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고문헌 소독·탈산 보존 처리 작업을 올해 7월부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양 기관이 공동 기획·추진한 고문헌 보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총 2년에 걸쳐 진행됐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농업 시험·조사·지도, 종자 증식, 품종 개량 분야에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총 322권의 고문헌을 대상으로 작업했다. 특히 농업과학도서관 소장 고문헌의 변질 및 훼손을 방지하고, 장기 보존을 위한 물리·화학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했다. 고문헌 탈산 작업은 도서 내 산성 성분을 중화시키는 전문 보존 처리 기법으로, 종이의 황변과 분해를 예방하고 수백 년이 지나도 안전한 보존을 가능하게 한다. 소독·탈산 보존 처리 작업은 LX공사가 보유한 기기를 협조받아 실시했다. 저산소 살충챔버로 약 2~3주간 살충·소독 작업을 거친 후 탈산처리기를 이용해 산성화된 고문헌을 화학 처리하는 등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일제강점기 이전의 농업 정책, 기술서, 종자 관련 자료 등 역사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55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5명 전원이 메달(금 4명, 은 1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 94개국 415명의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이연호(서울과학고2), 이혁준(서울과학고3), 최정민(경기과학고3), 한지형(서울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을, 장근영(서울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금메달을 획득한 이혁준 학생은 탁월한 성적으로 대회 참가자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이론 시험과 실험 시험이 각각 5시간씩 진행됐다. 시험문제는 이론 3문제(30점), 실험 2문제(20점)가 출제되어 50점 만점으로 평가됐다. 올해 이론 시험은 ▲은하 내 별의 분포와 움직임, ▲콕스 시계의 작동 원리, ▲샴페인 속 기포와 병마개 발사에 대한 문제가, 실험 시험은 ▲지구 자기장 측정, ▲모래 속 쇠구슬 움직임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어 과학적 분석 능력과 함께 실험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55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신용일 한국물리학회 한국물리올림피아드위원장은 “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29일 극지연구소와 한화오션 간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한화오션은 앞선 기술심사에서 최적의 선체 형상, 우수한 내한 성능, 연구자 중심의 연구 공간 등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 북극 진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의 주요 국책사업인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은 2029년 12월까지 세계적 수준의 쇄빙연구선을 건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기존 아라온호에 비해 총톤수는 2배 이상(7,507 → 16,560톤), 쇄빙 능력은 50%가량 향상된다. 또한, 국제선급협회연합(IACS)의 Polar Class3(PC3) 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탈탄소 시대에 맞춰 친환경 LNG-MGO(저유황유) 이중연료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모듈형 연구시설’을 탑재해 기존 고정식 설비 대비 연구 공간 활용도도 크게 높힐 계획이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투입되면 현재 북위 80도에 제한된 북극 연구 반경이 북극점까지 확대되어 극지 과학연구 역량도 더욱 강화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구직단념청년의 구직 의욕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직업훈련 및 구직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9월 2일부터 5주 동안 주 2회, 40시간 운영하는 이번 단기반은 체계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수당 50만원이 지급돼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도 이뤄진다. 단기반 프로그램은 실전 취업 준비에 중점을 두고 진로 탐색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비까지 취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집중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북구 청년공간 와락에서 진행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사회고용정책개발원 청년도전사업팀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짧은 기간에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마치고 동시에 참여 수당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취업을 고민하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6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구미컵 전국어울림댄스스포츠대회’ 2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6개 시·도 선수와 임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부문과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이동진) 부문 등 2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상철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꾸준히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며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합법적 목재 교역 촉진을 위한 목재식별 기술 공유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기간 중 ‘불법 벌채 및 관련 교역 전문가 회의(EGILAT)’ 실무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21개 회원국에 우리나라의 합법 목재 교역 촉진제도 운영과 목재식별 기술 및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각 회원국 전문가들과 합법 목재 교역 증진 방안, 수종 식별 기술 현황 등 기술적·제도적 현황을 논의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이현미 박사는 “합법 목재 거래 진단을 위해 해부학 기반의 전통적 식별뿐만 아니라 유전자 식별과 AI를 활용한 새롭고 정확한 식별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며, “합법 목재 교역, 목제품 품질관리, 식물검역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회원국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인 Geo-AI의 기반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8월부터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본격 착수한다. Geo-AI는 공간정보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로서 텍스트 분석을 넘어 공간적(지도·건물·교통 등), 시간적(과거·현재·미래 등) 요소까지 AI가 이해·분석하여 최적의 응답을 제시하며, 챗봇형 AI와는 크게 3가지 차별성이 있다. 첫째, ‘3차원 지도 기반 시각화 응답 기술’이다. “이 지역에 유해시설은 없을까?”라고 물으면, 공공데이터를 분석하여 해당 시설 위치를 3차원으로 지도 위에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둘째, ‘공간적 맥락과 관계를 이해하는 추론 능력’이다. “출근 시간에 왜 이 구간이 막히지?”라는 질문에 거리·방향·시간 및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을 종합 분석한 객관적 자료에 기반한 논리적 응답을 제시한다. 셋째, ‘다양한 공간데이터를 융합 활용하는 지능형 기술’이다. 공공 중심의 도시개발 계획, 도시인프라(SOC, 건물 등), 교통, CCTV, 기후 데이터까지 각각 다른 형식의 공간정보를 분석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PU 확보 사업(1차추경, 1.46조원) 참여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선정 했으며, 해당 사업자들과 협력하여 첨단 GPU 1.3만장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국내 AI 컴퓨팅 인프라를 신속 확충하고 필요한 산학연 등에 적기 지원함으로써, 국내 AI 연구, 서비스 개발의 질적 도약과 AI 생태계 활력 제고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 5월 약 1.46조원 규모의 첨단 GPU 확보 사업 추경 예산을 편성한 데 이어, ▴참여사 공모(5.23~6.23), ▴제안서 평가, ▴데이터센터 현장 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국내 AI 생태계에 최대한 많은 GPU 자원 제공과, 이용자 측면에서 경험·역량있는 기업들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에 따라, 정부와 협상 대상 사업자들 간 긴밀한 협상과 사업자들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최종 참여 사업자로 선정했다.