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성훈이 메가 만능 일꾼다운 활약을 펼쳤다.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푹 쉬면 다행이야’ 64회에서 최강희, 박준형, 양치승과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나섰다. 뒤늦게 입도한 새 일꾼 최강희를 위해 곧장 해루질에 나선 그는 손 감각만으로 소라 두 마리를 낚아채며 ‘수영선수 출신’다운 실력을 증명했다. 이어 수직 낙하 기술을 가동해 해초 사이를 헤집으며 돌멍게를 잡아 올린 그는 “잡는 순간 몰캉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밥값은 할 수 있겠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돌멍게를 채취하며 박준형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성훈은 급기야 문어잡이에 나서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극악의 시야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한 성훈은 암초 속 깊숙이 숨어 있던 문어와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그는 집념의 끝에 문어 다리 세 개를 차례로 뜯어낸 데 이어 거대한 자연산 문어를 몸통째 들어 올려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만조 시간에는 배를 타고 어업 포인트로 이동, 초대형 그물을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조업에 나섰다. 갈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강민이 흑심을 품고 덕후 박진우에게 접근하고 있다. 지난 주 공개된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연출 백민희/ 극본 선비와맑음/ 제작 IPQ(아이피큐), MODT(엠오디티)) 3, 4회에서는 최시열(김강민 분)이 나애준(박진우 분)에게 다가간 이유가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을 진행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도 부쩍 가까워져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나애준은 최애 최시열의 얼굴을 가장 가까이에서 영접한 것도 모자라 그의 연락처까지 받으면서 성공한 덕후 계의 한 획을 그었다. 그러나 3개월 계약직 선생님의 입지는 늘 위태로웠고 팬으로서 아티스트와 너무 가까워지는 것 또한 용납할 수 없었기에 나애준은 가까스로 이성을 붙들고 촬영에 임했다. 설상가상 최시열도 돌연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풍겨 나애준을 혼란스럽게 했다. 촬영으로 인해 빌려 입었던 최시열의 옷 속에서 안정제를 발견한 나애준은 혹시 실례가 될까 조심하며 최시열에게 걱정스러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최시열은 나애준이 자신의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아 서운했다며 “지금 플러팅하는 거잖아요. 나애준 선생님한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신(神)인 감독 김연경의 찬란한 첫걸음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오는 9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오늘(9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0년 차 신인 감독이지만, 코트 위 레전드의 카리스마는 여전한 김연경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진 김연경 감독의 첫 창단팀 ‘필승 원더독스’의 트라이아웃 현장에는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다시 코트를 밟으려는 선수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연경은 “1군이랑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희망이 보여!”라며 참가자들의 실력에 깜짝 놀라고, 이 중에는 전직 국가대표 표승주를 비롯한 최정예 실력자들도 포함되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끌어 올린다. 또한 이들은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 ‘흥국생명 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이 오늘(9일) 종합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종합예고 영상에서는 은수(이영애 분)의 "어디 하늘에서 돈 가방 같은 거 안 떨어지냐"라는 신세 한탄으로 시작한다.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평범한 소망은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안긴다. 시한부를 판정받은 남편의 치료비와 무너져가는 가정을 위해 극단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던 은수는 "난 뭐든 해. 우리 가족 위해서라면"이라며 하루아침에 금기의 세계로 발을 들인다. 동시에 인기만점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김영광 분)이 반전을 선사, 은수와의 위태로운 동업을 예고한다. 여기에 "그날 약 가지고 온 놈, 그놈만 알면 돼"라며 클럽 메두사에 들이닥친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 에이스 팀장 장태구(박용우 분)의 집요한 수사가 교차, 베일에 싸인 클럽MD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정일우와 정인선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파격적인 전개, 그리고 그 주변인들의 얽히고 설킨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이 빠른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어우러지며 매회 몰입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은 ‘최고의 1분’을 모아봤다. #9회: 이지혁, 지은오 사채업자 제압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 선사 지난 9회 방송에서는 지은오(정인선 분)의 통쾌한 액션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한방을 날렸다. 과거 친구 오수정(임영주 분)을 괴롭히던 선배를 날려버렸던 것처럼 이번에는 카페에 들이닥친 사채업자를 향해 날아 차기를 한 것. 위기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는 은오의 돌발 행동은 분당 시청률 16.7%(닐슨 코리아 제공)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상황을 지켜보던 이지혁(정일우 분)이 사태가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사채업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톡파원 25시’가 믿고 보는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지난 8일(월)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심형탁,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중국 시안, 일본 도쿄, 영국 바스, 미국 뉴욕의 명소를 섭렵하며 랜선 여행 끝판왕의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줬다. 먼저 중국 톡파원이 대자은사, 화청지, 실크로드 쇼, 화산 등으로 구성된 코스로 중국 시안의 다양한 매력을 파헤쳤다. 특히 천하를 뒤흔든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 이야기와 이들의 휴양지이자 3,000년의 역사를 지닌 온천 유적지 화청지가 흥미를 유발했다. 톡파원은 화청지에서 당 현종의 전용 탕인 연화탕, 양귀비의 전용 탕인 해당탕을 둘러보고 온천수로 세수하면 양귀비처럼 예뻐진다는 설이 있는 약수터에서 직접 세수해보기도 했다. 또한 실크로드의 출발지인 시안의 대표 공연인 실크로드 쇼를 본 가운데 무대에 맞춰 관객석이 회전하는 시스템과 20마리의 실제 낙타, 실제로 물이 떨어지는 폭포, 늑대 역할을 맡은 연기파 개들의 등장 등 어마어마한 대륙의 스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5일부터 18일까지 농소2동 주민 대상 하반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민건강영사조사에서 울산지역 표본 조사 대상으로 북구 농소2동(중산동) 25가구가 선정됐으며, 검진은 여성행복맞춤센터 인근에 설치된 이동검진 차량에서 진행한다.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와 영양소 섭취 수준은 물론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구강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 현황을 파악한다. 