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는 10월 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민간 전문가와 울산시,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2차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9월 12일 실시한 1차 컨설팅 시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와 훈련 세부 계획, 통합 시나리오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올해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은 울산시와 동구가 연합하여 오는 10월 23일 오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며, 전기차 화재가 사회복지시설 화재 및 산불로 확산될 경우를 가정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재난은 사전 예고 없이 발생되는 만큼 평소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라며 “안전 한국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유관 기관과 신속하게 대응하여 주민들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평화시장이 전통시장 위생관리사업을 통해 한층 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남구 위생과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신정평화시장 내 19개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사업을 추진해 시장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사업은 ▲설명회 개최 ▲현장 지도·점검 ▲위생용품 지원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진행됐고 조리장과 조리기구 청결, 원재료 관리, 냉동·냉장 시설 위생 등 핵심 위생 항목이 집중적으로 개선됐다. 세 차례에 걸친 체계적 점검 결과, 평균 점수는 1차 78점에서 3차 95점으로 상승했고 전체 개선율은 21.9%를 달성했다. 남구는 이 과정에서 우수 관리업소 5곳을 선정해 위생마스크·장갑 등 위생용품을 차등 지원했고, 참여 업소 전체에도 기본 위생물품을 제공했다. 상인회 역시 공동화장실 방충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에 나서 위생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정평화시장이 남구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전통시장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창업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창업 준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스타트업 창업 특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0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예비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실전 창업전략 ▲창업 기초 세무회계 ▲홍보 및 마케팅 노하우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CHAT GPT 활용법이 있으며 수료 후 우수 교육생 10명을 선발해 1:1 맞춤 컨설팅도 실시한다. 교육은 매주 2회 화, 목요일 14:00부터 16:00까지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방문과 QR코드, 전화로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창업의 현실적인 이해와 실질적인 방향성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일원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준비한‘2025년 가을&전어day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인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을 홍보하고 고객 유입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할인 ▲페이백 행사 ▲영수증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해양수산부 주관‘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연계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 유도 등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추석 준비를 위해 수산소매동을 방문한 주민은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에 왔는데 맛있는 전어도 싼 가격에 먹고, 상품권까지 받으니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고, 상인들도 “명절 전 축제로 한층 바쁘긴 하지만 매출이 많이 늘었다”며 행사의 효과를 톡톡히 체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상인들이 뜻을 모아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로 매출이 오르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보건소가 치매관리와 구강보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2주기(2025~2026년) 1차년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의 평가를 거쳐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조기검진, 고위험군 집중관리, 사례관리와 공공후견, 치매전문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치매안심하우스, 인지체험관 등 특색있는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남구보건소는 2024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평가에서 울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치과진료 강화 ▲지역사회 연계 구강보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5년 한우불고기 특구발전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06년부터 지역특구로 지정된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안건으로 한우불고기특구계획 변경 고시 사항과 한우불고기축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구 운영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특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한우불고기특구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일 언양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울산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추석 명절 대비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고향길·귀성길 안전운전, 가스 및 전기 안전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울주군 내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관련 수칙을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울주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해 즐겁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노인의 날(10. 2.)