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연합회가 18일 울주군 삼동면민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울주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을 한마음으로 단결시켜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농업인 시상, 희망이 전달, 쌀 소비 촉진 비빔밥 퍼포먼스,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속에서도 울주군의 농업과 농촌을 지켜오신 울주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울주농업을 더욱 발전시켜 활기찬 농업 농촌을 만드는데 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연합회는 농업인 복지 향상과 농업 농촌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단체로 1981년 출범했다. 현재 12개 읍·면회 회원 560여명이 활동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8일 군청 문수홀에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필요와 의견을 제안하고 반영하는 제도다. 군민의 행정 참여 확대와 재정의 투명성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46명의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으로 구성됐다. 임기 동안 예산 편성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활동과 주민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순걸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적 통로인 만큼 위원 여러분이 주민과 행정간 소통의 가교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도의 실효성과 내실을 함께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이 7월 18일 오전 11시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울산중앙농협 본점은 5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와 다과를 후원했다. 이날 이상문 울산중앙농협 조합장과 이오성 울산중앙농협 함월지점장, 울산중앙농협 주부대학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은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해 어르신 4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이와 함께 김영길 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임량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관장은 “공동체의 정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함께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다(多)가치 금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자녀의 사회 적응을 돕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자산관리 입문을 위한 재무설계 △신용 관리 방법 △부동산 계약 △금융 사기 피해 예방 및 대처 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금융 지식과 정보를 익혀 경제적 선택의 자유를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7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중구 아동위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와 중구 아동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방안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민·관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아동급식사업 등 아동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아동 (성)범죄 예방 교육을 들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아동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생단체 회원, 마을교사 등 12명을 아동위원으로 위촉했다. 아동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발굴하고 가정환경 등을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와 인권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도심 속 피서지, 울산 중구 물놀이장 네 곳이 7월 18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을 정식 운영한다.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은 앞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됐는데, 해당 기간 총 7,635명이 다녀갔다. 소규모 물놀이장 세 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이용료는 무료다. 대규모 물놀이장인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1회차,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회차로 나뉘어 유료로 운영된다. 추가로 올해부터는 특별히 야간 개장도 이뤄진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3회차 야간 개장이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온라인 사전 예약 700명과 현장 입장 300명을 합쳐 총 1,000명이다. 이용 요금은 3세 미만 유아 무료, 3세~12세 어린이 4,000원,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서울 성남고와 올 시즌 최고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오는 21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2화에서는 서울 성남고와의 2차전에서 1점이라는 리드를 지켜야 하는 불꽃 파이터즈의 분투가 그려진다. 당초 서울 성남고에게 끌려가던 불꽃 파이터즈는 타선의 응집력, 지명타자 문교원의 역전 적시타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5:4, 1점을 리드하는 팀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은은 파이터즈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로 향한다. 2025시즌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이대은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한 상황.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대은의 연습 투구를 칭찬하면서도 예리한 분석으로 경기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는 이대은이 이닝을 막는 데 필요한 필수 조건을 언급하며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흐름은 망가진다”라고 경고한다. ‘작두 해설’ 김선우 위원의 예언(?)대로 이대은은 이내 점수를 내줄 상황에 처하고 마는데. 한편, 서울 성남고는 1차전에 미출장했던 투수를 올려 경기의 분위기를 흔들고자 한다. 파이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옥택연 심복' 윤태하가 허당미 가득한 카리스마 무사 역할로 '역대급 단짠 매력'의 사극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마지막회에서는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과 차선책(서현 분)이 부부가 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마윤(윤태하 분)은 자신의 상관인 이번의 혼례식에 참석해 트레이드 마크인 '건치 미소'와 함께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결말을 완성했다. 윤태하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왕족인 이번에게 충성을 맹세한 심복 마윤을 소화했다. 