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올해 하반기 ‘온(ON)동네 생활민원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민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 불편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20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첫 행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범서읍, 온산읍, 청량읍 등 총 10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는 △칼갈이 △화분 분갈이 △옷 수선 △나무도마 수선 △스포츠테이핑 △건강 체크 및 상담 등이며, 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트로트 공연 등 사전 문화공연과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면서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핸들과 페달이 없이 이동해 레벨4(Lv4) 수준을 체감할 수 있는 관광형 자율주행버스 ‘일출봉 GO!’를 운행한다. 운전석 없이 안전관리자와 승객만 탑승하는 자율주행 차량이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것으로 제주도가 자율주행 기술 대중화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성산읍 광치기해변 공영주차장에서 관광형 자율주행버스 ‘일출봉 GO’ 시승식을 개최했다. ‘일출봉 GO’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성산수협 앞)을 잇는 왕복 9.3㎞ 구간에서 시범 운행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회 운행하며, 승객은 안전관리자를 제외하고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롯데이노베이트가 운행을 담당한다. ‘일출봉 GO!’의 최고속도는 시속 40㎞이며, 안전한 운행을 위해 좌석제로만 운영된다. 이날 시승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원종 제주도 홍보대사, 현기종 제주도의회 의원, 정인태 롯데이노베이트 본부장, 전영기 휘닉스중앙제주 대표,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30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18~19일)에서 '공공기관 사이버 안전,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통합보안관제로 해결!'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 간 정보교류와 정보통신서비스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1996년부터 매년 시도별로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제주도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37개 사례 중 사전 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8개에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으며, 현장발표 및 서면심사․국민심사 투표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SK텔레콤, 예스24, 롯데카드 등에서 발생한 보안사고 사례처럼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클라우드 기반의 24시간 무인 보안관제가 지자체의 인력 부족과 보안 인프라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선도 모델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도는 2022년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통합보안관제플랫폼’을 도입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일산청년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2025 동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오키오키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브랜딩 마켓, 체험행사, 참여 부스, 무대 행사 운영 등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버스커 토너먼트 The Stage On 우승팀인 ‘하늠’을 초청해 공연하고, 청년 아트클래스 참여 팀이 만든 뮤지컬 ‘동구, 함께 부르는 우리’, 대왕암 힙합페스티벌 프로젝트팀(디아트, 유니댄스, 아우라, 울과대 댄스팀 요정)의 연합 공연, DJ Minary의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청년의 날은 울산과학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함께 참여해 스포츠 테이핑 및 마사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파충류 체험, 치실 그립톡 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14종의 다양한 공예를 체험하는 청년 공예 체험 부스, 플리 마켓 17개소, 청년 참여 부스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0일~21일 1박 2일간 동구청 2층 대강당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2025년 동구 청소년 예술성장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까지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청소년예술성장학교’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청소년들이 예술성장학교에서 뮤지컬, 마술, 설치미술, 애니메이션, 합창, 스트릿댄스 총 6개 분야를 배운 결과물을 발표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공동 숙박, 팀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성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캠프 첫날인 9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각 예술 분야별로 진행된 수업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후 학생들이 대왕암공원 캠핑장에서 숙박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아침 요가 활동과 함께 대왕암해안둘레길과 슬도 일대에서 플로깅을 하며 3주간의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 했다. 김종훈 동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슬도 연안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동구의 관광명소인 슬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대청소는 공무원들과 환경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슬도 방파제 입구부터 대왕암공원 해안 일대에 그동안 바람과 파도에 밀려 쌓였던 해초와 각종 해양쓰레기, 갈대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대량의 해초가 밀집한 슬도 방파제 입구 주변에서는 중장비를 투입하여 집중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슬도연안이 깨끗하게 거듭나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울산의 해양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는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울산과학대학교 1대학관 302호에서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학부모 27명을 대상으로 ‘냠냠쏙쏙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편식 예방 교육을 한 뒤 한 입 김밥과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었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가정 내 위생 및 영양 관리 실천력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 급식 위생, 안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집합교육은 아이들의 식습관을 지도하는 데 있어 가정과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9일 