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온라인으로 ‘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 멘토링’을 운영한다. 서류 기반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지원자의 진정성, 전공적합성,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이며, 제시문 기반 면접은 제시문을 분석해 개념을 도출하고 논리적 추론과 창의적 해결 방안을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 유형이다. 이번 대입 면접 지원은 ‘세종우리누리’(세종시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세종거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발적 교육봉사 멘토단)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세종우리누리 소속 봉사단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구글 미트(Google Meet)’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면접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의 세부 내용은 ▲기출문제 분석 ▲모의 면접 ▲세종우리누리 봉사자의 대입 지원 경험 및 준비과정 공유로 구성되며, ‘세종우리누리 멘토’ 1인당 상담 학생 1명을 일대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대입 면접준비를 지원한다. 상담 프로그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가 최근 2년 동안 심정지 환자 생존 과정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회복률을 기록한 이유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전문자격을 보유한 다수의 구급대원을 육성하고,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이 그 배경이라는 게 세종소방본부의 설명이다. 앞서 세종소방본부은 ‘2024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부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자발순환 회복률(ROSC)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도중이나 이후 자발순환을 통해 심정지에서 회복된 환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세종시의 자발순환 회복률은 2023년 21.9%, 2024년 20.9%로 2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세종시의 최근 5년 평균 자발순환 회복률 또한 17.7%로 전국 평균인 10.8%를 크게 웃돌았다. 세종소방본부는 전문성을 갖춘 구급대원과 활발한 시민 참여가 이같은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 세종시가 최근 서울대학교병원의 연구용역을 통해 발간한 ‘2020∼2024년 119구급 서비스 품질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관내 전문자격을 보유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해 조기에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하는 등 감염병 확산 차단에 기여했다.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현장중심 보건·환경 예방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과 아동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10곳과 지역아동센터 10곳 등 총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장을 방문해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분야별로 정밀 검사한 뒤 결과를 각 시설에 공유했다. 그 결과 대상자 총 252명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바실루스균, 황색포도알균, 병원성대장균 등 무증상 감염자 14명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연계를 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했다. 또 일부 시설에서 확인된 이산화탄소 농도 기준치 초과 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환기하도록 하고 향후 환경개선 조치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정상화하도록 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감염병 조기 발견과 실내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5회 사회적가치 나눔축제, 숲으로’를 개최한다. 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국립세종수목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등은 제품 판매 및 체험, 지역사회 서비스 홍보 등 45개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스티커 투어와 가치놀이 마당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국립세종수목원은 야간개장을 통해 어린이 난타공연과 어린이연극단, 깜짝 놀이마당, 숲속 음악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행사 당일 수목원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9시) 무료 개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가치 나눔축제가 시민과 사회적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가 문체부 지정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두 참여하는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해 한글문화도시의 매력을 알린다. 시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전역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박람회에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문화도시로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37개의 문화도시가 모두 참여하는 문화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서울시 영등포구 주관으로 ‘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Blooming Diversity, Connecting Our City)’를 주제로 열린다. 주제에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도시들이 모여 다양성과 풍성함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자리한 문화도시 홍보관에 부스를 설치한다. 이곳에서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579돌 한글날 기념 ‘2025 한글런’ 등 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나성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 하반기 중 개관을 앞둔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세종관’ 등 지역의 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1일 TJB대전방송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해 취임 1주년 성과와 제100회기의 의미를 밝히며 “시민 안전과 민생 회복, 그리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지난해 의장 취임 후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의정에 반영해왔다”며 의정모니터단 운영, 의정브리핑 정례화, 청소년 의회교실 확대 등 구체적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의정모니터단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시민 참여형 의정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제100회기를 맞은 의미에 대해 “세종시가 인구 10만에서 40만 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의회는 4,500여 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600여 건의 자유발언과 300여 건의 시정질문 등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며 “성숙한 지방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힘줘 말했다.