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 51,889건에 354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 2기분 47억원, 토지분 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5억원(1.4%)이 증가했다. 이는 공동주택가격 0.5%, 토지 공시가격 0.9% 상승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중 연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 이체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납부 신청자는 계좌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진장디플렉스 청년공간 와락 일원에서 '오늘, 여기, 와락'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축하공연 및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정책 홍보 및 체험 ▲인문학 강의 및 재즈공연 ▲활동사진 전시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청년공간 와락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 및 시행령'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 전후 일주일을 청년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북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천록담이 ‘인간 치유제’로 활약했다. 천록담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사콜 힐링 센터’ 특집으로, 강원도 홍천에 귀촌한 지 3년된 주부 신청자의 선택을 받았다. 사연자는 “신혼 초에 남편이 저를 배신했다. 신혼 초엔 잠잘 때 두 다리로 저를 껴안고 잤다. ‘날 너무 사랑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1년도 되기 전에 기다란 베개를 사서 안고 잔다. 그 상처가 30년 넘도록 계속 되고 있다”라고 힐링을 원했다. ‘여여’를 신청곡으로 받은 천록담은 한껏 농익은 트로트 발성과 독보적인 꺾기 창법으로 모두를 반하게 만들었다. 또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진정성 넘치는 열창으로 안방을 흥으로 물들였다. 이에 사연자는 “천록담의 노래로 마음에 반창고를 붙이니까 다 나은 거 같다. 너무 힐링된다”라고 극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천록담은 정인과의 듀엣 무대를 걸고 춘길, 손빈아, 추혁진과 ‘거부’ 무대를 꾸몄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소울풀한 감성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웃기고, 설레고, 뭉클한 공감까지 세월 순삭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중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가 뜨거운 호평 속 반환점을 돌았다. ‘톱스타’ 임세라가 아닌, 단역 배우로 고군분투하던 봉청자(엄정화 분), 조연에서 주연으로의 화려한 컴백을 알린 사이다 엔딩에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8화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인 전국 4.2%를 기록(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2025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까지 갈아치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시간 반응도 폭발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봉청자 드디어 변신했다” “봉청자 오디션 연기 미쳤다” “다음 화에 나올 원반과의 삼각관계 벌써부터 기대” “에필로그 맛집. 엄정화, 송승헌 너무 설렌다” “빨리 월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연기도 케미도 열일! 시간 순삭”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금쪽같은 내 스타’ 인기의 중심에는 코믹과 로맨스, 미스터리까지 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가 천우희에게 달콤한 직진을 시작한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3, 4회 방송을 앞둔 12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해 설렘을 높인다. 서로를 향한 따스한 눈빛에서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짐작케 한다. ‘마이 유스’는 선우해와 성제연의 15년만 재회가 불러온 소란스러운 변화를 유쾌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내며 감성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다시 시작될 인연을 알리는 눈맞춤 엔딩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성제연의 마음을 흔드는 선우해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선우해의 다정한 손길에 얼어붙은 성제연의 눈빛에는 복잡한 감정이 스친다. 호미 잡는 법을 배우다 맞닿은 손에 당황한 성제연과 달리, 익숙한 듯 다정하게 다가서는 선우해의 ‘무자각 플러팅(?)’이 두근거림을 더한다. 성제연을 한없이 따스하게 바라보는 선우해의 눈빛도 포착됐다. 시선을 피하지 않고 환한 미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완벽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강릉고전에 나선다. 15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0화에서는 2회 말, 2아웃 주자 1루 상황부터 시작되는 불꽃 파이터즈와 강릉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파이터즈에 5점을 뒤져 있는 강릉고는 콜드패 압박 속에서도 패기 있게 경기에 임한다. 강릉고는 경기 전 파이팅 타임 때 “역전해서 시청률 좀 높이자. 우리가 이기는 게 더 재미있는 것”이라며 투지를 불태운다. 반면, 파이터즈는 주장 박용택의 “7회 초에 끝내자”라는 말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지난 강릉고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던 이대은은 이날도 마운드에 오른다. 자신감 넘치는 그는 경기 전 정용검 캐스터에게 조기 퇴근을 예고했다고. 이대은은 5점의 리드를 등에 업고 편안하게 압도적인 구위를 뽐내며 강릉고 타자들을 상대해 간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등판한 그가 믿음직한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강릉고도 이전 경기와 같은 투수를 내세운다. 그는 더욱 위력적인 슬라이더로 파이터즈 타자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칭다오 후신(Fuxin)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와 함께 '한-중 위성망 조정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6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이후 9년 만에 한·중 양국 정부 대표 기관 간에 열리는 공식 회의다. 위성망이 국제적으로 궤도와 주파수를 확보하려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제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인접국 위성과의 전파 간섭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정을 선행해야 한다. 신규 위성망은 기존 위성망으로부터 조정을 받아야 하므로, 양국 모두 상대국의 협력이 있어야 국제등록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위성망 간 전파 간섭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이에 따라 위성망을 운용하기 위해 주파수, 궤도, 출력 등 기술적 요소를 국가 간 협의를 통해 간섭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KPS(항법), △천리안2A호(기상), △천리안2B호(환경·해양), △천리안3호(통신·환경·항법보정), △무궁화위성(상업통신) 등 다양한 위성망을 운용하고 있거나 국제등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중구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 도서관 여행’은 지역 도서관과 명소를 둘러보고 장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이색적인 일일 여행 프로그램이다. 주요 방문지는 울산종갓집도서관과 외솔한옥도서관, 산전만화도서관, 황방산 맨발등산로, 태화강국가정원, 병영성, 외솔기념관 등이다. 