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신정상가시장 상인회(회장 강수열)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정상가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야밤득템 페스티벌’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벌집목살을 비롯한 한돈 모둠 바베큐, 닭강정, 매운족발 등 다양한 먹거리존을 운영한다. 특히 시장 내에서 안주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생맥주 또는 하이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도 준비했다. 여기에 더해 눈과 귀를 사로잡을 8090 감성 뮤직쇼,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여 의미있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국민학교 게임대전’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형 축제로 개최하여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장 곳곳에서 달고나, 공기놀이, 모래성 게임, 물병 뒤집기 등 추억의 게임존을 운영하며, 게임에 성공 시 쿠폰을 지급 받아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및 추억의 과자세트로 교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회장 김동현)는 25일 바르게살기운동 다물청년회 및 신입 이사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와와 교차로 일원에서 노후된 바르게 군집기 교체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손상된 바르게 군집기를 교체하는 한편 와와 교차로 및 정광사 일대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현 남구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군집기 정비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바른 미래사회와 따뜻한 행복남구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음식 나누기, 자녀와 함께하는 바른 가정 만들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 전쟁일‘ 을 맞아 선암호수공원 내 6.25참전 기념비 일원에서 전몰군경유족회남구지회 주관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호국보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75년 전 발발한 6.25전쟁이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평화통일의 염원과 주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예술인 18팀의 재능기부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전쟁 관련 대중가요와 군가, 전통 트로트 등 다양한 노래들로 꾸며졌으며, 참여자 모두가 손태극기를 흔들면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부르는 의미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장 주변으로 6.25 전쟁 사진과 참전용사 구술집 20여점도 함께 전시하여 주민들에게 6.25 그날의 참상을 알리며, 평화로운 지금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 덕분임을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존재한다”며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신정3동 일원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정3지구는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지난 2016년 태풍 차바와 2019년 태풍 미탁 내습에 따른 2만 3천㎡의 주거지가 침수되어 약 2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 2021년 12월 신정3동 일원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여 국비 55억 원, 시비 28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13억 원을 확보했으며,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고시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에 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펌프증설(2대→4대) ▲관로신설 및 증설(171m) ▲유입부추진(D1500, 22m) 등을 통해 침수지역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배수성능이 기존 시간당 12mm에서 시간당 91.7mm로 향상된다. 이는 울산광역시 방재성능목표 기준인 시간당 86mm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약 2만㎡ 면적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2,300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대회를 통과한 학생 발명가들이 전국대회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지역대회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전국대회에 301명이 진출한다고 밝혔다. 197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6회를 맞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과 동아일보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1,365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중 지역대회를 통해 초등학생 158명, 중학생 79명, 고등학생 64명 등 301명이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각각 1개씩 작품을 출품한다. 전국대회는 서면심사(7월 21일~30일)를 시작으로 8월 12일(화)에 면담심사를 치르게 되며,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8월 28일에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가장 우수한 2개 작품에는 대통령상(1위)과 국무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부경대학교 부경컨벤션에서 “제8회 OASIS(Ocean and Atmosphere Science Interdisciplinary Studies)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사원은 2018년부터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및 해양관측 기반의 ‘해양-대기 다학제 간 학술연구모임(OASIS)’을 개최하고 있다. 전국의 해양 및 대기과학 분야 대학원생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융합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조사원의 해양과학기지 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해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서울대, 포항공대, 연세대, 부경대 등 전국 10여 개 대학의 대학원생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 성과 20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배 연구자인 OASIS 운영위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그룹별 토의와 심층 Q&A 세션을 통해 연구의 애로사항뿐 아니라 진로, 연구윤리, 과학기술 소통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발표회에는 초청 연사 연세대학교 안순일 교수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5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 897(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서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시험장(테스트베드)'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김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기획과장, 이시철 경북대학교 교학부총장, 최운백 대구시청 미래혁신성장실장, 최재훈 달성군수 및 무선전력전송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는 2026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전기차, 로봇 등에 적용할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실증을 위해 실제 환경을 모사한 시설로 부지면적 12,896㎡, 건축면적 88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착공식은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주요 내빈 시삽 의식(세리모니)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경우 전파정책기획과장은 축사에서 “무선전력전송은 스마트폰, 착용형(웨어러블) 기기에서 생활가전, 차세대 이동수단(모빌리티), 태양광, 위성 등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이다” 라며, “무선전력전송 실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과 분광법을 융합해 유전자교정 유채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전자교정 작물(GEO)은 자체 특성 유전자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개발돼 미국, 일본 등 일부 나라에선 일반 작물과 같게 본다. 