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식을 알리러 스페인 카디스로 떠난 ‘길바닥 밥장사’의 대장정이 종료됐다. 어제(24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 최종회에서는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역대 최대 규모의 자전거 식당에서 224그릇이라는 최고 판매량을 남기며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했다. 마지막 영업에 한창인 자전거 식당은 김치전, 김치 하몬 토르티야, 된장 수육, 잡채아(당면+피데우아), 홍시 덮은 약과, 병아리콩 강정으로 구성된 골라 먹는 코스요리와 함께 200그릇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렸다. 메인 셰프 류수영과 파브리의 손끝에서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지고, 수셰프 신현지가 이들을 신속하게 도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황광희, 배인혁, 전소미는 홀을 담당, 주문부터 손님 맞춤형 서비스까지 척척 해내며 노련미를 뽐냈다. 추가로 세팅한 테이블까지 만석을 이뤘으나 역대 최다 메뉴로 주문 속도가 더뎌 빈 테이블이 반이나 생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파브리의 재촉에 황광희는 메뉴를 고민하는 손님에게 메뉴를 추천해 주문 시간을 단축했고 신현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이시영이 남다른 촉으로 행방불명된 편의점 알바생의 범죄 피해를 간파했다. 지난 24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 4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광선주공아파트의 쓰레기 불법투기 빌런들과 전쟁을 벌이던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살롱 드 홈즈’ 4화는 최고 시청률 3.0%, 전국 2.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뜨거운 입소문을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범으로 오해받은 미리는 문제가 된 쓰레기 봉투에서 증거를 찾아 진범을 찾아내며 오명을 벗었다. 하지만 그날 밤,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수상한 인물이 쓰레기 봉투를 버리고 달아나 심상치 않은 사건의 발생을 예감케 했다. 이튿날, 아파트에서는 쓰레기 전쟁이 벌어졌다. 재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업체에서 수거를 거부해 쓰레기장이 포화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tvN 신규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가 첫 방송일을 오는 6월 30일(월) 밤 10시 10분으로 최종 확정하고, 결혼 33년 차이자, 잉꼬부부 대명사인 최수종, 하희라의 일문일답을 전격 공개했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위기의 부부들을 위한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 예능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충격 티저’ 영상 속에서 최수종, 하희라의 파격 연기 변신은 폭발적 반응을 받으며 SNS 누적 조회수 1,022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최근 공개된 ‘Q&A 티저’ 영상에서 ‘서로가 미워 보일 때’, ‘아내, 남편으로 몇 점?’,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과 결혼한다’ 등의 질문에 사랑꾼 면모를 풍기면서도 현실 부부의 모습도 함께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MC 낙점 소감 및 문제의 부부 재연 연기를 하는 것 등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김성정이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김성정은 박성아(조이현 분)를 향한 분노부터 당황스러움까지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정은 불량한 매력을 지닌 김진웅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이목이 쏠렸다. 진웅은 박성아(조이현 분)로 인해 참여하게 된 교내 봉사활동에 불만을 드러내며 거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런 진웅의 뒤를 따르는 불귀신을 본 강아지 '복이'의 영혼을 통해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성아는 진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반면 불귀신이 보이지 않는 진웅은 성아의 행동을 오해하고, 그녀와 대립하게 되면서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자신에게 당당히 맞서는 성아의 기세에 눌려 결국 순순히 말을 듣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정은 순간순간 변하는 감정을 자연스럽고 유려하게 그려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풋풋한 로맨스’ 이채연, 시온의 무해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극본 황윤희 황경성/연출 황경성/제작 다날엔터테인먼트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오는 26일 5, 6회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풋풋한 로맨스’는 아이돌 데뷔 6년 차, 음악에 지쳐버린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과 음악에 진심인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한정우(시온)의 특별한 썸&싱을 그린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매력적인 캐릭터와 입체적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3, 4회에서 기습 뽀뽀 이후 유채린을 향한 마음을 점점 키워가는 한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채린은 한정우를 직접 찾아와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러블리한 직진녀 면모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에 한정우는 “우리 한번 만나볼래요?”라며 고백, 행복한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한정우는 유채린을 집으로 데려왔지만 어색한 공기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우는 유채린을 위해 기타 연주와 따뜻한 노래를 불러주며 서로에게 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김소현이 국가대표급 연기를 선보이며 ‘굿보이’를 책임지고 있다. 김소현은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인성경찰청 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감정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굿보이’ 속 김소현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 중이다. # 장르를 섭렵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감 UP! 김소현은 ‘굿보이’에서 180도 달라진 캐릭터인 인성경찰청 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돌아왔다. 길었던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설정에 맞춰 실제 사격 훈련까지 소화한 그는 극 중 액션 장면에서 리얼리티와 쾌감을 동시에 안기며 보는 이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김소현의 소화력은 ‘굿보이’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 겉바속촉 매력의 테토녀(능동적이며 독립적인 성향의 여성), 김소현의 존재감으로 완성 한나는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강단 있는 캐릭터로, 총기 조립과 괴한 제압, 작전 수행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서현이 옥택연의 반쪽이 되기 위한 전력 질주를 시작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 제대로 각성한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그동안 차선책은 첫날밤 후 끊임없이 직진하는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을 필사적으로 피해왔다. 소설 속의 남주 이번이 원래대로 여주 조은애(권한솔 분)와 이어져야 한다고 여겼던 것. 그러나 원인 모를 병세로 인해 역병촌에 격리된 본인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온 이번의 진심을 깨닫고 드디어 마음을 열게 됐다. 이처럼 두 사람의 마음이 점점 닿아가고 있던 찰나 왕실에서 경성군의 혼인을 삼간택으로 진행하겠다 선언하면서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삼간택의 접수 마감이 임박한 상황 속 이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차선책이 과연 기한 내에 처녀 단자를 제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역병촌에서 뛰쳐나온 차선책의 다급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영화 '꽝소시효'가 제 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감독: 김희성 | 출연: 지승현, 정혜성 외 | 제공/제작: 메이크 더 필름 | 공동제작: 디 아크 비나(The Ark Vina),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내 친구는 살인범’이 '꽝소시효'로 타이틀을 변경하고 하반기 개봉을 예정한 가운데, 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2025)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베트남 다낭 전역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이다. 