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추석을 맞아 9월 27일(토) 오후 2시 구역전시장 일원에서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 후원, 구역전시장 상인회 협조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25세대,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세대별로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위원장 전경미)가 9월 27일(토) 학성나무학교와 학성공원에서 ‘즐거운 쉼! 가을 소풍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의 지역복지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만 3세~5세 유아와 부모 등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기업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학성나무학교에서 직접 나무를 깎고 다듬어 개성 넘치는 시계를 만들었다. 이어서 학성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전문 해설사와 함께 산책을 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추가로 다양한 놀이와 보물찾기 등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전경미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사이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구강서원보존회(이사장 고문구)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구강서원 내 숭도사에서 2025년 추기향례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 각 문중 대표와 서원 원장, 성균관 유도회 회원, 지역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기향례는 초헌관으로 서광수 구강서원 원장, 아헌관으로 박병철 성균관유도회 울산광역시본부 회장, 종헌관으로 박관동 밀양박씨송정문회장이 추대된 가운데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방이학(東方理學)의 시조인 유학자 문충공 포은 정몽주 선생과 조선 중기 정주학의 대가 문원공 회재 이언적 선생을 추모하고 유덕을 기렸다. 한편, 구강서원은 1679년(숙종 5년) 포은 정몽주 선생, 회재 이언적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1694년(숙종 20년) 구강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아 약 200년 동안 강학과 교화, 제사 기능을 이어왔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헐렸다 지역 유림들의 지속적인 복원 활동을 통해 지난 2003년 현재의 위치에 복원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기상청은 9월 26일 연세대학교 과학관에서 '2025 지진과학·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얀마 지진, 캄차카 지진 등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진·지진해일에 대하여 높아진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과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지진·지진해일 현황, △언론·사회관계망서비스 속 지진·지진해일 이야기, △통계물리학의 관점에서 보는 지진과학, △피할 수 없는 지진, 우리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고, 이어서 국민의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외지진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오늘 행사가 지진재난에 대비하는 기상청의 노력과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년 9월 26일 14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부는 국제 기술패권 경쟁 대응을 위해 국가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국가전략기술을 지원해왔으며, 기술주도 성장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국제 환경, 국가적 당면과제 해결 등을 고려하여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추진 과정에서 연구·산업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현장 설문조사 및 부처별 수요조사 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국가전략기술 주요 산․학․연 대상 국가전략기술 미래대화 실무추진위원회(5월~), 출연연(8.14.), 산업계(9.12.), 과학기술인(9.18.), 젊은 과학자(9.23.), 국가전략기술 특위 소관 기술별 조정위원회(9월) 등을 대상으로도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간담회는 국가전략기술 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전략기술 특위 위원을 대상으로 국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국내 인공지능 신생기업(스타트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적 도약을 지원하는 「K-Global@실리콘밸리 2025」를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차를 맞이하는 동 행사는 혁신과 도전의 상징인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열리는 국내 유망 인공 지능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행사로, 인공 지능 기술·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회의(컨퍼런스), 현지 벤처투자사(VC)와의 투자상담회, 구글 협업을 통한 국제적 동반관계(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현지 기업·투자사·인재 등과의 교류 분과(네트워킹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1일차에 진행된 인공 지능 학술회의(AI 컨퍼런스)는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이 축사를 통해 시작을 알린 데 이어, 현지 인공 지능 기술·투자 전문가 등이 세계 인공 지능 산업·투자 현황 및 전망에 관한 기조연설을 전했으며, 예상 대비 3배가 넘는 3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후 주요 참가기업이 자사 인공 지능 해결책(AI 솔루션)을 소개·공유하는 사례 발표를 진행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광객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가을맞이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모바일 스탬프투어 ‘울주단풍명소’ 코스를 운영한다. 간월재, 구량리 은행나무, 자드락 숲 등 8개소 중 6개소에서 스탬프 획득 후 선물을 신청하면 추첨을 거쳐 총 7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울주특산품을 제공한다. 또한 울주군이 운영하는 관광택시를 이용해 스탬프투어 ‘울주단풍명소’ 코스 중 2개소 이상을 관광하면 추첨을 실시해 총 20명에게 울주특산품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울주관광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티머니go 어플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요금 및 주요 코스는 울주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같은 기간 진행되는 카페투어 챌린지와 스탬프투어 ‘울주단풍명소’에 모두 참여한 응모자 중 총 70명을 추첨해 영남알프스 등산 해뜨미 키링 및 휴대용 접이식 실리콘컵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관광 SNS 인스타그램, 울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울주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관광 명소와 카페를 연계한 ‘울주카페투어’ 지도를 제작하고,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울주카페투어 챌린지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주카페투어 지도에는 공고를 거쳐 모집·선정한 카페 70곳이 수록돼 관광객이 울주 전역의 다양한 카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울주 대표 관광지인 울주 10경을 방문하며 카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행 동선을 고려해 제작됐다. 