방문지별로 △전기 관람차 탑승 △자개 거울 만들기 △맨발 걷기 △티베트 전통 악기(싱잉볼)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순서로 9월 13일(토) 지역 주민 20여 명은 울산종갓집도서관과 외솔한옥도서관, 산전만화도서관을 찾아 각 도서관의 공간 구성 및 운영 방식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태화강국가정원과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를 방문해 전기 관람차 탑승, 자개 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즐겼다. 중구 관계자는 “도서관을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닌 주말 나들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가 9월 13일 오전 9시 양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진,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성남동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새마을부녀회는 버스 승강장 정비, 사랑실천천사운동본부는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꽃봉우리봉사단 학생들은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이엠(EM) 세제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한편,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같은 날 동시에 개인 또는 단체로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사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5년 중구 주민자치위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9월 13일(토) 오전 10시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주최하고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손순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중구 주민자치위원 등 2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몸풀기 체조 △명랑운동회 △초청 가수 공연 △시상식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 순서에서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오엑스(OX) 문제 풀이(퀴즈)와 신발 양궁, 공굴리기, 낙하산 이어달리기(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 경기를 즐기며 협동심을 다졌다. 손순화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다 함께 웃으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3일 2층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엉덩이 독서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해 1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책 읽기에만 집중하는 독서 도전 활동으로 단순한 독서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책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동기를 심어주는 것을 행사의 주요 목표로 기획됐다. 60분의 독서가 끝난 뒤 아이들은 자신이 읽은 책의 줄거리나 느낀 점을 짧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읽은 책은 달라도 아이들 사이에는 ‘끝까지 앉아서 읽어냈다’라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도“아이에게 책을 오래 읽히고 싶어도 집에서는 쉽지 않은데,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니 훨씬 즐겁게 몰입하는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기기의 영향으로 책에 오래 집중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많다”며 “책을 읽고 끝까지 앉아 있는 경험 자체가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북구 아동정책제안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 34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가팀은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개설 ▲어린이 교통카드 무료 발급 ▲담배 연기 감지 키링 보급 ▲고교학점제 학교간 이동수업 시행 ▲노후 놀이터 리모델링을 통한 청소년 전용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주제발표를 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아동·청소년 관련 전문가와 아동평가단, 북구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공공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수혜 대상, 내용 충실성, 발표 준비 및 전달력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우수·장려·특별상 등 8개 팀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나온 정책 제안이 매우 참신하고 구체적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동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아동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정책제안대회는 아동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문제를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9월 한달 3차례에 걸쳐 토요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전통요리 ▲전통공예 ▲전래놀이 ▲우리동네 역사이야기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3차례 진행한다. 13일 열린 1회차 프로그램에는 8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오는 20일과 27일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의 멋과 맛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임종태) 소속 16개 단체가 14일 웅촌면 하대마을 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통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윤덕중 부군수,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임원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웅촌면 하대·저리마을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전등 교체, 방충망 수리, 칼갈이, 재능공연, 이·미용(헤어커트·염색), 손·발 마사지, 대체의학(어깨 및 허리지압), 테이핑, 손 마사지, 건강체크 다과 및 점심식사(자장면)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들의 편의 지원을 위한 전문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덕현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울주군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는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지난 11일과 12일 울주군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울주군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주 다문화 키즈시네마 ‘상상나라:모래마술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울주군 내 다문화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음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구촌의 다양한 식생활 문화를 영상, 샌드아트, 마술쇼로 구성해 시각적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담아냈다. 강소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샌드아트, 마술과 같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존중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