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네오 소라 감독, 하야카와 치에 감독과 함께 앞으로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 갈 신진 감독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의 데뷔작 '엣 더 벤치'가 7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감성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오쿠야마 요시유키 | 출연: 히로세 스즈, 나카노 타이가 외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강가에 위치한 작은 벤치를 오고 가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영화 '엣 더 벤치'가 7월 30일 개봉을 확정하며, 느좋 감성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남녀가 한 벤치에 앉아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들의 대화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 위로 “헤어짐이 쓸쓸하다는 건, 그만큼 소중했다는 뜻이겠지”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의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마치 화보를 보듯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포스터 속 남녀 외에 또 어떤 사람들이 이 벤치를 오갈지, 그리고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어떤 공공 정보시스템이든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6월 19일, KT클라우드와 삼성SDS 클라우드 2개 사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가 국가정보원 '상'등급 보안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간 클라우드 중 보안 '상'등급 운영이 가능한 첫 공시로, 이제부터 중등급 이상의 보안이 필요한 주요 디지털행정서비스도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정부24 등 시스템 중요도가 높은 서비스는 보안 요건을 갖춘 민간 클라우드가 없어, 기관의 자체 전산실 또는 국정자원의 공공 클라우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국가정보원의 보안검증을 통과한 2개 사는 보안 요건을 갖춘 공공의 시설을 민간 기업이 임차해 서비스하는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에 입점해 있다. 2개 사 외에 NHN클라우드도 보안검증이 진행 중으로 ‘상’등급 공공 업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 클라우드는 3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국정자원은 지난해 3월 대구센터 전산실 일부를 민간 클라우드 기업에 임대하는 입찰을 집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반추동물에서 발생하는 만성 전염병인‘요네병(Paratuberulosis)’을 1시간 내 신속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요네병은 송아지, 염소 등 어린 가축부터 감염돼 시간이 지나면서 설사, 체중감소, 산유량 저하 등을 유발하며, 결국 폐사에 이르게 하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국내 첫 발생(1967년) 이후 꾸준히 나타나고 있으며, 보고되지 않은 발생 건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감염 초기에는 외형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수년간 병원체를 배출하는‘준임상형 개체’가 많아 조용히 확산하는 추세다. 현재 요네병 진단에는 ▲균 배양법 ▲혈청학적 검사법 ▲항원 검사법인 피시알(PCR) 등을 활용한다. 균 배양법은 정확도는 높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6주 이상 오랜 기간이 걸린다. 혈액 속 항체를 검사하는 혈청학적 검사법은 간편하고 대규모 농장 검사에 적합하지만, 감염 초기에는 항체가 형성되지 않아 초기 감염 개체를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 피시알(PCR) 검사는 분변에서 요네균 유전자를 직접 검출하는 방식으로 민감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9일, 서울에 위치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본부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공기후기술 확산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의 공공연구성과 중 기후변화대응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국제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전문성과 관계망(네트워크)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회원국 및 동반자(파트너) 국가의 기후기술 도입 및 상용화 지원, 공공기후기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력 및 정보 교류, 공공기후기술의 해외 실증지원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의 우수한 공공기후기술이 해외에서 실증을 거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녹색성장기구는 회원국의 기술 수요와 현장 여건을 반영한 지원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기후기술 지도력을 강화하고 국내 공공기후기술의 세계적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매곡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북구 중소기업 성장 포럼'을 마련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민선8기 지난 3년간의 북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먹거리 육성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포럼은 북구청 경제일자리과장의 북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울산테크노파크의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업무 보고에 이어 패널 토론 및 질의로 진행된다. 토론은 창원대학교 메카융합공학과 김경성 교수가 주재하며, 울산연구원 박재영 연구위원, (주)대일산업 김아람 대표이사, 주식회사 켐프 전현준 대표이사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미래 성장동력 육성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한다. 북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기업이 기술 변화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8일 언양읍 일대의 유흥업소·단란주점 6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주군청과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가 합동으로 추진해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반은 업소 대상 계도활동과 모니터링을 통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여부 △현장 계도 활동 등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성매매 방지와 지역사회의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8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5년 제3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가격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검증가격 및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의 종료시점 지가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울주군은 울산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도시개발사업 내 토지 등 이의신청이 접수된 150필지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15건 등에 대해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회부해 심의·의결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한 처리결과는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조정된 개별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철저히 검증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7일까지 풍수해 대비 지역 옥외광고물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의 옥상간판, 돌출간판, 벽면이용간판 등 고정 광고물을 비롯해 에어라이트와 현수막 등 유동 광고물이다. 