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이용자와 가족의 한해 재활 여정을 돌아보는 ‘BMK(Bukgu Mind Key)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열어 회복과 성장을 격려했다. 회원들이 직접 쓴 작품을 발표하는 '작품 낭독회', 연간 활동영상 시청, 우수회원 시상식 등과 함께 가족 간 건강한 대화법을 배우는 소통교육도 진행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 3회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및 증상관리교육 ▲사회기술훈련 ▲인지재활훈련 ▲사회적응훈련 ▲일상생활훈련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한해 동안의 회복 과정을 돌아보고 재활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의 안정적 사회복귀 지원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대비 ‘맘편한 교통비 지원’을 포함한 총 33개의 사업의 변경사항을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표협의체 위원장과 기관 대표, 외부 전문가들은 ▲예산 조정이 필요한 사업의 규모·편성 기준 재검토 ▲성과지표의 현실화 및 측정 가능성 제고 ▲현장 중심의 사업효과 반영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변경안의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김남이 공동위원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2026년 시행계획의 적정성과 실효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의 핵심 파트너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제20회 남구노인지회 실버건강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구노인지회 다목적홀에서 열린 올해 발표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24개 팀, 총 38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의 모습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합창과 스포츠댄스, 기체조, 건강체조를 비롯해 난타·하모니카·레크댄스 공연과 스마트폰 활용 경연도 함께 진행돼 세대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도전의 장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감동과 존경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예비·초기 창업가의 역량강화와 성공적인 창업 준비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스타트업 창업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간 총 10회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예비·초기 창업가 등 199명이 참여해 창업 준비 과정에서 필수적인 ▲실전 창업 전략 ▲최신 기초세무 지식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창업에 도움이 되는 CHAT GPT 활용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이번 교육 참여자 중 우수 참여자 10명을 선정해 1:1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을 위한 자신감과 기초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기대하며, 예비·초기 창업가들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1동 뉴:빌리지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24일 신정동 울산축산농협 본점에서 사업구역 내 주택소유자와 지역주민 80여 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뉴:빌리지 사업’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주민의 주택정비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택정비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정비사업 설명회에 이어 주택정비 가이드라인 수립과 공사비 일부 지원, 주민복합편의시설 조성 등 남구만의 세부 단위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남구는 신정시장 인근의 노후 저층 주택 밀집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뉴:빌리지 사업’을 신청해 2024년 12월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사업을 착수했고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316억 원 규모로 추진될 계획이다. ‘새로운 주거환경과 편리한 공간을 공유하며 살기좋은 ALL세권 신정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복합편의시설 조성과 노후 인프라 개선 등 물리적 거주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주택소유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가 25일 공식 출범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는 이날 보람컨벤션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한준 회장이 제22기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울주군 자문위원 11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김한준 신임회장은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울주군 지역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위해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통 울주군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목표로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5일 오전 9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공공 체육시설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체육회 지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법정의무교육 및 직원 친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체육시설 종사자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실천하도록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개인정보 보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등 필수 교육과 민원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에서 지켜야 할 필수 규정과 올바른 근무 태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공공 체육시설 운영과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공공 체육시설은 주민들의 생활 공간인 만큼, 직원들이 법적 의무를 숙지하고 책임감 있게 근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을 높이고,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체육시설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사랑복지재단은 동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저출산 해소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시간제 돌봄, 영아종일제, 질병 감염 아동 지원, 등·하원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정부는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요금을 차등 지원한다. 