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기후변화로 강수량이 증가하면서 노지 밭작물 재배지에서의 양분 유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을 더욱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노지 밭작물에 간편하게 양분을 공급하면서도 효율이 높은 ‘양분공급 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압식 피스톤 펌프 방식의 양분혼합장치를 이용해 수용성 비료 원액을 정확한 비율로 희석한 뒤 일정 주기로 작물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기존 스프링클러나 지중점적관 같은 노지 관수시설과 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원 없이도 작동한다. 양분과 물의 혼합비율을 0.2%~4%까지 조절할 수 있어 작물 생육 단계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작물 파종 전과 생육 중 한 차례씩 비료를 살포했다면, 새로 개발한 양분공급시스템은 작물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양분과 물을 함께 공급해 양분 이용 효율이 높다. 실제 지중점적관개 시설과 연동해 옥수수를 재배한 결과, 풋옥수수 수확량이 10아르(a)당 957kg에서 1,079kg으로 약 13% 증가했다. 질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수강한 외국인 노동자 마두상카 씨(스리랑카 국적)가 HD현대중공업이 지난달 주최한 ‘제1회 외국인 직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등을 수상했다. 노동자지원센터는 2025년 상반기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의 지역 사회 정착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평일 근무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노동자들을 배려해 매주 일요일에 수업을 진행해 왔다. 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밀접한 생활 한국어와 한국어 능력시험(TOPIK) 대비 과정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언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마두상카 씨는 전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며 탁월한 학습 열정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이번 말하기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됐다. 담임 강사인 최선자 강사는 “마두상카 씨는 조용하면서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문도 많이 하는 학생이다. 특히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이 깊어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됐고, 정 많은 한국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모습이 인상적인 분이다”라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5일, 7월 12일, 7월 19일 총 3회에 걸쳐 슬도아트 일원에서 ‘2025년 슬도예술제’를 개최한다. 푸른 바다와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예술의 섬 슬도와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예술, 일상과 감성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이 결합한 문화예술축제로 구성된다. 올해 슬도예술제는 개성과 감성이 돋보이는 3주간의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주인 7월 5일에는 축제의 서막을 여는 개회식과 함께, 현대적인 세련미를 가미한 국악 놀이마당 ‘우시산광대’, 퓨전국악밴드 ‘오방가르드’, 락밴드 ‘푸시픽스’가 출연해 감동과 에너지를 더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말랑말랑 나만의 슬도 만들기’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0팀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는‘어린이 마켓’이 열린다. 둘째 주인 7월 12일과 7월 19일에는 슬도 루프탑 음악회,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예술 체험 등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일, 광릉 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임업용 로봇의 원격제어 및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목재수확 작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업용 로봇은 임업의 생산·재배·유통·소비 과정에서 작업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지능형 기계다. 이번 현장 시연회는 ‘산림분야 재난·재해 현안 해결형 연구개발’ 사업으로 개발된 AI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임업용 로봇의 현장 적용성과 안정성을 평가하고, 산림청, 학계, 산업계 등 임업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연회에서 선보인 차량 형태의 임업용 로봇은 원격 자율주행은 물론, 통신환경이 열악한 산악지형에서도 독립적인 5G 통신망을 구축해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오재헌 박사는 “이번 시연회는 현재까지 개발된 임업용 로봇의 기술 수준을 확인하고 현장 실용화 촉진 방안을 모색한 자리”라며 “임업용 로봇은 산림경영의 지속가능성 확보뿐 아니라 산불 등의 재난 대응 핵심기술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5월 31일까지 지정된 37개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3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시 업소별로 실질적인 필요 물품을 파악해 업종별로 차별화된 인센티브 품목을 선정하고, 이번에 종량제봉투, 음식물 납부필증, 세탁세제, 포장용기 등 업소당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 업소 중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물품 지원 외에도 인증서 및 표찰 부착, 연중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북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이달부터 8주 동안 지역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퇴직(예정)자에 대한 고용인식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체의 신중년 퇴직자에 대한 고용 인식을 조사해 퇴직(예정)자를 위한 내실 있는 일자리 지원서비스 및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고민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는 지역 내 제조업체 외에도 사회복지서비스, 조경서비스, 운수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업체의 신중년 퇴직(예정)자 고용 인식, 태도, 신중년 퇴직(예정)자에 대한 기업체의 고려사항, 기업체의 채용계획 및 고용경로 등을 조사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중년 퇴직(예정)자에 대한 기업체의 고용인식 변화정도를 확인,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일자리 수요를 파악해 일자리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장애인복지관이 7월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및 보호자 50여 명 대상으로 2025년 1차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복지관의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이용자 및 보호자의 희망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준비됐다. 참여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들을 영상으로 청취하면서 복지관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평소 복지관 이용 시 느꼈던 점이나 희망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하반기 복지관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부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간담회를 통해 이용자들께서 주신 의견을 검토하여 하반기 복지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서비스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지난 6월 28일,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 작천정별빛야영장 내 숲 공작소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속의 작은 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숲공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유리병 속에 이끼, 식물, 조약돌 등을 자유롭게 배치해 자신만의 작은 생태정원을 꾸미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가족이 함께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 감수성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동시에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주제로 한 활동을 직접 해보니 단순한 놀이를 넘어 생태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전했고, 아이들 역시 “우리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서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밝히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주제의 가족 참여형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최근 중부종합복지타운의 준공에 따른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해 북측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증설공사는 6월 20일 착수하여 8월 3일 준공될 예정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확보된 주차면 총 56대는 주변 행정밀접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공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종합 안전점검체계를 수립했다. 