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확보할 GPU는 총 1.3만장 규모로서, 구체적으로는 NVIDI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체험전시 ‘2025 여름 과학원리 체험 물품 전시회(썸머 싸이팝, Summer Sci-PO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여름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 물품 전시회(썸머 싸이팝, Summer Sci-POP)’는 과천과학관을 찾은 관람객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과학관 중앙홀 1층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총 6회 자율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2주 동안 참가자들은 한성과학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이 진행하는 전시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7월 30일) 오후 2시에는 유명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가 방문하여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 전시품(싸이팝, Sci-POP)에 대한 심도 높은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싸이팝(Sci-POP)은 과천과학관에서 관람객이 과학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전시품으로, 이동이 용이하도록 제작하여 공공기관 등에서 요청이 있는 경우 무상으로 임대도 진행 중이다.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새로 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7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도네시아 뉴스페이스(New Space)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민·관 우주 유관기관 간 교류와 협력 강화 및 우리 우주기업 소개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국 측 13개 우주기업과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 11개 및 민간 기업·협회 등을 포함하여 총 30여 개 기관,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인도네시아 내 위성 활용 수요가 높은 다양한 정부기관들이 대거 참석함으로써, 한국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 외교부, 우주항공청과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은 양국의 우주 정책과 거버넌스를 소개하고, 양국 정책 간 시너지 가능성과 민간 기업 참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국 기업들은 위성 개발·활용, 발사체, 우주탐사, 우주의학, 부품·소재 등 각자의 특화 영역과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아이디어를 소개했으며, 인도네시아 측 위성 및 ICT 기업들도 자국의 상업 우주산업 현황 및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에 대해 적극 발표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의원들은 28일 최근 발생한 울주군 서부권 6개 읍·면 단수 사태와 관련해 언양알프시 시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단수로 인해 영업손실 등의 피해를 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여론 수렴 차원에서 진행됐다. 면담에 참석한 상인들은 실시간 상황 전파 부족으로 인해 유언비어가 확산되며 피해가 가중된 점, 그리고 실질적 피해에 대한 영업 보상의 필요성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최길영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군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유사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8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업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3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승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관리의 개념 및 과정 이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 △정신건강 영역에서의 사례관리 접근 방법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방안 등을 설명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보건·주거·고용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을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자립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희망첫걸음’ 통합사례관리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과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대상자들이 증가하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 접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환경부와 합동으로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최근 3년 동안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어린이 놀이시설 10곳이다. 중구청 직원과 환경부 지정 검사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관계자는 해당 시설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 여부 △도료·바닥재 등 표면 재료 중금속 검출 여부 △실내 공기질(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기준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기준을 위반한 경우 관리자나 소유자에게 시설 개선 명령을 내리고 개선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더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도 개선 및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중구는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발굴해 △효과성 △주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하고,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 등급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이룬 생태보호, 황방산두꺼비 지키기’ 사례를 추진한 환경위생과 진선영 환경관리계장이 선정됐다. 우수 등급에는 ‘주 4.5일 근무제 도입으로 보다 나은 일터,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다!’ 사례를 마련한 총무과(현 병영1동) 박호진 주무관과 ‘공원 전기 시설의 계약전력 최적화로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이다’ 사례를 만든 공원녹지과 박상엽 공원관리계장이 뽑혔다. 장려 등급에는 ‘불필요한 업무 관행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사례를 만든 기획예산실(현 전통시장과) 윤승재 주무관과 ‘울산 유일의 단독 가족센터 건립으로 예산 절감과 민원 해결까지 일석이조’ 사례를 마련한 도시과 윤지호 주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한 13세 이하 어린이들은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울산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래바다여행선도 야간연안투어 운항 시 무료로 바다에서 온산 국가산업단지, 울산대교 등 야경을 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바다와 장생포 야경을 보며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거리음악회 공연과 장생포 불꽃쇼를 진행하고, 고래바다여행선 선상에서도 불꽃쇼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래문화특구 대표 시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래박물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고래박물관 20주년 컵 증정과 판박이 체험을 진행하고,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도심 속 캠핑장 포토존을 운영한다. 장생포웰리키즈랜드에서는 매주 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