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방위사업청과 프랑스 병기본부는 현지기준9월 15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병기본부에서 국방우주전력 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서명식은 양측 대표인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과 병기본부 병기총국장(병기중장 가엘 디아즈 드 투에스타, Gaël Diaz de Tuesta)의 공동 서명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고위급 면담을 통해 양국 간 국방우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사청과 병기본부는 양국의 국방우주전력 개발을 총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국방우주 분야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우주전력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가 간 상호 교류와 공동세미나 개최 등 실질적 협력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프랑스는 위성, 발사체, 우주상황인식 등 다수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량과 풍부한 운용 경험을 축적해온 국가로, 이번 협력은 한국이 국제 우주안보 네트워크 속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병기본부 병기총국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위원회가 지난'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시행(9.4.)된지 4일만인 9월 8일 공식 출범한 데 이어, 그 후속조치 역시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위원회는 출범 3일 만인 9월 11일 오전 7시 30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업무 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분과위원장, 간사위원, 지원단장으로 구성되고 상근 부위원장이 운영위원회를 대표한다.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추진방안, ▴’26년 전부처 AI 예산관리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위원회는 10월까지 각 분과별 소관 AI액션플랜 과제 리스트를 확정하고, 각 부처가 실행해야 하는 과제를 망라한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수립을 11월내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26년 정부안으로 확정된 국내 AI 예산 약 10.1조원 역시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도 본사업 공고 이전까지 철저히 기획하고 대한민국 AI액션플랜 등과의 연계성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출범 이후 약 일주일만인 9월 16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6일 오후 4시 30분 화정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정공원 명칭 변경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동구의 독립운동가 고 서진문의 묘소가 있는 화정공원의 이름을 ‘서진문 공원’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들어보고자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화정공원에 독립운동가 서진문 선생의 묘소가 있는데, 역사적 가치를 되돌아 보고 동구민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명칭 변경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독립운동가 서진문 선생이 계셨던 것은 울산 동구의 자랑거리다. 후손이 그 뜻을 새기고, 이어 나가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월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시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남구 구립도서관에서 9월 20일 처음으로 개최하는 야외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 행사와 연계해 소풍에서는 빠질 수 없는 ‘도시락’을 소재로 한 도서를 선정하여 각 자료실에서 소개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김밥의 탄생(신유미 저·봄개울) ▲엄마 셋, 도시락 셋(국지승 저·책읽는곰) 등 6권을 소개하고 종합자료실에서는 ▲일주일 뚝딱 도시락 레시피 100(서혜란 저. 청림Life)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가토 겐 저·필름) 외 8권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다. 종합자료실 전시도서는 대출도 가능하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이달 30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월봉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행사로 ▲그림책 책놀이 활동지를 꾸며볼 수 있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피크닉’ ▲‘소풍’을 주제로 한 시를 읽고, 직접 필사를 해볼 수 있는 ‘시로 떠나는 소풍’ ▲그림책 ‘아빠하고 나하고’ 원화 전시 등도 함께 진행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2학기 개학을 맞아 달동 일대 학교 주변 번화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업소에 대해 단속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을 방지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 점검은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40여 명과 여성가족과 직원으로 조를 구성해 달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과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아 실시한 민관경 합동점검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을 유해업소와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6일 GCV 울산삼산에서 우수자원봉사자 145명을 초청해 무료영화 관람 등 우수자원봉사자 문화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데이는 인센티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곳곳에서 재능기부, 환경개선, 기후변화대응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적 여유와 정서적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흥행 중인 영화‘좀비딸’을 함께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자원봉사자를 대표하는 분들을 모시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해 주시고 우리 남구도 여러분의 기대에 발맞춰 울산 자원봉사활동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분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여유와 즐거움을 느껴, 다시금 봉사활동의 보람을 되새기는 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피교통봉사단의 교통 자원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원 간의 유대와 상호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을 강화해 보다 나은 지역 교통봉사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해피교통봉사단은 고래축제, 수국축제 등 남구의 대표적인 축제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질서유지를 해 왔으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승강장 점검 등 남구의 교통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교통봉사활동을 통해 목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해피교통봉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피교통봉사단 단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위기 발굴 부터 현장 지원까지, 민관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를 주제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6개 부서, 16개 민간기관 실무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실천 과정의 이해와 우수사례 발표 ▲기관별 자원공유 및 협업 논의 ▲실무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역량강화 특강은 오영주 통합사례관리사(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강사, 신정1동 통합사례관리사)가 맡아 사례 관리 실천과정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 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문제를 극복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자원공유 분야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사업과 자원을 점검하고 이를 상호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는데 복지·보건·고용·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상담·교육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관별로 중복되거나 누락된 자원을 확인하며 새로운 협업 모델을 모색했다. 