전 축하공연 △평등부부·양성평등유공자 시상 △'행복을 위한 생활 속 평등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 김춘애 강사의 양성평등 특강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양성평등 슬로건 피켓과 연제구 개청 30주년 기념 슬로건 타월을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양성평등하고 행복한 연제를 함께 염원했다. 이와 함께 구청 다목적홀에서는 부대행사로 연제육아아빠단 가족사진전과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연제구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활기를 더했다. 한편, 연제구 양성평등주간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부산 북구 구포2동 주민자치회의 벤치마킹 방문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대한 현안 공유 및 상호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초량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각급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몰두하고 있는 『공감과 해결! 초량2동 몰두미 사업』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초량2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방문자들에게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과정과 우수사례를 설명했으며, 질의응답과 의견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결이 어려운 지역사회 문제를 다양한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는 점이 큰 호응을 받았다. 초량2동 전옥임위원장은 “이번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은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의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량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주민거점시설을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나숨협동조합이 선정되어 집수리 전기배선 기초교육을 지난 8월 30일에 첫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나숨협동조합이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비를 지원받아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이 전기배선 기초 이론을 배우고 실제 배선작업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가정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전기 안전과 배선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배선을 연결·체험하면서 실질적인 생활 기술 습득의 기회를 가졌다. 나숨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습득한 기술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주민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다양한 시도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음성지역 유치원에서 근무하던 故 이영미 조리실무사의 폐암 사망 사안이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위원회의 심사 결과 '공무상 재해에 따른 순직'으로 공식 인정됐다고 밝히며, 고인의 헌신적인 노고를 기리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번 순직 인정은 고인의 사망이 개인적인 질병이 아닌, 학교 급식실의 특수한 근무환경에 의해 발생한 업무상 재해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학교 급식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유가족과 노동조합을 비롯한 충북 교육가족은 고인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수많은 자료를 모으고 관계기관에 호소하는 등 끈질긴 노력으로 명예가 회복될 수 있었다. 순직 인정에 따라 유가족에게는 고인의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고인이 공무 수행 중 겪었던 헌신에 대해 국가가 보상하게 된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고(故) 이영미 조리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3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존중, 쿠키로 이어지는 따뜻한 동행' 청렴‧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상호존중의 날을 기념하여 청렴한 직장문화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감사 쿠키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무작위로 쿠키를 뽑아 뒷면에 적힌 동료의 이름을 호명하고, 앞면의 감사 메시지를 낭송한 뒤 쿠키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어, 호명된 직원이 다음 쿠키를 뽑아 전달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순히 쿠키를 주고받는 시간이 아니라,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존중의 말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작은 쿠키 하나가 직원 서로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렴과 존중의 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신뢰받는 직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최초로 주택임대차계약서에 QR코드를 삽입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바로 연결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서 상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손쉽게 접근해 임대차 신고가 지연 없이 처리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임대차 확정일자 부여를 자동으로 진행해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경기도 내 최초로 ‘한방부동산 포털’과 공인중개사 대다수가 이용하는 ‘부동산 렛츠(RETS) 시스템’에 QR코드 삽입을 확대 적용했다. 이에 따라 주택임대차 계약서를 출력할 때 두 플랫폼 모두 디지털 행정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임대차 계약 당시 확정일자 신고가 적시에 처리되는 것은 물론, 계약서 보관 및 검증 과정도 전자문서로 안전하게 관리돼 임대차 분쟁 예방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영남권역 대학교 내 기록관리 직업군과 연계된 학과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관리 직업과 연계된 학과(역사학, 문헌정보학)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기관의 역할을 알리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경남권(3곳), 부산권(6곳), 울산권(1곳), 경북권(4곳) 등 권역별 학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신청서 작성 후 공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권역별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록원’과 ‘찾아오는 기록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오는 기록원’의 경우 학생들이 기록원에 방문하여 진로 특강과 함께 원 내 전시 및 보존시설 투어를 병행하여 생생한 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현직의 기록연구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기록원 소개, 직업 진로특강을 통해 직업군과 관련한 정보와 진로탐색 및 방향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함양산청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농협경남본부와 함께 경남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2025년 한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사육 중인 한우의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행사로 ▴품평회 부문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고급육 생산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 8월 19일 김해 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고급육 생산 부문에는 23마리의 한우가 출품되어 도축 성적에 따라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회 당일에는 ▴품평회 부문에 66마리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에 16마리가 출품된다.