점검 내용은 △부착상태 불량 △고정장치 부식·탈락 △전기배선 노출 등 풍수해에 취약한 구조적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확인된 경우에는 즉시 보수·보강·철거 등 조치를 실시한다. 또 노후 간판 소유자에게는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자체 점검 안내문과 점검표를 배포해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옥외광고물은 강풍과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조물”이라며 “광고주와 관리자께서는 광고물 고정상태, 전기설비, 누전차단기 설치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지역 공중화장실 3개소 교체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체 대상은 온양읍 토리공원, 서생면 평동마을, 상북면 배내골 철구소 일대 공중화장실이다. 이곳 화장실들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다. 울주군은 군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노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새 시설로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내부에 히터 등 난방시설을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범죄 예방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연계되는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의 이미지는 울주군의 이미지와 연관되는 만큼 울주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특허청과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는 6월 18일 13시 30분,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특허청-충남대-지역기업 연계 지식재산(IP) 진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충남대 IP중점대학 재학생의 지식재산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지역기업과의 지식재산 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식재산 진로 포럼’과 ▲‘특허청-충남대-지역기업 간 IP교육협력 간담회’로 구성됐다. ‘지식재산 진로 포럼’에서는 충남대학교 지식재산 분야 취업·진학·창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식재산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발표자와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소통했다. ‘특허청-충남대-기업 간 IP교육 협력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기업 대상 IP교육 프로그램 개설 방안, ▲산학 연계형 IP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IP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충남대는 대전 지역의 지식재산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IP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정부-대학-기업이 함께 모인 뜻깊은 협력의 장”이라며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울산대학교 내에서 울산남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및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2025년 상반기 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과 스토킹·딥페이크 등 최근 신종 범죄의 유형과 피해자 지원 제도를 알리는 것에 초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스토킹, 디지털성범죄와 같은 신종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OX 퀴즈와 각종 사례를 소개하며 흥미를 이끌었으며, 상담소 소개 리플렛을 배부하고 상담소의 역할과 피해자 지원 절차 등을 적극 홍보햇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방법과 대처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남구형 청년창업가 육성교육 2탄 ‘팔리는 콘텐츠 터지는 마케팅’을 청년 창업가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2회차로 지난 11일에는 창업과 울산 문화를 이용한 SNS 마케팅 및 SNS마케팅의 이해, 지역을 대표하는 키워드찾기, 플리마켓 이야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라이브커머스 영상기획 및 기초 실습의 내용과 실습을 더해 실전형 교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 창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콘텐츠 기획 및 감성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실질적이고 실행력 높은 노하우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단순 이론이 아닌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였으며, 창업 콘텐츠의 방향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가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일자리매칭데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 회복과 지역 내 인재 매칭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총 5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질의 인력이 필요한 관내 구인기업 8개사(현장 면접 참여기업 6개사, 서류접수 대행 구인 기업 2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32명의 신규직원을 모집했다. 직업상담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자, 인사 사무원, 운전원, 안전관리자, 생산직 등 다양한 모집 직종으로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다채로운 취업지원 및 부대행사로 취업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번 행사는 △1:1 현장면접 △간접 기업 서류접수 대행 채용 지원 프로그램과 △구직상담 및 등록 △남구 취·창업 관련 주요 시책 홍보 △ 행복남구 일자리다모아 카카오채널 추가 취업 지원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일자리종합센터의 취업 프로그램 설문조사 △꽝 없는 행운의 뽑기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상품 등으로 울산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 제조 및 배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을 통한 판매를 위하여 통신판매업 신고가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남구는 다양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품목 및 규모를 미리 정하지 않고 공급업체의 제안에 따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하여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남구청 주민자치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남구를 응원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모집을 통하여 더욱 다양한 답례품이 기부자에게 제공되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