힐링교육 시간에는 ‘나의 걱정을 들어주는 또 하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청년일자리카페는 16일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의 구직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설명회(4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면접정장대여사업 등을 설명하고,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자도약패키지 ▲미래내일일경험 ▲내일배움카드 등을 자격요건,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고용24를 활용한 취업특강을 진행해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지원서비스 이용방법을 제공했다.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운영 담당자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경력설계 ▲취업워밍업 ▲현직자 멘토링 등 취업지원을 비롯해 ▲문화·소통 특강 ▲경제·금융 아카데미 등 다양한 일상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 청년 구직자는 “고용노동부에서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들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일자리지원 사업 중 일경험을 배울 수 있는 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상지원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보고 싶다” 라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일환으로 추진하는‘2025 삼호곱창거리축제’를 삼호동상인회(회장 홍성민) 주관으로 오는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삼호곱창특화거리와 어은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2025 삼호곱창거리 축제’는 삼호곱창거리와 어은로 상권과의 협업으로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곱창할인(10%) ▲무료시식(곱창 외 10종) ▲낭만포차 운영(주류 25% 할인) ▲플리마켓 운영(30개소) ▲문화공연과 주민가요제 등을 진행하며, 행사 기간 동안 오징어게임 복장을 한 요원이 행사장을 돌며 남구 골목상권을 알리고 골목상권에 관한 즉석 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삼호곱창특화거리는 궁거랑벚꽃길 하단과 태화강 국가정원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1970년대부터 형성된 곱창거리를 남구에서 골목상권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입구 특화게이트와 지주사인 설치, 도막포장공사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골목 먹거리 문화를 즐길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2025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공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플러스'는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에서는 남구가 처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여천천 산책로(새울산유치원~태화중학교) 구간에는 태양광 가로등 9개소가 신규 설치된다. 또한 태화강 산책로(번영교~행복문) 구간의 기존 가로등 13개소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가로등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여천천 산책로는 학생 통학로이자 인근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지만,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던 곳으로 2023년부터 주민과 경찰청의 지속적인 설치 요청이 이어지며 가로등 설치 필요성이 강조돼 이번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안심가로등 사업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게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주민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하는 2026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울산 남구의‘소금으로 이어가는 삶의 기술’이 경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을 전승하고 있는 단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에서는 프로그램별로 조사·연구, 전승기반 확보, 활용·홍보 등 자율적인 전승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예산과 사전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남구는 ‘소금으로 이어가는 삶의 기술’이번 사업으로 울산 지역 제염을 조사·연구·기록하고, 여성 대상 제염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과거 남구에는 동해안 대표 염전인 삼산염전, 마채염전을 비롯해 ‘염분개’라 불리는 작은 염전이 많았다. 이들 염전은 사라졌지만, 전통 제염지대를 기반으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한주가 소금을 만들고 있다. 과거와 현재라는 시·공간을 통합적인 시각에서 아카이빙하는 이번 사업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제염과 관련해 울산 지역의 ‘산업적 전승’과 소금의 ‘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 직급별로 구분해 실시하며, 상급자와 하급자 간의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괴롭힘이 되는 행위의 판단기준 △피해 발생 시 신고·상담 및 구제절차, 대응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실제 사례를 소개해 관리자와 직원 각자의 역할과 유의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은 조직의 신뢰와 효율성을 저해하는 문제”라며 “간부, 중간관리자, 직원 모두가 일상에서 상호 존중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갖춰 다함께 성장하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동(洞)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최신 개정 사항과 운영 지침 등을 설명하고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부정수급 예방 방안과 통합 조사 관리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8,177건 227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5억 원(7.2%) 증가한 금액이다. 중구는 2기분 재산세 부과 대상에 해당하는 공동·개별주택 가격과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추진에 따른 토지 공시지가 상승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분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다. 또 은행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와 인터넷뱅킹, 위택스 누리집, 모바일 금융앱, 자동응답전화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붙고 재산세가 45만 원 이상이면 매달 0.66%씩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