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울산원예농협 주관으로 ‘제24회 울산 배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울산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오는 1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 수확한 배, 단감, 사과 품평회를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체험·판매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 글로벌 퓨전 배요리 한마당, 울산 농산물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배, 사과, 단감 등 과수뿐만 아니라 지역의 6차산업인증사업자,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생산품 등 다양한 울주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접하고 구매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 배를 비롯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가들의 노고와 수고를 격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배는 올해 대형산불과 냉해피해, 폭염, 폭우 등 시련을 이겨내고 평년 수준의 수확량에 당도도 좋아 미국에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14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부지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여성의용소방대와 화암119안전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생필품(티슈, 커피, 라면 등)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오는 10월 24일 개최 예정인 지역 내 지적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체육대회 ‘제12회 싱싱 축제(페스티벌)’에 경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혜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내 뜻깊은 행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행사 당일에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는 14일 오전 11시 소방서 회의실에서 남성의용소방대 남진춘 신임 부대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남진춘 신임 부대장은 지난 2014년 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20년 보급반장, 2022년 총무부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지도력(리더십)과 헌신으로 대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소외계층 이사 봉사, 대왕암공원 심폐소생술 홍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남진춘 부대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남성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해 시민의 안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암각화 공작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산을 이해하고 분기별로 주제에 따라 암각화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 올해 4분기에는 반구천의 암각화 그림을 관찰하고, 이를 활용해 장식품(오너먼트)을 제작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꾸미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10월 25일, 11월 29일, 12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 대상이며, 회당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은 교육일 기준 1주일 전 화요일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소통망(SNS)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암각화가 발견된 겨울을 주제로 구성됐다”라며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전 10시 북구 산하동 머큐어앰배서더울산 2층 프로방스홀에서 ‘2025년 인권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지역 인권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인권강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인권위원회와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사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는 이명희 인권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이 ‘지방정부의 인권행정, 거버넌스와 만나다’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명희 연구원은 지방정부의 인권보장 책임과 인권행정의 제도적 기반을 살펴보며, 시민 중심의 인권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안채리 경기도 인권센터 조사관이 ‘인권교육 함께 만들기’(부제: 자유와 평등, 그리고 사람을 담아내는 방법)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강의에서는 인권교육의 개념과 원칙, 교육매체 활용법 등 현장 맞춤형 인권교육의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기법을 함께 모색한다. 이어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사들이 현장의 경험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2026절기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인플루엔자·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22일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9월 29일 임신부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각각 시작했으며,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해 ▲10월 20일 70~74세 ▲10월 22일 65~69세 접종을 시작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에 모두 해당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엘피(LP).8.1 신규 백신으로 이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울산시립미술관 지역신진작가 실적자료집 비평(포트폴리오 리뷰) – 대면_대면 2025(Face_to_Face_to_Face 2025)’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21년부터 격년으로 이어온 울산시립미술관의 신진작가 실적자료집 비평(포트폴리오 리뷰) 프로그램의 세 번째 연속물(시리즈)이다.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업을 전문가에게 직접 소개하고 심도 있는 평가의견(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모 접수는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만 45세 이하(1980년 1월 1일 이후 출생)로 울산·부산·경남·해오름동맹권역(경주·포항)에 거주하거나 출신인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각예술 및 다원예술 등 전 장르의 개인 또는 단체 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총 8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8명(팀)을 대상으로 열릴 비평(리뷰) 행사는 오는 11월 21일 오전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2025 울산공업축제’에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코자엘리시(Kocaeli)의 군악대가 참가해 축제를 빛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국제 민간교류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양 도시 간 우호 협력과 문화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코자엘리시 군악대는 모두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전통 군악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울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18일(토) 낮 12시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 마당에서 개최되는 양국 문화교류 콘서트에 참가해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양국 문화교류 콘서트에서는 옹기 제작·한복 착용 체험, 크로마키 사진무대(포토존), 튀르키예 아이스크림 체험 등 다양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자엘리시 군악대의 방문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세계 속 문화도시 울산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국제 문화·산업 교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자엘리시는 