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공식 캐릭터 ‘해뜨미’를 활용해 제작한 해뜨미 스포츠단 모바일 이모티콘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해뜨미 스포츠단 이모티콘 5만개를 배포했고, 50여분 만에 전량이 소진되며 마감됐다. 이모티콘은 울주군 공식 카카오톡 채널 기존 구독자과 신규 구독자 모두를 대상으로 배포됐으며,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이모티콘은 울주군 스포츠 실업팀인 씨름, 볼링, 댄스스포츠 선수들을 형상화해 디자인했으며, 캐릭터가 움직이는‘모션형’으로 제작돼 재미를 더했다. ‘으랏차차’, ‘댄스댄스’, ‘퍼펙트’ 등 총 16개의 해뜨미 이모티콘이 각 스포츠를 상징하는 문구와 함께 역동적이고 귀여운 동작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울주군은 지난해 10월 해뜨미 이모티콘 2만5천개를 처음 제작·배포해 단시간에 모두 소진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2만5천개를 2차 배포해 2시간 만에 전량 소진됐으며, 3차 이모티콘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사장 최인식)은 7월 18일 오후 1시 취약계층 가정의 종합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 위기에 처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남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언양초등학교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7개 기관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참여했다. 특히 울산시티병원 정신의학과 김소영 과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정신적 문제 개입 방안에 대한 전문적 의견을 공유하며 회의의 전문성을 높였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주민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일 이채권 남구부구청장은 7월 19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태화강 둔치를 현장방문하여 남구청 공무원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이 서로의 일상을 변화시킬 운명적인 로맨스를 시작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가 지난 18일 첫 방송됐다. 원치 않게 건달이 된 박석철(이동욱 분)의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원망과 후회는 애처로웠고, 그의 일상을 뒤흔든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의 등장은 운명적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누아르의 긴장감과 멜로의 서정성, 가족 드라마의 따뜻함과 공감이 하나로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자신한 송해성 감독의 말처럼 ‘착한 사나이’는 첫 회부터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인물들의 감정선에 몰입을 극대화한 송해성 감독의 섬세한 연출, 현실에 발붙인 인물들의 면면을 다채롭게 풀어낸 김운경, 김효석 작가의 시너지에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현실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인물들을 빈틈없는 연기로 완성한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 등 배우들의 열연이 단연 돋보였다. 이동욱은 조직을 벗어나고 싶은 건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두 개의 플래닛으로 확장돼 펼쳐지는 K-POP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가 색다른 매력과 에너지로 플래닛 C를 가득 채우며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쳤다. 지난 18일 펼쳐진 ‘보이즈 2 플래닛 C’는 하루 앞서 방송된 ‘보이즈 2 플래닛 K’와 같은 포맷 안에서도 180도 다른 감성으로 참가자들을 담아내며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어로 진행된 ‘보이즈 2 플래닛 C’의 첫 방송은 참가자들이 가장 자신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개성과 패기 넘치는 무대로 주목받았다. 낯선 K-POP 시스템 속에서도 이들은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플래닛 K’와 ‘플래닛 C’ 참가자들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글로벌 데뷔 경쟁을 펼칠 ‘보이즈 2 플래닛’으로 가기 위해 자신들의 가치 증명에 나섰다. 그 여정에서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의 마음을 타오르게 할 소년은 누구일지 관심을 모으는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외국인주민협의체 위원 22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주민협의체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및 생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구석구석 동구 여행’의 첫 일정으로,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의 안전 시스템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역할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통합 관제센터를 방문해 울산 동구의 CCTV 통합관제 시스템과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후 생활안전체험센터로 이동해 국민대피요령 영상 시청, 지진 대응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재대피 훈련,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외국인주민이 우리 지역의 안전체계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일상에서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동구에 살면서 이런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난 며칠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진 가운데 중구에도 많은 비가 내려,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중구의 누적 강수량은 141.6mm를 기록했다. 중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하천 산책로와 둔치 주차장 등을 통제하고, 울산소방본부와 협력해 태화시장에 분당 25톤의 물을 빼낼 수 있는 대용량 배수차 2대를 설치하는 등 피해 예방에 힘썼다. 그 결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하천 5곳과 주차장 1곳, 체육시설 17곳 등이 침수되는 등 40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중구는 비가 잦아들자 곧바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중구는 7월 19일 오후부터 동천야외물놀이장과 동천파크골프장에 공무원, 의용소방대 대원,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을 배치해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시설물을 정비했다. 이어서 7월 20일부터 △장현저류지~외솔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울산시교육청 주최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체험 공간(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학교, 진로직업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업, 교육청, 지자체 등이 참여해 체험 공간(부스) 134개를 운영한다. 해당 박람회 기간 50,000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구는 올해 특별히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마을교사와 함께 ‘온 마을이 학교, 중구 마을교사와 함께 미래이음 창의체험’이라는 주제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6개 팀은 △미로탈출 참여 잇기(챌린지) △이야기책 만들기 △우리 꽃 블록 팽이 △역사가 담긴 물품(아이템) 만들기 △울산큰애기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현미 도장떡 만들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중구형 마을교육 성과물과 교육 활동사진, 마을교사 동아리 홍보물 등을 전시한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오는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알리는 어린이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 420명을 대상으로 교육, 예술,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반구천 암각화’를 주제로 어린이 특강을 실시하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선사시대 의상체험, 반구천 암각화 부채만들기, 암각화 페이스페인팅 등 반구천 암각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도서관 벽에 암각화를 그리는 ‘나도 선사인, 암각화 그리기’ 체험을 진행하고, 잔디마당에서 선사시대와 관련된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오전 9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각종 체험행사는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반도 선사 문화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울주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그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는 기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5 울산 조선해양축제가 7월 18일~21일 사흘간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약 13만여 명이 참여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겼다. 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식은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김태선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시·구의원, HD현대중공업 노진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 인사말에 이어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이 함께 만든 울산 조선해양축제 주제 공연 '바다를 비추는 빛'이 선보였다. 이 공연은 동구 지역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초등학생, 어르신, 외국인 노동자 등을 200여 명이 함께 꾸민 무대로, 동구 주민들의 진솔한 삶과 희망찬 미래를 뮤지컬, 댄스 등으로 선보였고 마지막에는 모든 출연자들이 함께 합창을 선보여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 열린 '두근두근 동구' 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 왁스, 정수라, 수근, 마이진 등이 출연해 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열창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으며, 동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도 확인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과거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나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 침수지역 및 침수도로, 빗물받이에 대한 철저한 정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주요 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대비상황을 살펴보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구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실시했다. 강의는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가 맡아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이해와 특징 ▲인구변화로 예측하는 미래 ▲지방소멸의 원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 전략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를 지역 현안으로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여성행복맞춤센터에서 '실버돌봄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실버돌봄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6일 개강해 돌봄서비스 실무행정 기술 및 시스템 사용 교육 등이 이뤄졌으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후 현장 경력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현장 업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뒀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일자리협력망 운영으로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취업 연계,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를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 이화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18일 여름철 건강관리법 교육 프로그램인 '더위는 가볍게, 건강은 꼼꼼하게'를 운영했다. 혈압과 혈당, 체성분 등 건강검사와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는 운동방법, 영양상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여름철 건강관리법 등을 교육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꾸러미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달동 동평공원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공영주차장은 달동 134-1번지 일원 동평공원 하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는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시설로 총 141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지상에는 기존 어린이공원이 리모델링되어 녹지공간과 함께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연면적은 4,859.73㎡이며 총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달동 먹자골목과 공원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크게 향상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구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투명한 공사 관리를 약속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달동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