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김다미-신예은-허남준-이원정, 청춘들의 4:4 다방 미팅에 이어, 2:2 롤라장 더블 데이트를 예고했다. 20일 3회 방송에서도 80s 추억의 향연은 계속된다.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에서 행복도 위기도 함께 겪으며 더욱 단단하게 우정을 쌓고 있는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 이젠 청아운수 100번 버스 안내양 동료를 넘어 서로에게 반한 영혼의 단짝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이 찬란한 우정에 첫사랑이란 운명의 장난이 시작될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일과 공부 모두 모범과 성실로 ‘갓생’을 살아온 영례의 심장을 콩닥이게 만든 한재필(허남준)이 종희와도 엮이게 되는 전개가 펼쳐진 것.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된 4:4 다방 미팅에서, “그 시절, 뛰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목마름 끝에 너를 만났다”고 고백했던 재필이 두 친구를 보고 시선이 흔들린 엔딩은 그래서 더욱 심박수를 높였다. 그렇게 터진 도파민이 오늘(20일) 3회 방송에서 이어진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음악다방에서 나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만능 아티스트들과 함께 컬러풀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그룹 아이들(i-dle) 우기, 2PM 장우영, 인피니트 김성규, 멜로망스 김민석, 정세운이 출연해 각기 다른 무대와 장르로 금요일 밤을 다채롭게 채웠다.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돌 우기는 ‘Always Remember Us This Way(올웨이즈 리멤버 어스 디스 웨이)’로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접하고 감격한 십센치는 “우기라는 아티스트가 ‘더 시즌즈’ 전과 후로 나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우기는 “항상 멤버들과 나오다가 혼자 나왔는데도 ‘더 시즌즈’가 집 같다”며 “떨리지 않는 걸 보니 나는 태어날 때부터 아티스트를 했어야 했나 보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올해로 데뷔 8년 차인 우기는 힙합 느낌이 가득한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십센치는 귀여운 이미지의 우기에게 ‘매드 우기’를 줄인 ‘매두기’, ‘MC우씨’, ‘북경 갱얼쥐(Gang RG)’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1일 수암종합시장에서 취약계층 25가정(74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온가족 전통시장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500만원)을 통해 마련됐고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후 가족이 함께 명절 음식 준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협력,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가족이 함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장을 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많아졌고, 가족이 서로 도우며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중요한 교육이자 추억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온가족 전통시장 나들이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0일 선암호수공원 피크닉광장에서 열린 야외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행사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북크닉’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의 가을 정취 속에서 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잔디밭에는 피크닉매트, 빈백, 캠핑 체어 등을 배치하여 독서 존을 구성하고 인기도서부터 신간 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 500여 권을 비치했다. 은은한 불빛아래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책을 읽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가을밤의 북크닉' 주제 북큐레이션 코너 ▲풍선매직쇼 공연 ▲현악 5중주 공연 ▲페이스 페인팅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책과 음악, 가을정원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색다른 독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책과 함께하는 야외문화 행사가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일상 속 쉼과 문화적 감흥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 드림스타트는 20일 챔피언 홈플러스 남구점에서 ‘드림스타트 키즈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다같이 키움, 키즈 올케어 영유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 35명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트램펄린, 키즈정글짐 등 신체놀이를 통한 성장·발달 자극 ▲역할놀이, 편백놀이 등 오감발달 체험 활동 ▲또래 간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놀이 등이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드림스타트 키즈놀이터가 아동에게는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보호자에게는 건강한 양육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정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대현체육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지역아동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단체 줄넘기, 카드 뒤집기 게임 등 참여형 명랑운동회 ▲페이스 페인팅, 핸드폰걸이 만들기 등 체험형 부스 운영 ▲오케스트라 4중주 및 청소년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명랑운동회가 아동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달동문화공원에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문화 활성화와 유익한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청춘을 타고 설렘은 흐른다’라는 주제로 ‘제3회 울산 남구 청년 FESTA’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청년페스타는 청년들이 기획에 직접 참여하여 목소리를 담아낸 축제로 남구 청년정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취업부터 학업, 결혼 등으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이날만큼은 무거운 고민을 내려놓고 설레는 하루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 및 토크콘서트, 댄스경연대회, 청년콘서트 등 청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개그맨 황영진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무명 시절의 도전과 좌절을 극복하며 성장해 온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고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고 가수 김나영, 김하온의 청년콘서트 공연으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청년들의 취·창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자리매칭데이 등 취·창업 홍보부스 10여개를 운영했다. 이 밖에도 ▲푸드트럭 ▲플리마켓 ▲청년버스킹 ▲퍼스널 컬러 강의 ▲스탬프 투어 ▲아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삼호동상인회가 주관한‘2025 삼호곱창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2025 삼호곱창거리 축제’는 삼호곱창거리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삼호곱창거리와 어은로 일원에서 ▲곱창·상권 맛집 무료 시식회 ▲낭만포차 ▲문화공연 ▲주민가요제·오징어게임 ▲플리마켓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삼호동상인회는 일대 상권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어은로 일원 상인들로 구성된 삼호동상가번영회와 협업해 낭만포차를 운영했고 재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오징어게임 요원과 게임을 통한 상가할인권 제공 등 골목상권을 찾은 주민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축제전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명이 참여한 ‘주민가요제’를 개최해 방문객이 함께 축제에 참여하며 호응을 이끌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축제가 다가오는 추석과 소비쿠폰 사용시기와 맞물려 장기간 위축되고 힘든 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15회 동천 강변 걷기와 달빛음악회’ 행사가 9월 20일(토) 오후 6시 동천자전거연습장에서 열렸다.