튀르키예의 대표적 산업도시로, 울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남구 둔치에서 개최되는 ‘2025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14일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울산공업축제’는 16일 오후 2시 울산의 대표기업과 5개 구군이 함께 참여한다. ‘4대 주력산업’과 ‘울산사람들’을 주제로 구성한 6개 주제(테마)의 행진차량(페레이드카)이 공업로터리에서 태화강 남구 둔치까지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또 축제기간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는 ‘먹거리공간(부스)’과 ‘구구팔팔 울산 젊음의 행진’, ‘낙화놀이 문화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며, 약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행사 이틀 전인 14일부터 종료 시까지 박순철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중・남구청, 소방・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기・가스・소방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20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분야별 안전사고 위험사항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통)인파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 1031-1에서 청량119안전센터 신축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된다. 청량119안전센터 신축은 2023년 추경예산 반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본설계에 착수해 3년에 걸쳐 진행됐다. 총 40억 4,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761㎡, 연면적 950㎡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 이번 청사 개청으로 청량면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원 전용 심신안정실과 휴게공간 등을 설치해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개청식에서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역대의 안전센터로 승격(2025년 7월 1일)을 축하하는 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 안전망 강화의 의미를 더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센터 승격 및 신청사 개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우주항공청은 10월 13일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진주강소특구(경상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여 딥테크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의 수요 분야에 대한 기술 아이디어를 공모 후 수상자들에게 기술 실증 지원, 공동 개발, 투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통칭으로, 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은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모집 대상은 수요기업인 KAI에서 제시한 총 4개 분야에서 KAI와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우주항공청장상, 특구재단 이사장상, KAI 대표이사상이 수여되며, 총 3천만원 규모의 KAI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선정기업에는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KAI 전담 사업부서 매칭 및 전략적 투자 연계 검토 ▲특구재단 특구육성사업 및 특구펀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제시는 13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담당자 및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6명(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3명)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로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숙지하도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실제 사례를 통해 반복되는 실수를 줄이고 예방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는 산업재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근무 시작 전 사업담당자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관리감독자가 안전 관련 현장 점검을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김제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익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3일 군민감사관의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울주군 군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패 방지와 청렴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군민감사관 간담회가 이어졌다. 또 참석자들은 울산수목원과 SK에너지(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군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민감사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군민감사관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청렴 울주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부터 시작된 군민감사관 제도는 △지역사회의 부정부패 등 비리 제보 △지역 현안문제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공무원 비위사실 제보 △종합감사 및 부분감사 참여·의견 제시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민간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10월~11월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장애인이 신체적 한계에 따른 불편이 없이 여행을 즐기는 무장애 여행의 새로운 모델인 ‘Free & Beyond’를 선보인다. 이 사업은 동구가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주민사업체 등과 손잡고 선보이는 것으로, 동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동구 관광두레PD가 기획,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린관광지로 지정된 대왕암공원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무장애 동선으로 연결하고, 감각친화 체험과 심리치유 과정을 결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포용관광 모델을 제시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과 11월,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30명이며, 주요 장소는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일원이다. 참가 대상은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과 보호자(또는 동반 가족)로, 기상 상황에 따라 실내 대체 프로그램도 마련해 이동과 체험 접근성을 보장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일산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출렁다리와 대왕암공원, 슬도를 잇는 요트 투어(안전교육 포함) △개인 맞춤 향기를 조합해 디퓨저를 제작하는 향기 테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정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우택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구의 중요성 △미래 산업의 변화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미래 예측 △지방 소멸의 원인 △청년 인구의 중요성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전략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인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함께 돌보고 같이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 △일하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 △노년이 편안한 행복한 도시 △인구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도시 등 5개 추진 전략 아래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인구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과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행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