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외교부는 8월 4일 학계 전문가와 전직 중동지역 공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지난 2월말 중동전쟁 발발 이후 외교부는 역내 정세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중동 내 주요국들과의 다각적 협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민관학 라운드테이블'(4.28.), '민관 합동간담회'(5.22.) 등을 개최하여 관계부처, 국내 유관기관, 학계, 기업 등의 다양한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중동 지역 내 안보 불확실성 증대 상황 하 역내 역학 구조 변화가 우리와 중동과의 관계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정광용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교 현장에서 체득한 전직 공관장들의 연륜과 경험 및 전문가들의 식견을 금일 라운드테이블에서 적극 공유해줄 것을 희망하면서, 향후 우리의 중장기 대중동 외교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예정임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중동전쟁 이후 정세 변화 및 전망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에너지·건설 등 전통적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한-중동 간 협력의 지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정부는 일본 정부가 8월 4일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외교부는 8월 3일부터 12일간 서울 및 대전에서 국내 유학중인 아세안 국적 청년들과 한국 청년 총 50명을 초청하여 '한-아세안 청년캠프(YCAFE / ‘와이카페’)'를 진행한다. 올해 캠프에서는 “아세안, K-AI와 내일을 설계하다(ASEAN, Designing the Future with K-AI)”를 주제로 선정하여 AI 관련 기업·기관 방문 및 관계자 면담, 한-아세안 협력 및 AI·디지털 분야 전문가 특강 등의 일정이 진행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아세안 청년들은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K-AI의 아세안 현지화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권재환 아세안국장은 8월 4일 외교부 서희홀에서 개최된 캠프 개막식 축사를 통해 YCAFE가 작년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한-아세안 CSP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미래세대의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될 것이라고 하며, 동 캠프가 아세안 청년들에게는 한국을 ‘고향 너머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한국 청년들에게는 우정을 나누며 아세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8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아세트 이센알리(Asset Issenali)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면담을 갖고,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의 강점을 결합하는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금년 9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개최를 환영하며, 양국의 강점을 결합하는 과학기술 협력을 강조했다. 카자흐스탄은 석유, 우라늄, 희토류 등 풍부한 핵심광물과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인구 2,060만 여명 중 42.8%가 25세 미만인 국가로 자원·에너지 분야에서의 과학기술 협력과 미래 인재 양성 협력이 기대된다. 또한, 양측은 양국 간 논의 중인 카자흐스탄 과학기술원 설립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KAIST를 모델로 하는 카자흐스탄 과학기술원은 카자흐스탄의 자원과 젊은 미래 인재가 우리나라의 첨단 제조 역량 및 인재 양성 경험을 결합해 미래 양국 협력을 이끌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주요 협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혁채 제1차관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첨단 과학기술과 인재 양성 경험이 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 계기 '한-아르헨티나 핵심광물 협력 MOU'서명과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 면담 등 주요 경제외교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정관 장관은 산업통상부를 대표하여 7월 31일 아르헨티나 경제부와의 '한-아르헨티나 핵심광물 협력 MOU'에 정식 서명했다. 아르헨티나는 리튬, 구리 등 국내 첨단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핵심광물이 풍부하고 광종 다변화 잠재력이 큰 국가로, 현재 우리 기업이 진출하여 리튬 생산 및 가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양국은 이번 정상 회담을 계기로 '핵심광물 협력 MOU'를 체결하여, 그동안 개별 기업 위주로 진행되어 온 프로젝트 중심의 협력에서 나아가 정부간 공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핵심광물 구매 및 투자를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국은 이번 MOU를 통해 핵심광물 관련 정책·규정·투자 제도 정보교환, 한-아르헨티나 및 제3국 내 리튬 공급망 전반(탐사-채굴-가공 등)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 촉진, 양국 지질조사기관 간 협력 확대, 국장급 핫라인 개설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브루나이 다루살렘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서 개최된 국제자금세탁방지 아시아·태평양 지역기구(APG) 2026년 연차총회(7월 27일~7월 31일)에 참석했다. 