특히, 동구는 자체 사업으로 12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의 셋째 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요금 본인부담금 지원과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기관 연계 부담금 지원 및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25일 프로그램실에서 제4차 외부슈퍼비전을 열고, 사례관리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북구가족센터 문화정 센터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석해 다문화가족 아동과 부모가 겪는 문화적·언어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아동 성장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인지 및 정서발달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사례관리 개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농소1동 주민자치회가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활성화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쇠퇴해 가는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자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연계 실행법인을 기반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모색, 홈골자연학습 체험, 지역자원을 모티브로 한 제품 개발·판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 주최로 전국의 주민자치 활동 우수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전국 10개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북구 관계자는 "울산 최초로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동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며 북구형 주민자치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농소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 정재환 의원이 중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지급된 근로자들의 건강검진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정재환 의원은 25일 제278회 중구의회 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의 교통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중구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에 근로자 건강검진비 명목으로 지급된 예산 6,100여만원 중 22만원만 집행된 것으로 드러나 착복한 의혹이 제기된다”며 “아직 기간이 남아있는 올해 지급액 전체가 정상적으로 집행된다고 가정해도 지금까지 지급된 예산의 44% 수준 밖에 집행이 되지 않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정재환 의원이 분석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6천1,000여만원의 근로자 건강검진비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곳에 지급됐다. 하지만 실제 지출이 확인된 금액은 2022년에 22만 710원에 불과했다. 결국 고위험·고강도 업무에 노출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쓰여야 할 예산이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고 대행업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 이명녀 의원이 행정복지센터의 주민등록증 재발급과 인감증명 대리발급 업무 과정에서 업무부적정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 개선책을 주문했다. 이명녀 의원은 25일 열린 제278회 중구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행정지원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4년간 동 자체 종합감사결과를 분석해 보면 주민등록증 재발급과 인감증명 대리발급 업무의 부적정으로 인해 지적받은 건수가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주민등록과 인감증명은 주민의 개인정보와 재산권, 법률관계 등에 직접 관계되는 중요한 업무임에도 잦은 감사 적발은 단순 행정 착오가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질타했다. 이명녀 의원이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병영1·2동의 경우 지난해와 올해 초 감사에서 인감증명발급업무 소홀로 26건, 주민등록 재발급 부적정이 15건, 증지 부적정이 69건으로 확인됐다. 반구1동 역시 인감증명 발급업무 소홀이 28건 지적됐으며 태화동 역시 인감증명 12건, 주민등록 재발급 7건, 다운동은 인감증명과 주민증 재발급이 모두 9건 지적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명녀 의원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 안영호 의원이 중구청의 불공정한 인사시스템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안영호 의원은 25일 열린 제278회 중구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지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구 전체 직원 중 절반 이상이 근무 1년도 채 되지 않아 전보 조치된 사례가 있고 80% 이상은 최대 2년을 넘기지 못한 채 타 부서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전문성 부족과 인력 운영 불균형, 공정성 저하 등이 고스란히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중구청이 제출한 ‘현 부서 보직기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중구청 전체 직원 723명 중 375명(51%)이 1년 미만, 227명이 1~2년 근무 후 전보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밝혀져 전체 인원의 83%가 한 부서에서 2년 미만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지방공무원임용령 제27조(필수보직기간의 준수 등)에 의하면 임용권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속 공무원을 해당 직위에 임용한 날부터 2년의 필수보직기간(휴직기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문기호 의원이 대규모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음·진동 피해에 대해 보다 강력한 행정제재를 요구했다. 문기호 의원은 25일 열린 제278회 중구의회 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 교통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2년간 중구 관내 공사현장과 사업장에서 다수의 생활소음과 진동 피해 발생으로 과태료 등 행정처분 사례가 발생했다”며 “특히 일부 현장은 3~4차에 이르는 처분이 반복됨에서 지속적으로 소음·진동 피해를 유발, 보다 강력한 행정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구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중구 학성동 아파트 공사현장에서는 지난 5월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위반처분을 받았으며 복산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은 지난해 8월까지 3회에 걸쳐 ‘규제대상소음원 사용금지’의 고강도 처분을 받았다. 현행법상 소음·진동에 대한 반복 위반시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와 공사중지, 소음·진동유발 장비의 사용금지 등 강력한 행정적제재 조치가 가능하지만 대다수가 단순 과태료 부과에 머무르는 수준이다. 문기호 의원은 “일부 현장은 1차 처분에도 즉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 강혜순 의원이 저조한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을 지적하고 주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강혜순 의원은 25일 열린 제278회 중구의회 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의 교통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구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가입자 수가 43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2명보다 오히려 줄어들었다”며 “중구가 올해 탄소포인트제 확대를 위해 기후 위기 적응대책수립과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발대식 등 사업을 추진했지만 정작 효과는 미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지적했다. 집행부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중구 전체 9만 4,291세대 중 탄소포인트제 누적 가입 세대는 8,776세대로 가입률이 9.3% 수준이다. 특히 중구는 지난해 국무조정실의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올해도 탄소 중립 구민실천단 발대식 등 관련 사업을 집중하고 있지만 실제 가입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하지만 중구와 인구 규모가 비슷한 광주 남구는 전체 9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