올해부터는 골밀도 검사가 19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되고, 이번 조사에서는 7월부터 도입된 구강 파노라마 차량을 이용한 구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 보건행정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개인과 가족에는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중앙도서관 뒷마당(상방공원)에서 '야독야독(野讀夜讀) 달빛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북구 사서의 책 사업과 연계해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24종을 비롯한 9개 구립도서관의 특화주제도서 전시와 지역 작가의 서재 등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으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독서텐트, 빈백, 캠핑의자로 구성된 감성 독서공간을 조성해 책을 매개로 휴식과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행사로 중앙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인 드로잉 매직쇼가 열리고, 필사 및 컬러링 체험, 북구 사서의 책 독서기록노트 미션 참가자 대상 굿즈 배부 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즐기자는 의미로 마련한 것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어디서든 독서를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함께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일상 속 여유를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야외도서관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 구립도서관 전화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납세자가 찾아가야 할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 경정, 착오 신고 및 이중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지난달 말 기준 울주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4천586건에 총 2억원 상당이다. 이 중 1만원 이하가 1천391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52.1%에 달해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소홀로 지방세 미환급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울주군은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 안내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환급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 전국 ARS지방세 납부시스템, 카카오톡 채널(울산 울주군 지방세환급), 전화 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환급금 신청 전용 수신번호에 이름, 생년월일, 대상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세무1과로 하면 된다. 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주도에 3만 평 규모의 나라를 세운 '현대판 봉이 김선달' 강우현이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정규 시즌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등장한다. 17일(수) 밤 9시 55분 정규 첫 방송을 앞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가 예고편을 통해 드디어 첫 회 주인공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남이섬을 탄생시키고 제주에 또 하나의 나라를 세운 천만장자' 강우현이다. 짙은 안개 속, 끝이 보이지 않는 산속 길을 따라 그가 있는 곳을 찾아간 서장훈과 장예원은 광활하게 펼쳐진 3만 평의 압도적 스케일 앞에서 탄성을 금치 못했다. 서장훈은 "영화 세트장 같다"라며 감탄했고, 장예원은 "오묘하다"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곧 모습을 드러낸 강우현은 스스로를 "하늘을 쪼개서 팔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현대판 봉이 김선달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공개된 강우현의 '공화국' 내부는 그야말로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일궈낸 공간 곳곳은 초대형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작품들로 가득했고, 압도적 규모와 독창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 출연하는 안재현이 차세대 먹방좌로의 변신을 예고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안재현이 새로운 예능캐로의 귀환을 선언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어튈라’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여러 예능을 통해 요리하거나 먹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맛집을 직접 소개하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특별한 각오라면 ‘맛집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와 ‘많이 먹는 모습보다는 맛있게 먹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에서 180도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예전엔 적게 먹는 편이었는데, 어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세상을 속일 전여빈의 위험한 거짓말이 시작된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이다. 인생 리셋을 위해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로 신분을 속인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의 치열한 사투를 예고한 상황.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신분을 숨긴 김영란과 그녀의 이중생활에 휘말리게 될 네 인물의 관계성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포스터 한가운데 자리를 잡은 김영란의 반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밑바닥 인생의 경호원이 아닌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의 얼굴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는 것. 그러나 화려한 귀걸이, 분홍색 슈트로도 가려지지 않는 건조한 표정과 등 뒤에 감춘 총은 비밀을 가진 그녀의 실체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8일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로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기부했다. 이번 상품권은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실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보상 차원에서 지원했다. 지난해 1년간 실적으로 50시간 이상 1만원, 100시간 이상 3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날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된 봉사자 중 49명이 봉사로 받은 보상을 다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총 63만원 상당이며,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과 생필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순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온정이 넘쳐서 온기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인센티브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고, 나눔과 배려가 지역 곳곳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울산공원묘원 최성훈 이사장은 8일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동욱 남구청장과 (재)울산공원묘원 최성훈 이사장, 문수실버복지관 정학수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수실버복지관에 지정 기탁돼 노인 우울예방 독서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성훈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활력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공원묘원 최성훈 이사장은 2020년 울산 9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지금까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특히 고액기부자 모임을 통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울산 남구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최성훈 이사장님의 따뜻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시니어클럽은 9월 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사랑 도우미와 돌고래 공장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현장 대응 능력과 직무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기본적인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도 병행하여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의식을 강화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