제62차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식회사 업스테이지의 “업스테이지 인공 지능 업무 공간(AI 워크스페이스)” 등 총 6건의 인공 지능 서비스를 디지털서비스 융합서비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클라우드컴퓨팅법' 제20조에 따라 2020년 10월 신설된 제도로, 국가기관 등이 이용하기 적합한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심사·선정(디지털서비스)하여 수의·카탈로그 계약 방식으로 신속·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기존 조달 절차(약 3개월 내외 소요)에 비해 계약 기간을 약 2주 내외로 대폭 단축하여, 공공이 필요한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도입 이후 현재까지 632개의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가 디지털서비스가 선정됐고, 685개의 국가기관에서 1,964건(약 6,421억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전문계약제도는 공공이 민간 인터넷 기반 자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9월 19일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와'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잇달아 참석해, 미래 교통의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의 실행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두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미래 교통 비전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강 차관은 19일 오전 서울에서 모빌리티 분야 민관 소통 플랫폼인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산·학·연·관의 대표 기관과 함께 포럼 운영계획, 모빌리티 정책 방향 및 민관 협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럼은 ’23년부터 「모빌리티 혁신 포럼」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국민주권정부의 경제성장 및 국민 소통 기조에 맞춰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대폭 확대(70여명→150명 이상)했다. 강 차관은 “앞으로 5년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우리 경제를 다시 도약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골든 타임이 될 것”이라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19일 화봉동 한솔근린공원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25일까지 북구보건소 1층에서는 OX퀴즈를 통해 치매바로알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긍정적 공감대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더불어민주당·신정4동·옥동)이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남구청의 친환경 급식 예산 삭감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최 의원은 먼저 “친환경급식센터가 각 학교로 공급하는 식자재 배송 수수료 약 2억 6천만 원에 대한 남구의 예산 삭감으로 민간 위탁금으로 운영되던 센터는 인건비와 수송비를 충당하기 위해 식재료 단가를 무려 8.5% 인상해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삭감의 피해는 고스란히 남구 학생 및 학부모의 복지 저하와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전보다 비싸진 친환경 식재료를 선뜻 구입하기 어려워진 학교들은 일반 농산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는 결국 친환경 급식 지원 정책의 심각한 후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현장 영양교사회는 예산 삭감 반대라는 분명한 의견을 전달하고 약 900장이 넘는 탄원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남구청은 더 이상 의견이 없어 동의한 것으로 자의적인 해석을 내렸다”며 “남구의 불충분한 소통과 일방적인 행정 처리가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혜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옥동 학원가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학원 차량의 무질서한 주정차 행위에 대해 남구청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문수로 양쪽으로 조성된 옥동 학원가는 울산 사교육의 일번지로, 이예로 개통 이후 북구 학생들까지 통원하며 학부모 차량과 학원 차량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옥동 도로변과 골목길에 차량이 몰리며 매일 같이 교통지옥을 방불케 하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또한 차량 정체를 피하려는 일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는 위험한 상황도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일대는 구축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해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향후 트램 1호선 공사와 주변 재개발사업까지 진행되면 교통 혼잡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사례처럼 도로 환경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행정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단속 위주의 소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상기)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과 규칙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6.66% 늘어난 8천464억원으로 원안 가결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853억 원과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29억 원,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64억 원, 빗물받이·관로 준설 12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장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회기 안건으로 상정됐던 ‘태화강 파크골프장 무료화를 위한 조례 개정 청원’은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가 불채택(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9월 19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 신근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후원단체의 뜻에 따라 해당 후원금을 (사)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립한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기본 방침을 심의·결정하고,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과 경기를 주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전파관리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상품권은 울주군 남부권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전파관리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신시키고 있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최정수 관장은 “이번 추석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울산전파관리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 역시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울산전파관리소 손웅배 관리소장 역시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