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중국 영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액 1억 위안을 달성한 '사조영웅전: 협지대자'가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했다.[감독/각본: 서극 | 출연: 샤오잔, 장달비, 양가휘 외 다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키노라이츠]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같은 하늘 아래 단 하나의 진정한 영웅을 가리기 위한 무림 강호들의 권력 다툼을 그린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 '사조영웅전: 협지대자'가 긴장감이 감도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했다. 중국 영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액 1억 위안을 달성한 '사조영웅전: 협지대자'는 무협 영화계 대가 서극 감독의 손끝에서 탄생한 엔터테이닝하고 스펙터클한 무협 액션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샤오잔, [아적자위여해 시즌1: 나의 고슴도치 그녀1][백일몽아] 배우 장달비, '연인''동사서독 리덕스' 배우 양가휘가 총출동해 일찌감치 국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기에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조명가게], [하이퍼나이프]를 비롯한 여러 작품들에 참여한 덱스터스튜디오가 VFX를 맡아, '사조영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사업의 누락을 방지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집중 전수조사를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 남구에 따르면,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해서 국토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목표로 도입된 제도이다. 개발부담금의 부과 대상 여부는 해당 토지의 이용 목적, 개발행위의 규모, 인접 지역에서의 관련 개발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며 도시지역에서 660㎡ 이상, 도시 외 지역에서는 1,650㎡ 이상의 면적을 개발하는 경우 부과 대상이 된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건축물 사용승인 또는 개발행위 준공 처리가 완료된 인허가 건 전부가 대상이다. 조사 과정에서 개발 규모와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에 해당하는데도 누락된 사례가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누락된 개발사업이 확인될 경우, 해당 사업자에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14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울산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남구에서만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특화 지원사업으로 2022년부터 620개 업소가 혜택을 받았다. 높은 만족도로 매년 빠르게 신청이 마감될 만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해당하며 배달앱,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서비스 이용 수수료 ▲키워드‧배너 광고 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 등을 최대 100만 원(자부담 10%)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7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200개 업소를 접수하며, 지원 제한 업종과 중복 지원 등을 제외한 소상공인은 신청 서류를 구비해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세부사항은‘남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공동주택 청소 및 경비 노동자 대상 건강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부터 지역 공동주택 13곳의 청소 및 경비 노동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간이검진(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1:1 건강 상담, 영양 및 식이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통증 조사 및 맞춤형 운동 지도 등을 진행한다. 북구는 9~10월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대상자의 건강 인식 변화, 만족도,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북구는 지난 2022년부터 취약노동자 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공동주택 취약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청소 및 경비 노동자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북구 관계자는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일터의 환경 개선과 건강관리 교육을 결합한 통합형 건강지원모델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건강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여러 분야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와 북구의회가 자동차산업 현장 견학과 산업의 관광자원화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을 찾는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박천동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요타, 나고야, 오사카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일정에는 해외 자동차산업 동향파악을 위해 현대자동차 관계자도 동행한다. 이번 일본 방문에서는 자동차산업 중심도시로서 도요타시와 우호교류 의사를 타진함은 물론 자동차산업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첫 날인 14일에는 도요타시청을 찾아 도요타시의 산업부문 주요 시책과 기업 육성정책 등에 대해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 도요타시 부시장 및 부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자동차문화 및 산업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례를 듣고, 문화와 축제 등 민간교류 추진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15일에는 도요타 산업기술 기념관을 찾아 도요타시의 산업발전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어 도요타자동차 다하라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 라인을 견학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내 헌혈자에게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헌혈자에 대한 예우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일반 헌혈자와 다회 헌혈자다. 특히 울주군은 다회 헌혈자에게 더욱 확대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울산 최초로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을 발급한다. 제도 시행일(7월 3일) 이후 1회 이상 헌혈한 울주군민은 헌혈한 날로부터 1년간 공공시설 이용 시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시설에 신분증과 헌혈증서 또는 헌혈확인증명서(주소 포함)를 제시하면 된다. 3년 이내 15회 이상 헌혈한 다회 헌혈자는 울주군보건소에서 ‘감면 확인증’을 발급받아 공공시설에 제시하면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확인증은 발급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은 울주군보건소 의약관리팀을 방문해 △감면 확인증 신청서 △헌혈 확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 이내) △자동차등록증 사본(본인 명의) △개인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내(內)에서 특정 산업과 기업 등에 유망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공급하여 생산성 증대와 경제‧사회적 성과 등을 창출하는 「핵심 도메인 AX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7월 11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공고(2.5)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의 1단계 ‘Micro-초격차’ 프로그램 중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특화지원 사업’이 2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관련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에서 지속적인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장의 높은 인공지능(AX) 수요를 반영해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추가‧확대 편성했다. 