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하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41,183가구(5월 기준) 중 4,756가구이며, 금액은 총 60,473,380원이다. 남구는 현금으로 4,610가구 58,723,250원, 그린카드 포인트로 78가구 750,200원, 울산페이로 71가구 793,13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한 23가구의 인센티브 206,800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가구에 현금(계좌입금), 울산페이,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41,183가구가 165만㎾h의 전기 사용량을 감축했고, 총 787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장수철)는 19일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2025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남북한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평화통일 문제에 대한 올바른 통일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검증받은 실력자들로 구성된 탈북 예술인 단체 (사)통일메아리연합(대표 유현주)의 토크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참석자 각자가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한 줄 글로 작성하고 우수작은 공유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듣고 통일 의지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장수철 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남북한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19일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지난달 19일부터 18일간 남구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1차 추천을 진행하고, 6월 14일 장학생 선발시험을 거쳐 총 43명의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2024년 울산 지역 최초로 시행한 해외어학 연수 장학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여름 방학 4주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일반 학생은 연수경비의 절반을, 사회적배려대상자 학생은 연수경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서동욱 재단 이사장(남구청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인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부터 친환경 노면청소기 전담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실현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 만족도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이다. 남구는 지난해 전기 충전식 친환경 진공 노면청소기 5대를 도입하여 권역별로 배치해 운용해 왔다. 청소기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무공해 장비로 기존 휘발유와 경유 기반 청소 장비에 비해 소음과 먼지 발생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전담반을 신설했다. 소형 운반트럭 1대와 환경공무직 3명으로 구성된 ‘친환경 노면청소기 전담반’은 남구 전역을 대상으로 청소기 운송 및 운용을 전담하며, 청결 유지뿐 아니라 친환경 실천의 현장 모델로서도 기능하게 된다. 전담반은 평상시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특히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시에는 행사장 주변에 배치되어 청소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청소기로부터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개청 40주년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1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울산 남구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 100년을 선도하다”는 주제로 남구 개청 40년간의 발전상과 구민과 함께 남구의 가치를 드높인 3년간의 변화를 통해 앞으로 미래 100년을 선도해 나갈 지속가능 발전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과 남구를 빛낸 구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보여주는 ▲구립교향악단과 구립합창단의 문화공연 ▲남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비전 영상 ▲구민의 목소리 영상 시청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 ▲명사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 남구는 ‘선진 남구’, ‘행복 남구’라는 명칭에 걸맞게 세계적, 국가적 이슈인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에 공감하고,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유엔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연구 용역을 통해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9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온산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온산 상가거리 및 시장환경 개선사업’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온산 덕신1차 시장 및 인근 상가거리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주군이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위탁해 추진 중이며 사업비는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총 16억9천만원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덕신1차 시장 아케이드 및 시장바닥 개선 △온덕2길 디자인가로등 교체 △신경10길 포토존과 경관조명 설치, 디자인 가로등 교체, 도로 및 보도 재포장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위탁업체 관계자, 디자인 전문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덕신1차 시장상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주군은 다음달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8월부터 착공해 내년 1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덕신의 새로운 변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충북도는 오는 6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충북도청(산업장려관, 쌈지광장, 잔디광장) 일원에서 ‘충북 AI&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AI & 로봇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산업장려관에는 ▲AI 휴머노이드 로봇 ▲AI 애완로봇 등 차세대 로봇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과 함께 ▲코딩레이싱 ▲로봇 볼링 ▲로봇 축구 ▲3D펜 아트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또한, 쌈지광장에서는 ▲로봇 토피어리 만들기 ▲LED 풍선 만들기 ▲드론 농구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AI와 함께하는 꿈꾸는 JoB화점’ 부스에서는 진로 체험과 AI 직업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울산중구가족센터가 6월 19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문화가정 과 위기가정을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해 공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해당 가정의 문제 상황을 살펴보고 장학금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소통 활동, 가족 상담 등을 통해 