최근 해외 다국적기업들이 그린바이오 작물로 유전자교정 작물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일부 나라에선 상용화되고 있다. 그러나 유전자교정 작물은 상용화됐을 때 형질전환벡터가 남지 않아 염기서열을 분석하지 않고는 일반 작물과 구별할 수 없다.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으로 유전자교정 작물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유전자교정 작물과 일반 작물을 구별할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전자교정 작물은 형질전환벡터가 남아있는지에 따라 성분 차이가 나며, 이는 초분광 카메라로 찍었을 때 시각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연구진은 이에 착안해 초분광 카메라 가시근적외광 영역(400~1,100nm)에서 유전자교정 유채의 초분광 이미지를 얻고 이를 분석했다. 유전자교정 유채의 목표 유전자에 염기서열 추가나 제거가 일어난 것을 판별하기 위해 휴대용 분광기로 잎의 분광 정보를 수집하고 구축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5일부터 50세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폭발적인 호응 속에 3주 만에 백신 전량 소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주군은 25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준비한 백신 1만9천650도스를 전량 소진해 올해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했으나 50세 이상 전 군민으로 지원 범위를 늘렸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 15억5천600만원을 투입해 대상포진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50세 이상 울주군민에게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을 1회 지원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 접종을 제공했으며, 그 외 군민은 시행비만 부담 후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 첫날인 지난 5일에는 3천500명이 접종을 신청하면서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 등 접종기관이 문전성시를 이뤘고, 6일 만에 당초 백신 보유량의 50% 이상이 소진됐다. 이후 추가 확보한 백신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생애 단계별·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7월 12일 '여름맞이 어린이 특강 - 마들렌 만들기, 백드롭 페인팅' 강좌를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가족과 청년, 중장년 대상 다양한 생애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특강을 비롯해 부모&아이 소통 강좌(26일)가 열리고, 청년을 대상으로는 '나이프로 그리는 백드롭 페인팅(15일)', '금·달러·ETF 재테크 기초 3종 세트(22일)', 'chat GPT 실무 활용하기(24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가죽 키링 만들기(22일)', '노후의 효율적 재정 관리(22일)', '알고 사용하면 더 유용한 chat GPT(22일)', '수제 원목 도마 클래스(24일)'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24일부터 북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운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8월 초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계획되어 있는 시설개선 공사로 인한 장기 휴관에 앞서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2025년 여름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16개 강좌로 어린이 대상‘챗GPT랑 놀자’,‘재미난 미술 재미난 드로잉’,‘여름영어캠프’등 5개 강좌, 성인 대상‘챗GPT 활용하기’,’슬기로운 금융생활’,‘내 아이를 위한 꿈꾸는 진로 탐색’등 6개 강좌를 운영하며,특히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있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키즈 스피치’, 다양한 오페라와 뮤지컬 등의 작품 소개를 통해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는 예술에 관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오페라와 뮤지컬 속으로’등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도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운영될 여름독서교실은‘조물조물 여름책 독서교실’이라는 주제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독서노트, 스티커, 배지 등이 지급된다. 수강생 모집은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9시부터 진행 중에 있으며, 울주통합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이사장 서동욱)는 24일 남부소방서 장생포 119안전센터와 함께 장생포문화창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재현한 것으로 화재 발생 전파 및 관람객 대피요령, 화재 진압 후 대처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하여 고래문화재단 직원의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장생포 119안전센터에서는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화재 발생 시 대피 유의사항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남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시 초기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체득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 지역자울방재단 75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방재 역량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안전체험 견학은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응급안전 교육을 통해서 태풍을 비롯한 지진·풍수해 등 각종 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수 있게 소화기 작동 훈련과 응급처치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75명의 방재단원은 각 과정별 교육 강사의 지도하에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및 재난 방재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및 태풍의 강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기후 패턴 속에서 재난 교육을 통한 민관 모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지진·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4일 남구 내 3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센터 임직원 등 총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김해와 밀양 일대에서 2025년 자원봉사리더 문화탐방을 진행헀다. 자원봉사 리더 문화탐방은 지역사회 내에서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문화탐방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방문, 낙동강 레일바이크·블루베리 따기 등의 여러 체험을 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자원봉사 리더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여 남구자원봉사단체가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버스승강장 청소 종사자 안전을 위하여 버스정류장(22813, 남부소방서 앞) 현장을 방문하고, 청소사무 중대재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버스승강장 청소 사무 위탁을 받은 (사)울산남구 새마을회와 안전관리자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사무 사전 준비, 청소 중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 후 안전관리자로부터 버스승강장 청소 작업 전 위험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살피기, 위험한 작업 시 동료와 함께 작업하기 등 구체적인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승강장 청소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청소할 것을 당부했으며, 청소 사무에 대해 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