최근, 인공지능(AI)은 기존 산업의 경쟁구도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핵심 수단으로서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은 인공지능 전환(AX)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말 발표한'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종합대책(’24.11.28)'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민관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사, 제조사, 대량문자 사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면서, 위조․변조된 번호로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체계 도입방안, ▲스마트폰에서 악성앱을 탐지․차단하는 악성코드 실행방지 기능의 전면 확대 등을 발표했고, 방통위는 ▲전송자격인증제 도입 등 입법 추진현황, ▲문자중계사 악성쓰레기 편지(스팸) 감축 현황, ▲인공 지능 기반 쓰레기 편지(스팸) 차단 적용 등을 발표하는 등 종합대책 세부 과제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성과 실효성을 고려한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종합대책 발표 이후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가입자가 ’24.6월 287만 명에서 ’25.6월 827만 명으로 약 3배 증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고용노동부는 이번 추경에서 대기업이 중소기업 청년 재직자 등의 직무역량향상을 지원하는 고품질 장기훈련인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대폭 확대(100개 프로그램, 122억→ 150개, 183억)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교육·훈련 분야에서의 노동시장 격차 완화를 위해 대기업 등이 자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활용하는 우수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 근로자까지 개방·공유하도록 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관인 대기업은 프로그램별 역량인증체계를 개발하고, 동종 산업계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하여 훈련프로그램을 이수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지속적인 경력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는 ‘25년 5월부터 ㄱ 사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개발자 양성”과정처럼 훈련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훈련프로그램 등을 확산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공지능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대·중소기업 간 인공지능 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탄소 감축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방부는 7월 1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방 장비관리 정책발전 세미나’를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기반 장비관리 발전방안’을 주제로,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정비체계와 정책 방향을 민관군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유관 기관 및 방산업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국방 장비관리 분야의 혁신적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 개회식에서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은 “국방 정비 분야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군 장비의 가동률을 보장하고 유지비 예산의 효율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민·관·군이 함께 국방 장비관리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총 6개의 주제가 발표됐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ㅇ 장비가동률 보장을 위한 장비정비정책 추진: 최신 국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0일 오전 10시~12시까지 꽃바위문화관 3층 다목적 공연장에서 어린이집에 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보미 7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동구가 추진하는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집에 파견되는 아이돌보미 144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과 7월 24일 등 2회에 걸쳐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발달이 느리거나 산만한 아동의 특성을 설명하고, 아동 성향별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효과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다뤄졌다. 어린이집 기관연계서비스 아이돌보미는 어린이집 돌봄 공백이 집중되는 시간에 아동 돌봄 보조인력으로 활동하며 보육 기관의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돌봄 현장에서 아이들의 다양한 행동과 요구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성향별 특징과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 방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아이돌보미들이 어린이집 파견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0일 오후 2시 2층 대강당에서 조리실 및 옥외 근로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조리실, 청사 관리 및 옥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방법과 증상을 설명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조치 요령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아람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전문의)는 △ 온열 질환 예방 5대 수칙(물·휴식·그늘, 보냉 장비, 응급조치) △ 온열 질환 주요 증상 △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교육 했다. 한편, 동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옥외 근로자 등에 대하여 아이스 머플러, 쿨패치 1900여 개를 배부하고 근로자 휴게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지부장 남기환)와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가(회장 김창욱) 7월 10일 오전 11시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각각 150만 원씩 기부한 데 이은 두 번째 상호 기부로, 두 연합회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교차 기부를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도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열었다. 동구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HD아트센터에서 퍼포먼스 공연 ‘플라잉’ 관람 기회를 지역 초등학생 1,600여명에게 등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공연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플라잉’은 리듬체조, 기계체조, 마샬 아츠, 비보잉 등 각 분야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공연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 연출과 로봇, 3D 홀로그램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2022년 HD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가깝게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여름철 무더위 속 감염병 확산을 대비해 7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시장 7개소에 하절기 방역소독을 월 2회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역 소독 작업은 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장 개시 전 새벽 시간대에 방역을 진행하며,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시장 내외부에 분무 소독과 연무 방역을 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보건소장은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세균과 해충 번식 위험이 높으므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