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8일부터 12일까지 생명나눔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 기간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상담 및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명나눔 주간은 보건복지부가 장기·인체 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번째 주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생명나눔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갖고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장기나 안구기증을 등록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구민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가치 확대를 통해 기증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한 베트남 호치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이 현지 기업과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글로벌링크 프로그램 베트남 호치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에 북구 지역 중소기업 3곳이 참여해 글로벌 공급 확보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2개 기업이 현지 기업과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들 중소기업은 현지 바이어와의 1:1 맞춤형 상담, 베트남 진출 전략 세미나, 현지 기업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친환경 세라믹 도금 제조업체인 (주)켐프는 베트남 내 15개 지사를 보유하고 연간 매출 5천억원 규모의 철강 전문기업 SMC와 200만 달러, 약 25억원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는 해당 업체 연간 매출인 3억6천만 달러의 약 0.5%에 해당하는 규모로, 향후 안정적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자동차 MR댐퍼 전용 씰 부품 제조업체인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9월 5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대강당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2학기 CSA 글로컬대학사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이 라이즈(RISE) 관리 체계로 편입됨에 따라 변경되는 CSA 운영 프로그램과 교육·산학·연구와 관련된 주요 프로그램 안내, 신설된 학생 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온라인 중계를 통해 CSA 재학생은 물론 관심 있는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채널을 확장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우주항공대학 학생 지원 제도 ▲우주항공 교육 프로그램 ▲산학연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김윤수 교수, 곽병수 교수, 김영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직접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허기봉 우주항공대학 학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관내 작은도서관(59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실제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책 테라피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미래비전 △공모사업계획서 작성법 △작은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실전 △내 손으로 만드는 작은도서관 홍보물 제작 등 총 5회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수강을 희망하는 공립작은도서관(10개관)은 공문 발송, 사립작은도서관(49개관)은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가을 개학에 대비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을 앞두고 학교와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대상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및 무인판매업소 등 가공식품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준수 또는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주방 도구 살균·소독 관리 △위생모 착용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업소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오즈의 안전마법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작품이다.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어린이들이 생동감 있게 안전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일정과 장소는 △6일 울주문화예술회관 △13일 서울주문화센터 △19일 울주군청 알프스홀 △27일 온양문화복지센터 등이다. 공연은 5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 보호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주중 공연은 단체관람으로 진행되며, 주말(토) 공연만 개별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와 공연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6일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단체 리더 및 우수자원봉사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지속적인 활동 독려를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에 소속돼 적극적으로 재능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 리더와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경새재 견학과 체험 등을 진행하며 서로 연대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체 간에 소통하며 더욱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온기 어린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6일 주민 눈높이 맞춤형 방사능방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생성형AI를 활용한 방사능방재 크리에이터 양성’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원전사고와 같은 재난에 대비해 주민의 자생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눈높이 맞춤형 재난 콘텐츠를 기획·창출할 수 있는 지역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9회에 걸쳐 원전홍보관 견학, 공무원으로부터 듣는 방사능방재 이야기, 유명 크리에이터 특강 등 특별수업을 진행하고, 독립영화 감독 등 전문강사단이 영상 편집, 시각화, 스토리 구성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군민 중심의 지역 안전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며 “수강생 모두가 울주를 알리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육아맘 힐링 공감 콘서트 ‘투맘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가 출연해 위트있고 진솔한 무대를 선보이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육아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육아 과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와 웃음을 함께 나누며, 부모들이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공연 현장에서는 “육아로 지친 마음이 따뜻하게 치유되는 시간이었다”, “부모로서의 삶을 다시 힘차게 이어갈 용기를 얻었다”는 등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투맘쇼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부모들이 정서적으로 회복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육아 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6일 오후 3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명과 청년투표단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시각에서 직접 제안한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됐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노동·일자리 분과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사후관리 개선안, ▲문화·예술 분과의 동구 지역 특화 단계별 문화예술 지원사업, ▲복지·인권 분과의 청년 복지포인트 정책, ▲주거·생활분과의 청년층 가전 대여비 지원사업 등이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단 평가 50%와 청년 정책 투표단 투표 50%를 합산하여 최종 2팀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정책 영향력, 구체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청년 정책 투표단은 현장에서 발표를 듣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정책을 직접 선택했다. 최우수팀과 우수팀은 9월 20일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청년 유공자 표창을 시상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의미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투표단’으로 참여하여 정책 제안에 대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정책 수혜자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활동 확대를 위해 9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구청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교사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 방식을 다루는 ‘프로젝트 수업의 이해’(강사 박재찬)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마을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마을교육의 이해’(강사 순천시청 신원석 주무관) 등 전문가 특강을 듣고, 마을교사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교사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까지 마을교사 120여 명을 양성했으며, 올해 동구 초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마을교사를 파견해 동구를 알리는 교과 연계 수업을 270여 회 진행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마을교사는 교실의 수업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과 지역을 잇는 중요한 길잡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교사들이 역량을 키우고 서로 연대하여,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서 더 풍성한 배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청소년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에서 개최된 ‘차캉스! 여름이었다’ 여름 축제에 구민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심에서 자연 감성을 느낄수 있는 캠크닉(캠핑+피크닉)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활력과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댄스와 음악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미는‘차캉스도 락이다’(랜덤플레이댄스, DJ공연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부스 프로그램‘차.락.실’(체험부스 22종) ▲청소년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플리마켓 옥리단길’(17개부스)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연우 관장은“차캉스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처럼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청소년차오름센터의 여름 축제인 차캉스로 서로 웃고 즐기는 소중한 여름의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웃음과 음악, 체험과 나눔이 어우러진 오늘의 축제처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청년봉사단 라온하제는 6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북구 드림스타트 가족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주말놀이활동 '드림 하모니데이'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 참여 놀이와 단체게임, 아나바다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라온하제'는 '우리들의 즐거운 내일'을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청년 봉사단체로, 2019년부터 매월 1회 북구드림스타트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특히 도시락 배달 과정 중 주말에 홀로 지내는 아동들을 접하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회째 주말놀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어린 시절 운동회를 떠올리며 아이들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었다"며 "도시락 배달과 함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라온하제 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참가신청을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한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과기정통부 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 및 ‘데이터안심구역보안대책에 관한 기준’에 따른 지정기준을 충족한 경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안전한 구역으로 지정하게 되며, 해당 구역에서는 민감한 미개방 데이터를 기술적·관리적으로 보호하면서 AI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는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1~5인 내외의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본 경진대회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데이터 상호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접목 사례를 발굴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기정통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북특별자치도·국민연금공단,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5개국 148개 개인정보 감독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GPA 총회가 오는 9월 15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 예상 참여 규모는 약 1,000명으로, 4일간의 컨퍼런스 외에도 오픈소스데이, CPO 개인정보 보호 선포식, 연합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0여개의 정책포럼과 네트워킹 행사, 기업 전시 부스, 한국 문화체험 등 풍성한 행사도 함께 이어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이번 GPA 총회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최대 화두인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분야별, 산업별 폭 넓고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유럽, 미국 일대를 중심으로 논의됐던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담론의 장을 ‘아시아’로 가져와 글로벌 규범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에서는 ’17년 홍콩에 이어 2번째 개최이자, 국가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