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관련해 임 의장은 “세종은 단순한 충청권 거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별도의 축으로 명확히 자리 잡아야 한다”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RISE센터는 9월 2일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지역 유망기업 ㈜한국소스를 방문해, 대학과 기업 간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세종RISE 사업과 연계하여 계약학과(트랙) 신설, 공동R·D 프로젝트, 현장실습·인턴십 등 기업 맞춤형 협력모델을 구체화하고, 대학-기업-지자체가 함께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인력 수요와 기술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과·비교과 과정 연계, 공동연구와 장비 활용을 통한 기술지원, 지역 청년 인재 채용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한국소스는 단순히 소스를 만드는 회사를 넘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이야기가 있는 기업’이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계약학과, 공동R·D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현장 경험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학교와 신규공무원 배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여업무 지원’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세종학교지원본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급여업무 지원으로, 학교 현장 행정의 효율화 도모하고 급여 담당자의 직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급여 담당자 공백이 발생한 소규모학교나 급여업무를 처음 맡게 된 신규공무원 배치 학교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학교지원본부 직원과 지원단이 함께 직접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급여업무는 다양한 직종에 따라 개인별 수당이 달라져 세밀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실무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지방공무원 7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하고 사전에 충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지원 방식은 ▲소규모학교의 경우 ‘나이스 급여작업 대행’ ▲신규공무원 배치학교의 경우 ‘찾아가는 맞춤형 급여 지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인사이동 시 지원 요청이 집중될 경우 급여 담당자가 결원된 소규모 학교를 우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일에 새롬중학교 2층 강당에서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마음건강교육 명사특강’을 개최하고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을 세종시교육청 마음건강 홍보강사로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사 특강과 함께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음건강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위촉식에서는 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성장할 때 진정한 미래 인재로 나아갈 수 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문제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마음건강을 돌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이 뒷받침될 때, 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마음건강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일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시행중인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건설현황을 파악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공정 진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내용을 점검하고 건설근로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 작업 중에 휴식시간 준수, 휴게공간 제공, 개인용 보냉장구 지급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폭염기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 확충과 행정 지원 인프라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버들마편초’를 이달의 식물로 전시한 데 이어, 9월에는 보랏빛 별꽃 같은 자태로 가을 정원의 운치를 더하는 ‘아스타’를 선정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 주요 공간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스타는 그리스어로 ‘별’을 뜻하는 이름에서 유래한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로, 꽃잎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모습이 밤하늘의 별을 닮아있어 오래전부터 희망과 영광, 빛나는 미래를 상징해 왔다. 특히 9월을 대표하는 가을꽃으로서 보랏빛 꽃잎과 노란 꽃술이 어우러져 단정하고 은은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과거 유럽에서는 액운을 막고 행운을 불러오는 꽃으로 여겨져 집 앞에 심거나 문에 걸어두었으며, 북미 원주민들은 잎과 뿌리를 약재로 활용하기도 했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전통적 쓰임보다 ‘믿음’, ‘신뢰’, ‘추억’이라는 꽃말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정서와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아스타 전시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솔숲정원 맨발산책길 입구 △방문자센터 앞 호수·중앙공원 내 3곳에서 진행되며, 안내 게시판과 QR코드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행정수도 세종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학문공동체인 서울대학교가 교육·연구·정책을 연계한 미래 지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서울대학교 본교에서 서울대학교와 미래인재 양성 등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서울대의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핵심인재 양성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세종시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공부문 인재양성 ▲인공지능(AI)·첨단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 ▲국가적 메가 싱크탱크 구축 등 4대 핵심 분야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 교육 분야 협력을 넘어 세종시를 중심으로 정책 연구와 인재 양성, 첨단과학기술 교육을 아우르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교육단지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국가적 메가 싱크탱크 구축의 첫걸음으로 삼고 국가 균형발전을 주도하는 핵심축이면서 국가 정책과 미래 학문이 융합되는 글로벌 교육·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통합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학교(원)장 및 교(원)감 장애이해 및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이해 증진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소속된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원)장 대상 연수는 9월 2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열렸으며, 교(원)감 연수는 2025. 9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발달장애인 공연단‘얼쑤’의 장애공감 및 이해 공연과 이수현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공연단 ‘얼쑤’는 화무, 난타,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장애 이해와 공감을 이끌었으며, 이수현 강사는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현실, 내실화를 위한 노력, 실천 사례 등을 소개하여 학교(원)장 및 교(원)감이 통합교육의 방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과 강의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주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활용한 ‘세종이음’ 테마여행상품을 오는 9월 5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역사문화형 '세종이음: 세종의 시간, 역사를 잇다', 웰니스형(웰빙+피트니스) '세종이음: 숲과 도시, 쉼을 잇다', 미식형 '세종이음: 세종과 공주, 맛으로 잇다' 총 세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상품은 1박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이응다리, 정부청사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대표 관광지를 포함한다. 또한 전월산 트레일 러닝, 녹야원 요가 프로그램 등 이번 여행상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담았다. 세종의 역사적 이야기와 현대적인 도시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김지훈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상품이 여행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종시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 최교진 교육감이 9월 2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천범산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권한대행은 법정대리의 성격을 가지므로 별도의 임명 절차는 필요하지 않으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72조 및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따라 진행된다. 권한대행자는 법령과 조례, 교육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교육감에게 속하는 모든 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하에서도 교육청 주요 정책과 현안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행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