을 맞아 10월 2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행복한 노년, 함께하는 오늘’ 제15회 노인이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노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 순서에서는 참나눔봉사회 아트필예술단이 색소폰 연주와 국악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울산북구송정생활문화센터, 울산중구가족센터,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울산광역시중구치매안심센터,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울산환경교육센터 등 6개 기관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손톱 관리(네일아트)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 △컵 받침(티 코스터)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산림 치유·환경 관련 정보 등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10월 2일 오전 11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복지혜택 강화를 위하여 하다교육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자원 제공, 프로그램 운영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복지권 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하다교육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다교육협동조합 김선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울주군 서부권의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IT교육을 제공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 내 공영주차장은 총 59개소이며, 이 중 13개소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유료 공영주차장은 △천상공원·마루공원·구영공원·대동·백천·대리 등 범서읍 주차장 6개소 △언양임시터미널·구언양터미널·언양강변 등 언양읍 주차장 3개소 △덕신·온덕 등 온산읍 주차장 2개소 △청량읍 두현주차장 △서생면 진하주차장 등 총 13개소다. 울주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차 부담 없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화 '내일의 민재'(제작: 지이 프로덕션 | 투자: 아티스트컴퍼니 | 프로듀서: 김성은 | 감독: 박용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일, 제작사 ‘지이(GE) 프로덕션’ 대표이자 프로듀서 김성은은 “영화 '내일의 민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Asian Future)’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첫 공개된다”고 알렸다. '내일의 민재'는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차별받아온 보육원 출신의 17세 육상 유망주 민재(이레 분)가 단 한 번,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흔들리다가, 끝내 진정한 내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23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주관하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24년 영진위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사업과 인천영상위원회 지역장편영화 제작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될 만큼, 이미 이야기가 지닌 고유의 힘을 인정받은 바 있다. 때문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드디어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청춘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첫 대본 연습 현장에는 이철하 감독과 정윤정·정이지 작가를 비롯해 주요 출연진이 모두 참여했다.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은 “꿈에 다가가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이 담긴 인사말로 대본 연습의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배우 모두가 누구랄 것도 없이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구멍 하나 없는 연기를 펼친 덕분에 현장은 순식간에 ‘스피릿 핑거스’만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물들었다. 먼저, 소심하고 섬세하지만 그림 앞에서는 누구보다 빛나는 ‘베블핑거’ 송우연 역의 박지후는 첫 대본 연습부터 섬세한 발성과 감정 표현으로 현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유쾌함 가득한 14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2일(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전례 없는 ‘친자 스캔들’의 당사자인 하승리와 그녀의 운명적인 연인 현우를 중심으로 화려한 파티를 즐기는 듯한 각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박은혜(주시라 역), 류진(이풍주 역), 황동주(강민보 역), 공정환(진기식 역), 정애리(엄기분 역), 금보라(윤순애 역), 강신일(이옥순 역), 박현정(문숙희 역), 조향기(윤언경 역), 김영재(표도기 역), 이지연(안수선 역), 정한솔(진솔 역)은 카메라와 돋보기, 마이크 등의 소품과 가지각색의 포즈로 개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각기 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14명의 인물들이 만들어갈 하나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박성웅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박성웅의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을 통해 새 에피소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성웅은 부산국제영화제 '베트남의 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박성웅은 배우 포스를 기대하는 제작진을 향해 "이따 더 보여줄게"라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박성웅은 수트를 차려입고 배우의 아우라를 자아내며 레드카펫에 오를 준비를 했다. 본인보다 앞선 순서로 레드카펫에 오른 배우 오지호를 향해 포즈 조언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박성웅은 손인사, 손가락 하트, 볼 하트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유쾌하게 포토 타임을 마무리했다. 박성웅은 대기실에서 다시 한번 오지호와 만나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성웅은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와 같은 야구팀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며 "스쳐 지나가며 친해졌다"라고 밝혔고, 오지호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박성웅이 용돈을 챙겨준 미담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본격적인 '베트남의 밤' 행사에선 박성웅의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랄랄과 생후 14개월 딸 서빈, 랄랄의 엄마가 붕어빵 하이텐션으로 안방을 들썩이게 했다. 지난 1일(수)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592회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황민호가 함께했다. 이와 함께 ‘슈돌’은 전국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랄랄과 딸 생후 14개월 서빈이, 그리고 랄랄의 엄마가 출연했다. 생후 14개월 서빈이는 폭풍 걸음마와 혀를 내미는 메롱 개인기, 격하게 고개와 상체를 흔드는 도리도리 개인기를 장착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특히 신명나는 노래소리에 옹알이와 함께 몸을 들썩이며 흥을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14개월 서빈이의 흥은 유전이었다. 랄랄의 하이텐션을 뛰어넘는 랄랄 엄마의 노래가 시작되자 서빈이는 어깨를 흔들며 엉덩이를 들썩여 슈퍼 흥 베이비임을 보여줬다. 식사까지 멈추고 할머니를 지켜본 서빈이는 눈꼬리를 휘며 씨익 앙증맞은 미소를 지어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