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대상인 챔피언으로 선발된 농가에는 농협중앙회장 상장과 함께 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현장에서는 축산물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군 공무원, 한우단체 회원 등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는 앞서 열린 한우 고급육 생산 부문에 입상한 4농가를 포함해 전체 22농가에 총 2,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사천, 김해, 밀양, 함양, 거창, 창녕 등 도내 6개 시군 9곳에서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를 위한 광역평가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실사에는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참관했고, 경남도의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평가위원단도 참여해 사업 성과를 여러모로 점검했다. 국토교통부 주관 종합성과평가는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 냈는지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기초지자체가 자체평가 후 보고서를 제출하면 광역지자체가 서면 검토,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진행하고, 국토부가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경진대회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평가대상 전국 65개 사업지 가운데 경남은 9곳이 포함됐다. 경남 광역평가에는 LH토지주택연구원과 경남연구원 등 전문가 3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사업 성과를 전문적으로 진단했으며, 국토부와 HUG 관계자들도 함께 현장을 살펴보며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평가 항목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추진성과와 정책목표 연계성, 성과지표 변화와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청년 핫플레이스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청년 2,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년들이 즐겨 찾는 경남의 핫플레이스, 주요 특징, 보완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청년들은 △맛있고 개성 있는 음식점, 카페 밀집 △화려하거나 이색적인 거리, 건물 △접근성 용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핫플레이스의 주요 특징으로 꼽았다. 청년들이 더욱 즐겨 찾는 장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통의 과제로는 △거리환경 개선 △팝업스토어 유치 △공연, 버스킹 등 문화행사 확대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희망했다. 도는 문화, 관광,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청년 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요건에 대해 자문하고, 도-시군 청년정책 부서장 회의를 통해 시군의 특색있는 청년 선호 공간을 발전시킬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를 토대로 도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 대상지로 창원・진주・통영・김해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경남금연지원센터는 8월 26일 칠암캠퍼스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에서 센터 소속 금연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남금연지원센터 금연강사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경남금연지원센터 박기수 센터장의 ‘전자담배(VAPE)와 바이오 에이징: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 교육’을 시작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심리학과 양난미 교수의 ‘중독을 넘어 자유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깊은 시선’, 부산가톨릭대학교 중독학과 홍성민 교수의 ‘중독의 통합적 이해와 접근’ 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교육부터 효과적인 교육 기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으며 이론 강의뿐 아니라 인력풀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보수교육에 참석한 한 강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됐으며, 동료 강사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강사들이 사명감을 다지고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됐으며, 지역사회 금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2학기(9월 1일자)에 교수 31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교무처는 신임교수 임용을 위해 지난 8월 21~22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에서 ‘신임교수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교육공무원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국가거점국립대학 교수로서 대학생활 적응력을 강화하며 교수기법 습득 및 학생 지도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청렴 특강, 교수회 소개, 연구실 안전관리 특강, 교수법 특강, 연구법 특강, 총장 특강, 학술정보 리터러시 특강, 교수노조 소개, 성희롱 예방 교육, 인사제도·교연비 특강 등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1일 오후 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신임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5년 9월 1일자 신규임용 교수는 다음과 같다.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이수정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부 손동기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대원, 의류학과 유은주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박성제, 산업시스템공학부 이상호, 에너지공학과 박재현 ▲농업생명과학대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 선임연구원 김명훈 박사는 8월 26~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연안과학기술 콘퍼런스(I-CoA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astal and Ocean Science · Technology)에서 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김명훈 박사는 해군 해난구조전대 심해 잠수사로 복무하며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수중 수색 및 구조작업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후 2023년 2월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토목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전역을 앞둔 군인 신분으로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지도교수인 이우동 교수가 수행 중인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참여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김명훈 박사가 제1저자, 이우동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대규모 해양재난 대응 수중작업을 위한 중대형 원격무인잠수정과 표면공급식 유인잠수의 통합 운용 절차의 수립(Formulation of Integrated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