가족생활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복지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목 태화동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6월 19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는 울산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 22개의 회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재난 발생 시 안전 관리 수칙 준수 및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키우고, 재난 현장에서의 협업 및 의사소통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1년 발족한 울산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및 수습, 피해 복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복희 울산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이 현대자동차 평일봉사단과 협력해 6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종갓집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입주자 사이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평일봉사단이 △카드 마술 △어르신과 함께하는 참여형 마술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건축 연면적 4,740㎡,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80호 규모로, 1층에는 종갓집노인복지관과 경로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중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종갓집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취미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우울증·결핵 검사 등의 의료지원 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 미용 봉사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웃으며 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종갓집도서관이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지역 독립서점 5곳과 협력해 오는 6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울산종갓집도서관 지하 1층 야외정원 및 재미마루에서 ‘책 벼룩시장(북플리마켓)&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주관, 울산종갓집도서관·MG새마을금고중앙회 후원, 책방 다독다독·책빵자크르·길촌책빵·책방 그럼에도·그래도책의 참여로 열린다. 해당 행사는 △독립서점별 주제 도서 및 팬 상품(굿즈) 판매 △새마을금고 임직원 소장품 판매 △중고도서 나눔 △고예나 작가와의 만남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새마을금고 임직원 소장품 판매 수익금 전액과 독립서점 도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신(타투) 스티커 △달고나 뽑기 △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무료 간식 제공, 행운권 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울산종갓집도서관과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울산 지역 독립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조직 내 소통·공감을 활성화하기 위해 ‘혁신크루가 찾아가는 간부와의 함께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혁신크루가 찾아가는 간부와의 함께데이’는 조직문화 혁신 추진단 ‘혁신크루’가 국장급 간부 공무원을 찾아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 문화 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구는 첫 순서로 지난 6월 18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복지교육국·행정지원국 국장 및 직원, ‘혁신크루’ 구성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복지교육국·행정지원국 국장은 업무 경험과 비결(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직원과 ‘혁신크루’ 구성원들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추후 대화 내용을 내부 행정 시스템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오는 8월 경제문화국, 9월 교통환경국, 10월 안전도시국을 대상으로 ‘혁신크루가 찾아가는 간부와의 함께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큰애기정원사 양성 심화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마을정원사인 큰애기정원사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는 지금까지의 큰애기정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선미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부장을 초빙해 ‘정원의 기쁨과 위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사례를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정원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화과정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16차례 총 40시간에 걸쳐 △실내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텃밭 정원 조성 △식물(꽃)의 생리 △정원 디자인 실습 △정원 조성 우수사례 견학 등 실생활 및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큰애기정원사 103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중구 전역에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가 19일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회원 및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상기 전쟁음식 시식회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5주년 6.25전쟁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먹밥, 보리빵, 개떡, 감자, 옥수수 등 전쟁 당시의 음식을 준비해 시식을 제공했다. 또 전쟁 사진 전시회를 통해 전쟁으로 인한 참혹한 실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옥 울주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자랑하는 울주군 관광명소 ‘태양을 품은 섬, 명선도’가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7일 진하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울주군은 ‘태양을 품은 섬, 명선도’를 주제로 명선도에 스토리텔링과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존 콘텐츠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선도 정식 운영에 앞서 이순걸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지난 18일 명선도를 방문해 야간조명 설치 상태 등을 최종 점검하고,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울주군은 2022년 명선도에 야간조명을 설치한 이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기존 미디어아트 시설 보강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과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지난 3월 착공해 콘텐츠 보강을 마치고, 시설물 정비 등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바뀐 명선도는 ‘세상의 모든 빛이 태양을 품은 명선도로 모인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빛과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총 18개 공간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콘텐츠 8개 공간을 새롭게 바꿔 개선했으며, 신규 콘텐츠로 △빛의 왈츠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