마윤은 이번이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열정과 진심을 다했다. 특히 이번과 함께 왕실을 위협하는 세력 흑사단의 배후를 쫓으며, 첫 회부터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날렵한 무예와 함께 묵묵하게 명령을 따르는 상남자 매력은 그에게 '조선 테토남'이라는 별칭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런데 듬직하고 과묵한 호위무사인 줄만 알았던 마윤이 이번의 명령으로 '세상 허술하게' 차선책을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매회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SBS '세 개의 시선'이 뭉크의 '절규'를 통해 전 세계 1억 명의 희생자를 낳은 대량 학살자의 정체를 파헤친다. 20일(일) 방송되는 SBS 건강 예능 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에서는 예술 작품 속에 숨은 '시대의 병'을 소재로, 역사와 과학, 의학이 만나는 특별한 시선을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는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그림 읽어주는 남자'로 유명한 도슨트 이창용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창용은 우리에게 익숙한 미술 작품 '절규'를 시작으로, 삶과 예술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한 사건' 후 달라진 뭉크의 자화상 속 화풍을 살펴본다. 그리고 그 변화 속에 숨겨진 '범인'을 추적한다. 전 세계인을 공포에 몰아넣고, 1억 명의 희생자를 낳은 '대량 학살자'이자 '보이지 않는 살인자'의 정체는 바로 ‘바이러스’다. 1억 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 존재는 1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재동은 "바이러스가 단순한 감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제도의 선임 절차 및 점검 방법을 정하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 및 관련 고시가 공포되어 제도가 7.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건축물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방송통신설비 등 다양한 정보통신설비가 설치되고 있으나, 방송설비의 성능저하로 화재 비상대피방송이 안들리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고장으로 범죄 피의자 동선 파악에 실패하는 등 통신설비에 대한 관리미흡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건축물 내의 정보통신설비를 의무적으로 점검하도록 정보통신공사업법이 '23.7월 개정됐다. 과기정통부는 '24.10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를 두는 건축물의 범위와 설비관리자 자격을 설정했으며, 이번 시행규칙과 고시 제·개정을 통해 건축물 규모별 관리자 선임 기준과 유지보수·관리, 성능점검 상세 내용 등 제도의 세부내용을 규정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설비관리자를 두거나 점검업무를 전문업체에 위탁해야하는 건축물의 규모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18일‘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초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초복을 맞아 울주군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철 건강유지를 돕고자 삼계탕과 밑반찬 포장 세트 280명분 550만원 상당 지원했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지역협력부 사회파트장 김성현 차장을 비롯해 새울원자력 봉사대원들도 함께 참석해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매년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감사의 인사를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남부노인복지관에 해마다 명절지원, 어버이날 행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장애인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 복지관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해 건강 증진, 정보화 교육, 취미․교양 프로그램 등 성인반 11강좌, 아동반 3강좌 총 14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8월 11일부터 12월까지 18주간 평생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7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재활치료 전문가 양성 및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학생 현장 실습 교육 및 현장 견학 기회 제공, 산학 공동연구개발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특강 및 전문인력 초빙 등의 상호협력을 활발히 이어가기로 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파트너로써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임영웅과 함께 한 캠핑 여행을 끝마친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 (JD1)’를 통해 정동원의 유튜브 콘텐츠 ‘걍남자’의 열한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캠핑 여행을 담은 지난 편에서는, 알찬 하루를 보낸 뒤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잠자리에 드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지는 이번 편에서는 집으로 돌아가며 1박 2일 캠핑 여행의 후일담을 전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신이 난듯 ‘님과 함께’를 짧게 흥얼거리며 차에 올라탔다. 그는 “1박 2일이었지만 좋았다"라며, "오랜만에 힐링한다는 생각으로 쉬다 온 것 같다. 맛있는 것도 먹고, 편하게 같이 말하고, 자고, 시월이는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었다”라고 임영웅과의 즐거운 추억을 되돌아봤다. 스태프로부터 왜 항상 먼저 임영웅을 자극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은 그는 “영웅이 형이 살짝만 건드려도 저는 긁히는 편”이라며 “근데 영웅이 형은 제가 다섯 번 건드려야 한 번 긁힐까 말까 한다. 그게 의욕을 더 불태우게 만드는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희선의 진심 어린 두드림이 연희동 시민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지난 17일(목) 방송된 JTBC ‘한끼합쇼’ 2회 방송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 이준영, 이연복 셰프가 서울 연남동, 연희동 골목을 누비며 ‘오늘의 식구’를 찾는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김희선은 특유의 유쾌함과 털털한 매력으로 ‘배우 김희선’이 아닌 동네 이웃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게스트 이준영을 위해 첫 초인종을 함께 누르는 등 후배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희선은 이날 만난 연희동 밥친구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김희선은 자신의 딸과 시아버지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손자를 돌보는 집주인 부부와 육아를 주제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강원도에서 만나 결혼한 집주인 부부의 스토리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끌어내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그러면서도 탁재훈의 말을 엉뚱하게 잘못 알아듣는 귀여운 면모로 웃음을 더했다. 자녀들이 출가해 조용하던 집이 오랜만에 북적이며 온기가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