공사장 주변 도로 및 조경구역 등 인접부 손상 여부를 매뉴얼에 따라 정기점검하고 통행로·출입구 안전펜스 및 각종 안내판 등 설치물을 수시점검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공사장 주변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과 주민소통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일 동구가족센터에서 2022년 3월 동구로 이주한 아프간 출신 중․고등학생을 초청해 ‘함께 살아가는 동구’라는 주제로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그들의 실제 경험과 바람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4년간 한국어를 배워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이들 청소년은 한국에서의 학교생활, 친구 관계, 문화적응, 미래의 꿈에 대한 이야기 등을 구청장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처음에는 다소 긴장된 표정이었지만 릴레이 자기소개, 한국에서의 생활 이야기, 내가 바라는 동구의 모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낯설음과 거리감을 허무는 모습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아프간 학생은 “한국에 온 지 4년이 됐는데, 이렇게 구청장님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신기하고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여러분은 이 지역의 소중한 이웃이자,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분들이다. 여러분들이 자신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라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민선 8대 취임 3주년을 맞아 동구보건소 및 동 방역단과 함께 7월 2일 대왕암공원을 찾아 대왕암공원 내 시설물과 주요 통로에 친환경 연무 방역 및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문객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놀이터, 체육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했으며, 대왕암공원 방문객에게 휴대용 해충기피제를 배부하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방역단 단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충 매개 감염병 걱정 없는 울산 동구를 만드는데 힘쓰자”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중부종합복지타운에 ‘울주시네마’를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시네마는 울산 내에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울주군 지역주민의 일상 속 여가와 문화생활을 책임지는 작은영화관으로 조성됐다. 울주군은 이날 울주시네마 개관식을 갖고, 3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중부종합복지타운 2~3층에 조성된 울주시네마는 총 3개 상영관에 326석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상영 1관은 지자체 최초로 360도 공간을 감싸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시스템을 갖춰 관람객에게 한층 더 입체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제공한다. 매표소, 매점, 임산부 휴게실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됐다. 관람료는 △일반영화(2D) 8천원 △입체영화(3D) 9천원이다. 울주군민은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민간영화관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부담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상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이순걸 군수는 “새롭게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8명이 참여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여름철에 즐겨 먹는 냉면·밀면 음식점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 전담관리원을 통해 식재료 취급 요령 및 개인위생 수칙 등을 안내하고 집중 홍보한다. 한편, 동구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앞두고 사전 식품안전관리 차원에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생선회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104개소를 대상으로 개인 위생 관리와 식품 보관 관리, 비브리오패혈증 및 식중독 예방 수칙안내와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울산조선해양축제’ 기간 중 식품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위생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품 부패와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식중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노경민)는 7월 2일 오전 9시 30분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동구 명덕6길 38)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D-Cafe(Dementia-Cafe)[Day out in 동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D-Cafe는 한국치매가족협회, 한국에자이, 돌봄리빙랩네트워크에서 공모한 Dementia Living Lab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 공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 완화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D-Cafe[Day out in 동구]는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지역의 공방,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동구에서 하루 동안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운영했다. 치매 환자들은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의 공간을 둘러보며 코인노래방과 포토부스 체험, 송편 만들기 및 동네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들이 참여했고, 오는 7월 9일(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 2025 동글맵 서비스’ 제3회 직원 정책교육을 진행했다. 구청장 취임 3주년 직원 정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 제3회 직원 정책교육은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90년생이 온다’를 저술한 임홍택 작가가 강사로 나서 ‘새로운 시대, 나와 다른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구성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직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로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교육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내 여러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경쟁력 있는 지역 사회의 미래와 변화를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조직과 개인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과 업무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해 지역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