카페투어 챌린지 이벤트는 울주군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주 10경 중 2개소와 울주카페투어 지도에 등재된 카페 중 1개소 이상을 방문해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에는 필수 해시태그 ‘#가을울주를담다 #울주카페투어 #울쭈트립’을 포함해야 하며, 해당 게시물 URL과 카페영수증, 개인정보동의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울주군은 추첨을 거쳐 응모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울주 특산품(2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울주카페투어 지도는 누구나 온라인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9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위한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본부 조정숙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 투여 등)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여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건전한 확산과 더불어 구민들이 더 편리하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상담 및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동구보건소는 2024년 10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예약제로 화, 목요일 오후 1시~5시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운영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9월 26일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1.0 사업 (7개 과제, 312억 원 규모) 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9월부터 2028년까지 총 190억 원을 투입해 4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신규 연구개발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 인공 지능 관세행정 구현 △ 국민 건강 보호 △ 사회안전 확보로, 세관 직원과 전문가가 연구개발 전 주기에 참여하여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데 있다. 연구단 공모에는 총 24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6대 1을 기록했으며, 이는 관세행정 연구개발에 대한 산업계·학계·연구계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 최종 선정된 4개 연구단은 세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관세청장,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부안군 등 원전 인근 지역 23개 기초지자체로 구성된 모임으로, 불합리한 원전 정책 개선을 촉구하고 원전 인근 지역의 주민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해외 시찰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전 유성구청장, 전북 부안군수 등 단체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일본 후쿠오카 방재센터와 겐카이 원자력 훈련센터, 기타큐슈 차세대 에너지관 등을 방문해 일본의 원전 인근 지역 지원 사례를 조사하고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국원전동맹은 그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방사능 사고 대응 및 주민 안전 확보가 시급한데도 원전 소재 지자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간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던 점을 개선하고자, 국회 국민 동의 청원, 100만 주민 서명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는 장애인 100세대에 추석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된다.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부 임근명 부서장은 “풍성한 보름달 같은 한가위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명절 음식준비에 빠질 수 없는 참기름과 볶음깨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고소하고 즐거운 명절을 만들어 드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오슬기 팀장은 “연중 백미, 김장김치를 비롯한 식재료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사와 함께, 따스한 정을 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긴 연휴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에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건설기계는 “안락한 내일을 위한 밝고 따뜻한 세상 건설”이라는 비전아래 참여형 봉사활동을 비롯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한 백미지원, 장애아동의 안전한 환경 속 놀이권 보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이해 관내 보호센터 소속 장애인 20명을 울산고래축제에 초청해 축제 현장을 돌며 문화 체험활동을 함께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26일 공단 직원 20여 명이 사랑나눔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전애란) 소속 장애인 20명과 함께 고래축제 현장 관람, 고래문화특구 시설 탐방과 축제 체험부스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 벽이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래축제로 빛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공단 이춘실 이사장과 공단 봉사활동 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보호센터의 직원격려와 장애인 돌봄 여건 개선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 전 장애인 소외감 해소를 위해 울산의 대표축제인 울산고래축제에서 장애인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부경찰서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와 함께 민·관·경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래축제를 방문한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과 같은 아동 유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 등·하교 시 큰길로 다니기 ▲ 큰 소리로 도움요청하기 등 아이의 안전을 납치·유괴 위험 상황 대처법과 신고요령, 학부모 안전 수칙 홍보하는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안전취약계층인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호루라기를 불어 주위에 알려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호신용 호루라기도 함께 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유괴·납치 예방수칙을 숙지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특별한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수산물 환급행사는 ▲신정상가시장 ▲(주)신정시장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수암상가시장 ▲수암회수산시장이 참여하며,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신정상가시장 ▲(주)신정시장 ▲야음상가시장 ▲울산번개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 또는 농축산물을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행사는 중복환급 방지를 위해 본인 확인절차(휴대폰 번호와 신분증 제시)가 필요하며, 대리수령은 불가하다. 이번 환급행사는 추석 명절 장보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국산 수산물 및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