아시아 영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조명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DANAFF는 아시아 독립영화 제작자들과 글로벌 영화 산업 관계자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꽝소시효'는 이번 영화제에서 올해 신설된 ‘아시아 영화의 파노라마(Panorama of Asian Cinema)’ 섹션에 초청됐다. 본 섹션은 국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성암공원 외 2개소 일원에 기후변화 대응과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30억 원으로 국비와 시비, 구비가 함께 투입되며,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계약 절차를 진행중이며, 6월 말에 착공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성암공원 △테크노산단 △울산신항역 인근 일원으로 대상지별 각각 1ha씩 총 3ha 규모에 이팝나무, 가시나무, 낙우송 등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수종인 65종의 교목 3,205그루와 꽃댕강나무, 남천, 황금사철나무 등 17종의 관목을 심어 사계절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신항지구의 경우 울산신항역 인근 울산항만공사의 소유부지로 울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시숲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시숲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인근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다양한 생태 환경적 역할을 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품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내 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 남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2025 남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는 남구 청년 창업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가들의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는 ▲릴레이 기업소개 ▲아이스브레이킹 타임 ▲네트워킹파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고민과 고충을 나누고, 창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업과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네트워킹데이에 참여한 한 청년 참가자는“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년 창업가 여러분의 열정이 지역 경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청년이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창업 초기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5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남구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남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남구 북한이탈주민 지원업무 담당 부서장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등이 참석하여 기관·단체별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업 추진현황 설명 및 향후 추진 방향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사업 전반을 심의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자문도 포함됐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역할이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사업들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안정적인 정착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민관 협력의 폭을 넓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민원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마음 치유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원들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첫 번째 순서로 6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원예테라피(테라리움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민원 업무 담당 직원 20여 명은 작은 유리병 속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자연과 교감하며 업무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는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다음 순서로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스스로 근골격계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강사에게 자가 운동법을 배우는 ‘자기 근골격 점검(셀프 근골격 테스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종갓집 중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6월 25일 오전 11시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주최·주관, 울산 중구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원 재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름다운가게 울산중구점은 앞서 지역 주민, 동(洞)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기부한 의류·잡화·소형 가전·주방용품 등 1,235점의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중구청장·부구청장·중구의회 의장 기부 물품 특별(스페셜) 경매,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도 지키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쓰며 더불어 사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6곳 및 전통시장 상인회와 손잡고 ‘2025년 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 ‘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 사업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종량제봉투를 증정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처음 해당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후원금은 550만 원 증가했고, 종량제봉투 교환 장소는 3곳에서 8곳으로 늘었다.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6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1,150만 원 상당의 20L 종량제봉투 19,000장을 전달했다. 중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반구시장과 선우시장, 우정전통시장, 성남프라자, 옥골시장, 문화의거리, 보세거리, 젊음의거리 등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로 장을 본 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정된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5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황방산두꺼비봉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황방산두꺼비봉사단 단원, 자문교수, 자생단체 및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의 활동 성과를 살펴보고, 활동 사항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서 황방산두꺼비봉사단 단원들은 소감을 발표하며 활동 경험 등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자문을 맡은 민병하 국립경국대학교 생명과학과 겸임교수이자 ㈜맹꽁이연구소 대표는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의 활동을 평가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보전 방안을 제언했다. 한편, 중구는 황방산두꺼비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월 28일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을 발족했다. 울산시민 30명으로 구성된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은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황방산 일대 두꺼비 서식지 현황을 조사하고, 찻길 사고 방지를 위한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두꺼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른 새벽과 늦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