이번 연차총회는 영구 의장인 호주와 공동 의장직을 수행중인 일본(2024~2026)의 주재하에 41개 회원국 및 IMF, WB, ADB 등 옵저버 기구 소속 약 350명의 대표단이 참가했고, 후발국 기술지원 회의도 함께 개최됐다. APG 회원국들은 역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기 범죄의 양태와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들 범죄의 초국경화와 금융범죄 수법의 고도화 등으로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위험이 빠르게 고조되고 있음을 공감하면서 국제 공조가 필수적임을 확인했다. 우리 대표단은 국내적으로 심각한 노쇼 사기 등 신종스캠 범죄에 대한 대응을 위해 시행중인 지급정지제도를 소개하면서 범죄자들이 범죄로 이득을 취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불법자금 흐름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최근 FATF가 권고하는 개정된 기준(권고 4; 몰수 및 잠정조치)에도 부합함을 강조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우리나라는 2026.7.31.(금, 자메이카 현지시간) 제31차 국제해저기구(ISA) 총회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B그룹(주요 투자국) 이사국으로 선출(2027~2030)되어 6회 연속으로 ISA B그룹 이사국에 진출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1996년 처음으로 ISA 이사회(E그룹)에 진출했고, 2009년에는 B그룹 이사국으로 첫 진출한 이후 이번 당선으로 6회 연속 진출하게 됨으로써 심해저 자원 개발규칙 제정 등 ISA의 주요 정책수립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하게 됐다. 이번 이사국 선출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3개의 탐사계약(망간단괴, 해저열수광상, 망간각)을 보유한 심해저 분야의 선도국가로서, 지속가능한 심해저 거버넌스 구축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30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또 럼(To Lam) 베트남 당 서기장을 예방하고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며, 북남 고속철도 등 양국 인프라 협력 확대와 우리 기업의 사업 참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한-베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철도 분야 협력의 후속조치로, 정부 간 협력을 통해 북남 고속철도 사업을 구체화하고 우리 기업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장관은 또 럼 당서기장에게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사업을 한-베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상징하는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했다. 김 장관은 “한국이 고속철도 설계와 건설, 차량 제작, 운영, 유지관리까지 철도사업 전(全) 주기에 걸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고속철도 운영 효율화와 수송력 확대,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역세권 개발(TOD)까지 사업 전반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상청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방글라데시 등 6개국의 기상관측장비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해방지 조기대응역량 강화과정(2025~2027)’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초청 연수는 세계기상기구(WMO)가 추진하는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Early Warnings for All, EW4ALL)’ 구상 실현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기상관측장비 운영 및 관측자료 활용 기술 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재해방지 조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기상관측 정책 및 표준화, 관측자료 품질관리, 기상관측시설 구축·관리 등 기상관측장비 운영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충북 오창)를 직접 방문하여 형식승인 기준·방법 등 기상·지진장비의 성능검사에 대해 배우는 현장 견학은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과정 마지막 날인 7월 31일에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 나라 실정에 맞는 위험기상 조기경보를 위해 본인들이 직접 이행할 수 있도록 작성한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동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영상회의실에서 베트남 다낭시 꽝푸구 대표단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꽝푸구 부이응옥안 당서기, 응우옌티리 조국전선위원장, 르티아인응우옛 당위원회 사무국장, 응우옌티빅투옌 인민의회 사무국장, 응우옌반찌엔 건설투자사업관리단장, 조당호 ㈔국제연꽃마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용인특례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용인시와 꽝푸구의 지역 현황을 공유한 뒤 교류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꽝푸구 대표단은 꽝푸구를 베트남 중부지방의 노인 복지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복지 정책 교류 등 협력을 요청했다. 부이 당서기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과 학생들이 용인시가 지원한 ‘다낭시 꽝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에서 학습 등을 하며 잘 이용하고 있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디지털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청년교류,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