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선영) 주최,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동천 강변걷기 △개회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천자전거연습장에서 출발해 동천교를 돌아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1.6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서 열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병영1동 주민자치센터의 드럼, 기타, 벨리댄스, 노래교실 수강생 등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지난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환경 관련 시책 홍보 △분리수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천우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소속의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0개단체 20여명은 지난 9월 20일(토)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화재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단원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연기 많은 공간에서의 탈출 훈련, 소화기와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방법 등을 직접 익히며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았다. 특히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 체험은 단원들에게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개인의 안전뿐 아니라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봉사자의 책임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시 피해 현장에서 봉사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평상시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 '무중력지대' 준공식이 19일 열렸다.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 '무중력지대'는 현대자동차 노사공헌기금 3억원으로 조성된 유아동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아이들이 어떤 간섭이나 제약없이 자유롭게 새로운 것을 탐색하며 호기심을 펼치고 다양한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무중력지대'는 북구청과 현대차 노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미래세대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 관계자는 "유아동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창의 활동을 지원해 긍정적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가 제30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울산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주민 안전·방범·편의, 한 플랫폼에 담은 스마트 행정'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북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안전과 방범, 주민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재난안전 분야에서 도심지 폭우·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교량과 보에 수위 계측 시스템, 상습 침수 지역 2곳에 침수감지 센서를 설치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폭우로 인한 하천범람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구역 출입 자동차단 및 둔치주차장 침수 알림 서비스를 운영, 자연재난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또 방범 분야에서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선별관제,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 검색으로 범죄 등 사건·사고를 예방,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급경사지 상시예측 서비스, 스마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21일 야외잔디마당에서 카피라이터 ‘김하나 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힘들 때 힘을 빼면 힘이 생긴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하나 작가는 ‘네이버-세상의 모든 지식’, ‘SK텔레콤-현대생활백서’ 등 수많은 히트 광고의 카피를 제작했으며, 팟캐스트 ‘여둘톡: 여자 둘이 토크하고 있습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또 ‘금빛 종소리’, ‘힘 빼기의 기술’ 등 여러 저서를 출간하며 특히 청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 작가는 일상 속에 지친 청중들에게 불필요한 곳에서 힘을 빼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청중과 활발한 소통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바쁜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힐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모두가 책을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울주군 12개 읍면 경로잔치에 참석하는 어르신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개를 지원했다. 울주군은 롯데삼동복지재단과 함께 21일 삼동면에서 열린 경로잔치 행사에서 ‘효사랑 어르신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2009년 12월에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지역 경로잔치 기념물품을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과 ‘고향사랑’이라는 설립 취지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울산 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아동 나들이 △소외아동 선물 지원(어린이 날, 성탄절) △울산 소외계층 물품지원 △울주군 미등록 경로당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찬석 롯데삼동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롯데 창업주 신격호 회장님께서 늘 강조하신 기업보국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청년센터가 청년의 날을 맞아 20일 울주군 구영공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 울주 청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행사는‘일상에 스며든 작은 여유’를 슬로건으로, 청년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운영했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울주군 내 18~39세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휴식과 문화, 소통을 즐기는 자리로 꾸려졌다. 개막 행사는 발달장애 청년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미라클 앙상블’팀의 감동적인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청년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격려하기 위한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지역 청년 예술가의 인디음악 공연이 함께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울주군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성과를 낸 청년 재능나눔활동가, 청년 창업가, 청년 창업농을 소개하고, 제품 홍보 및 시식·판매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캠핑 감성을 체험하는 ‘쉼:프존’ △자연 속 독서를 즐기는 ‘리딩존’ △가죽카드지갑·라탄책갈피·우드카빙·걱정인형 만들기·타로 상담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